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유력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와 김민서 공무총리가 나란히 호남을 찾아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00:09보안수 사건을 놓고 신경전도 벌였는데 과열 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0:14조은지 기자입니다.
00:18민주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튿날 정청래 의원이 전국 지역 당선인 워크숍에 등장했습니다.
00:25당권 출사표는 언제 던지냐는 질문에 모든 건 때가 있다.
00:30대중의 마음과 같이 가야 한다고 말을 아꼈지만 지방선거 때 전북에서 완승했다며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00:38토지사 안 될까 봐 가슴이 벌렁벌렁했다.
00:42전북 선거 결과로만 보면 큰 국가꽃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00:48정 의원은 또 보안수사권 전면 폐지 지금 당장 이라는 강성 지지층 취향저격 메시지도 올렸습니다.
00:57재연절 이전에 형사소송법을 처리해야 한다며 정부안 즉각 국회 제출을 첫 손에 꼽았는데
01:03이에 응답하듯 김민석 국무총리는 2박 3일 중국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검찰개혁을 주제로 예고에 없던 브리핑에 나섰습니다.
01:13수사기소 분리와 보안수사권 폐지가 정부 기본 입장이라면서 구체적 설계와 입법은 국회로 넘겼습니다.
01:21정부가 별도의 입법안을 제시하기보다는 국회의 논의와 결정을 존중하도록 하겠습니다.
01:30그리고 곧장 정총래 의원이 떠난 전북 정읍으로 김총리도 출동했습니다.
01:35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권리당원이 집결한 호남 핵심승부처에서 당신잡기가 숨가쁘게 돌아가는 모습인데
01:44미국에 있는 송영길 의원도 귀국 이튿날인 28일 전주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기로 했습니다.
01:52뚜렷해지는 3파전 구도에 지도부는 쓰러뜨리기 위한 경쟁은 안 된다며 과열을 경계했습니다.
01:59경쟁의 끝에서 우리는 반드시 원팀으로 만나야 합니다.
02:04멸칭까지 주고받는 개파 전면전 양상에 옐로카드를 꺼내든 셈인데
02:09자칫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운영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걸로 풀이됩니다.
02:16YTN 조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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