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현직 부장이 사내 성과급 구조와 예상 지급액이 담긴 표를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00:09특히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직전 임금협약 잠정 합의안을 마련한 가운데 성과급 체계가 대대적으로 개편된 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0:1921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부장이라고 소개한 작성자의 삼성전자 성과급 상세액이라는 게시물이 공개됐습니다.
00:29글 작성자는 배아파하지 마세요. 세금 50% 내니까 님들도 성과급 받는 겁니다는 말과 함께 예상 성과급 규모를 공유했고 해당 게시물은
00:40여러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00:43공개된 자료에는 연봉 8천만원과 1억원 기준으로 메모리 사업부, 공통조직, 이른바 르팡 조직의 성과급 예상치가 담겼습니다.
00:52르팡은 삼성전자 내부에서 시스템 LSI와 파운드리 사업부를 함께 부르는 사내 은호입니다.
00:58자료에 따르면 연봉 8천만원 기준, DS부문 영업이익 300조원 달성 시 메모리 사업부 직원 1인당 총 성과급은 6억 3,3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01:08공통조직은 같은 조건에서 5억 1,900만원, 르팡 LSI 파운드리 은 사업부 분배 없이 2억 9백만원입니다.
01:16DS부문 영업이익 300조원 기준, 연봉 1억 원인 메모리 사업부 직원의 총 성과급은 최대 7억 9,100만원 수준으로 추산됐습니다.
01:25공통조직은 6억 4,900만원, 르팡은 2억 6,100만원입니다.
01:31영업이익 350조원 시나리오에서는 연봉 1억 원 기준 메모리 사업부 직원의 성과급은 9억 2,400만원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계산됐습니다.
01:40다만 이는 세전 기준이며 특별경영성과급 상당 부분이 자사주로 지급돼 실제 체감수령액은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도 함께 제시됐습니다.
01:50이번 논란과 관심의 배경에는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임금협약 잠정 합의가 있습니다.
01:57노사는 기존 초과이익 성과급을 유지하면서 DS부문의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신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02:04새 제도는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활용하며 별도의 지급상한을 두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02:12재원은 부문 40%, 사업부 60% 비율로 배분되며 공통조직은 메모리 사업부 지급률의 70% 수준을 적용받습니다.
02:21지급방식은 세후기준 전액 자사주로 지급됩니다.
02:24다만 지급 물량 가운데 일부는 최대 2년간 매각 제한이 걸려있어 향후 주가 흐름에 따라 실제 수익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02:33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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