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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취재를 제한해온 미국 국방부가 기자들의 공보실 출입까지 제한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국방부 출입 기자들이 기존에도 청사 대부분 공간에서 출입이 금지됐지만, 공보실까지 보안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공보 담당자들을 만나 현안 관련 질문을 할 수 있는 통로가 막히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가 기밀 인터넷망을 사용하는 국방부 연설문 작성 담당자들을 공보실로 이동시킨 조직 개편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조엘 발데즈 미 국방부 대변인 대행은 "공보실은 장관실 소속 연설문 작성자들과 공간을 공유하게 돼 민감 정보 구획 시설로 지정됐다"며 "언론인들은 이 공간에 출입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해 10월 기밀 정보 등을 승인 없이 취재할 경우 출입증을 박탈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서약서에 출입 기자들의 서명을 요구했으며, 미국 주요 언론사 소속 기자 대부분은 이에 반발해 출입증을 반납했습니다.


기자 | 홍상희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김대천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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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언론 취재를 제안해온 미국 국방부가 기자들의 공보실 출입까지 제안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00:08워싱턴포스트는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기존에도 청사 대부분 공간에서 출입이 금지됐지만 공보실까지 보안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공보 담당자들을 만나 현안 관련 질문을 할 수
00:20있는 통로가 막히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00:23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이번 조치가 기밀 인터넷망을 사용하는 국방부 연설문 작성 담당자들을 공보실로 이동시킨 조직 개편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00:35조엘발대즈미 국방부 대변인 대행은 공보실은 장관실 소속 연설문 작성자들과 공간을 공유하게 돼 민감정보 구획시설로 지정됐다며 언론인들은 이 공간에 출입할 수
00:47없다고 밝혔습니다.
00:48미 국방부는 지난해 10월 기밀정보 등을 승인 없이 취재할 경우 출입증을 박탈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서약서에 출입기자들의 서명을 요구했으며
00:59미국 주요 언론사 소속 기자 대부분은 이에 반발해 출입증을 반납했습니다.
01:04입장시문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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