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종로구의 한 동네 슈퍼마켓. 주류 판매대에 새로 들어온 맥주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00:06일반 대형마트나 편의점이 아닌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20년 전 수준에 맞춰져 있습니다.
00:21소상공인 시장, 지능공단과 맥주 제조업체, 슈퍼마켓 단체들이 손잡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만든 상품입니다.
00:29유통시장이 온라인 쇼핑과 대형업체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동네 슈퍼와 소상공인들의 설 자리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00:36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를 보면 지난해 10월 79.1에서 올해 3월 57까지 떨어졌습니다.
00:43통상 100을 넘으면 경기 호전을 체감하는 응답이 더 많다는 뜻인데 최근에도 지수는 60 중반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00:51그만큼 현장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00:58한 달에 한 10군데 정도 점포가 폐업을 했다고 하면 지금은 한 30군데 정도.
01:03앞서 관련 단체들은 지난 4월 동네 슈퍼에서만 판매하는 990원 저가 소주를 선보였고 성과를 거뒀습니다.
01:10한 달 반 만에 500만 병이 팔렸고 착한 소주를 찾아서 오시는 분들이 8.3%
01:18그다음에 그것으로 인해서 재구매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13.8%
01:23품목을 넓혀 협력 상품으로 내놓은 맥주는 전국 3만여 개 동네 슈퍼에 본격 공급됩니다.
01:30참여기관들은 앞으로 안주류와 소상공인 우수 상품 등으로 협력 품목을 확대해 동네 슈퍼만의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입니다.
01:38동네 슈퍼들은 이곳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돌리려 하고 있습니다.
01:43이번 저가 맥주 협력이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01:49YTN 오동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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