00:00비록 경기는 졌지만 광화문광장에서는 이번에도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00:05역전을 기원하던 시민들은 아쉬운 결과에 허탈해하면서도 32강 진출 기대를 놓지 않았습니다.
00:12보도에 송수현 기자입니다.
00:2032강 진출이 걸린 남아공전을 응원하기 위해 붉은 악마 추산 3만 명이 광화문광장에 모였습니다.
00:29광화문광장은 붉은 옷을 입은 시민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00:33지나가던 시민들도 발길을 멈추고 대형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00:38시민들은 대한민국을 외치며 열심히 응원했지만 후반전 남아공에 선제골이 터지자 일순간 탄성이 터져나왔습니다.
00:50생각처럼 풀리지 않는 경기에 시간이 천천히 흘렀으면 바라기도 하고
00:55먹히고 시간이 흐를수록 너무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아서 좀 천천히 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01:03회심의 일격이 상대팀 골키퍼에게 막혔을 때는 머리를 감싸주기도 했습니다.
01:10비기기만 해도 32강에 자력 진출할 수 있었던 경기.
01:14제발 한 골만 성공하길 간절히 바랐지만 결국 패배로 끝나자 시민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01:21남아공 상대로는 당연히 이길 거라고 모두가 예상을 했지만
01:26다들 많이 아쉬워하더라고요.
01:28좀 이게 먹힐 일인가 싶어가지고.
01:31내간장이 너무 타고 그다음에 빨리 한 골을 넣어야 되는데
01:36그래가지고 좀 답답했습니다.
01:40그래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외침도 들립니다.
01:44안타깝게도 져가지고 저 3위로 되긴 했지만
01:50그래도 꼭 뒤에 4팀이 더 있어서 토너먼트로 잘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1:57태극 전사들을 향한 뜨거운 함성은 아직 멈추지 않았습니다.
02:02YTN 송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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