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당선의 기쁨이 채식기도 전에 재보궐선거에서 이긴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에 대거 등원했습니다.
00:07이들이 20일의 의원으로 참여한 첫 투표를 통해 조정식 국회의장이 선출됐습니다.
00:13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본회의장 연단을 꽉 채운 13명의 새 얼굴, 지난 3일 재보궐선거로 당선된 새 국회의원들입니다.
00:25상중인 민주당 김성범 의원을 뺀 이들은 최다 육선 송영길 의원을 필두로 성실한 활동을 약속했습니다.
00:32등원 신고에선 크고 작은 기싸움도 엿보였습니다.
00:35박정희, 전두환, 이승만 때도 계엄군이 국회를 봉쇄했지 유리창을 깨고 본회의장을 난입하는 시도는 권정사에 처음 있었던 폭거였습니다.
00:46수갑을 자기까지 했습니다.
00:49그래서 국회에 대해서 대단히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00:54보수를 재건하고 공소취소 같은 권력의 폭주를 막으라는 시민들의 강력한 바람을.
01:04다만 22대 국회의원으로 첫 단추를 끼는 자리, 보수 차기 경쟁자 한동훈 의원과
01:11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다소 어색한 인사와
01:144선이 된 국민의힘 유희동 의원의 여야를 오가는 악수가 시선을 끌었습니다.
01:19동명이인 민주당 올드보이 박지원 의원과 신인 박지원 의원은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01:25본회의에선 민주당 6선 조정식 의원이 3수 끝에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는데,
01:30첫 일성으로 개헌을 언급했습니다.
01:33국민 주권을 실현하고 효능감 있는 책임 정치를 만들 수 있는 개헌이 필요합니다.
01:41민주당 남인순,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도 나란히 국회 부의장에 뽑혔습니다.
01:47다음 주 국민의힘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면 하반기 원구성 절차가 시작될 텐데,
01:52민주당은 시간 끌기와 나눠먹기는 없다고 방어막을 쳤습니다.
01:57여야는 주요 상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일 전망입니다.
02:02특히 법안 처리의 최종 관문격인 법사위를 누가 쟁취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02:07YTN 김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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