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월드컵 경기를 처음으로 벤치에서 시작해 교체 출격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은 팀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한
00:09미안함과 32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한 아쉬움을 짓게 드러냈습니다.
00:13손흥민은 25일 멕시코 과달루페 몬테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경기가 잘 풀리지
00:26않은 것이 답답하고 결과가 아쉽다 보니 선수들이 다운되는 것도 당연한 것 같다면서 누구보다 아쉽고 그런 상황이라고 털어놨습니다.
00:35이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남아공의 0대1로 지며 조별리그를 A조 3위로 맞춰 32강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짓지 못했습니다.
00:44지난 두 경기 선발로 출격했던 손흥민은 이날은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전을 시작할 때 황희찬을 대신해 투입됐으나 팀은 후반 실점하며 충격적인 패배를
00:54당했습니다.
00:55손흥민이 2014년 브라질 대회부터 월드컵에 출전한 이후 선발로 뛰지 않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습니다.
01:01선발 명단에서 빠진 것에 대해 감독님이 미리 말씀을 해주셨다고 전한 손흥민은
01:07제가 따로 말씀드릴 부분은 없을 것 같다. 팀이 지는 것을 지켜보고 경기장에서 많이 못 도와준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01:15밝혔습니다.
01:16전반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다가 중간 휴식 때 팀원들에게 조언에 나서기도 한 그는
01:21제가 보는 상황에서 선수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지 생각했다. 많은 것을 얘기하기보다는 심플하게 제가 해줄 수 있는 조언을 많이 해주려 했다고
01:30전했습니다.
01:31더위가 경기력에 영향을 준 것 같냐는 질문은 우리만 이 날씨에서 하는 건 아니고 모두가 똑같은 환경에서 했다.
01:38그런 걸로 돌려서 될 문제는 아니다라며 우리가 현실적으로 무엇이 잘못됐는지 전체적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답했습니다.
01:46이어 손흥민은 팀 분위기의 문제는 없었다.
01:48선수들이 분명히 노력하는데 경기가 이렇게 잘 안되면 아쉽다.
01:53안타깝고 속상하다면서 선수들이 가장 속상할텐데 저도 마찬가지다.
01:57다만 분위기나 이런 문제는 전혀 없었다는 것은 솔직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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