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천원주택과 천원택배 등 인천형 천원정책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면서 인천시가 이번에는 천원세탁소 정책을 내놨습니다.
00:09영세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을 세탁해주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 다음 달에는 인천 전역으로 확대합니다.
00:17강태욱 기자입니다.
00:22금속을 깎고 다듬어 밸브를 만드는 작업이 한창인 인천의 한 업체입니다.
00:26이러다 보니 작업복은 기름과 쇳가루, 먼지로 뒤덮일 수밖에 없습니다.
00:32유해물질로 오염돼 가정집에서 세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00:46인천시가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50인 미만이나 영세사업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천원세탁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00:54먼저 시범적으로 서구산업단지의 문을 열었습니다.
00:58하루 최대 500벌을 세탁할 수 있도록 대형 산업용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3대씩 갖췄습니다.
01:06세탁과 건조까지 마친 작업복은 다시 작업장으로 배송됩니다.
01:11수고부터 배송까지 받는 비용은 겨울옷 천원, 봄여름옷은 500원에 불과하니 호응이 좋습니다.
01:17믿음이 가서 제가 일단 선택을 하게 됐고 선택해서 빨래를 해갖고 온 거 보니까 깔끔하고 깨끗해요.
01:27내가 집 쪽 냄새도 맡아봤는데 아주 깨끗하게 잘 하셨더라고요.
01:31인천시는 서구와 검단 계양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뒤 다음 달부터는 남동구 등 인천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01:41이럴 경우 대상이 85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44YTN 강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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