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올해 하반기부터 반도체발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00:08그러면서 부동산 보유세와 양도소득세 조정은 물론 반도체 호황에 따른 재정과 기업 이익을 어디에 쓸지도 고민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0:17정인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00:46정인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00:48하반기부터 부동산 매수 심리가 다시 꿈틀거릴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00:54특히 실제 성과급 지급과 임금 인상이 현실화하고 수출대금이 국내로 유입되기 시작하는 연말과 내년 초가 진짜 고비라고 분석했습니다.
01:04호황을 선 반영했던 주식시장이 조정에 들어가고 무역 흑자 환수로 원화도 안정되면 관망하던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로 향할 수 있다는 겁니다.
01:13과거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예외를 장담하기 어렵다며 부동산 보유세와 양도세 조정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01:21앞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도 낮은 보유세 문제를 지적했는데 세제 개편 의지를 재차 밝힌 겁니다.
01:30우리나라의 보유세가 대체로 낮습니다.
01:34그래서 많이 사모아도 부담이 별로 없어요.
01:36서구 선진국이 하는 것만큼의 보유 부담을 갖게 하는 게 맞겠다.
01:41김 실장은 또 부동산 과세 정상화만으로 충분치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01:47반도체 호황에 따른 정부 재정 여력과 기업 이익이 청년 지원과 취약계층 보호, 미래산업 투자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55앞서 지난달에도 초과 세수를 언급하며 국민 배당제를 제안했는데 성장의 과실이 소수에 집중돼선 안 된다는 생각을 거듭 피력한 걸로 풀이됩니다.
02:07YTN 정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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