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했습니다.
00:05특검이 공개 소환 방침을 철회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출석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00:10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00:12안동준 기자.
00:15과천 종합특검 사무실 앞입니다.
00:18지금 윤 전 대통령 오후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거죠?
00:23네 그렇습니다. 오전 11시 50분쯤 오전 조사가 끝났고 현재는 오후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00:30앞선 오전 조사에서는 윤 전 대통령 측이 검사가 아닌 수사관이 조사를 진행하는 것을 거부해 조사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00:39윤 전 대통령은 오전 9시 50분쯤 이곳에 호송 차량을 타고 도착했는데 지하주차장으로 곧장 내려가면서 출석 모습이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00:48앞서 종합특검이 공개 소환 방침을 밝혔지만 윤 전 대통령 측이 반발해 끝내 무산됐기 때문입니다.
00:55오늘 종합특검 사무실에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오후에도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01오전에 이곳 현장에 도착한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최선을 다해 수사를 받겠다면서도 죄가 되지 않는 혐의를 억지로 조사하는 것 아니냐고
01:10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01:13오늘 조사가 예정된 게 계엄 정당화 메시지 의혹인데 이 부분도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죠.
01:20윤 전 대통령은 오늘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01:26구체적으로는 12.3 비상계엄 직후 미국 등 우방국에 계엄 선포가 정당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하라고 국가정보원 등에 지시한 혐의입니다.
01:37특검은 이런 지시를 받은 국정원이 미국 CIA 책임자를 직접 불러 내용을 설명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01:44국정원 측에서는 조태용 전 국정원장과 홍장원 전 1차장이 같은 의혹에 연루돼 한 차례씩 특검 조사를 받았는데요.
01:51오늘 윤 전 대통령에게는 국가안보실이 국정원에 이 같은 내용이 남긴 문건을 전달하는데 직접 관여했는지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02:03종합특검이 다음 주에도 윤 전 대통령을 소환할 방침이라고요?
02:09네 그렇습니다. 종합특검은 일주일 뒤인 오는 13일에도 윤 전 대통령을 군 형법상 반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인데요.
02:1712.3 비상개협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병기를 휴대한 군 병력을 국회와 중앙선관위에 보내는 등 폭동을 일으켰다는
02:28혐의입니다.
02:29다만 이미 윤 전 대통령은 같은 사실관계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어 위중수사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2:37특검은 다음 주 소환조사를 통해 반란 혐의에 대한 처분을 어느 정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02:43지금까지 종합특검 사무실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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