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둔 우리 축구대표팀이 활기찬 분위기 속에 마지막 훈련을 마쳤습니다.
초반 15분만 공개된 훈련에는 선수단 28명 전원이 모두 참석해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섭씨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도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임했고, 큰 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에너지를 끌어올렸습니다.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한 홍명보 감독은 "비겨도 된다고 생각하면 반대로 어려움에 처할 거라며, 꼭 승리한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아공전 선발 라인업과 관련해서는 두세 포지션 정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 지금 만약에 우리가 비겨도 된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면 저희는 반대로 어려움에 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꼭 승리한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뭐 한 두세 포지션 정도는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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