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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 심사'
'국민의힘 당원 강제 가입' 정당법 위반 등 혐의
합수본, '5만 명 이상 신도' 당원 강제 가입 의심
조직적인 집단 입당 의혹…'선거 업무 방해' 판단


오늘(24일) 오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립니다.

95세 고령의 나이가 변수가 될 전망인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권준수 기자! 오늘 심사, 몇 시에 열립니까?

[기자]
네,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잠시 뒤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합수본이 이 총회장에게 적용한 혐의는 정당법 위반과 업무방해입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의힘 선거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본은 신천지 측이 지파별로 이른바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을 가동해 5만 명이 넘는 신도를 당원으로 가입시킨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합수본은 조직적인 집단 입당 행위가 국민의힘의 선거 업무를 방해했다고 보고 있는데요.

이 총회장의 직접적인 지시나 승인 없이는 대규모 동원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 소환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이 총회장 측은 오늘 심사에서 강제성은 없었다고 맞받을 거로 보입니다.


이 총회장이 올해 95세의 초고령이라는 점이 주요 변수일 거란 분석도 나오죠?

[기자]
네,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가를 변수 가운데 하나는 이 총회장의 고령입니다.

이 총회장은 1931년생, 올해 95세로 과거 코로나19 사태 당시 구속기소 됐다가 건강상 이유로 보석으로 풀려난 전례가 있습니다.

신천지 측은 이 총회장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수사에 성실히 임해왔다며,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합수본은 이 총회장이 구금 생활을 견디는 데 문제가 없다고 선을 긋고 있는데요.

사안이 중대하고 말 맞추기 등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구속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단 입장입니다.

관련 의혹에 얽혀 있는 신천지 간부 3명은 이미 지난주 구속된 상태인데요.

'정점' 이 총회장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늦어도 내일 새벽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 ... (중략)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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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오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전 피의자 신문이 열립니다.
00:0695세 고령의 나이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00:09취재기자 연결되어 있습니다.
00:11권준수 기자, 오늘 심사가 몇시죠?
00:15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신문은 잠시 뒤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00:20합수본이 이 총회장에게 적용한 혐의는 정당법 위반과 업무 방해입니다.
00:25이 총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의힘 선거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35합수본은 신천지 측이 집화별로 이른바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을 가동해 5만 명이 넘는 신도를 당원으로 가입시킨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00:44합수본은 조직적인 집단 입당 행위가 국민의힘의 선거 업무를 방해했다고 보고 있는데요.
00:50이 총회장의 직접적인 지시나 승인 없이는 대규모 동원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00:55반면 지난 소환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이 총회장 측은 오늘 심사에서 강제성은 없었다고 맞받을 거로 보입니다.
01:05올해 95세 초고령인데 이 부분이 변수가 될까요?
01:10네, 법원의 구속영장 발구 여부를 가를 변수 가운데 하나는 이 총회장의 고령입니다.
01:15이 총회장은 1931년생 올해 95세로 과거 코로나19 사태 당시 구속 기소됐다가 건강상 이유로 보석으로 풀려난 전례가 있습니다.
01:26신천지 측은 이 총회장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수사에 성실히 임해왔다며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01:33하지만 합수부는 이 총회장의 구금 생활을 견디는 데 문제가 없다고 선을 긋고 있는데요.
01:39사안이 중대하고 말 맞추기 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구속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01:46관련 의혹에 얽혀있는 신천지 간부 3명은 이미 지난주 구속된 상태입니다.
01:50정점이라 볼 수 있는 이 총회장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늦어도 내일 새벽쯤 결정될 거로 보입니다.
01:56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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