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술파티 위증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 측이 항소 의사를 밝힌 가운데
00:06검찰도 본격적인 항소 검토에 착수합니다.
00:10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박상용 검사도 징계 절차에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00:17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00:19권준수 기자, 우선 검찰의 항소 여부가 늦어도 이번 주 안에 결론이 나야 되는 거죠?
00:24네, 항소 기간은 1심 선고일로부터 7일인 만큼 검찰은 늦어도 이번 주 토요일 전까지는 항소 여부를 확정할 전망입니다.
00:33이화영 전 부지사 측은 이미 항소 방침을 공식화했습니다.
00:36유죄가 인정된 위증 혐의뿐만 아니라 공소기가 결정이 내려진 직권남용 혐의도 2심에서 다시 다투겠다는 입장입니다.
00:44특히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전원이 무죄 편결을 내렸음에도 재판부가 절차상 문제를 이유로 공소를 기각한 만큼 항소심에서는 실체적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취지입니다.
00:54검찰 역시 판결문이 송달되는 대로 본격적인 항소 검토에 들어갑니다.
00:59판결문은 분석한 뒤 수사팀인 수원지검이 검토 의견을 정리해 대검찰청에 보고하면 지위를 거쳐 최종 방침이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01:08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인 만큼 법무부와도 조율을 거칠 전망인데요.
01:13검찰 안팎에서는 양형이 적정한 짓뿐만 아니라 무죄나 공소기가 판단을 받은 부분까지 함께 항소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01:24네, 그런가 하면 연어 술파티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 박상용 검사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고요?
01:30네, 박상용 검사는 현재 법무부 징계 절차와 별도의 감찰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01:36앞서 대검찰청은 서울고검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박 검사에 대해 정직 2개월 징계를 법무부에 청구했습니다.
01:43박 검사는 오늘 YTN과의 통화에서 징계 절차에는 성실히 임하겠지만 이번 사태는 결국 연어 술파티라는 허위 의혹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53그러면서 확정되지 않은 감찰 내용이 외부로 유출됐다며 법무부와 서울고검을 상대로 명예훼손 등 민영사상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02:02다만 이번 1심 판결이 박 검사의 최종 징계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란 분석도 있습니다.
02:08대검 측은 징계 사유에 술 제공을 통한 진술 회유 의혹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02:15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권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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