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오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전 피의자 신문이 열립니다.
00:0695세 고령의 나이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00:09취재기자 연결되어 있습니다.
00:11권준수 기자, 오늘 심사가 몇시죠?
00:15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신문은 잠시 뒤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00:20합수본이 이 총회장에게 적용한 혐의는 정당법 위반과 업무 방해입니다.
00:25이 총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의힘 선거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35합수본은 신천지 측이 집화별로 이른바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을 가동해 5만 명이 넘는 신도를 당원으로 가입시킨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00:44합수본은 조직적인 집단 입당 행위가 국민의힘의 선거 업무를 방해했다고 보고 있는데요.
00:50이 총회장의 직접적인 지시나 승인 없이는 대규모 동원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00:55반면 지난 소환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이 총회장 측은 오늘 심사에서 강제성은 없었다고 맞받을 거로 보입니다.
01:05올해 95세 초고령인데 이 부분이 변수가 될까요?
01:10네, 법원의 구속영장 발구 여부를 가를 변수 가운데 하나는 이 총회장의 고령입니다.
01:15이 총회장은 1931년생 올해 95세로 과거 코로나19 사태 당시 구속 기소됐다가 건강상 이유로 보석으로 풀려난 전례가 있습니다.
01:26신천지 측은 이 총회장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수사에 성실히 임해왔다며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01:33하지만 합수부는 이 총회장의 구금 생활을 견디는 데 문제가 없다고 선을 긋고 있는데요.
01:39사안이 중대하고 말 맞추기 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구속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01:46관련 의혹에 얽혀있는 신천지 간부 3명은 이미 지난주 구속된 상태입니다.
01:50정점이라 볼 수 있는 이 총회장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늦어도 내일 새벽쯤 결정될 거로 보입니다.
01:56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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