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영야 후보들의 첫 토론회가 어제 열렸습니다.
00:05토론회 내내 날선 공방을 벌였는데요.
00:08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11선거를 일주일 앞둔 어제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
00:16양향자 국민의힘 후보,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는 첫 토론회장에서 만났습니다.
00:22토론회 시작부터 후보들은 자신이 경기도지사 적임자라며 한 표를 호소했는데요.
00:30저 추미애, 지금까지 30년 정치 인생 동안 단 한 번도 쉬운 일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00:37도민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면 그 어떤 복잡한 과제도 정면으로 돌파하겠습니다.
00:43유일한 경기도지사 후보, 양향자입니다.
00:46저는 대한민국 반도체 신화를 이끈 삼성 임원 출신이고,
00:50헌정사 최초 양당 모두에서 반도체 위원장을 역임했던 사람입니다.
00:55조응천은 약속합니다.
00:57대한민국 제1의 자치단체로서 경기도의 자존심을 되찾겠습니다.
01:02스스로 먹고 살 수 있는 완벽한 자족도시로 만들겠습니다.
01:09그리고 이어진 공약 검증 순서,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는 추미애 후보의 공약이 현실성이 없다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01:19후보님의 자택이 지금 하남이시죠?
01:22하남에서 여의도 국회의사장까지 대중교통으로 얼마 걸린지 한번 타보셨습니까?
01:29대중교통은 타보지, 제가 출근하면서는 타보지는 못했으나.
01:34국회의사장까지 갔는데 1시간 한 10분 걸립니다.
01:36이걸 어떻게 30분으로 줄이신다는 거죠?
01:38우선 노선과 버스를 늘려가지고 해결하려고 하고요.
01:45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는 추미애 후보가 토론회를 피한다며 비판했는데요.
01:50이에 추 후보도 응수하고 나섰습니다.
01:52직접 들어보시죠.
02:12양향자 후보는 조응천 후보의 공보물을 문제 삼았는데요.
02:16공약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하자 조 후보는 어쩔 수 없었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02:23집집마다 우편으로 배송되는 그 공보물.
02:27여기에 공약이 전혀 없어요.
02:30제가 들고 왔습니다.
02:31성구스럽지만.
02:33참 창피한 얘기 하겠습니다.
02:35정말 성구스럽습니다.
02:36선거 자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장으로 만들고 모든 공약은 QR에 담았습니다.
02:44우리 셋 중에 재산신고는 가장 많으시더라고요.
02:48그래서 이거를 이렇게 만들어서 QR로 해놓으시면
02:52도민들께서 이거를 잘 보실 수 있을까.
02:56재산이 가장 많은데 넌 왜 그 재산 쓰지 않고 이렇게 딸랑 한 장 했냐.
03:01그건 정말 너무하신 말씀이다.
03:05춘미애 민주당 후보는 양향자 후보를 향해 경기도 세수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03:10재정을 모르는데 어떻게 도지사를 할 수 있겠느냐며 강하게 몰아세웠습니다.
03:17경기도 세수가 얼마입니까?
03:19반도체에서 나온다고요?
03:20아니요.
03:21반도체에서 거의 대부분이 나오고 있습니다.
03:23거의.
03:23반도체에서 나오는 게 아니고요.
03:25취득세에서 나옵니다.
03:26부동산에서 나옵니다.
03:28세수가 없어요.
03:28반도체 산업에 종사하는 그런 기업들이 내면.
03:30왜냐하면 알려드릴게요.
03:32반도체가 아무리 활망이 돼.
03:34예산 재정을 가장 신용을 써야죠.
03:37말씀을 하시고요.
03:44이후에도 반도체 특별법이 누구의 공인가 또 추 후보 아들 군복무 특혜 의혹 등을 두고 거칠게 충돌하기도 했는데요.
03:52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행된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
03:5590분간 서로를 향한 날선 공방과 네거티브 끝에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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