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시간 전
- #2424
■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준일 정치평론가,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 ON' 김준일 정치평론가,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합니다. 어제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조금 전 청와대에서 열흘 간의 순방 성과를 브리핑했는데 듣고 오시죠.
[이재명 대통령 : 제가 지금 막 졸리는데 시차 때문에 그런 건가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일부러 만찬 자리에 트럼프 대통령과 저, 이렇게 자리를 얘기할 거리가 많을 것 같아서 일부러 그랬다고 저한테 생색도 내셨는데… 며칠 전에 김정은 위원장하고 함께 뜰을 거닐던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그 말씀도 하시더군요, 자기가 올렸다고. 저한테 (북미관계) 방법이 뭐냐, 이런 것도 물어보셨어요. 제가 말씀드린 거는 (중략) 결국 북핵 문제다. 체제 안전의 문제다. 제재와 압박이 효과가 없다, 이제는. 이제는 늦었다, 현실적으로 물리적으로 막을 수가 없다….]
시차 때문에 졸린 거 같다면서 직접 순방 성과를 브리핑했습니다. 정국 현안 얘기할 때는 잠이 확 깨는 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어떤 점을 직접 얘기하고 싶어서 기자회견 형식을 갖췄을까요?
[김준일]
오늘 굉장히 중요한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G7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해서 지지선언 얘기가 나오기도 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 관심이 있는 게 밝혀졌잖아요. 그런데 저는 내용보다도 이 기자회견 자체가 주목이 많이 됐습니다.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다녀와서 기자회견을 한 건 이재명 정부에서 처음이에요, 지금까지. 이례적이고 이걸 뭐라고 하냐면 네티즌 용어로 답내뛰라는 게 있거든요. 답답해서 내가 뛴다. 하도 기사가 안 나오니까 국내에서 다 당청 갈등, 정청래 대표 연임 도전 이것만 나오니까 굉장히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청와대의 기자들이 가서 기사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주목을 못 받으니까 기자회견을 해서라도 이거를 굉장히 중요하게 의제를 끌어올리겠다. 그리고 현안에 대해서 내가 말을 해야겠다, 이거 자체가 의미가 있지 않았나 이렇게 보입니다.
답답해서 내가 뛴다. 답내뛰 때문에 직접 기자회견을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이게 껄끄러운 당청관계 때문이 아니냐 ... (중략)
YTN 홍성혁 (hongsh@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6191611296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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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준일 정치평론가,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 ON' 김준일 정치평론가,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합니다. 어제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조금 전 청와대에서 열흘 간의 순방 성과를 브리핑했는데 듣고 오시죠.
[이재명 대통령 : 제가 지금 막 졸리는데 시차 때문에 그런 건가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일부러 만찬 자리에 트럼프 대통령과 저, 이렇게 자리를 얘기할 거리가 많을 것 같아서 일부러 그랬다고 저한테 생색도 내셨는데… 며칠 전에 김정은 위원장하고 함께 뜰을 거닐던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그 말씀도 하시더군요, 자기가 올렸다고. 저한테 (북미관계) 방법이 뭐냐, 이런 것도 물어보셨어요. 제가 말씀드린 거는 (중략) 결국 북핵 문제다. 체제 안전의 문제다. 제재와 압박이 효과가 없다, 이제는. 이제는 늦었다, 현실적으로 물리적으로 막을 수가 없다….]
시차 때문에 졸린 거 같다면서 직접 순방 성과를 브리핑했습니다. 정국 현안 얘기할 때는 잠이 확 깨는 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어떤 점을 직접 얘기하고 싶어서 기자회견 형식을 갖췄을까요?
[김준일]
오늘 굉장히 중요한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G7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해서 지지선언 얘기가 나오기도 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 관심이 있는 게 밝혀졌잖아요. 그런데 저는 내용보다도 이 기자회견 자체가 주목이 많이 됐습니다.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다녀와서 기자회견을 한 건 이재명 정부에서 처음이에요, 지금까지. 이례적이고 이걸 뭐라고 하냐면 네티즌 용어로 답내뛰라는 게 있거든요. 답답해서 내가 뛴다. 하도 기사가 안 나오니까 국내에서 다 당청 갈등, 정청래 대표 연임 도전 이것만 나오니까 굉장히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청와대의 기자들이 가서 기사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주목을 못 받으니까 기자회견을 해서라도 이거를 굉장히 중요하게 의제를 끌어올리겠다. 그리고 현안에 대해서 내가 말을 해야겠다, 이거 자체가 의미가 있지 않았나 이렇게 보입니다.
답답해서 내가 뛴다. 답내뛰 때문에 직접 기자회견을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이게 껄끄러운 당청관계 때문이 아니냐 ... (중략)
YTN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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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오늘의 정치온 김준일 정치평론가 김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00:06어제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조금 전 청와대에서 열흘간의 순방성과를 브리핑했는데 잠시 듣고 오시죠.
00:15배가 지금 막 졸리는데 시차 때문에 그런 건가요?
00:20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일부러 만찬 자리에 트럼프 대통령과 저 이렇게 자리를 얘기할 거리가 많을 것 같아서 일부러 그랬다고 너한테 생색도
00:32내셨는데
00:32며칠 전에 김정은 위원장하고 함께 뜰을 권위 든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00:41그 말씀도 하시더군요. 자기가 올렸다고. 저한테 방법이 뭐냐 이렇게 이런 것도 물어보셨습니다.
00:47제가 말씀드린 건 결국 북핵 문제다. 체제 안전의 문제다. 제재와 압박이 효과가 없다 이제는.
00:54이제는 늦었다. 이제는 현실적으로 물리적으로 막을 수가 없다.
01:01시차 때문에 졸린 것 같다면서도 직접 순방성과를 브리핑했습니다.
01:06나중에 전국 현안 얘기할 땐 잠이 확 깨는 것 같다라고도 했는데 어떤 점을 직접 얘기하고 싶어서 기자회견 형식을 갖췄을까요?
01:13오늘 굉장히 중요한 말씀 많이 하셨어요.
01:16그래서 이제 G7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해서 공동성명이 아니라 지지선언이 나오기도 하고
01:23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 관심이 있는 게 또 밝혀졌잖아요.
01:28저는 내용보다도 이 자체 기자회견 자체가 조금 주목이 많이 됐습니다.
01:34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다녀와서 기자회견을 한 건 이재명 정부에서 처음이에요. 지금까지.
01:40이례적이죠.
01:41네. 이례적이고요.
01:42이거를 뭐라고 하면 네티족 용어로 이제 담네뛰 이런 말이 있거든요.
01:47담네뛰.
01:48답답해서 내가 뛴다.
01:50그러니까 하도 기사가 안 되니까 기사가 안 나오니까 국내에서 다 당첨 갈등, 정청래 대표, 연임 도전 이것만 나오니까
01:58굉장히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기자들이 가서 기사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주목을 못 받으니까
02:04기자회견을 해서라도 이거를 굉장히 중요하게 의제로 끌어올리겠다.
02:08그리고 현안에 대해서도 내가 좀 말을 해야 되겠다라는 이거 자체가 좀 의미가 있지 않았나 그렇게 보입니다.
02:14네. 답답해서 내가 뛴다.
02:15답내 뛸 때문에 직접 기자회견을 한 것이다.
02:18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02:19이게 껄끄러운 당첨관계 때문이 아니냐 이런 분석도 있는데 관련한 질문도 나왔습니다.
02:24들어보시죠.
02:31제가 해외 출국하거나 귀국할 때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하는 게 그렇게 흔쾌히 기분 좋은 일은 아니에요.
02:41당도 정부에 대해서 필요한 쓴소리 할 수 있죠.
02:45그러나 정부는 당이 만든 것이죠.
02:49이론가, 운동가와 실천가, 정치인은 다르다.
02:56정치는 현실이죠.
02:58실천이 중요해요.
03:00당첨관계는 그래서 사실은 동일체이기도 하고 다른 존재이기도 하죠.
03:08민주당과 지금 현재 정부는 저는 뭐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엄청난 갈등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03:15저는 더 잘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03:20지금의 민주당과 청와대의 관계에 엄청난 갈등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잘되기 위한 과정이다.
03:27그럼 엄청난 갈등처럼 보이는 건 대통령도 어느 정도 인정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03:31그렇죠.
03:31인정을 했고 오늘 대담에서 얘기한 내용은 사실 해외 순방 중에 SNS를 통해서 대통령이 했던 내용 그대로입니다.
03:42그래서 특히 정부 여당이 어떻게 해야 되는가에 대해서 강한 논조로 SNS에서 오늘 내용을 그대로 적었었거든요.
03:51그런데 오늘 재차 강조한 겁니다.
03:53이것은 소위 민주당 진영 내에서 있는 갈등.
03:58특히 정청 내 당대표에게 하는 얘기였다.
04:01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4:04여당으로서는 보다 폭넓고 포용 있게 이렇게 해야 되는데
04:08너무 우리 편 다른 편 가르고 너무 협소한 정치를 하고 있단 말이죠.
04:14이것을 재차 강조한 것이고
04:17그런 면에서 이 갈등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게 온 국민이 더 확실하게 느껴진 것 같고
04:24결국 8월 다가오는 전당대회, 민주당 전당대회도 지금 대통령의 어떤 지금의 기분
04:30사실은 민주당 지도부에 대한 불만입니다.
04:34아쉬움이 적나라하게 지금 나오고 있어서
04:37이런 긴장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민주당 내에서 펼쳐질지
04:40특히 전당대회 때 말이죠.
04:43그게 좀 기대도 되고 또 염려도 됩니다.
04:47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 하락에 대한 질문도 나왔는데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4:51국민들이 먹고 살기 힘들어 죽겠는데
04:53저들은 왜 저렇게 싸우는 거야? 라고 경고장을 보낸 것이다.
04:57그러면서 민주당 내 갈등, 원수처럼 싸워서는 안 된다.
05:01이런 말씀을 했거든요.
05:03대통령이 말씀하신 전체적인 내용이 단어를 보면
05:06포용적이 돼야 되고 개방적이 돼야 되고
05:09민생과 경제를 챙겨야 된다.
05:11이런 얘기들을 했거든요.
05:12그리고 경쟁의 핵심은 국민의 지지다.
05:16특정 지지층만을 보는 게 아니라
05:18그리고 정치는 현실이다, 실천이 중요하다.
05:20이게 맥락을 보면 아까 김용호 의원님이 말씀하셨지만
05:23그 맥스베버의 책임윤리, 그걸 이번에도 강조를 한 건데
05:29좀 돌려서 말했지만 정청래 당대표
05:32지금 특정 지지층에만, 딴지리보 게시판에만 관심이 있지
05:37민생, 경제 이런 거 챙기는 거 맞아?
05:39이렇게 얘기를 한 것 같아요.
05:41그러니까 당 지지율 떨어지고 정부 지지율도 떨어지는 거 아니야.
05:45아주 점잖게 저는 당대표를 이렇게 꾸지졌다.
05:49속된 말로 돌려갔다. 이렇게 좀 보입니다.
05:52뭔가 친첨, 친명 간의 멸칭으로 싸우고 이런 현상들을 좀 말한 것 같더라고요.
05:56네, 이렇게 당청 갈등, 명청 갈등이 부각되면서
06:00정청래 대표의 속내도 여전히 복잡해 보입니다.
06:03힘들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겠냐면서
06:06흔들리며 피는 꽃이란 시를 읊기도 했는데
06:09정 대표의 이른바 폴더 인사를 두고도
06:11여권 내에서는 여러 이야기가 나옵니다.
06:13들어보시죠.
06:31폴더 인사
06:33그 점이 좀 특이했나요?
06:36자연스러운 것은 아니었죠.
06:39아무래도 각도상으로 볼 때 사이가 이렇게 좋은 건 아니구나라는 것을
06:45태도로서 보여준 거 아닌가
06:47민주당 이건대 의원은 대통령은 이런 의전을 정색하고 싫어한다.
06:53정 대표의 현란한 정치 기술은 솔직히 별로라며
06:56제발 그러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06:58일각에서는 정 대표가 연임 도전을 포기하면
07:01대통령의 당무 개입으로 비칠 우려가 있어서
07:04정 대표가 출마해야 한다는 주장이 보도되기도 했는데요.
07:10그런 대통령의 당무 개입이 될 수도 있으니까
07:13나는 출마를 해야 되겠다.
07:14정청래 대표가 이렇게 얘기를 했다라는 거예요.
07:17그런 표현은 좀 적절치 못해요.
07:19아니 왜 자기가 나가려면 나가지.
07:22이런 가운데 강득구 의원이 받은 문자 메시지
07:25역대 어떤 당대표도 이렇게 책임지지 않는 분은 처음이라는
07:29정청래 대표를 겨냥하는 내용이 포착됐습니다.
07:35또 문자가 본회의장에서 포착이 된 거예요.
07:37정청래 대표 비판하는 문자 메시지가 포착됐는데
07:40이것도 우연일지 의도적일지 어떻게 보십니까?
07:44확실히 100% 알 수는 없지만 저는 의도됐다고 봅니다.
07:48이런 시국에 이런 시국이라면 충분히 뒤에서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07:54다 알거든요. 의원들이.
07:55이런 사건이 한두 번이 아니잖아요.
07:57다 아는데 저것은 정청래 대표를 향한 의도성이 다분히 있다 생각을 하는데
08:02그만큼 심각한 것이죠.
08:05그래서 지금 6.3 지방선거 책임 문제를 둘러싸고 역시 명청 갈등이 아주 지금 심화되고 있잖아요.
08:14이거는 뭐 갈등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대첩이죠.
08:17그리고 아무리 대통령 귀국 환송 인사에 나가서 폴더 인사를 했다고 하더라도
08:23아마 큰절을 했다고 하더라도 이재명 대통령은 마음이 풀리지 않았을 겁니다.
08:28이겨야 될 곳에서 졌는데 마치 승리한 것처럼 바로 당대표가 6.3 비왕선거를 평가를 했단 말이에요.
08:36거기서부터 완전히 이재명 대통령은 아마 굉장히 속이 상했겠죠.
08:41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될 게 많죠.
08:44민생도 챙겨야 되고 뭣도 해야 되고.
08:46하지만 공소 취소도 해야 되거든요.
08:49그런데 오히려 공소 취소라고 하는 당면 문제보다도 당의 입장에서
08:53특히 8.6운동권 세대를 중심으로 하고
08:55지금 또 당대표인 정청래 대표는 검찰개혁, 검찰청 폐지,
09:02그다음에 검찰 보안권 완전 폐지에 몰두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09:07그러니까 그런 대목에서 대통령하고 의견이 좀 달랐던 거죠.
09:11대통령은 어떻게 해서든지 그래도 어느 정도 좀 여유를 가지고
09:15부드럽게 공소 취소를 해도 해야 되는데
09:18오히려 이것을 당에서 막고 있는 거다라는 판단이 있는 것 같아요.
09:23그리고 이것이 단순한 명청 갈등이 아니라
09:26또 청 옆에 뒤에, 앞에는 여러 또 8.6운동권 출신의 기득권 정치인들이 있지 않습니까?
09:34쉽게 끝날 명청 갈등은 아니다. 생각이 됩니다.
09:38정청래 대표가 어제 이재명 대통령에게 폴더 인사를 하고 나서
09:42의원총회에 가서 힘들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겠나 그러면서
09:46흔들리며 피는 꽃이라는 시를 읊었거든요.
09:49흔들리며 피는 꽃이잖아요. 꽃은 핀다는 거니까
09:52나는 결국 연임 도전하겠다. 이런 의지를 드러낸 거다. 이런 분석이 많아요.
09:57모든 시그널들이 다 지금 연임 도전 다음 주 정도에 사퇴하고
10:01연임에 도전하는 걸로 나오는데 아까 전에 친정청래 쪽에서 얘기를 한 게
10:07대통령이 만약에 정청래 대표가 출마하지 않으면 대통령의 당무 개입으로 비칠 수 있다.
10:13이거 완전히 친명들이 난리가 났어요. 사실은 당무 개입까지 협박이냐.
10:18이렇게 하면서 난리가 났고.
10:20그래서 지금 정청래 대표는 사실은 뭐라고 해야 되나요?
10:24미운 털이 박힌 것 같아요.
10:25그러니까 당내 의원들도 그렇고 무슨 말을 해도 곱게 보이지가 않는다.
10:31오늘도 또 월드클래스 세계적 지도자 이 얘기하고
10:34대통령 잘 뽑았더니 코스피 9천 시대가 됐다.
10:37조롱한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10:39그러니까 본인이 또 친명인 척한다.
10:42그래서 그냥 빨리 사퇴하고 그냥 도전하시는 게
10:45차라리 당내 분란을 덜 일으키는 것 같다.
10:48지금 그렇게 보입니다.
10:49폴더 인사가 논란이 되니까 한동훈 전 대표와 윤석열 전 대통령 사이의
10:54폴더 인사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10:57그때가 유난 갈등이 한참이던 때였고 폴더 인사를 한 후에도
11:01유난 갈등은 지속이 됐거든요.
11:02그래서 이런 폴더 인사의 의미가 좀 절치부심, 절치부심의 의미가 아니겠느냐.
11:07이런 분석도 있더라고요.
11:09그때하고 경우는 좀 다르긴 합니다.
11:11지금 대립각을 세우는 원인과 이유도 다르고
11:15그런데 기본적으로 인사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11:20아무리 폴더 인사 120도, 150도 절을 한들
11:23여태까지 켜켜이 쌓여왔고 여러 가지 상황이 여태까지
11:27이렇게 되기까지의 과정, 원인이 있었단 말이죠.
11:30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을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11:35더 조롱하게 되고 속에서는 더 화가 나지 않겠습니까?
11:39그래서 그런 것보다는 오히려 정청래 대표도
11:43이번 8.17 전당대회에 나오려면 내가 왜 나와야 되고
11:48왜 해야 되고 라는 것을 솔직하게 당원들한테
11:52국민들한테 얘기하는 편이 낡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1:56그런데 한때는 과거에 이재명 지사는 자기는 생각하기도 싫다
12:00생각만 해도 싫다 이런 얘기를 또 많이 했었잖아요.
12:02정청래 대표가요?
12:03네, 그럼요. 방송에 나가서 직접 했었습니다.
12:06그런데 요즘 와서 갑자기 월드클래스 세계적인 지도자
12:09그러면 이재명 대통령도 그런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을까요?
12:15차라리 오히려 민생이라든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
12:18더 정청래 대표도 강조를 하는 게 더 나을지 모르겠다.
12:23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12:24풀던 이재은 너무 과했다라는 의견이셨어요.
12:27사정이 복잡한 건 야당도 마찬가지입니다.
12:30사퇴 압박을 받아온 장동혁 대표가 어제 갑작스럽게 입원한 이후
12:34이런저런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12:39어제 장동혁 당대표는 응급실을 찾은 뒤 의료진의 권유로 입원하였습니다.
12:45당의 업무는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12:47장동혁 대표 측은 단신, 단식 후유증과 과로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12:53야권 일각에서는 사퇴 압박과 한동훈 의원 복당 이슈 등 스트레스가
12:58건강학화의 원인일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13:01한동훈 의원, 최근 장동혁 대표와 가까운 국민의힘 의원들과
13:05포옹하고 악수하는 장면이 자주 포착됐고요.
13:09박대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전 투표 폐지법에 동참하기도 했는데
13:13장동혁 대표와 한동훈 의원의 투샷은 매번 무산됐습니다.
13:21당식은 5개월 전에 이겁니다.
13:24몸이 아팠었는지 아니면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13:30지금 핸대표의 모습은 참으로 구차하고 비루하다는 표현을 했는데요.
13:35병원에 간 것도 그렇게 볼 여지도 있다라고 했어도 됩니까?
13:38네, 저는 간 김에 푹 쉬었다 나왔으면 좋겠어요.
13:42어차피 대표로서의 리더십은 이미 상킬한 상태입니다.
13:46다만 유영하 의원은 지도부가 선거 패배에 책임지는 건 무리가 아니지만
13:51퇴원할 때까지는 사퇴 이야기를 잠시 접어두자고 하는 등
13:54개파 갈등 속에서도 사퇴 공방은 수위 조절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14:01네, 아프다니까 퀴유를 빌어야겠지만
14:04병상 버티기 아니냐 이런 분석도 나오는 것 같아요.
14:07왜냐하면 예전에 장동혁 대표가 거취 압박 있을 때마다
14:0924시간 필리버스터나 단식에 들어갔다.
14:12뭐 이런 예를 드는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14:13네, 몸이 안 좋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14:16단식이라는 게 시차를 두고 과로하면 다시 올라올 수도 있고
14:20최근에 낮밤을 가리지 않고 올림픽 공원에 가서 집회도 계속 참여를 하고
14:26또 정신적 스트레스도 계속 받겠죠.
14:28그래서 당권파들 얘기를 들어보면 몸 상태가 안 좋아서 병원에 갔는데
14:33눈에 실필줄이 터져서 처음에 갔다고 해요.
14:36그런데 거기에서 좀 쉬는 게 좋겠다, 지금.
14:38상태가 안 좋다라고 의사가 권유를 해서 실제 쉬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14:43지금 의원들 분위기도 아까 전에 유영한 의원도 얘기했지만
14:46너무 야박하게 좀 몰아붙이긴 그렇다.
14:49그런데 단식 때도 그랬잖아요, 앵커 말씀하신 대로.
14:52장동혁 대표가 다만 말씀하신 대로 24시간 필리버스터, 단식, 그리고
14:57직걸고 전당원 투표, 이것도 한 번 본인 거취 문제에 있을 때 나왔고
15:01그다음에 박미도 사실상 굉장히 궁지에 몰렸을 때 한 번 가고 그랬잖아요.
15:05그러니까 승부수를 띄웠다고 보시는 분들이 또 당내에도 많더라고요.
15:08그래서 언제까지 있을 거냐, 물론 이거를 정해놓고 할 수는 없는 건데
15:13금방 오지 않겠냐, 그러면 다시 재점화될 거다 이렇게 보시더라고요.
15:17우리나라 사람들 착한 정서상 아픈 사람한테 막 나가라고는 못하잖아요.
15:21그래서 사퇴 압박이 좀 잦아드는 것 아니냐, 이런 예상이 나와요.
15:25병원에 입원까지 했다는데 여기에서 계속 더 독한 얘기하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15:31솔직히 말씀드리면.
15:33그런데 이제 결국은 이게 뭐 입원한다고 이제 끝날 문제는 아니고
15:38제가 볼 때 장동혁 대표가 굉장히 과로 스트레스, 피곤, 피로 겹쳤을 겁니다.
15:44그렇지 않을 수가 없죠.
15:46그리고 이제 국내위 의원총회 때 사퇴 압박을 엄청나게 받았잖아요.
15:51그러면 뭐 스트레스가 엄청나죠.
15:54그런데 그거는 이해하면서도 결국은 지금이 본인이 처한, 또 국민의힘이 처한 현실을 잘 알아야 된다고 봐요.
16:03이런 상태에서는 병원에서 나온 이후에 정말 당대표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기는 어렵습니다.
16:10이미 많은 의원들이 사퇴해야 된다라는 의사 표현을 직간접적으로 이미 했잖아요.
16:17이런 상태에서 버티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 이런 생각은 듭니다.
16:21그래서 퇴원과 동시에 거취를 표명하는 게 좋고
16:26그다음에 다른 법과 제도적으로 당원당규상으로는 선출직진의 4명이 물러나야 본인도 물러나는 거지만
16:34오히려 본인 스스로 먼저 물러나주는 게 국민의힘의 어떤 보수개혁이라는 면에 있어서
16:41퇴로를, 퇴로가 아니라 진로죠. 앞으로 나아가야 될 그런 진로의 문을 열어주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6:49어제 본회의장에서 한동훈, 장동혁 투샷이 성사되지 않을까 기자들이 굉장히 기다렸다고 하는데
16:54결국 장동혁 대표가 입원하면서 투샷은 성사되지 않았고요.
16:58한동훈 의원이 어제 KBS 생방송에 나가면서 김대식 의원과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이 된 거예요.
17:04김대식 의원은 장동혁 대표와 가까운 쪽이었잖아요.
17:07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장동혁 대표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준 것 아니겠느냐, 이런 분석도 나오더라고요.
17:14그런데 일단 투샷을 피하기 위해 계속 입원을 했거나 그렇다고 보지는 않아요.
17:20왜냐하면 언젠간 만나야 되는데 언제까지 피하겠습니까?
17:24실제로 몸이 안 좋은 것도 있고 집중 포화를 피하는 건데
17:28지금 한동훈 의원이 굉장히 많은 국민의힘 의원분들을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17:35지난 게 좀 얘기를 들어보면 본인에 대한 어떤 거부감, 반한 정서 이런 것들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17:43인간적으로 접근을 하는 이런 게 있어서
17:46최근에 김기현 의원이 주최하는 미래 포럼, 거기에도 가입을 했잖아요.
17:53그런 식으로 한 명씩 한 명씩 접촉폭을 넓히고 있는 거고
17:57그게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이 될 수도 있죠.
18:00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제가 당권파 쪽으로 얘기를 들은 걸로 보면
18:04사퇴할 마음이 1도 없답니다.
18:061도 없다.
18:071도 없다라고 내년 8월까지 간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대요.
18:11네. 장동혁 대표는 사퇴할 마음이 없지만 사퇴 압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18:15유승민 전 의원이 출격을 한 걸까요?
18:18장동혁 사퇴는 시간 문제라면서
18:20나는 보수 재건을 위해 모든 걸 바치고 싶다.
18:24이런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18:29당장 이 재선거 이슈 가지고 장 대표가 버텨봐야 얼마나 버티겠어요.
18:35저는 보수 재건에 정말 모든 걸 다 바치고 싶은데
18:40전공법은 전당대회를 하는 거죠.
18:42그분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라는 멍해에서 벗어날 수 없는 분이라고
18:48책임을 치지 않은 지도부가 없어요.
18:51그렇죠.
18:51처음 보는 철면피 같은 장면들인 거죠.
18:55물러나세요.
18:56좀비 지도부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그들의 정신적 구조
19:02뇌 구조가 저는 의심스러운 거죠.
19:06그렇기 때문에 정치 철부지 미숙아들 그리고 외계어를 쓴다.
19:12한국말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19:13저한테 철없는 소리, 어린 놈 이런 이야기까지도 하셨는데
19:19어제 외계어라는 표현도 그렇고 적절하지 않은 표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9:26장동혁 대표와 가까운 조광환 최고위원.
19:29장 대표 사퇴하라는 사람들은 뇌 구조가 이상한 미숙아들이다.
19:33좀 이런 격한 표현이 나왔어요.
19:34철벽 방어에 나선 모양이더라고요.
19:36저런 어떤 강력한 저런 용어를 쓴다고 그게 방어가 되겠습니까?
19:43오히려 더 역효과가 나죠.
19:46그래서 저래서는 안 된다고 보고요.
19:48철없는 소리라든지 외계인, 외계어 이런 말은 절대 쓰면 안 된다 생각을 합니다.
19:54누구한테든 간에.
19:56그리고 이제 결국 정치는 책임이고 그다음에 또 더더군다나 선거 패배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거는 당 지도부로서는 너무나 중요한 거죠.
20:05그런 거는 당원당규에 없더라도 관례화 돼 있던 겁니다.
20:08왜 예전에 기라성 같은 당 지도부 대선 배님들이 왜 그만뒀겠어요?
20:14책임을 지는 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0:16정치는.
20:16그리고 장동혁 대표도 선거 전에 분명히 얘기를 했습니다.
20:21그것도 말은 좀 이상하지만 서울, 부산 지면 정치적인 책임을 지겠다.
20:25그런데 부산은 본인이 적극적으로 지원을 했는데 졌습니다.
20:29서울은 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적극적으로 장동혁 대표하고 거리를 돕기 때문에 당선이 됐습니다.
20:37이렇게 되면 완전히 진 선거거든요.
20:40당대표 입장에서.
20:40특히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14대 2면 명백하게 진 선거입니다.
20:46우리 광역단체장들 다 뺏겼잖아요.
20:49웬만한 곳에서는.
20:51그런데도 책임을 안 진다 하면 그것은 상식에 맞지 않죠.
20:56책임 정치에 맞지 않죠.
20:57장동혁 대표에게 책임지라고 말하는 사람 가운데 유승민 전 의원이 좀 눈에 띄는데
21:02내가 보수 재건을 위해 모든 걸 바치고 싶다.
21:04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21:06그동안 오세훈 시장이나 유희동 의원 지원 사격에도 나선 바가 있고
21:10이 둘이 당선이 됐어요.
21:12그럼 이제 뭔가 국민의힘에서 역할을 하고 싶다.
21:14이렇게 해석해야 될까요?
21:15그러니까 정치 재개의 신호탄인 것 같아요.
21:17특히 이번 선거에서 유승민 의원이 소위 말하는 승리 요정이었습니다.
21:22그래서 유승민 의원이 지원 유사를 간 곳은 대부분 다 당선되고
21:26장동혁 대표가 간 곳은 다 떨어지고 이랬거든요.
21:29그래서 유승민 효과가 아직도 있는 것이냐.
21:32국민의힘 당내에서도 그런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21:33결국은 이제 보수 재건 이쪽에 본인이 힘을 쓰겠다라는 건데
21:37계속 말씀드리지만 장동혁 대표는 사퇴할 생각이 1도 없습니다.
21:41그래서 끌어내리는 수밖에 없고 말 뭐 철면 피네 철부지네 무슨 뭐 이런 얘기해 찌질이네 이런 얘기해봤자 변하는 게 없어요.
21:49그래서 결국은 지도부를 붕괴시키는 방법.
21:53그러니까 이제 현재 있는 김재원 최고 그리고 신동혁 최고.
21:58이 두 분을 설득해서 무너뜨리는 방법밖에 남은 게 없다.
22:01신동혁 최고가 물러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게 중론이잖아요.
22:04그러니까 이게 당 어제 의총도 그렇고 계속 상황이 어떻냐면은 침묵하는 다수가 있어요.
22:10물론 장동혁 대표가 맞득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22:13한동훈 대표 물러나게 할 때처럼 예를 들면 물병도 좀 날라가고
22:17그런데 지금 물병 뚜껑도 안 닿았어요.
22:19그러니까 움직이질 않아요.
22:20다수들이, TK 다수들이 그냥 관망하고 있습니다.
22:24그래서 어떻게 좀 더 하려면 결국은 TK 뭐 그분들을 부르는 호칭이 언더찐윤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22:31어쨌든 이 당의 주류, 이 사람들이 움직일 정도로 뭔가 만들어내야 된다.
22:36그러지 않으면은 절대 지도부는 무너지지 않는다.
22:38네, 장동혁 대표는 물러날 생각이 1도 없다고 취재를 하셨는데
22:41어제 나경원 의원은 차기 당대표 출마할 거냐 이런 질문이 나오니까
22:45내 경험이 당에 도움이 될 것이다.
22:47이런 또 의미심장한 말을 했거든요.
22:50네, 저는 뭐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2:52장동혁 대표가 안 물러나면 뭐
22:54나오는 상황을 기다리고 있겠죠.
22:57하지만 지금 뭐 말씀이 있었습니다만은
22:59이 상황을, 전당대회 상황을 억지로 만들 수는 없는데
23:03저는 키를 의외로 김재원 최고가 가지고 있다 생각을 합니다.
23:08아마 신동욱 최고위원은 수석 최고위원인데
23:12먼저 물러날 생각이 없어 보여요.
23:15또 최근에 보였던 굉장히 민감한, 과민한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
23:19오히려 김재원 최고가 그런 면에서는
23:22TK 쪽에 있는, TK 쪽에 계신 정치인입니다만은
23:28그분이 굉장히 빠른 분이고 판단이 늘 좀 빨라왔고
23:32그래서 의외로 그분이 그만두면 신동욱 최고는 엄청난 압박을 느낄 겁니다.
23:39오히려 그런 시나리오로 갈 가능성이 저는 오히려 있다.
23:42그런데 뭐 당장 그런 일이 벌어질 것 같지는 않고요.
23:45일단 장동혁 대표가 퇴원하고 나서
23:48그다음에 또 선관이 국조를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23:52네, 장동혁 대표 병상에서 생각이 좀 복잡다단할 것 같습니다.
23:56그런가 하면 63 지방선거 당시
23:58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로 나온
24:00정의한 씨의 피습 자작극 의혹 수사가
24:02금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24:04테러범이 정 씨의 지인이었고
24:06정 씨는 아버지 병원에서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는 건데
24:10잠시 살펴보겠습니다.
24:13거리에 유세를 하고 있는 정의한 전 후보에게
24:16음료수 컵이 날아들었죠.
24:1830대 남성이 던진 음료를 피하려다 넘어진 정 씨는
24:21자신의 가족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24:24뇌진탕 진단을 받았습니다.
24:28저는 이번 일이 정말 폭력이
24:32다시는 정당화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4:36그것을 던진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24:38젊은 놈이 무슨 시장이냐 젊으면 시장하면 안 되는 겁니까
24:43다른 생각을 가지면 폐로를 당해도 되는 겁니까
24:47하지만 사건 발생 전 정 전 후보와 컵을 던진 남성 간의
24:53통화 기록이 드러나면서 자작극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24:55경찰은 이들이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는
24:58정황을 포착했고 논란이 확산되자
25:01개혁신당은 다시 고개를 숙였습니다.
25:06개혁신당이 공천 후보이기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25:11수사기관이 공개하고 보도한 내용대로라면
25:14상상도 하기 어려운 중대한 선거 범죄입니다.
25:21테러범과 정의안 전 부산시장 후보가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25:26자작극이었다는 건데
25:27개혁신당 입장에서는 좀 곤혹스러운 상황이 됐습니다.
25:30사실 이게 당세가 강하지 않은 개혁신당에서 일어났으니까 이 정도지
25:35만약에 민주당에서 이게 일어났다.
25:37자작 테러가.
25:38그러면 어떻게 됐을까요?
25:39난리가 진짜로 난리가 났을 거예요.
25:41그러니까 정당에 대해서 지도부 총사태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25:45굉장히 큰 문제고
25:46저는 진짜 이해가 안 갑니다.
25:49아니 전화통화를 미리 했다라는 거잖아요.
25:51그게 안 잡힐 줄 알았는지
25:52전화통화를 그러면 휴대폰 전화 통화 내역을 안 볼 줄 안 건지
25:55정말 너무 우습게 봤구나 정치를
25:58좀 엄벌을 처해야 될 것 같고
26:01정의한 씨 부친이 부산에서 굉장히 유명한 병원장이에요.
26:05그래서 그 부친의 병원으로 간 거잖아요.
26:07그분이 또 예전에 정치를 하기 위해서 출마를 한 적이 있어요.
26:11그러니까 이제 아들이 일종의 아버지의 못다한 꿈을 이루는
26:14이런 식으로 한 건데
26:15개혁신당이 사실은 광역단체장 후보를 이번에 구하기가 굉장히 어려웠어요.
26:19왜냐하면 당선 가능성은 높지가 않으니까
26:22그래서 검증을 제대로 못했을 수도 있겠다.
26:24그러니까 갑자기 부잣집에서 내가 내 돈 써가지고 선거할 테니까
26:28공천 좀 달라라고 하면 지금 상황에서 안 줄 수는 없었잖아요.
26:33그런데 개혁신당이 이런 것까지 겹치니까 이번에 성적이 굉장히 안 좋거든요.
26:37기초의원 100석을 우리가 노리겠다고 했는데 한 명 됐어요.
26:41진보당은 40명 됐고 정의당 원의인 정의당도 6명이 됐는데
26:45한 명 됐습니다.
26:47그러면 완전히 외면을 받았다.
26:49국민들한테.
26:50그러면 당의 진로 이런 것들 좀 고민해야 되고
26:53결국은 이제 보수 재편할 때 같이 흡수 합당되는 거 아니냐
26:57이런 얘기까지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26:59이 일을 계기로 개혁신당이 좀 정치적 위기를 맞은 것 같다.
27:02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27:03그런데 이런 자작극 테러 왜 했을까요?
27:06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걸까요?
27:09인지도 높여서 조금이라도 표를 많이 받고 싶었겠죠.
27:14왜냐하면 지금 개혁신당이 내세우는 어떤 특별한 메시지나 정책적인 특이함이 별로 없었습니다.
27:21그리고 그 이전부터 여론조사상으로도 수치가 굉장히 낮았어요.
27:26조국신당에 비해서도 낮았고 거의 이제 그런데 제가 좀 놀란 거는 사실 선거에서 질 수는 있습니다.
27:35작은 정당이 지기가 쉽죠.
27:38우리나라는 거대 양당 시스템 아닙니까?
27:41하지만 어떻게 지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것이고
27:43작은 정당이고 지지율이 낮다고 하더라도
27:47특히 청년 정당을 많이 또 주장해 왔잖아요.
27:51그러면 거기에 맞게 정말 옳은 목소리를 내다가 지는 거하고
27:55저렇게 자작극을 하다가 지는 거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 아닙니까?
27:59그리고 그 내용이 너무나 또 가당치 않아요.
28:04너무 어이가 없어요.
28:05젊은이들은 정치하지 말라는 얘기냐.
28:07이거는 젊은이들, 청년과 그렇지 않은 다른 국민들을 갈라치게 하는 거란 말이죠.
28:13그 어떤 그런 어떤 변명, 그러니까 이제 자작극임이 드러나기 전에 당에서 나온 논평들이죠.
28:22이것은 정말 안 될 일이고요.
28:23앞으로 아마 개혁신당, 이준석 당대표를 포함한 개혁신당은 당의 진로를 위해서
28:29뭘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를 재정립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28:37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개혁신당도 좀 피해자적인 입장이고
28:40중대한 선거범죄에 대한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는 점도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8:46지금까지 김준일 정치평론가,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28:50고맙습니다.
28:50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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