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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사가 2차 조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노조가 다음 달 판교역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본격적인 단체 행동에 나섭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다음 달 10일 성남 판교역 일대를 행진하는 집회를 엽니다.

노조 측은 해당 집회에 1,2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카카오 노조는 어제 조정 결렬 뒤 입장문을 내고 지금의 갈등이 단순한 숫자의 차이가 아니라 회사와 구성원 사이 신뢰가 얼마나 무너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화 가능성을 완전히 닫진 않겠지만 노동의 가치가 정당하게 존중받고 회사의 성과를 구성원들과 공정하게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6월 파업투쟁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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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전국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다음 달 10일 성남 판교역 일대를 행진하는 집회를 엽니다.
00:16노조 측은 해당 집회 1,2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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