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국 260만 명이 넘는 장애인들은 일을 하고 싶어도 신체적 한계 때문에 일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00:07최근에는 첨단 공학기기가 장애인들의 손발이 되어 취업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00:14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경기도청 공무원인 정창윤 씨는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장애 1급 시각장애인입니다.
00:25도서관 사서 역할을 하는데 보조공학기기가 그의 눈을 대신해 주고 있습니다.
00:35몇 년 전부터 시작된 시력 상실로 좌절할 수밖에 없었지만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오히려 삶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00:43그때 중요한 지원군이 돼준 것도 첨단 보조기기였습니다.
01:03보조공학기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건 시각장애인뿐만이 아닙니다.
01:08몸에 상당 부분이 마비된 사람들도 높은 곳까지 손을 닫게 해주는 휠체어.
01:12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안경 등 다양한 장애에 맞춰 기기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01:18더구나 기술의 발달과 함께 기기들은 다방면으로 늘어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01:22시각장애인 안내로봇입니다.
01:25로봇에 설치된 센서들이 장애물들을 자동으로 인식해 피해주는데요.
01:39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대신할 수 있는 겁니다.
01:43아직 비용은 비싼 편이지만 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직장생활을 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보조공학기기 구입 비용의 상당 부분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01:53지난해 기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보조공학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8천 명이 넘습니다.
01:58등록장애인이고 근로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02:04AI와 로봇이 결합한 기술의 발전은 무궁무진한 장애인의 직업용의 확대를 가져올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02:12현재 장애인고용률은 전체 장애인구의 30%대에 머물고 있지만
02:16새로운 공학기기들이 등장하면서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은 더 넓어질 전망입니다.
02:22YTN 김준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