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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시간 전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된 미세플라스틱의 침투. 식탁과 생태계를 점령한 플라스틱이 인간의 몸과 미래 세대에 남기는 흔적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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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8와, 멀리서 봤을 때는 철석이는 파도처럼 보였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플라스틱이네요.
00:45이렇게 모아놓고 보니까 예쁘죠. 반짝이고 가볍고 유리처럼 보이지만 깨지지도 않고.
00:53그런데 이 거대한 조형물 앞에서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은 이유는 뭘까요?
00:59와,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01:05강희 씨, TV에서 환경에 관심 많은 모습 보고 언젠가 현장에서 만날까 했거든요.
01:11오늘 뵙네요.
01:13뭐 이렇게까지 크게 만들었어요?
01:16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01:19반갑습니다.
01:20반갑습니다.
01:21반갑습니다.
01:21여기서 뵙는군요.
01:22그러게요.
01:24오늘 저희가 함께 나눠볼 이야기는요.
01:27아주 아주 중요하고 무시무시하지만 대부분이 간과하고 있는 어떤 것에 관한 이야기예요.
01:36어떤 거요?
01:38엄청 맑고 깨끗해 보이죠.
01:41네.
01:42하지만 이 투명함 속에는 우리가 외면하고 싶은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습니다.
01:49불편한 진실이요?
01:51조금 전 제가 생수병 뚜껑을 따는 순간 눈에 보이지 않는 수십 수백 개의 이것이 유리장 속으로 쏟아져 내렸기 때문이에요.
02:00어쩌면 지금 여러분의 식탁 위에서도 벌어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풍경.
02:05우리 일상 속에 숨겨진 불편한 기록을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02:38기상캐스터
03:08기상캐스터
03:38기상캐스터
03:42기상캐스터
03:49기상캐스터
04:38기상캐스터
04:51조금 전 드라마에서 부부가 플라스틱 음식을 먹는 장면은 과장된 듯 연출된 거지만
04:57사실 우리가 매일매일 플라스틱을 먹고 있다는 건 안타깝지만 팩트라면서요?
05:04그러면 또 궁금하지 않으세요? 대체 우리가 얼마나 먹고 있는 건지?
05:07저는 먹을 걸 좋아하니까 많이 먹고 있을 것 같은데요?
05:12근데 이것도 어떤 메뉴를 먹느냐에 따라서 은근히 달라지지 않을까요?
05:15그래서 궁금해서 과학자들이 기존에 나왔던 모든 자료를 조사해서 계산을 해봤어요.
05:20그랬더니 최대 일주일에 5g
05:225g? 잘 안 하셨죠?
05:25신용카드 한 장이 5g입니다.
05:29이거를 일주일에 우리는 항상 먹고 있는 거
05:33이거는 거의 플라스틱 과식 수준 아닌가요 지금?
05:35근데 진짜 궁금한 건 따로 있어요.
05:38우리 몸속에 들어온 그 미세 플라스틱이 어떻게 되는 거죠?
05:42저 아내처럼 임신하고 있는 상태라면 더더욱 말이에요.
05:512021년 태반을 가지고 직접 조사를 해봤는데
05:544개의 태반에서 12조각이 일단 나온 거죠.
06:03태반은 애기가 생존하고 성장하는 데 아주 중요한 기관이죠.
06:09산모의 어떤 영양과 산소가 태반을 통해서 애기에게 전달되는 곳이고
06:14또한 애기는 받은 영양분을 가지고 만든 이산화탄소나 노폐물이
06:19또 산모에게 전달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06:22근데 태반은 단순히 이제 서로의 이동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06:26거기서 성장인자 호르몬 이런 것들이 나오면서
06:30태아의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장기죠.
06:35엄마가 미세 플라스틱이 노출이 되면
06:37결국은 엄마의 혈액을 통해서 노출된 미세 플라스틱이
06:41태반 쪽에 가게 되고 침투를 하게 되는 거죠.
06:44태반 안에 공간 안에서 엄마의 피가
06:46애기의 육모 돌기 쪽에 이제 노출이 되면
06:49그 세포층을 거치고
06:51그리고 거기 안에 애기에게 전달이 되는 혈관이 그 안에 있거든요.
06:56더 이상 애기도 미세 플라스틱에 있어서 안전한 것이 아니라
07:01산모를 통해서 노출될 수 있구나
07:03이런 것이 이제 알려졌습니다.
07:06나름 또 아이를 위해서 건강하게 먹는다고 하셨을 텐데
07:09이 결과 좀 충격적이네요.
07:11그만큼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이 오염이 돼 있어요.
07:21현대 사회에서 산모들이 다 결혼도 늦고 출산도 늦고
07:25그리고 가지고 있는 기저질환들이 많아서
07:27점점 고위험 임신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07:34제가 진료실에서 산모들을 만나면서
07:37과연 이런 요인 외에 환경 역학적인 기여는 없을까
07:41이런 이제 의문을 품게 됐습니다.
07:46일상 속에 먹고 마시고 숨쉬는 모든 환경 속에
07:49미세 플라스틱이 이제 퍼져 있는데
07:51이런 환경 노출이 과연 임산부와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07:56추적 관찰하는 연구를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07:59이 음식들이 모여서 산모에 부끄려 있는데요.
08:18이 음식들도 집에 가요.
08:28이 음식들은 가서 인식을 위해
08:34산모의 혈액, 그리고 태반, 그리고 아기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을 채우고 있는 양수
08:40그리고 태아의 탯줄 혈액, 제대혈에서 미스 플라스틱이 존재하는지
08:45그리고 임신 합병증과의 관계가 있는지를 파악할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08:56가장 조심스러우면서도 또 중요한 대목인데요
09:00미스 플라스틱 노출이 산모나 태아의 어떤 특정 질병이나 합병증과 100% 연관된다
09:07또는 100% 그 질환을 일으킨다라고 확정짓는 인간 대상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부족한 상태입니다
09:15하지만 많은 실험실 연구들과 그리고 동물 실험에서는
09:19일관된 메시지를 주고 있는데요
09:27모체가 미스 플라스틱이 노출이 되면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을 시켜서
09:33결국에는 태아한테 산소와 영양분을 주는 태반의 환경 자체를 악화시킨다는
09:39공통된 결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9:43과연 이 양수 안에, 태반 안에 있는 미스 플라스틱이 얼마나 역할을 하겠냐
09:48이거를 저희는 분석을 해보고 싶은 거죠
10:09태반은 조직 형태의 덩어리이기 때문에 분석이 불가능해서요
10:13화학적 분해를 통해 전처리 과정을 거쳐서
10:17여과하고 그 다음에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0:245 마이크로미터 사이즈의 공급을 가진 필터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0:37필터 위에 남아있는 입자들은 미스 플라스틱이 맞는지
10:41스펙트럼을 대조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47위에가 저희가 얻은 스펙트럼이고
10:49아래가 라이브러리에 있는 PP 스펙트럼인데
10:52HQI가 94 정도로 나와서 미스 플라스틱으로 강하게 추측되는 물질
10:59보통 저희가 70% 정도 되면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거든요
11:0394% 굉장히 정확하게 매칭하는 거죠
11:07폴리프로필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1:10그래서 적게 나올 때는 10개 미만
11:13많이 나올 때는 10개 이상 막 나오죠
11:15이 실험 결과 같은 경우는 보면 한 30개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11:21폐반 안에 미세 플라스틱이 축적이 된다는 것은
11:25아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인류가 만든 환경오염에 영향을 받는다는 증거가 되겠습니다
11:30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작은 실천들을 하는 것은
11:33단순히 자연 환경을 지키는 것뿐만이 아니라
11:36아기가 살아가야 하는 자국 내 환경을 지키는 것과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11:42내 아이에게 부모의 내 어떤 외모나 성격을 물려주는 게 아니라
11:48내 플라스틱 DNA까지 같이 물려준다?
11:51좀 상상 이상의 충격이에요
11:52그럼 여기서 자연스럽게 또 어떤 생각이 들죠?
11:56미세 플라스틱을 가지고 태어난 애들은 과연 성장하면서 괜찮을까?
12:02국내 연구진에 의해서 충족적인 사실이 알려집니다
12:06세계 최초로 알려져요
12:07세계 최초로요?
12:08세계 최초요
12:09때는 2022년 한국원자력의학원 김진수 박사 연구팀이
12:144년간의 연구를 한 결과
12:16미세 플라스틱이 자폐 스펙트럼을 유발한다는 결과가 발견됐습니다
12:20자녀를 키우고 계시는 분들은 한마디로 이 연구 결과가 충격과 공포겠네요
12:26실제로 이 연구 결과가 알려지자마자 연구소로 매일 불같이 전화가 왔대요
12:32그랬겠네요
12:33전화 와서
12:33여보세요? 여기 산후조리원이었는데요
12:35저희 산후조리원인데 저희 플라스틱 젖평 쓰는데 이거 써도 괜찮은 거예요?
12:40여보세요?
12:41저희 아이가 페트폰 음료수를 맨날 마시는데 이거 끊어야 되나요?
12:45이런 전화가 수시로 울리고요
12:47매일만 해도 하루에 수십 통씩 계속 왔다 그래요
12:50그럴만해요
12:51이때까지만 해도 ASD,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원인 불명의 질환이었거든요
12:57부모님들 입장에서는 미세 플라스틱이 내 아이 뇌 발달에 즉도 연결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니까
13:04충격의 결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13:16미국 CDC 보고에 의하면 2004년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발생률에 비해서
13:222016년이 다시 조사를 하니까 급격히 증가한 것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13:28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13:32환경오염과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뭔가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가정하에 실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3:39엄마 제에게 임신 중에 미세 플라스틱을 계속 노출하고
13:45그래서 태어난 아기들에게서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13:50그랬더니
13:57통 주변으로 붙어서 뺑뺑뺑뺑 돌면 원을 중심으로 여기 진하게 표시가 되는데
14:04그러면 친구와 상호작용을 많이 했다는 것이고요
14:14플라스틱을 먹인 애들은 얘와 상관없이 주변부를 더 돌게 됩니다
14:19그래서 두 마우스 사이에 친근함, 상호작용이 더 감소한다고 할 수가 있는데
14:26사람으로 따지면 눈을 잘 안 마주치고 또 대화가 잘 안 되고
14:32사회적인 상호작용 것들을 총말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고요
14:39플라스틱을 먹인 애들은 또 강박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을 하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14:47그리고 부술을 얼마나 많이 파묻냐 또 그런 비슷한 패턴의 내용인데
14:52부술을 플라스틱을 먹인 애들이 더 많이 파묻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14:56이러한 것들이 다 보니 자폐 스펙트럼의 증상에 도합된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15:18일단은 플라스틱이 뇌로 침투했다는 것을 발견했고
15:26그래서 뇌기능 분자 영상 평가를 통해서
15:30전두엽의 대사가 떨어진 것을 확인했고
15:34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경우가 되게 인지 기능 저하가 되거든요
15:39그래서 일반적으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아이를 발견할 수 있는 것들 중 하나가
15:45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서 과민성 대장 증상 중후군에 해당한 그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15:52그런 패턴에서 나타나는 장래 미세 환경의 변화를 저희도 관찰했고요
15:56이런 것들을 모두 총괄적으로 생각해 볼 때
15:59플라스틱이 다 보니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유발할 수 있지 않을까
16:03이런 가정을 하고 그런 것들을 입증했던 시험이 되었습니다
16:06그러면 박사님 우리 몸 안으로 들어간 미세 플라스틱은 배출이 아예 안 되나요?
16:14섭취한 미세 플라스틱 중에 소화관에서 흡수가 안 되는 큰 것들은 대변이나 소변으로 배출이 됩니다
16:22거기까지는 다행인데 문제는 얼마나 작은 것들이 얼마나 많이 얼마나 길게 남아 있느냐
16:31정말 말씀하신 대로 어디에 어디까지 남느냐 큰 문제인데
16:35뇌에 축적된 미세 플라스틱이 어릴 때는 자폐를 부른다고 지금 알려져 있지만
16:40성인이 되면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16:43뇌에 박힌 미세 플라스틱을 없애기 위해서 뇌가 끊임없이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요
16:48그게 장기적으로 축적되면 결과적으로 우리의 뇌가 호두처럼 쪼그라들고 하얗게 변해버리게 되죠
16:56그러면 그거 치매나 파킨슨병 아닌가요?
17:00그렇죠. 지난 2025년에 발표돼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기사를 볼까요?
17:11치매 환자 뇌 샘플에서 일반인보다 미세 플라스틱 농도가 최대 8배까지 높게 나타났습니다
17:17저도 사실은 충격적인 결과였습니다
17:20그러면 플라스틱은 어떻게 탄생하게 된 걸까요?
17:23플라스틱은 역설적이게도 환경을 보호하려는 마음과 거액의 상금이 걸린 한판 승부에서 시작됐습니다
17:3119세기 중반 서구권에서 상류층들이 굉장히 사랑했던 스포츠가 있어요
17:36혹시 뭔지 아세요?
17:38그때 무슨 스포츠가 말타기?
17:42말타기도 굉장히 많이 즐겼었죠
17:44활쏘기?
17:46말타고 활쏘기도 있었을 거예요
17:48그런데 그 당시에 굉장히 유행했던 스포츠에는 당구가 있었습니다
17:53그런데 이 당구라는 스포츠를 즐기려다 보니까 문제가 하나 발생했어요
17:57당구를 치려면 당구 공이 필요하잖아요
18:00그렇죠
18:00당구 공을 만드는 소재가 너무 희귀해서 비쌌거든요
18:04뭘로 만들었는데요?
18:07코끼리의 상아입니다
18:08그러다 보니까 코끼리의 개체수가 급감하면서 상아값이 금값처럼 치솟았거든요
18:16급기야 이런 제안이 나오게 되죠
18:18여기 당하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를 찾아오는 사람에게 제가 1만 달러드리겠습니다
18:23이런 제안이 나와요
18:25사실 이 1만 달러라는 게 19세기 중반으로 가면 정말 파격적인 제안이었거든요
18:29그리고 이 제안에 정말 진심인 사람이 결국 나타나게 돼요
18:34인쇄업자였던 존 웨슬리 하야트라는 사람이 있어요
18:36셀룰로이드라고 불리는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을 만드는 데 성공해요 이 사람
18:41하지만 초기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어요
18:44주성분이 질산이라 충격에 너무 예민하고 민감했던 거죠
18:48아 충격에
18:49그래서 그 당시에 어떤 신문 기사까지 났냐면 당구는 공끼리 부딪혀야 되잖아요
18:55그 당구공 두 개가 세게 부딪히면서 빵 불꽃이 튀면서 연기도 나고
19:01그래서 결국은 당구를 치던 손님들이 총싸움이 난 줄 알고 권총을 꺼내들였다는 얘기까지 있었습니다
19:08그렇기 때문에 결과론적으로 얘기하면 당시 하야트의 발명품이 당구공으로는 완벽하지 않았어요
19:14그런데 아이러니하게 그의 발명품이 다른 방식으로 인류의 선물이 된 겁니다
19:19영화 필름부터 LP판 컴퓨터 비행기 인류 역사를 플라스틱의 통치로 바꾸기 시작했거든요
19:27그렇게 플라스틱이 세상을 정복하고 지배하는 데 얼마나 걸린지 아세요?
19:3570년입니다
19:36그거밖에 안 돼요?
19:37생각보다 짧죠
19:38그럼 플라스틱이 인류 역사상 가장 완벽에 가까운 소재로 칭송받으면서 세상을 지배하게 된 이유가 뭘까요?
19:46너무 알고 싶다
19:48플라스틱에 쓰이는 결합들은 단일 결합도 있지만
19:52이중 결합, 3중 결합, 그리고 이중 결합과 단일 결합이 번갈아 가면서 고리를 만드는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20:02그러다 보니까 플라스틱을 이루는 고분자 사슬이 고분자 사슬 안에서 굉장히 강한 결합을 가질 수도 있고
20:10바로 옆에 있는 고분자 사슬과 네트워크를 이루면서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20:16그래서 자연계에 가서도 단일 결합처럼 쉽게 끊어지지가 않고 오랫동안 버티는 거죠
20:23플라스틱 중에 가장 오랜 세월을 버티는 플라스틱이 뭐냐면
20:29탄소에 불소가 붙어있는 그 결합
20:33탄소, 불소 결합은 정말 끊어지지 않습니다
20:39플라스틱 팬에 코팅하는 테플론이라는 고분자가 있는데요
20:43그런 고분자 덩어리는 만약에 환경에 버려졌다고 한다면
20:48몇 천년이 지나도 전혀 손상받지 않고 그대로 존재할 것입니다
20:56플라스틱에 존재하는 탄소, 탄소 결합은 크게 두 가지 이유에 의해서 분해가 될 수가 있는데
21:02하나는 자외선이라든지 강한 에너지를 가진 존재, 열이라든지
21:08이런 것들이 분해를 하는 부분이 있고
21:10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효소가 분해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21:16그런데 플라스틱과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최근에 만들어졌죠
21:22그러니까 생명체들이 이러한 플라스틱을 잘라서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거죠
21:30또 다른 하나의 측면은 아주 많은 플라스틱들이 소위 소수성입니다
21:36물을 싫어합니다
21:37그러니까 종이 다 그러면 물이 들어가서 부풀고 이런 현상도 있고
21:42녹말도 역시 물이 들어가서 효소가 자를 수가 있는데
21:47플라스틱의 경우에는 소수성이다 보니까 물이 끼어들면서 플라스틱을 부풀게 만드는 그런 기작이 존재하지 않는 거죠
21:55그러니까 오로지 자외선과 열에 의해서만 분해되는 그러한 구조이다 보니까
22:02자연 상태에서 굉장히 오랫동안 분해되지 않고 머무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
22:09멀리서 보면 여느 산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 이 산은
22:13가까이서 보면 사실 쓰레기로 가득한 인도의 가지프로 산입니다
22:20이 높이만 해도 65m
22:23그러니까 아파트 20층 높이랑 맞먹는 산인데요
22:26사실 근처에 갈 수가 없다 그래요
22:28왜요?
22:29수 킬로미터 밖에서부터 코를 찌르는 악취가 일단 진동하고요
22:33온갖 쓰레기들이 부패하면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22:36자연 발화로 인해 발생하는 유독물질, 침출수까지
22:40인간이 맘 편히 쓰고 버린 플라스틱이 만든 비극 그 자체인 거죠
22:44그런가 하면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마지막에는 결국 바다로 떠내려갑니다
22:50그래서 모이고 축적이 되게 되거든요
22:54그 섬 저도 알아요
22:55GPGP 섬 맞죠?
22:57네, 정확히는 북태평양의 동쪽편에 있는데
23:00대한민국 면적이 한 16배 정도로 큰 해역이거든요
23:05전문용어로는 쓰레기 수렴 지대라고 부릅니다
23:08그 안에 있는 쓰레기들을 과학자들이 조사해봤더니 무려 99%가 플라스틱이에요
23:15이게 썩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네요
23:19사실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플라스틱과 관련된 오염이라는 것은 조금 막연한 개념의 환경오염 문제였어요
23:27맞아요
23:27그런데 2015년 플라스틱이 생태계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23:36야, 저거 뭐지?
23:37야, 봐봐, 봐봐, 저거 뭐야?
23:39연기한다
23:39네, 뭔데요?
23:41태평양 연화를 탐사 중이던 해양생물학자
23:44네이선 로빈슨 연구팀의 눈에 무언가 포착됩니다
23:48올리브 바다 거북
23:50그런데 거북이의 왼쪽 콧구멍에 뭔가 딱딱한 게 박혀있는 게 보이는 거예요
23:55세상에나 거기에 꽂혀있는 게 플라스틱, 플라스틱 빨대였어요
24:01아, 너무 싫다
24:02야, 이대로는 숨쉬기 자체가 어렵겠는데? 그냥 우리가 빼줘야 되겠는데?
24:08빨대를 뽑는데 걸린 시간이 장장 8분
24:10총 길이가 무려 12cm였습니다
24:13아, 어떻게 하다가 코에 빨대가 박히게 된 걸까요?
24:18우리가 무심코 편안하게 쓰고 버린 플라스틱 빨대 하나가
24:22해양생명체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독 같은 무기가 될 수 있는지
24:26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준 사례였죠
24:28그러면 이렇게 버려진 플라스틱이 미세 플라스틱으로 부서지는 데는 얼마나 걸리나요?
24:3510년에서 최대 수백 년까지 걸리는데
24:38비닐봉지는 20년, 플라스틱 용기는 저희가 80년, 팻병은 450년
24:43낚시줄은 600년이나 갑니다
24:46아, 진짜요?
24:46근데 여기서 말하는 문제는 이렇게 6개월에서 1년 반 정도만 되면
24:51표면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엄청 만들어집니다
24:55플라스틱이 죽지 않는다, 작아질 뿐이다
25:03미세 플라스틱이 어떤 생물에 노출이 되어서 축적이 되었을 경우
25:07보통 그 생물체 내에서 농축이 일어나게 됩니다
25:11이렇게 농축된 생물은 그 다음 영양 단계인 생물의 먹이가 됨으로써
25:16영양 전위를 통해서 생물 확장이 일어나고요
25:21따라서 최종적으로 먹이 사슬의 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25:25인간에게까지 그 미세 플라스틱이 전달될 수 있다는
25:29어떤 합리적인 추론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25:42물벼룩 같은 경우에는 요가 섭식자라고 잘 알려져 있고요
25:47이 생물은 먹이를 구분해서 먹을 수 있는 생물이 아닙니다
25:51주로 먹이가 되는 생물 플랑크톤의 사이즈인
25:54수 마이크로미터에서 수십 마이크로미터의 조류들을 섭식을 하는데요
25:58이 사이즈와 비슷한 미세 플라스틱을 먹이로 5인으로 해서
26:02미세 플라스틱이 환경에 많이 존재하게 되면
26:05물벼룩이 과다하게 많이 섭취가 될 수 있고요
26:16미세 플라스틱을 몇 개를 섭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26:20우선 장에 전체적으로 얼만큼 미세 플라스틱이 축적됐는지 확인을 하고
26:26그 다음에 물벼룩을 분해시켜서 미세 플라스틱이 몇 개 있는지 카운팅을 하게 돼요
26:31지금 이게 다 미세 플라스틱이에요
26:34이 초록색이 한 천 개도 더 넘을 것 같은데요
26:38여기 보시면 중간에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게 입이에요
26:43입을 통해서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오고
26:45위, 장우를 통해서 중간 그리고 하단 부분까지 이동을 하고
26:51마지막으로는 배설을 하게 됩니다
26:53만약에 배설하지 않고 이렇게 장 내에 축적이 됐을 경우에는
26:58먹이를 먹지 못해서 사망에 이르거나
27:01아니면 장에 손상을 일으켜서 사망에 이르기까지도 합니다
27:07그럼 여기서 문제
27:08미세 플라스틱의 유해성을 결정하는 거는
27:12양이다, 크기다, 모양이다
27:15양?
27:17이건 당연히 양 아닐까요?
27:19우리 조금 전에 본 영상도 미세 플라스틱 먹고
27:21완전히 배 꽉 차 물벌 이런 거 봤잖아요
27:24당연히 크기죠
27:25작으면 작을수록 유해하다
27:28앞에서 배웠는데
27:29그것도 일리가 있네요
27:30마지막 과학자들이 미세 플라스틱의 유해성을
27:33진짜 주목하고 있는 건 바로 이겁니다
27:36뭐죠?
27:36보세요
27:38미세 플라스틱은 입자상 물질이기 때문에
27:41그 사이즈에 따라서 독성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27:43보고가 되었습니다
27:46아시다시피 작은 사이즈일수록
27:49세포막을 쉽게 통과할 수 있고요
27:50모양 같은 경우에는
27:53형태에 따른 독성이 발현될 수 있고요
27:57예를 들자면 화폐염 같은 경우에는
28:00뾰족뾰족한 특성 때문에
28:02조직에 자극을 준다거나
28:04아니면 환경에서 유해물질을 흡착할 수 있는
28:07가능성이 좀 높아지고요
28:09섬유염 같은 경우에는
28:12체내에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고
28:13보고가 되어 있고
28:15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28:16체내에 좀 더 오래 잔류한다고
28:18보고 되어 있습니다
28:21그리고 필름염 같은 경우에는
28:23넓은 풍면 때문에
28:25거기에서 화학물질이 좀 더 용이하게
28:28용출될 수 있다고 보고한 바도 있습니다
28:30하지만 미세 플라스틱 같은 경우는
28:34이런 다양한 요인들이
28:35따로따로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28:38종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28:40이렇게 어떤 특정 요인에 따라서
28:43독성을 평가한다라기보다는
28:46종합적으로 판단된
28:47그런 영향 연구가
28:49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9:03추리 영화 같은 거 보면
29:04살인사건 현장에서
29:06범인이 어떤 흉기를 썼냐에 따라서
29:08상처의 모양이나 사인
29:10이게 다르게 나오잖아요
29:11그것처럼 미세 플라스틱의 모양에 따라서
29:15우리를 공격하는 수법이 달라진다
29:17그러네요
29:18이건 정말 놀라운데요
29:19미세 플라스틱이 무서운 진짜 이유
29:22알려드릴까요?
29:23이미 무서운데요?
29:25미세 플라스틱은 절대 혼자 돌아다니잖아요
29:27미세 플라스틱을 만들 때
29:29첨가제라는 화학물질을 넣지 않으면
29:32아예 제품이 안 됩니다
29:33그다음에 주변에 있는 화학 독성물질들을
29:36끌어들여서 흡착하고
29:37심지어 병원균까지 이렇게 몸에 붙이고 다니거든요
29:41일종의 독성 셔틀이 되는 거죠
29:59트로이 목마라고 부릅니다
30:03껍데기는 플라스틱인데
30:05그 안에 치명적인 화학물질이 있는
30:07트로이 목마
30:07이 문장 자체가 너무 무서워요
30:10너무 섬뜩한데요
30:12두 분 사과 좋아하세요?
30:14너무 좋아하죠
30:15상큼하고 맛있고
30:17저도 가능하면 매일 아침에 하나씩 먹습니다
30:19정말 건강 챙기시는 분들이
30:20아침에 꼭 드시는 게 과일이잖아요
30:22사과
30:23맞아요 다이어트할 때도 좋고
30:25다들 우리는 사과하면
30:27비타민 덩어리라고 부르잖아요
30:29저도 그래서 매일 먹는 건데
30:31우리가 먹는 이 사과
30:32당근
30:33채소
30:34다양한 과일에서도
30:35발견됐다는
30:36미세 플라스틱이
30:51사람들이 궁금해하잖아요
30:52이 사과 속으로 왜 들어갔을까
30:55결국은 아까 언급했던 토양 속에
30:58미세 플라스틱이 쌓이게 되거든요
31:00그럼 거기서 수년에서 수십 년 자라는 이 식물들이
31:05뿌리를 통해서 빨아트립니다
31:06그러면서 식물체 안에
31:09거의 있는 과일 안에도
31:10미세 플라스틱을 계속 축적하게 되는 거예요
31:14미세 플라스틱이 쌓이게 되었을 때
31:15뭐예요?
31:15어?
31:16저 받아 올게요 뭔지 모르겠는데
31:18네 제가 시켰어요
31:20어머나
31:21식사 못 하셨을 것 같아서 배달 시켰어요
31:24역시 센스가
31:26저 진짜 배고팠거든요
31:27맞아요
31:28이야
31:31
31:34중국 요리 시키신 것 같고요
31:35
31:36어? 잠깐만요
31:38어 근데 이게 다 플라스틱 용기로 왔네
31:41너무 많은 것 같은데요?
31:42좀 세볼까요? 몇 개인지?
31:46
31:46메인 세 개
31:47
31:48
31:49
31:50
31:50
31:51
31:51
31:51
31:51
31:52
31:52
31:53무려
31:54
31:55여덟
31:562인분의
31:57
31:57너무 많은데?
31:59이 정도면 진짜 우리가
32:01음식을 시킨 건지
32:02플라스틱을 시키고 음식이 서비스로운 건지
32:09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긴 해야 될 텐데
32:12아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32:14저는 가급적 사용을 안 하려고 합니다
32:17저는 죄책감을 덜기 위해 열심히 분리수거를 하거든요
32:21재활용이 된다는 생각으로
32:23두 분 혹시 우리나라 재활용률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실까요?
32:28꽤 높은 걸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32:30제가 알기로는 공식으로 보고된 수치는 86%라고 알고 있습니다
32:35그런데 말이죠
32:36이 86%라는 숫자가 우리의 착각이라고 하면 어떻게 아시겠습니까?
32:53우리가 생각하는 재활용과 실제 재활용률 사이에 있는 많은 간극이 존재합니다
32:58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재활용률은 86%고요
33:01분리수거율은 95%로 알려져 있습니다
33:04그에 반해서 미국의 경우에는 재활용률이 20% 30% 수준이고
33:08EU의 경우에는 40%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33:11그러면 우리는 생각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잘하고 있는 거 아니냐
33:15그런 과정에서 쓰레기는 태워지고 있는 오히려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33:3485%에서는 왜곡된 정의가 만들어낸 착시입니다
33:39재활용률 97%라고 하면서
33:41우린 웨이스트 재료를 추가한다고 한 기업이 있어서 물어봤습니다
33:49재활용률 3%가 빚은 가장 큰 이유가
33:51너울의 시멘트 공장에서 쓰레기를 받지 않는다
33:58그걸 오히려 역산을 해서 추적하다 보니까
34:01대부분의 절반 이상의 쓰레기를
34:03시멘트 공장에서 태우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34:05재활용의 기준에 문제가 있구나
34:14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34:18그리고 덜 쓰는 것이고
34:21더 오래 사용하는 것입니다
34:23잘 버리는 사회에서 잘 이어지는 사회로
34:26우리의 관점이 이동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34:29그동안 분리수거 정말 열심히 했는데
34:33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고 나니까
34:34솔직히 조금 배신감이 드네요
34:37그리고 또 어떤 면에서는
34:38재활용이라는 건 참 달콤한 사탕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34:42맞아요
34:43우리에게 쓰레기를 배출하는 죄책감은 줄게 해주면서
34:47지속적으로 플라스틱을 계속 쓰게 만들거든요
34:49우리는 이제 방어로 맞서면 됩니다
34:51그래서 원래 전통적으로 이제 세 단계 방어를 뭐라고 표현하냐면
34:55리듀스, 줄이기 당연히 첫 번째 요고요
34:57두 번째 리유즈, 재사용하기
34:59세 번째 리사이클, 재활용은 세 번째 옵니다
35:02여기에 최근에는 더 더해서 리싱킹, 제거하기
35:06리퓨즈, 거절하기
35:08이거 안 쓰겠다는 거죠
35:09리페어, 수리해서 다시 쓰는 거고
35:11리기프트는 우리 옛날에 아나바다처럼 나누기
35:16이런 것들이 이제 더 세밀하고 지혜로운 단계들이 추가되고 있어요
35:19그래서 두 사람은 이 중에 오늘 당장 시작한다면
35:22어떤 게 제일 마음에 가세요?
35:24저는 몇 가지는 하고 있기도 하고
35:27근데 리싱킹이 진짜 좋은 거 같아요
35:29물건 사기 전에 고민 많이 하면
35:33내가 쓰지 않는 물건들을 좀 안 사게 될 수도 있고
35:37수리하기도 개인적으로 좀 좋은 거 같은데요
35:40수리해서 쓰는 건가요?
35:42그런 개념 아닐까요?
35:42그렇죠, 수리해서 버리는 사람 없겠죠
35:53저는 지금 광고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35:56스물여덟 살 홍유나라고 합니다
36:02평소에 저는 플라스틱 많이 안 쓴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36:05하루에 많이 쓰면 한 두세 개 정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36:20근데 어떻게 비교체험을 한다는 거예요?
36:23아, 숫자로 좀 나누는 거죠
36:257일은 플라스틱을 마음껏 누리고
36:277일은 최대한 사용을 절제해 보는 거죠
36:30아, 극과 극체험
36:32맞아요
36:32맞아요
36:33먼저 마음껏 누리는 7일 볼까요?
36:361차 아침입니다
36:38극과각 체험을 하면서 생각보다 플라스틱을 별로 사용 안 한다고 생각했는데
36:43근데 욕실을 가보니까 제가 혼자서 쓰는 플라스틱이 이 정도가 되더라고요
36:47다 필요해서 산 거긴 한데
36:49지금 이렇게 두고 보니까 이렇게까지 많이 쓸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
36:55안식들은 한번 사보겠습니다
36:57이런 거 하나하나마다 플라스틱이나 비닐 같은 것들이긴 한데
37:02사실 뭐 음식 같은 것들은
37:05이렇게 포장이 안 되어 있는 것들이 거의 없으니까요
37:15플라스틱 뚜껑에 이렇게 갖고
37:17그리고 젓가락이랑 젓가락
37:20여분은 더 많이 났어요
37:35저는 지금 일이 끝나고 한강으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37:40생각보다 강아지를 키우는 데에도
37:42플라스틱 제품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요
37:45이 똥 봉투도 비닐로 만들어져 있고
37:48물 한 번만 사겠습니다
37:57물을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37:59물을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38:00그냥 버려가지고 좀 아까워서
38:02화장 아주 깔끔하게 해주신 것 같아요
38:08머리가 깊게도 엄청 멋지게
38:10세수할 때 사용하는 제품들은
38:13이거 화장 지우는 거
38:15그리고 그 다음에 클렌저
38:17그리고 마지막에 약간
38:20한 번 더
38:22폰클렌저 폰클렌저
38:24폰클렌저 폰클렌저
38:27저분이 플라스틱 하루에 두 개 쓰셨다는
38:29그분 맞아요?
38:30요요 온 거 아닌가요?
38:31그렇죠
38:31이래서 진짜 자각이 중요한 것 같아요
38:34자기를 인식해야 돼요
38:36근데 보통 플라스틱을 사용을 많이 하고
38:38줄이지 못하는 게 대부분
38:40저는 의지가 부족해서 그런 거 아닌가
38:42라고 생각하잖아요
38:42그렇게 생각하죠
38:43근데 저는 더 강력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8:46어? 뭔데요?
38:47뭘까요?
38:47바로 플라스틱 시스템이에요
38:49플라스틱 시스템
38:50아침에 일어나서
38:52저녁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38:54원하든 원하지 않든
38:55플라스틱 없이는
38:56단 하나도 살 수 없도록
38:57설계되어 있잖아요
38:58이 세상이
38:59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39:01시스템 자체를 바꾸는 노력이
39:03정말 필요하겠네요
39:08세상에 참 귀여운 플라스틱 제품들이 너무 많아요
39:11이런 소품들이 항상 중독이 되어 있기 때문에
39:15이런 유혹을 잘 참는 것도
39:17이번 플라스틱 캠페인에
39:19정말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39:21친구가 카페에 와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시켰습니다
39:24여기가 종이컵을 담아주는 데여서
39:27텀블러에 담아달라고 했어요
39:28저는 오늘 포장이 가능한 식당을 한번 찾아서
39:31포장을 한번 해오려고요
39:33집에 있는 용기를 가지고
39:34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9:36떡볶이 포장될까요?
39:39여기다 하나만 부탁드릴게요
39:41여기다요?
39:42
39:43요즘 이렇게
39:44다이용기 많이 가지고 오시나요?
39:47전에는 좀 많이 갖고 왔는데
39:49요즘은 또 안 가지고 와요?
39:51전에는 갖고 오면 더 주거든요
39:53아무래도 용기를 안 갖고 오니까
39:56안녕하십니까
39:57가져오면 많이 챙겨주시는 거예요?
39:59아침은 좀 많이 챙겨요
40:01아 그래요?
40:01원래 두 글자만 주는데
40:02지금 새로 짜죠?
40:03감사합니다
40:16플라스틱을 안 쓰는 일주일이니까
40:18물티슈도 잠시 분리내고 있습니다
40:20흉주를 가져올게요
40:21일단 저는 일행품을 쓸 뻔해서
40:23그냥 흉주를 가지고 와서 닦아줬고요
40:26제가 친구한테 이걸 얻어왔어요
40:31천연수세미라고 하는데
40:33이게 설거지를 할 때
40:35알게 모르게
40:37플라스틱 조각들이
40:38떨어져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40:40근데 거품이 굉장히 잘 나오네요
40:42평소에 플라스틱
40:44수세미를 쓸 때랑 똑같이 했는데
40:46그때보다 훨씬
40:47거품이 풍성하게 나오는 거 같아요
40:49깨끗하게 설거지를 마쳤습니다
40:51깨끗하게 설거지를 마쳤습니다
41:01깨끗하게 설거지를 마쳤습니다
41:04이 정도만 한번 써보고
41:08스티커가 있어요
41:09스티커의 옆에 무게랑
41:11어떤 제품을 담았는지
41:13작성해 오시면
41:15이걸 한번 구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41:19이렇게 담아가면 되는 거죠
41:21사장님
41:28구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41:30좋은 아침입니다
41:32저는 출근 준비를 하고 있고
41:35저번에 제로웨이트샵 가서 사온
41:39구매를 이용해서 세수를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41:44아주 깔끔하게 세안을 마쳤습니다
41:49땅기지도 않고 촉촉한 거 같아요
41:52수세미를 맞춰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41:55빠이빠이
42:06그래도 디톡스를 아주 제대로 했네요
42:09특히 유나 씨의 의지가 많이 빛났던 거 같아요
42:12맞아요
42:13플라스틱 디톡스라는 거
42:15저도 승부욕이 좀 오르네요
42:17본격적으로 좀 해봐야 될 거 같아요
42:19진짜로
42:19약간 한번 해보고 싶죠
42:20도전
42:21베트남 할까요?
42:22너무 좋아요
42:33평화롭던 재활용 온탕 날
42:35내 눈의 숨 한 방이면 다들 쓰러지지
42:42난 한 번 만나면 500년엔 간다
42:44예쁜 신입이 온대
42:46뭐야, 걔네 썩는다는데?
42:48플라스틱이 썩는다고? 구경 가야겠다
42:54여러분 안녕하세요
42:55전 6개월만 있다가 사라질 거예요
42:58사라질 수 있다고?
43:00내 눈은 웃음이지 않통해?
43:04내 눈은 웃음이지 않통해?
43:06내 눈은 웃음이지 않통해?
43:48내 눈이 고정
44:0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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