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으로 미국 납세자들과 소비자들이 또한은 비용 부담이 최소 1,320억 달러, 우리 돈 202조 7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00:10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00:13미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9일 이 전쟁으로 직접적인 군사 지출뿐 아니라 에너지,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부담까지 반영해 이같이 산출됐다고
00:24전했습니다.
00:24앞서 미 국방부의 5월 연방하원 청문회 보고에 따르면 이란 전쟁에 따른 군사비용 추산치는 당시 기준으로 약 290억 달러, 44조 4천억
00:35원이었는데, 여기엔 이란의 공격을 받은 미군기지시설 복구 비용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00:42소비자들에게는 연료비 충격이 가장 컸는데, 브라운드의 이란 전쟁에너지 비용 추적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전쟁 발발 이후 가격 상승으로 휘발유와 경유에
00:54추가로 지불한 비용 증가분은 약 600억 달러, 92조 원에 이릅니다.
00:59호르무즈 해업 봉쇄로 일부 비료의 핵심 원료인 황등 원자재 가격이 오르며 식료품 가격 상승, 세계 경제성장 둔화, 기아 증가 등도
01:10예상됩니다.
01:12브라운드의 분석에 따르면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미국인들이 추가로 지불한 에너지 비용은 가구당 약 460달러에 달합니다.
01:21개전 당시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2.98달러였지만, 현재는 갤런당 4달러 수준으로 뛰었습니다.
01:30유가 상승의 직접적 요인은 호르무즈 해업 봉쇄입니다.
01:33이란군이 해업 통과를 시도하는 상업 선박을 공격하면서 중동 산유국과 세계 시장을 잇는 핵심 통로가 막혔고, 국제 원유 흐름이 흔들렸습니다.
01:44미국과 이란이 최근 종전 협상에 합의한 후, 국제 기준 유가는 배럴당 80달러까지 내려왔지만, 3월 한때는 배럴당 120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01:55항공권과 물류비, 운송비도 연쇄적으로 상승했습니다.
02:00인명피해도 막대한데 이란과 이스라엘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란인 사망자는 3,500명, 이스라엘인 사망자는 26명, 미군 사망자는 13명으로 발표됐습니다.
02:12전쟁이 번진 레바논에서도 3,700명이 숨졌습니다.
02:16이란의 공격을 받은 다른 중동 국가들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02:21오만 인근에서는 미군이 상업용 선박을 공격해 인도의 민간인 선원 3명이 사망했고, 이 사건은 미국과 인도 사이의 긴장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