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투표지 부족 사태에 대한 분노가 대학가로 번지고 있습니다.
00:04전국 18개 대학 총학생회는 오늘 오후 6시, 각 캠퍼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공동시국선언에 나섭니다.
00:11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00:14공동시국선언에 참여하는 전국대학 총학생회가 늘어나고 있다고요?
00:19네, 오늘 정오기준 건국대와 고려대, 부산대, 서강대와 서울대, 연세대, 전남대 등
00:26공동시국선언에 참여하는 전국대학교 총학생회가 모두 18곳으로 늘었습니다.
00:32이대 대학 총학생회는 60민주항쟁 39주년인 오늘 오후 6시, 각 캠퍼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합니다.
00:41이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국정조사나 특검을 통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00:49또 정부와 국회를 향해서도 실효적인 재발방지 대책 마련과 선관위의 구조개혁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00:57이와 함께 청년과 대학생을 포함해 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독립적인 개혁 감시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1:07네, 이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가 캠퍼스에 데자보가 속속 올라오는 등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고요?
01:13네, 그렇습니다. 대학가 전반에서 이번 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규탄 발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01:21전국 대학가에서 올라온 데자보를 한데 모아놓은 한 표의 기록이라는 홈페이지에는 오늘 정오 기준 전국 186개 대학 361건의 성명이 올라왔습니다.
01:32대학교 총학생회뿐 아니라 단과대별, 학과별 또 개인 이름으로도 자유롭게 성명을 올리고 있습니다.
01:39공통으로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았고, 성관위를 규탄하거나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01:47또 대학생들의 순수한 목소리를 정쟁의 소재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우려도 담겼습니다.
01:53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윤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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