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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출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오랜 대화를 나눌 거라면서도 이란전쟁을 끝내는 데 중국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신윤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회담 의제로 '무역'에 방점을 찍었다고요?

[기자]
트럼프 미 대통령은 3시간쯤 전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떠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무역을 비롯해 여러 사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출발 직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논의할 것이 많다"며 "무엇보다 무역이 논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전쟁과 관련해 시 주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그것에 대해 장시간 대화를 할 것"이라고 답했는데요, 곧 "이란이 논의 대상 가운데 하나라고 하지는 않겠다"면서 "우리가 잘 관리하고 있다, 중국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을 바꿨는데요,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시진핑 주석이 이란과의 합의에 도움을 주고 기여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그럴 수도 있습니다.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이란 문제에 어떤 도움도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군사적으로 패배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올바른 선택을 하게 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일을 끝낼 것입니다.]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이란 전쟁 문제로 협상력이 약화하는 상황을 경계하며 약점을 보이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방중 기간 시 주석에게 이란을 향한 종전 합의 설득을 비롯한 종전 해법 마련을 도모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베이징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방중 일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은 내일 오전으로 잡혀 있습니다.

양 정상의 대좌는 작년 10월 말 부산에서의 만남 뒤 약 6개월 만이며, 트럼프의 방중은 1기 시절인 2017년 11월 이후 약 9년 만입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으로 향하는 트럼프 대통령으로 전용기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이 함께 탑승했습니다.

퍼스... (중략)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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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출발했습니다.
00:05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오랜 대화를 나눌 거라면서도 이란 전쟁을 끝내는데 중국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00:13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5신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 의제로 무역에 방점을 찍었다고요?
00:23네, 트럼프 미 대통령은 3시간쯤 전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떠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무역을 비롯해 여러 사안을 논의하겠다고
00:34밝혔습니다.
00:35트럼프 대통령은 출발 직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논의할 것이 많다며 무엇보다 무역이 논의 대상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0:44이란 전쟁과 관련해 시 주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그것에 대해 장시간 대화를 할 것이라고 답했는데요.
00:54곧 이란이 논의 대상 가운데 하나라고 하지는 않겠다면서 우리가 잘 관리하고 있다, 중국의 도움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01:02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24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이란 전쟁 문제로 협상력이 약화하는 상황을 경계하면서 약점을 보이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01:34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방중 기간 시 주석에게 이란을 향한 종전 합의 설득을 비롯해 종전 해법 마련을 도모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01:44있습니다.
01:45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베이징에 도착해서 2박 3일간의 방중 일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01:50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은 내일 오전으로 잡혀 있습니다.
01:54양 정상의 대전은 작년 10월 말 부산에서의 만남 뒤 약 6개월 만이고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은 1기 시절인 2017년 11월 이후
02:05약 9년 만입니다.
02:06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으로 향하는 트럼프 대통령 전용기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피트 에그세스 국방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 등이 함께 탑승했습니다.
02:19퍼스트 레이디인 멜라니아 여사는 9년 전 방문과 달리 이번에는 동행하지 않습니다.
02:26이란 전쟁 휴전 뒤에 한국에 배치됐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그러니까 사드 일부가 중동으로 반출됐다는 점도 확인이 됐네요.
02:37미 연방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피트 에그세스 국방장관은 한국에 있던 전략자산의 중동 이동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02:47해그세스 장관은 민주당 브라이언 샤츠 의원이 전쟁이 끝난 뒤 한국에 배치된 사드와 패트리얼 시스템 일부가 중동으로 반출됐다면서 계획된 거냐는 질문에
02:59이같이 답했는데요.
03:01전쟁이 끝난 뒤라고 한 건 지난달 7일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들어간 이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3:08해그세스 장관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미리 계획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03:13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3:43샤츠 의원은 전쟁 초기 중동의 미국 동맹국들과 미군 기지들이 공격을 받은 뒤에야 다른 지역 자산을 끌어다 쓰는 뒷북 대응이 아니냐며
03:54거듭 따졌습니다.
03:55앞서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은 지난달 21일 천문에 나와 사드 시스템이 한국에 남아있다고 확인하면서도 우리는 이동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해
04:06사드를 중동에 재배치하고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04:12해그세스 국방장관은 호르무즈 해업에 발이 묶인 선박에 호송을 지원하는 해방작전 재개 여부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원할 경우 언제든 재개할 수 있는
04:21선택지라면서 명확한 답변을 피했습니다.
04:24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0주 동안 이란 전쟁에 쓴 비용은 290억 달러 약 43조 원을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4:332주 전과 비교해 40억 달러 약 6조 원이 늘어난 겁니다.
04:38제이허스트 미 국방부 회계감사관은 장비 수리와 교체 등 일반적인 운영 비용이 늘었다면서 이란에 공격받은 중동지역 미군기지 피해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04:50밝혔습니다.
04:51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4:54잘 according to my other videos,
04:5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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