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리고 전통적인 보수의 심장으로 불렸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곳이죠.
00:06대구 상황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8김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00:12네, 아직 이른 아침이지만 투표소는 유권자들을 맞이할 준비로 벌써부터 분주한 모습입니다.
00:18투표 시작 시간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일찌감치 찾아온 시민들의 모습도 이제 조금씩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00:25선거일인 오늘 대구는 이곳을 포함해 투표소 662곳에서 일제히 투표가 진행됩니다.
00:32지난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대구의 투표율은 18.65%였습니다.
00:37전국 평균인 23.51%를 크게 밑돌며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는데요.
00:43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 유권자들은 전통적으로 사전투표보다 선거일 본투표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기 때문입니다.
00:50하지만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율 14.8%와 비교하면 4%포인트 가까이 올랐고,
00:58무엇보다 대구시장 선거에 쏠린 관심이 뜨거운 만큼 최종 투표율은 훨씬 높아질 거란 기대도 나옵니다.
01:05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며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으로 여겨졌던 대구지만,
01:10이번 선거 분위기는 사뭇 달랐습니다.
01:13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시장선거에 출마하면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와 양보 없는 초접전을 벌였기 때문입니다.
01:19여론조사마다 오차범위 내에 팽팽한 결과가 잇따르며,
01:23두 후보 모두 공식 선거운동 기간 13일 내내 피말리는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01:29이렇게 뜨거웠던 선거 열기가 보수 텃밭의 이변으로 이어질지,
01:32아니면 보수 유권자들의 결집이 힘을 발휘할지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01:3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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