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시간 전
- #2424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원석, 정옥임 전직 의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유럽 순방 성과를 설명하는 브리핑 시간을 가졌습니다.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는데요. 그 중에서도 당청 갈등에 대한 언급이 눈에 띄었습니다. 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당청이 엄청난 갈등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더 잘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박 의원님 어떻게 들으셨어요?
[박원석]
당청갈등이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없다는 얘기는 아니잖아요. 엄청난 갈등이 있는 것으로 밖에서 보지만 잘 되기 위한 과정으로 본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니까 당청갈등이 없다는 얘기는 아니고 또 당과 청와대 사이에 어느 정도의 긴장과 갈등이 있는 게 아예 없는 것보다 낫습니다. 아예 없다는 건 그냥 청와대 하명에 따라서, 대통령 하명에 따라서 당이 기능한다는 거잖아요. 그것도 제가 보기에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고 그리고 삼권분립의 원리에 따르더라도 입법부는 대통령으로부터 독립된 존재로써 입법부 역할을 수행하는 게 맞습니다. 오늘 대통령도 그런 인식을 일단 드러냈고. 당이 꼭 대통령이나 청와대하고 모든 인식을 같이할 필요는 없고 당에서 다른 얘기가 나올 수 있고 비판을 할 수도 있다. 저는 그게 정상적인 당청관계라고 보고요. 다만 지금 대통령이 뒤에 하신 말씀은 전당대회 앞두고 당내에 당연히 당권 주자들 간에 갈등도 있고 또 경쟁이 과열되기도 하는데 이게 조금 위험수이로 치닫고 있다 이런 인식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갈등을 잘 생산적 경쟁으로 승화시키면 전당대회 이후에 오히려 당의 체질이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그게 아니라 지금처럼 지금 민주당 일각에서 나타나고 있듯이 감정적이고 소모적인 그런 갈등으로 일관하게 되면 그게 여당인데 야당도 아니고 여당으로서 이후에 국정운영에 있어서 굉장히 큰 책임감을 여당이 갖고 있는데 여당다운 역할을 못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점에 대한 우려와 지적을 오늘 한 게 아닌가 ...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619223114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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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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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원석, 정옥임 전직 의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유럽 순방 성과를 설명하는 브리핑 시간을 가졌습니다.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는데요. 그 중에서도 당청 갈등에 대한 언급이 눈에 띄었습니다. 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당청이 엄청난 갈등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더 잘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박 의원님 어떻게 들으셨어요?
[박원석]
당청갈등이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없다는 얘기는 아니잖아요. 엄청난 갈등이 있는 것으로 밖에서 보지만 잘 되기 위한 과정으로 본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니까 당청갈등이 없다는 얘기는 아니고 또 당과 청와대 사이에 어느 정도의 긴장과 갈등이 있는 게 아예 없는 것보다 낫습니다. 아예 없다는 건 그냥 청와대 하명에 따라서, 대통령 하명에 따라서 당이 기능한다는 거잖아요. 그것도 제가 보기에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고 그리고 삼권분립의 원리에 따르더라도 입법부는 대통령으로부터 독립된 존재로써 입법부 역할을 수행하는 게 맞습니다. 오늘 대통령도 그런 인식을 일단 드러냈고. 당이 꼭 대통령이나 청와대하고 모든 인식을 같이할 필요는 없고 당에서 다른 얘기가 나올 수 있고 비판을 할 수도 있다. 저는 그게 정상적인 당청관계라고 보고요. 다만 지금 대통령이 뒤에 하신 말씀은 전당대회 앞두고 당내에 당연히 당권 주자들 간에 갈등도 있고 또 경쟁이 과열되기도 하는데 이게 조금 위험수이로 치닫고 있다 이런 인식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갈등을 잘 생산적 경쟁으로 승화시키면 전당대회 이후에 오히려 당의 체질이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그게 아니라 지금처럼 지금 민주당 일각에서 나타나고 있듯이 감정적이고 소모적인 그런 갈등으로 일관하게 되면 그게 여당인데 야당도 아니고 여당으로서 이후에 국정운영에 있어서 굉장히 큰 책임감을 여당이 갖고 있는데 여당다운 역할을 못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 점에 대한 우려와 지적을 오늘 한 게 아닌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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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통치권 관심뉴스 짚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00:03오늘은 박원석, 정호김, 전직 의원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00:06어서 오십시오.
00:09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유럽 순방 성과를 설명하는 브리핑 시간을 가졌습니다.
00:16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는데요.
00:18그 중에서도 당청 갈등에 대한 언급이 눈에 띄었습니다.
00:22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00:25당청 관계는 그래서 사실은 동일체이기도 하고 다른 존재이기도 하죠.
00:35정부는 정당이 지원 지지하기를 기대하죠.
00:39민주당과 지금 현재 정부는 저는 뭐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엄청난 갈등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00:46저는 더 잘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00:51잘 되어야 되겠죠.
00:54민주당 내의 경쟁과 갈등에 대해서도 한 말씀 꼭 드리고 싶고요.
01:00원수 싸우듯이 하지 마십시오.
01:03경쟁을 하는 게 아니라 전쟁을 했어야 되겠습니까.
01:09당청이 엄청난 갈등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01:13더 잘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01:16박 의원님 어떻게 들으셨어요?
01:18당청 갈등이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01:20없다는 얘기는 아니잖아요.
01:22엄청난 갈등이 있는 것으로 밖에서 보지만
01:26잘되기 위한 과정으로 본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01:29그러니까 당청 갈등이 없다는 얘기는 아니고
01:32또 당과 청와대 사이에 어느 정도의 긴장과 갈등이 있는 게
01:38아예 없는 것보다 낫습니다.
01:40아예 없다는 것은 그냥 청와대 하명에 따라서
01:43대통령 하명에 따라서 당이 기능한다는 거잖아요.
01:46그것도 제가 보기에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없고
01:49그리고 삼권분립의 원리에 따라다라도
01:52입법부는 대통령으로부터 독립된 존재로서
01:56입법부 역할을 수행하는 게 맞습니다.
01:58오늘 대통령도 그런 인식의 일단을 드러냈고
02:01당이 꼭 대통령이나 청와대하고 모든 인식을 같이 할 필요는 없고
02:06당에서 다른 얘기가 나올 수도 있고 비판을 할 수도 있다.
02:09저는 그게 정상적인 당청 관계라고 보고요.
02:13다만 지금 대통령이 뒤에 하신 말씀은
02:18전당대회 앞두고서 당내에 당연히 당권 주자들 간에 갈등도 있고
02:23또 경쟁이 과열되기도 하는데
02:26이게 조금 위험 수위로 치닫고 있다.
02:29이런 인식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02:32물론 이제 그 갈등을 잘 생산적으로 생산적 경쟁으로 승화시키면
02:39전당대회 이후에 오히려 당의 체질이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02:44그게 아니라 지금처럼 지금 민주당 일각에서 나타나고 있듯이
02:49감정적이고 소모적인 그런 갈등으로 일관하게 되면
02:53그게 이제 여당인데 야당도 아니고
02:57여당으로서 이후에 국정운영에 있어서 굉장히 큰 책임감을 여당이 갖고 있는데
03:01여당다운 역할을 못할 수도 있잖아요.
03:05그런데 그런 점에 대한 우려와 지적을 오늘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3:11당청 관계는 갈등이 있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03:14라고 이제 말씀을 하셨고
03:15당권 경쟁은 원수 싸우듯 하지 말라.
03:19대통령이 오늘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03:21네. 그런데 저는 몇 번을 생각해봐도
03:26이런 일련의 상황은 대통령의 기자와의 질의응답에서
03:35처음에 여당의 그릇에 대해서 언급을 했고
03:39그다음에 총리의 역할에 대해서 또 다른 역할이 있을 거라는 그런 암시가 있었고
03:48지난 1년 기자회견 때 취임 1주년
03:50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대통령 출국에서
03:54당 지도부는 나오지 말라 그래서 이거를 많은 사람들이 한 가지 방향으로 해석했던 건 사실이잖아요.
04:02대통령이 시그널을 줬다.
04:04그랬는데 실제로 그 대통령의 시그널은
04:10저가 생각할 때도 당대표가 선거에 책임을 지고
04:16내려놓아라로 저는 해석을 했거든요.
04:19많은 분들이 그렇게 해석하지 않았나요?
04:22그런데 당대표가 그럴 뜻이 없다는 것을 대통령 순방 중에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준 거 아닙니까?
04:28그러자 대통령이 일단 멈춤을 한 것 같아요.
04:34왜냐하면 당내의 갈등도 그렇고 당청 관계도 그렇고
04:38그런데 여기서 더 나갔다가는 대통령 지지도 당 지지도도 계속 추락할 뿐만 아니라
04:44지금 데드크로스 얘기까지 나오지 않습니까?
04:47그런 상황에서 과연 당권 경쟁이 어떤 방향으로 치달을지에 대해서
04:55굉장히 불가예측적인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04:59일단 대통령은 민주당 내의 경쟁과 갈등이
05:04경쟁이 되어야지 전쟁이 되어야 되겠느냐 하면서
05:08왜 우리 그런 얘기하냐.
05:09워우워우 하면서 일단 멈춤을 시켰지만
05:13잠복되어 있는 상태 아닐까요?
05:15그렇게 보여져요.
05:17그러니까 당청 갈등이나 당권 경쟁이나
05:20지금 워우워하는 상태다.
05:22일단 멈춤을 시도한 대통령이 시도하는 그런 모습이었다.
05:26이렇게 보신 것 같고.
05:28그래서 정청래 대표의 출국장 패싱 논란에 대해서도
05:32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5:34많은 사람이 줄 서서 하는 게 흔쾌히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05:38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이 얘기는 그러면
05:40정 대표를 출국장에서 뺀 게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05:44그런 얘기로 들리는데요.
05:46뭐 그런 말씀이죠.
05:48그것도 역시나 해석의 영역이기 때문에
05:50정청래 대표가 출국장에 나오지 않은 걸 두고
05:54여러 해석이 있었습니다.
05:55대통령의 메시지라는 해석도 있었고
05:58또 그런 해석이 전혀 근거가 없다.
06:01일리가 없다.
06:02이렇게 보기 어려운 전후 맥락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죠.
06:06대통령 취임 1년 기자회견에서 선거 책임에 관한 거론도 했고
06:11그리고 선거를 이긴 게 아니다.
06:13성공한 게 아니다라는 대통령의 인식도 드러났잖아요.
06:16누군가에게 책임을 묻고 있는 건데
06:18그 뒤에 대통령 해외 순방 출국에
06:21그동안에 늘 참석하던 당대표는 참석을 하지 않고
06:24그동안에 참석하지 않았던 총리가 참석함으로 인해서
06:28여러 가지 해석이 나왔던 건 사실입니다.
06:30마찬가지로 지금 귀국 길에 과연 영접을 나올 거냐
06:37이에 대해서 설왕설레가 있었는데
06:40대통령실로서는 지금 갈등 수위를 좀 낮춰야 되기 때문에
06:44전례와 다름없이 당대표도 총리도 다 부른 것 같고
06:49저게 의전이잖아요.
06:51사실은 전화로 할 수도 있는 거고
06:53얼마든지 다른 방법도 있는데
06:54하나의 의전이고 관례인데
06:57이재명 대통령이 얘기하는 거는
06:58의전일 뿐이다 이 얘기인 것 같고
07:02청와대에서 당시의 입장을 밝히기로는
07:04국내외적인 여러 현안이 있기 때문에
07:06과도한 의전을 좀 피해서 참석 규모를 최소화했다
07:10이런 설명을 했었는데
07:12그 설명의 연장선인 것 같아요.
07:14그거 가지고 과한 해석을 할 필요 없다
07:16이런 말씀을 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07:18당청 사이의 갈등의 수위를 낮추려는 발언과 행동이었다
07:22이렇게 진단해 주셨습니다.
07:24정청래 대표의 귀국장
07:27대통령 귀국장에서의 90도 인사를 놓고는 당 내부에서 여러 가지 말들이 나오는데
07:32친명 의원이죠.
07:33이권태 의원은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가 담긴 정치 기술이다.
07:38이 대통령은 이런 의전을 정색하고 싫어한다고 이야기했는데
07:4190도 인사.
07:42정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07:44참 공교롭게도요.
07:49권력순위가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 간에
07:521년의 이런 갈등이 있잖아요.
07:55그러면 갈등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07:56권력순위가 낮은 사람이 90도로 인사한 사례가 몇 번 있었어요.
08:01그런데 그걸 굳이 정치적 의도다, 대통령이 싫어하는 데 일부러 했다.
08:08그렇게 해석을 하는 미주당 내의 정치인들이 있더라고요.
08:13그 속을 저는 잘 모르겠어요.
08:15그런데 저렇게 90도로 인사하는 것은
08:19서구에서는 정치적 갈등, 권력투쟁이 있다고 해서
08:2390도로 인사하는 건 안 하잖아요.
08:26이것도 어떻게 보면 아시아적 특성인가?
08:29그런 생각도 해봤고요.
08:31아무튼 90도 인사를 하면서 정청래 대표가
08:37나름 입국장에 나오라고 했고
08:40그래서 본인은 최대한 그 관계를 완화시키기 위한
08:45본인스러운 내지는 정청래다운 하나의 인사였나?
08:52그렇게 생각합니다.
08:55그런데 이 장면을 놓고 한동훈 전 대표의 90도 인사가 떠올랐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09:01장해찬 전 최고위원이 속으로는 복수를 할 생각으로 가득했을 거라면서
09:06정청래 대표는 민주당의 한동훈이다 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09:10쓸데없는 얘기죠.
09:12별로 의미도 없는 얘기인 것 같고
09:14그냥 한동훈 전 대표를 싫어하는 사람이고
09:17지금 민주당 상황을 어떻게 해서든지 극단적으로 보이게 하려는 그런 차원의 논평인데
09:23아니 본인이 당사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잘 알아서 저렇게 얘기를 합니까?
09:28그리고 저는 민주당 내에서 정청래 대표의 90도 인사를 두고서
09:33그런 식의 논평을 하는 것도 부적절할 것 같아요.
09:36김민석 총리가 90도 인사하는 건 괜찮고
09:38정청래 대표가 90도 인사하는 건 무슨 정치 기술입니까?
09:42아니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야 지금 당연히 당청 간의 갈등이 자꾸 거론되고
09:47그리고 본인이 대통령의 심중에 없다.
09:51이런 해석들이 나오고 출마 압박도 있고 하니까
09:54자연스럽게 그런 태도가 나온 거고
09:58저게 일부러 대통령을 권위주의적으로 보이게 하고
10:01본인을 억압받는 그런 피해자로 보이게 하려는 의도된 연출이다.
10:05아니 그렇게 배배 꼬인 해석이 어디 있습니까?
10:07같은 당 사람들끼리.
10:08장해찬 씨보다 더한 해석을 하는 거잖아요.
10:11제가 보기에는 민주당 내에 지금 당권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건 맞고
10:15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감정들이 쌓이는 것도 맞는데
10:19아니 대통령이 얘기하듯이 이게 한 당 내에서 이루어지는 경쟁이지
10:24무슨 서로 죽고 죽이는 관계가 아니잖아요.
10:27근데 사람의 선의는 선의로 그냥 봐야지
10:30사람의 선의마저도 그렇게 의도적으로 정치적인 해석을 해서
10:35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10:37그게 좋은 경쟁이 아닙니다.
10:39그러면 이 장면 그리고 이 이야기는 어떻게 해석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0:45정청래 대표가 오늘도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한껏 띄웠는데요.
10:49그러면서도 검찰의 보완 수사권에 대해서는
10:52다시 한번 전면 폐지를 강하게 주장을 했습니다.
10:55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11:00이것이 대한민국의 국격이다를 몸소 보여주신
11:03이재명 대통령께 경의를 표하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11:08대통령 잘 뽑아놨더니 나라에 좋은 일이 많이 생깁니다.
11:12한 말씀 좀 더 드리겠습니다.
11:14검찰개혁은 민주당 정부
11:17검찰개혁은 민주당 정부 개혁의 깃발이자 상징입니다.
11:24수사와 기소의 완전 분리는 민주당의 불가역적 당론입니다.
11:31또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이자 국정 목표입니다.
11:37보완 수사권 전면 폐지는 너무나 당연합니다.
11:41말해서 뭐 하겠습니까?
11:45아직도 수사권의 미련을 못 버리고 있는 검찰이 있다면 꿈 깨십시오.
11:54보완 수사권 얘기였는데
11:56이 부분은 당청이 계속 엇박죄를 내는 것 같습니다.
11:59이 부분은 오늘도 이 대통령이 한마디 했거든요.
12:02네. 대통령의 입장과 생각은
12:07정책, 국정을 운영하는 입장으로서
12:11이 보완 수사권이 단순히 민주당의 어떤 그런 정책 갈등의 소재이기 전에
12:17이것이 있을 경우와 없을 경우에
12:21국민의 생명, 안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12:26깊은 고려가 있어야 되거든요.
12:28그런데 대통령은 그 부분을 의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2:32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생각은 보완 수사권은 남겨두자는 것이지만
12:37국회에서 합리적으로 논의해달라는 거거든요.
12:40그런데 정청래 대표는 끝까지
12:42이거 보완 수사권 완전 폐지를 지금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12:47그러면서 아직도 수사권의 미련을 못 버리고 있는
12:50검찰이 있다면 꿈 깨라 그랬는데
12:53지금 검찰이 무슨 미련이 있겠어요?
12:56검찰 청도 없어지고
12:59검찰이라는 자체가 지금 형예화되고 있는 과정인데 말입니다.
13:03지금 국민 입장에서도 검찰 존재 자체에 관심 있는 게 아니에요.
13:08그러면 그런 체제를 가지고
13:10우리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느냐의 여부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거거든요.
13:14그런데 정청래 대표는 이 부분을 상당히 교조적으로 인식하고 있고
13:20또 자신이 당권을 다시 한 번 재창출하기 위해서는
13:25바로 그런 인식을 가지는 강경한 지지자들로부터
13:31지지를 소구할 수 있고
13:33또 소구해야 된다는 생각이 굉장히 강한 것 같습니다.
13:36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대통령이 정청래 대표가 다시 당권을 가지는 것에 대해서
13:45상당히 거부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정치적인 행보를 한다.
13:51그러면 그거에 대해서는 정당 민주주의라든지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13:55단순히 이 문제, 즉 보완 수사권과 관련한 문제라고 한다면
14:02정청래 대표로는 책임 있는 여당 대표로서
14:06상당히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거든요.
14:10그런데 대통령 입장에서는
14:12정청래 대표가 그동안 갈등 상황에서 상대했던 수많은 사람들 중에
14:17가장 녹록치 않은 상대라는 생각을 속으로 하지 않을까.
14:22그러니까 무슨 90도 인사는 말할 것도 없고
14:25월드 클래스 지도자다.
14:27나야말로 친명이다.
14:28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자기 생각을 하나도 바꾸지 않습니다.
14:33그런데 이제 그 바꾸지 않는 생각 중에
14:35이것이 어떤 국민, 민생의 어떤 치안이라든지
14:39이것과 직결되는 보완 수사권이 쟁점이기 때문에
14:44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우려하고
14:47그다음에 정청래 대표의 어떤 그런 상당히 강경한 교조주의적 노선에 대해서
14:56비판하는 사람도 있으리라 봅니다.
14:59그러니까 지금 정 의원님 말씀처럼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해석을 하시는데
15:02연임 도전을 염두에 둔 정청래 대표가
15:05강성 지지층을 의식한 그런 이야기들을 계속 지금 보완 수사권을 통해서 하는 것이 아니냐 그러는데
15:12오늘 호남을 갔어요. 비공개 일정으로 호남을 갔는데
15:16이건 역시 전북 지역인 당선인들과 만났는데
15:19이것도 당권 행보로 읽히기도 하고요.
15:22그렇게 읽히죠. 특히 호남 같은 경우에 작년 전당대회 때
15:25정청래 대표가 압도적인 권리당원들의 지지를 받았던 지역인데
15:29최근에 지방선거 공천 등등의 여러 가지 파행을 거치면서
15:36권리당원들의 당심이 많이 돌아섰다. 이런 평가가 있거든요.
15:40정청래 대표로서는 충분히 위기의식을 느낄 만하고
15:43때문에 선거 이후로도 지금 몇 차례 호남을 찾아가지고
15:46아마 조직 점검을 하는 차원이 아닌가 이렇게 이해가 됩니다.
15:51정청래 대표가 검찰개혁에 대해서 그동안 민주당 내에서도
15:55좀 강경한 입장 쪽에 서 왔던 건 사실이고
15:58그리고 민주당 개혁의 상징이 검찰개혁인 것도
16:02틀린 얘기는 아닌데
16:04제도적 수준에서 검찰개혁은 거의 완성이 됐습니다.
16:07지금 형사소송법 개정안만 남아있고
16:10그중에 최대 쟁점 중에 하나가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인데
16:15민주당 안팎에서 그리고 이게 꼭 검찰만이 아니라
16:21전문가 그룹이나 혹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16:25검찰 보완수사권의 필요성을 어떤 정치적인 이유가 아닌
16:29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필요의 측면에서
16:34최소한의 보완수사권을 남겨야 된다.
16:37그런데 이런 문제제기가 나오고 있는 게 사실이고
16:40대통령도 그게 악용되지 않도록
16:43다만 그런 필요성을 감안해서 국회가 결정해달라 이런 입장이잖아요.
16:47그리고 법무부 장관은 어쨌든 보완수사권은 있어야 된다라는
16:52입장을 계속 표하고 있고
16:53그런데도 불구하고 이게 당정 간의 긴밀한 협의나
16:58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보완수사권 전체의 필요성을
17:02귀담아 드는 그런 모습 대신에
17:05저렇게 보완수사권 폐지를 거듭 강조하는 건
17:08결국 민주당 강성 지지층들이 어떻게 보면 민주당 개혁의 상징으로
17:13검찰 개혁 그리고 지금 마지막 쟁점으로 남아있는
17:18보완수사권 폐지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17:20거기에 호응하는 그런 차원으로 보입니다.
17:24그런데 오늘 대통령께서도 질의응답 과정에서
17:27이건 국회가 심도 있게 논의해서 결정해야 될 문제지
17:31이걸 어떤 정치적 슬로건으로 활용하거나 하는 건
17:35적절치 않다는 인식을 드러냈어요.
17:37정청래 대표의 인식하고는 조금 대통령의 인식이 다른 거고요.
17:42물론 입법권은 국회에 있습니다.
17:45그러나 형사사법 체계라는 게 한 번 어떻게 보면
17:50잘못 만들어지게 되면 그로 인한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할 수 있고
17:55돌이키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17:57여전히 이 문제는 심도 있게 여당 안팎의
18:01그런 여러 의견을 들어서 논의하고 결정해야 될 문제지
18:04이걸 전당대회 결집용으로 이렇게 쓸 문제는
18:09그렇게 가벼운 이슈가 아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18:10그렇습니다. 어쨌든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금요일에
18:13다시 한 번 보관수사권 문제에 대해서 강조를 했기 때문에
18:16주말이나 다음 주 초 월요일에 정청래 대표의 발언, 입장
18:22또 궁금해지는군요.
18:25국민의힘으로 넘어가겠습니다.
18:27장동혁 대표가 이틀째 병원에 입원 중인 상태입니다.
18:31당내 사퇴 압박은 잠시 소강 상태에 들어간 분위기인데
18:35당무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거죠?
18:38그렇습니다. 그냥 지금 아마 어떤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18:45그런 상황에서 좀 길어질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8:51그렇지 않으면 입원했겠습니까?
18:53그리고 상당히 지금 아마 정신적으로나
18:56또 심신이 굉장히 피폐해진 상황인 것 같습니다.
19:00주변 사람 말을 들어보면 단식 후유증이 아직도 있다.
19:04꽤 있다.
19:05그때 제대로 이제 단식 후에 어떤 의료적인 처치라든지
19:11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나왔다라는 것이죠.
19:13그러다 보니까 또 일각에서는 퇴원할 때까지는
19:19사퇴를 거론하지 말자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9:24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사퇴를 주장하는 목소리 톤은 상당히 낮아졌는데
19:29사실상 현 지도부 체제는 수명을 다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또 다수 나왔습니다.
19:35김재석 의원의 말을 한번 듣고 계속 말씀 나누겠습니다.
19:42장도혁 대표 리더십은 이번 의원총회를 통해서 확실히 입지를 상실한 것 같아요.
19:49장도혁 대표 그럼에도 끝까지 물러나지 않는다 그러면
19:52당연히 신동욱 최고위원께서도 맞기 결정을 하시지 않을까 그냥 저는 예측을 해봅니다.
19:57일단 비대위원회가 뜨겠죠.
20:00관리형 비대위가 아니라 우리가 개혁형 비대위, 혁신형 비대위 이런 식으로
20:04또 당내 정비 작업도 할 수 있는 거거든요.
20:06저는 그런 어떤 완충을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이다.
20:12김재석 의원, 신동욱 최고위원이 사퇴할 가능성과 함께
20:16이후에 비대위 구성 전망까지 이야기했는데
20:19국민의힘 지도부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까요?
20:22글쎄요. 장도혁 대표가 리더십을 잃었다고 봐야 되겠죠.
20:26이게 시간 문제지.
20:28장도혁 대표 체제가 내년 9월로 정해져 있는 임기를 다 채우기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20:34장도혁 대표를 당대표로 만들었던 힘이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의 영남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과거의 친윤 세력인데
20:44그 사이에서조차도 장도혁 대표 체제로 계속 가기는 어렵다 이런 인식의 공감대가 커졌다는 겁니다.
20:51그리고 지난 의원총회를 통해서 공개적인 당대표 사퇴 발언을 했던 의원들의 면면을 보더라도
20:58선수, 지역 이런 게 좀 두루두루 골고루 갖춰져 있거든요.
21:03그래서 이전처럼 친한계나 혹은 대안과 미래와 같은 당내 쇄신파 일부의 의견이 아닌 당내 광범위한 공감대가 있는 것 같아요.
21:12다만 본인이 사퇴하지 않고 버틴다면 달리 방법은 없거든요.
21:17그러면 당원 단계에 따라서 최고위원 선출직 5명 중에 4명이 사퇴해야 저 지도부 체제가 무너지는 건데
21:24현재 두 사람의 최고위원은 사퇴 의사를 갖고 있습니다만
21:27나머지 최고위원, 김민수 최고위원이나 장도혁 대표하고 운명을 같이 한다고 보고
21:32신동욱, 김재원 의원의 입장을 당에서도 주목하는 게 아닌가 싶고요.
21:38신동욱, 김재원 최고위원의 입장이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만
21:43대체적으로 당내의 큰 틀에 어떤 합의가 있다면 거기에 따르겠다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21:50때문에 제가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이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으나 시간 문제인 거고
21:56그러나 김재석 의원도 앞서 언급을 했듯 이게 너무 늦어지면 안 되거든요.
22:02그러면 실효성이 없고 그 사이에 장도혁 대표가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22:06부정선거 외치는 사람들하고 손잡고 부정선거 외친다든지
22:10그러면 당의 이미지나 모처럼 당이 지금 견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정치적 환경을 맞았는데
22:16그런 기회를 놓칠 수도 있지 않습니까?
22:18그래서 가급적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이런 공감대가 또 한편에 있는 것 같아요.
22:23그 사이에선가 어떤 결단과 결정과 행동과 이런 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고
22:29그동안에 유보적인 입장을 취해왔던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에도
22:34스스로 결자해지 못하면, 스스로 쇄신화 마련 못하면 결자해지해야 된다라는 것도 그렇고
22:41유영하 의원 저 화면에 나오는 저분도 TK잖아요.
22:44그리고 어떻게 보면 친륜에 가까운 그런 스펙트럼에 서 있던 의원인데
22:49적절한 시점에 현명하게 처신해라라는 것은 적절한 시점에 퇴진해라라는 얘기로 보입니다.
22:56장도혁 대표도 마냥 이걸 거부하기는 저는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23:00그러니까요.
23:00그동안 적극적이지 않았던 의원들이 이런 사퇴 이야기를 계속해서 이야기를 했단 말이에요.
23:05그래서 어제 의총을 기점으로 해서 당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아니냐.
23:10이런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23:12보통 의총을 하면 각자 자기 의견을 개진하지 않습니까?
23:18그러면 찬반으로 치면 찬성의 취지로 발언한 사람, 반대의 취지로 발언한 사람의 숫자를 셉니다.
23:28그래서 어느 쪽이 많은가에 대해서 비공개 의총을 하면 나중에 나와서 의원들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
23:36언론인들이 그걸 가지고 대충 찬성이 많았다, 적었다 이렇게 기사를 쓰거든요.
23:44그리고 지금 장도혁 대표의 퇴진에 대해서 한마디씩 하는 사람들은
23:51아마 기자들이 볼 때도 이 사람들이 장도혁 체제가 끝나게 되면 당대표라든지 최고위원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주로 취재를 해서
24:03이 사람은 이런 의견이다 이렇게 내는 것 같거든요.
24:06벌써 거기까지 얘기가 간다는 거는 장도혁 대표가 원하지 않아도
24:11일단 흐름이 지금 그리로 가고 있는 것이죠.
24:14그러니까 시간의 문제이고 지금 이 당의 국회의원들도 그렇고
24:18장도혁 대표도 그렇고
24:21지금 이런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가
24:26어떤 액션을 취할 것인가에 대해서 과거의 경험이 그렇게 많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24:32초선 의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장도혁 대표 스스로도 그렇지 않습니까?
24:36그러다 보니까 본인이 심리적인 압박은 큰데
24:40여기서 어떤 식으로 결단을 내리는 것이 본인의 정치적인 미래에 유익한지에 대한 고민만
24:48지금 상승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24:53그런데 어떻게 들으면 빨리 장 대표 사퇴해라 이런 이야기들이 많은 것 같은데
24:58당내에서 이런 이야기도 나온다고 그럽니다.
25:01장 대표의 사퇴 시점을 두고 내년 2월 이후에 퇴진하면
25:06새 대표가 임기 2년을 다 채우고 다음 총선에서도 총선권을 행사할 수 있다.
25:14그래서 내년 2월 이후에 퇴임하는 방안
25:17이런 것들이 계산을 해서 나온다고 하는데
25:20이런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25:22약간 기술적인 고민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25:25이게 임기가 6개월 이상 남게 되면 보궐선거를 하거든요.
25:30그러면 보궐선거는 내년 8월까지 남은 임기만을 수행하는 당대표를 선출하게 되는 거고
25:366개월 이내로 남게 되면 보궐이 아닌 새로운 선거를 하는 거여서
25:40총선 때까지 공천을 담당하는 지도부가 출범을 하는 거죠.
25:45때문에 차기 당권을 염두에 둔 분들 같은 경우에는
25:48잔여 임기만 보궐로 하고 싶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25:52때문에 그런 분들은 사퇴를 하더라도
25:546개월 이내로 남았을 때 사퇴하는 게 적절하다.
25:57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고
25:59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26:01아까 김재서 보험도 그런 의견인 것 같은데
26:03일종의 조금 길게 가는 혁신형 비대회 같은 걸 만들어서
26:07당의 어쨌든 방향이라든지
26:10보수가 어떤 방향으로 혁신할지
26:11그리고 인재 영입이라든지
26:13이런 것들을 한 이후에
26:15전당대회로 가면 별 문제가 없지 않느냐.
26:17꼭 이게 1년짜리 보궐 임기만 하는
26:21그런 임시 지도부와 같은 지도부를
26:24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안 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
26:26여러 가지 옵션이 있는 것 같아요.
26:28그 사이에서 의원들의 공감대가 어떻게 형성되느냐.
26:32거기에 장동혁 대표 사퇴 시점하고
26:35어떻게 보면 연관되어 있는 고민거리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은데
26:39저는 장동혁 대표가 계속 이렇게 버티고
26:42스스로 그렇다고 해서
26:43스스로 쇄신의 계획을 밝히거나
26:46지금까지 본인의 리더십의 문제점을 인정하거나
26:49이런 게 아니에요.
26:50오히려 더 엉뚱한 그런 언행을 보일 수도 있거든요.
26:55그런데다가 저분이 그냥 물러서는 게 아니고
26:58전당대회가 본인이 물러나고 다시 열리더라도
27:01다시 도전하겠다.
27:01이렇게 나올 수도 있어요.
27:03때문에 가급적 저 체제를 일찍 끝내면 끌릴수록
27:07저는 국민의힘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27:10때문에 설령, 잔여 임기를 담당하는
27:12과도적 지도부가 들어서더라도
27:14거기서 당의 쇄신과 체질 개선과
27:17그동안의 여러 가지 비판받았던
27:19그런 점들을 좀 바꾸고
27:21그리고 총선을 담당하는
27:23그런 임기 2년짜리 지도부를 선출하는 것도
27:252단계로 가는 거죠.
27:27그것도 방법일 수 있지 않겠나.
27:29단지 그 고민 때문에
27:31내년 2월까지 가야 된다는 거는
27:34글쎄요.
27:35제가 보기에는 너무 안이한 생각이 아닐까 싶어요.
27:37지금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27:39당장 사퇴, 이 목소리가 높은 줄 알았더니
27:41어제 우재준 최고위원도 가을 전 사태라고 해서
27:44가을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27:45이것도 같은 의미로 해석이 되는 건가요?
27:48그러니까 각자 자기 또는 자기가 속한 파벌
27:52개파의 이해를 계산하면서
27:55말들을 하는 거거든요.
27:57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27:59지금 일단 병원에 입원했지 않습니까?
28:01그런데 그 측근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28:04내년 8월까지 지금 할 기세인 것 같습니다.
28:07측근들이 그거를 주장하고 있고요.
28:09물론 이제 측근 중에서
28:11김민수 최고위원이나
28:13조강환 최고위 외에
28:16신동욱 최고위원을
28:17측근으로 봐야 될지
28:19그런 건 제가 잘 모르겠는데
28:20이제 결국 시스템으로
28:23물러나게 되는 경우는
28:25최고위의 변화가 생길 경우거든요.
28:27그런데 두 사람은 이미 자기 입장을
28:29밝혔고 결국 신동욱 최고위와
28:32김재원 최고위가
28:34어떤 결심을 내리느냐의 문제인데
28:38이 사람들이 당장 결심을 내린다는
28:40보장도 없고요.
28:42그다음에 이제 내년 2월이라고
28:45하는 사람들은
28:46아마 이제 2월 달에
28:48당대표를 하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28:51소위 공천도 할 수 있고
28:542년 임기를 채울 수 있다라는 것인데
28:56그러면 2월에 하기까지
28:58지금 장동혁 체제를 계속 유지할 것이냐
29:01아니면 여기 비대위 체제를 만들 것이냐
29:04그래서 개혁적인 비대위 얘기를 하는데요.
29:08비대위원장으로 그러면
29:09누가 영입이 될 것인가
29:11비대위원장들도
29:13거기 비대위가 한두 번 있었습니까?
29:16그런데 비대위가
29:17선거가 들어 있는
29:19그 상황에서 비대위원장을 하면
29:21자기가 역량을 발휘할 수가 있고
29:23또 비대위원장의 그런 어떤
29:26역할이라든지 권한이 굉장히 커질 수 있습니다.
29:30그런데 선거가 안 들어 있잖아요.
29:32그러면 이 안에 들어있는 구성원들이
29:34비대위에 대해서 그렇게 협조적이거나
29:36순응하지 않더라고요.
29:38그런 것도 있고
29:39그다음에 올 가을이라고 하는
29:41우재준 최고의 경우에는
29:43아마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29:46입당 시기와 나름 조율하면서 하는 얘기인가
29:50싶은 생각은 듭니다.
29:52그런데 그런 계산을 하면서 한다고 해서
29:54세상 일이 계산대로 되지 않습니다.
29:57그렇기 때문에
29:57장동혁 대표는 이 정도 되면
30:00이제 물러나 주는 것이
30:01당의 재건을 위해서
30:03필요할 뿐만 아니라
30:04본인이 나중에라도 할 말이 있어요.
30:07그런데 계속 끝까지 버티다가 하면
30:09자신의 정치적 미래도
30:10굉장히 불확실해지는데
30:12저는 그런 생각은 안 하는지
30:14좀 궁금한 지경이고요.
30:16어찌 됐든 간에
30:17지금 가장 중요한 변수는
30:20최고이죠.
30:21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얘기해도
30:23지금 뭐 단식도 하고
30:2524시간 필립버스터도 하고
30:27자기는 모든 걸 다 할 준비가 되어 있는
30:30저는 그래서 몸이 많이 아파서 들어갔겠지만
30:33많은 사람들이 그런 과거의 전력이 있기 때문에
30:38입원도 그거야 한 수순이다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30:44장동혁 지도부의 사퇴
30:46이것과 맞물려서 한동훈 의원의 복당
30:50이것도 상당히 관심인데
30:51오늘 상당히 눈에 띄던 것은
30:54국민의힘이 사전투표제 폐지 법안을 발의했는데
30:57여기에 한동훈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31:00본인도 소신이라고 입장을 표명을 했더라고요.
31:05그럴 수도 있고
31:06또 법안 발의라는 게 그 법안의 내용에 동의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31:12어쨌든 동료 의원이 대표 발의를 하는데
31:15그걸 지원해준다 자기 이름을 걸어서 그런 의미도 있거든요.
31:20푸마 씨처럼 하는 경우들도 많이 있다는 거죠.
31:23한동훈 의원으로서는 국민의힘 의원들하고
31:26그동안에 꼭 정치적 입장이 달라서일 뿐만 아니라
31:30인간적인 어떤 소원함, 정서적인 거리감 이런 것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잖아요.
31:36이제 원내에 들어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접촉면이 이전보다 넓어지고
31:39관계 개선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닌가 싶어요.
31:43물론 이제 복당을 해야 되겠지만
31:47지금 당장 그게 가능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31:49장동혁 대표가 물러나지 않는 한
31:51아마 한동훈 의원 복당은 어려울 거예요.
31:54그러면 그 이전이라도 적극적인 저런 스킨십이나
31:58관계 개선 노력을 통해서
31:59국민의힘 의원들하고 거리감을 좁히는 게
32:02나중을 위해서도 본인에게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32:06그런 노력의 일환이 아닌가 싶습니다.
32:09어쨌든 당 내든 바뀌든 지금 한동훈 의원의 복당
32:12시기 그리고 지금 지도부의 사퇴 시기
32:15이걸 지금 저울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2:18두 분 이야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32:20지금까지 박원석, 정호우 김, 전지교 의원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32:23고맙습니다.
32:2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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