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공 행진 중인 SK 주식이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에 변수가 됐습니다.
00:07노 관장이 SK 지주사 주식이 2년 새 3배 넘게 오른 만큼 재산 불할액도 더 커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겁니다.
00:15최 회장 측은 이미 이혼이 확정된 이후에 오른 주가여서 반영할 이유가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00:21송정현 기자 보도 보시고 아는 기자 일과합니다.
00:26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법원에 출석합니다.
00:30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재산 분할액을 조정하러 온 겁니다.
00:35SK 주식이 3배 넘게 올랐는데 주식 상승분은 좀 반영이 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00:40노 관장 측은 재산을 분할할 때 최근 2년 새 3배 넘게 오른 주식회사 SK의 주가를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을 새로 내놨습니다.
00:50재산 분할 재판이 끝나는 미래 시점을 기준으로 최 회장 소유 주식 가치를 산정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00:56반면 최 회장 측은 2024년 2심 선고로 이미 이혼이 확정됐기 때문에 주식 가치는 이 시점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된다는 입장으로 전해집니다.
01:07이혼 이후에 주가 상승을 반영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입니다.
01:11최 회장 보유 주식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SK그룹 지주사인 SK주식회사 주가는 두 사람의 이혼이 확정된 2심 선고 당시 한
01:22주당 16만 원에서 현재 55만 원 선으로 3배 넘게 올랐습니다.
01:27분할할 재산액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주가 상승분이 반영되면 분할 대상 재산액이 크게 늘 수 있습니다.
01:36오늘 법정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재산 분할 조정은 결론 없이 끝났습니다.
01:42재판부는 다시 조정 기일을 잡아 최 회장도 출석한 가운데 합의 도출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01:48채널A 뉴스 송정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