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가 노동조합 공동교섭단과 2026년 임금협약을 맺었습니다.
00:05삼성전자는 어제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서 여명구 DSP뿔팀장과 김영로 부사장, 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
00:14전국 삼성전자노동조합 김재원 정책기획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00:22삼성전자노조가 22일부터 어제 오전 10시까지 진행한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는
00:27투표율 95.5%에 찬성률 73.7%로 최종 가결됐습니다.
00:35성과급을 둘러싼 이번 삼성전자노사분규는 잠정합의안 가결로 일단 봉합됐습니다.
00:41하지만 훼손된 원삼성 정신을 회복해야 하는 숙제를 남겼습니다.
00:46이승은 기자입니다.
00:51이번 반도체 호황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00:55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3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00:59이에 따라 내년 초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직원은 최대 6억 원대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01:07증권사들은 내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500조 이상으로 봅니다.
01:12내후년 초에 나올 메모리 사업부 직원의 성과급은 12억 이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01:18이에 따라 노노 갈등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01:22DX는 지금 600만 원이니까 올해는 600만 원대 6억이지만요.
01:28내년이 지나고 나면 600만 원대 13억, 15억이 되게 된다면 노노 갈등, 같은 삼성전자 내에서의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다.
01:37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특정 사업부 독주로는 불가능합니다.
01:43삼성전자도 메모리 사업부의 호실적 뒤에는 비메모리인 파운드리, 시스템 LSI 사업부의 기여가 있었고
01:50과거 메모리 부분이 적자를 냈을 때 모바일과 가전 부문이 흑자를 방어했습니다.
01:56하지만 이번 성과급 논란 과정에서 사업부별 갈등이 폭발했고 인재 유출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02:17이에 따라 훼손된 하나의 삼성, 원삼성 정신을 회복하는 것이 지급한 과제로 꼽힙니다.
02:24성과에 대한 보상과 조직의 통합, 모두를 추구할 수 있는 보상 기준을 설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02:32삼성경영진은 앞으로 5년간 5조 원을 투자해 상생 생태계 조성과 미래 인재 육성에 투자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며
02:39노사관계와 경영 전반을 깊이 성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44YTN 이승은입니다.
02:46철거 중이던 서소문 고가 도로가 무너진 지 벌써 사흘째입니다.
02:51복구 작업이 지연되면서 오늘도 열차 운행에 차질이 예상되는데요.
02:55현장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02:58정영수 기자.
03:02서소문 고가 사고 현장입니다.
03:04현장 상황이 어떻습니까?
03:08지금 제 뒤로 보이는 게 무너진 고가 차도 일부입니다.
03:12사고 당시처럼 고가 상판이 바닥으로 내려앉아 여전히 기울어져 있습니다.
03:17찢어진 천막도 그대로 방치돼 있고 구조물 일부가 기둥이 위태롭게 걸렸습니다.
03:24사고 사흘째지만 추가 붕괴 가능성에 여전히 청년장 척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겁니다.
03:31경찰은 사고 현장에 통제선을 치고 시민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03:37열차 운행은 오늘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겠네요.
03:43네 그렇습니다.
03:44경의중앙선 서울역부터 수생역 구간과
03:47KTX 행신부터 서울역 구간
03:49그리고 KTX 이음 서울에서 청량리 구간이 운행을 멈춥니다.
03:53또 코레일은 일반 열차의 경우 오늘 평소의 87% 수준으로 열차가 운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04:01또 고가가 무너지면서 일대 도로가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04:06이에 따라 서울시는 사고 지점 근처를 오가는 33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04:10출근 시간대에 집중 배치하고 있고 우회 노선 없이 정상 운행할 예정입니다.
04:17네 위험해 보여서 철거작업을 빨리 해야 할 것 같은데요.
04:21언제부터 이 철거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까?
04:27네 고용노동부가 어제 임시 구조물인 공중비계 철거에 대한 공사만 우선 승인을 했습니다.
04:33다만 서울시는 일부만 승인된 상황이라 바로 철거에 들어가지는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04:39고용노동부 측과 회의를 거쳐서 철거 시작 여부를 먼저 결정한다는 건데요.
04:44시는 전체 철거에 40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04:49이 작업이 끝나야 철도 시설 복구에 또 나설 수 있게 됩니다.
04:54국토교통부는 가능한 이번 주 안에 복구를 마칠 계획이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5:01지금까지 서소문고가 사고 현장에서 YTN 정영수입니다.
05:07내일부터 이틀간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05:11여론조사 공표도 오늘부터는 할 수 없는데요.
05:14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선거의 최종 변수, 중도층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분위기입니다.
05:20강민경 기자입니다.
05:25서소문 붕괴 사고 여파로 조용한 선거운동을 당부하긴 했지만
05:29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현장 행보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05:33이틀 만에 다시 찾은 충남에선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05:38국민의힘을 겨냥해선 대전-충남 통합기회를 날려놓고 무슨 염치로 또 뽑아달라 하느냐고 맹폭했습니다.
05:461년에 5조, 4년 동안 20조를 특혜를 받을 수 있었는데 그것을 날려버렸습니다.
05:55이것을 이렇게 걷어차 수 있을까?
05:58오후엔 수도권을 돌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성과와 힘있는 여당 후보의 강점을 홍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06:06중도층까지 아우르는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국정지지도를 민주당표로 끌고 오겠다는 의도입니다.
06:12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이 최대한 많은 분들을 우리 당의 지휘자로 보시기 위한 노력들을 당연히 저희들은 해야 됩니다.
06:24지원 유세를 잠시 멈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여의도에서 이재명 정부를 향한 고공폭격을 이어갔습니다.
06:32물가와 환율을 망친 정부가 기업 성과는 자신들 것이냐 생색내고
06:37국민에겐 커피고래 자유도 뺏어간다며 이렇게 반문했습니다.
06:40재판 취소 반대하고 스타벅스 불매운동 반대하는 모든 국민이 구구구 일베입니까?
06:49장동혁 대표가 지지층 결집에 전념할 동안 송원석 원내대표는 외연 확장에 집중했습니다.
06:55낮은 자세로 격전지인 경기 하남과 강원 영동을 돌며 정부 여당 견제가 절실하다 중도층에 표심을 호소했습니다.
07:04좀 잘 좀 도와주십시오.
07:06저는 이런 사람이 필요해요.
07:09사전투표까지 앞으로 단 하루.
07:11이제부터는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됩니다.
07:16판세 가늠자가 사라진 일주일 동안 여야는 접전지의 화력을 집중하며
07:21선거의 마지막 변수, 중도층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집중할 거로 보입니다.
07:26집토끼 단속도 게을리할 수 없는데 민주당은 전북, 국민의힘은 대구, 각 진영 텃밭에서의 격전이 예상됩니다.
07:35안방에서의 치명타는 직격타인 만큼 지도부는 막판까지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 예정입니다.
07:41YTN 강민경입니다.
07:44이번엔 미국과 이란 전쟁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07:48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까지는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07:53또 중국이나 러시아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처리하는 방안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07:59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8:01홍상희 특파원,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협상 타결을 언급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불만을 내비쳤다고요?
08:10이란과의 협상이 지금까지는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건데요.
08:14백악관에서 주재한 내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미군이 돌아가 끝장을 내야 할 수도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08:22표전에 앞서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모두 파괴하겠다고 경고했던 대규모 공격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08:28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부터 들어보겠습니다.
08:45마코로 비오미 국무장관도 언제나 외교가 첫 번째 선택이지만 효과가 없다면 대통령에게는 다른 선택지도 있다고 말했는데요.
08:53종전 협상의 핵심은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며칠 안에 진전이 있을지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09:02루비오 장관의 말도 들어보겠습니다.
09:17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버티면 된다고 생각했겠지만 자신은 중간선거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09:27네,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 장소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는데요.
09:32중국과 러시아는 안 된다는 거죠?
09:37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이 아닌 이란이나 제3의 장소에서 폐기하는 방안도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죠.
09:45하지만 고농축 우라늄을 중국이나 러시아로 반출해 처리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09:53들어보시겠습니다.
10:06내각회의에 앞서 진행된 미 PBS와의 인터뷰에서는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포기하더라도 제재 완화를 얻지는 못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10:14이란이 보유한 농축도 60%의 농축 우라늄, 440kg을 내놓고 핵포그램 포기 등의 조치도 잇따라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10:25이란이 요구하고 있는 동결자산 해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10:30들어보시겠습니다.
10:48호르무즈 해업에 대해서도 국제수로는 아무도 통제할 수 없다며 이란을 향해 해업 재개방을 다시 촉구했습니다.
10:56또 오만도 다른 나라들처럼 행동하지 않으면 날려버릴 것이라면서 이란의 호르무즈 해업 통제에 동참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11:06이란은 미국이 조만간 합의 타결을 일방적으로 선언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요?
11:13이견을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미국이 이란을 압박하기 위해 합의를 기정사실화할 거라는 예상입니다.
11:21이란 파르스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몇 시간 안에 합의가 최종 타결됐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1:29이란 측 협상 대표단 관계자는 미 해결 쟁점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11:37또 이란은 쟁점이 완전히 해결된 이후에만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11:43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11:48유럽에서는 섭씨 40도를 웃도는 이례적인 5월 폭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1:53프랑스에서 7명이 숨지는 등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11:57레오 14세 교황은 무더위에 쓰러진 신자를 돕기 위해 직접 무릎을 꿇었습니다.
12:03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12:07현지 시간 27일, 파리 에펠탑 부근의 수은지는 35도까지 치솟았습니다.
12:14프랑스에서 5명이 익사하고 스포츠 경기 중 2명이 숨지는 등 최근 고온으로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12:23세비아가 38도를 기록하는 등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위치한 이베리아 반도 역시 평년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높은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12:45이탈리아, 로마는 더 푹푹 찝니다.
12:4840도를 훌쩍 넘어가면서 아예 한여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12:53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는 교황을 아련하려고 기다리던 한 남성이 찜통더위에 쓰러졌습니다.
13:03상황을 파악한 레오 14세 교황은 그를 부축하기 위해 재단을 내려가 무릎을 꿇었고 이 광경을 지켜본 신자들은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13:13현장인 신속한 조치로 환자는 휠체어를 타고 무사히 이송됐습니다.
13:2135도를 찍은 런던에서는 밤에도 섭씨 2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13:40기상학자들은 지구온난화에다 열을 가두는 정체된 고기압까지 더해져 이상 고온이 발생했다며
13:48이번 폭염이 며칠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3:53YTN 신웅진입니다.
13:57연일 흐린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14:00이곳 상암동도 하늘빛이 잔뜩 흐린 가운데 일부 서쪽 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지나고 있는데요.
14:05오늘 낮까지는 전국 곳곳에 이렇게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14:10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14:13평소보다 서행운전에서 안전하게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14:17현재 서쪽 곳곳에 산발적인 비구름이 지나는 가운데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남, 호남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고
14:23강원 내륙과 영남 지역은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14:27내리는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진 않겠습니다.
14:31지역별 현재 기온도 살펴보겠습니다.
14:33오늘 아침은 어제보다는 조금 낮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2에서 5도가량 웃돌고 있는데요.
14:39현재 서울의 기온이 18.8도, 세종과 창원은 20도 보이고 있습니다.
14:45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14:49서울 27도, 대구와 부산 28도로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14:55주 후반에는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더 오르면서 30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겠고
15:00아침과 낮의 기온차도 15도 이상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15:05오후 들면서 날이 점차 개겠지만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15:11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미리 고정하는 등 안전상태를 미리 점검해 두시기 바랍니다.
15:17지금까지 YTN 정수연입니다.
15:19영상편집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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