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장 수사기한에 반환점을 돈 2차 종합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등 핵심 피의자에 대한 줄소환에 착수했습니다.
00:07유의미한 진술 확보 여부 등이 향후 수사의 중요 분수령이 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0:12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종합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첫 소환조사는 출범 100일을 넘겨 이뤄졌습니다.
00:22출범 16일 만에 정점부터 겨냥한 내란특검과 대조적입니다.
00:26앞선 특검이 재판에 넘기지 못한 사건을 다시 들여다보는 2차 특검이란 태생적인 한계
00:33또 인력난 속 일찌감치 주요 피의자 신병을 확보하면 수사 인력의 구멍이 뚫리는 점 등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00:4290일간의 1차 수사기간에 압수수색과 현장검증 등 혐의 다지기에 주력해야 했던 이유입니다.
00:49다만 지난달 말 수사기한 연장 지음부터 변화된 기류가 감지됐습니다.
00:54김대기 전 비서실장 등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주요 인사에 대한 첫 신병 확보에 성공하며
01:00관저 이전 예산 불법 전용 의혹 수사에 속도를 냈고
01:04계엄 관련 주요 피의자 소환도 잇따랐습니다.
01:08김명수 전 합참의장 조사에선 윤 전 대통령이 23년 11월
01:13시키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느냐고 물었고
01:16답변이 불만족스럽자 격노하며 총을 가져와 내 머리에 쏘라고 말했다는 취지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01:24계엄이 우발적이라는 내란 우두머리 사건 1심 재판부 판단을 뒤집을 주요 근거라는 겁니다.
01:29전 합참의장 김명수에 대한 조사를 통해서
01:33비상계엄이 이미 2023년 11월경부터 준비되었고
01:38그간 확보한 자료와 증언을 바탕으로
01:42핵심 인물 소환에서 얼마나 구체적 진술을 끌어낼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꼽힙니다.
01:48권창영 특별검사가 수사 후반 구속영장 청구와 공소재기를 집중하는
01:52헤비테일 전략을 공헌한 가운데
01:55이번 주 소환이 수사 향배를 가를 주요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01:59YTN 박광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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