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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IAEA 사찰단이 적당한 시기에 이란으로 갈 것이라며 핵 사찰을 거부하면 협상을 취소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미 상원은 10번째 시도 만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쟁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은 IAEA의 이란 핵사찰을 기정사실로 규정하고 있죠?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펜실베이니아 트럭 생산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제 하루 원유 1,900만 배럴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며 이란과 양해각서 합의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과 공정한 합의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리는 이란이 핵 능력을 보유하지 못하도록 했고 이란도 이에 동의했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공정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합의를 성사시키기를 원합니다.]

펜실베이니아로 이동하던 중 IAEA 핵 사찰단 관련 질문에는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국제 원자력 기구 사찰단이 적당한 시기에 이란 핵시설 현장에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찰을 받을 계획이 없다는 이란의 주장에 대해선 후속 협상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이란은 틀렸어요. 자신들이 틀렸다는 걸 알고 있죠. 내부적으로 우리에게 직접 말했고, 우리는 100% 사찰을 합의문에 기록해뒀어요. 만약 이란의 말이 옳다면 지금 당장 회의를 취소할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도 이란이 최고 수준의 핵 사찰을 받기로 동의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란은 미래에 걸쳐 무한정으로 핵사찰을 받을 것이고, 사찰이 핵 투명성을 보장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 재무부가 해제하는 이란 자금은 미국이 통제하는 에스크로 계좌에 들어가게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그 자금으론 미국에서 생산한 옥수수와 밀, 대두 등의 식량과 의료 물자를 구입하는 데만 사용될 거라면서 지금 이란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물품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의 핵 사찰 수용 등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대이란 해상봉쇄는 하지 않겠지만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모든 함정은 ...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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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에 반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IAA 사찰단이 적당한 시기에 이란으로 갈 것이라며 핵사찰을 거부하면 협상을 취소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0:10미 상원은 10번째 시도 만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쟁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00:16이번에는 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20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은 IAA의 이란 핵사찰을 기정사실로 규정하고 있죠.
00:28이 시간으로 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 트럭 생산 공장을 방문했는데요.
00:34이 자리에서 어제 하루 원유 1,900만 배럴이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했다며 이란과 양해각사 합의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00:42그러면서 이란과 공정한 합의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00:45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1:06펜실베이니아로 이동하던 중 IAA 핵사찰단 관련 질문도 나왔습니다.
01:11여기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이 적당한 시기에 이란 핵시설 현장에 투입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1:19사찰을 받을 계획이 없다는 이란의 주장에 대해선 후속 협상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01:27들어보시죠.
01:42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도 이란이 최고 수준의 핵사찰을 받기로 동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1:49이란은 미래에 걸쳐 무한정으로 사찰을 받을 것이고 사찰이 핵 투명성을 보장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1:56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 재무부가 해제하는 이란 자금은 미국이 통제하는 에스크로 계좌에 들어갈 거라고 설명했는데요.
02:03그 자금은 미국에서 생산한 옥수수와 밀, 대두 등의 식량과 의료물자를 구입하는 데만 사용될 거라면서 지금 이란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물품들이라고
02:13주장했습니다.
02:14이란의 핵사찰 수용 등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대이란 해상봉쇄는 하지 않겠지만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모든 미군 함정은 현재 위치를 지킬 것이라고
02:24말했습니다.
02:27또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통행료를 부과하는 건 국제법 위반이라는 입장을 밝혔죠.
02:36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국제수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통행료나 수수료를 부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2:43이란의 통행료 부과 시도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한 건데요.
02:47루비오 장관의 발언도 들어보겠습니다.
03:08루비오 장관은 오늘부터 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 바레인 순방에 나서
03:12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 체결 이후 협상 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할 예정인데요.
03:1860일 이후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가능성이 나오고 있고
03:22또 양해각서에 이란의 탄도미사일에 대한 제한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걸프 국가들의 불만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03:29이들 국가들은 과도한 양보가 이란을 강화하고 지역 안보 균형과 원유 수송 구조를 바꿀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3:38루비오 장관은 3천억 달러 규모의 이란 재건 기금에 미국이 걸프 국가들에게 참여를 요청할 거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그건 한참 먼 이야기라고
03:47말했습니다.
03:48오늘 미 연방 상원에서는 열 번째 시도 끝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쟁 권한을 제안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03:55추가 공격에 대한 의회의 승인이 없으면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을 중단할 수 있는 결의안인데
04:01공화당에서 4명의 이탈표가 나왔고 또 2명은 본의에 불참하면서 하원에 이어 결의안이 가결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부담도 커지게 됐습니다.
04:11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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