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란 전쟁 상황 깊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간밤에 새로운 소식이 나왔어요. 언제나 밤잠을 자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란이 새로운 종전안을 파키스탄 쪽에 전달했다는 소식이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보면 아마 이란이 전향적인 제안을 하지 않을 거다라는 분석이 많았는데 그런 방향으로 갔을 거라고 봐야겠죠?

[성일광]
그렇습니다. 전향적이지 않으나 지난번에 낸 것보다는 한 걸음 나아갔다. 지난번에는 호르무즈 해협부터 개방해야 된다. 그리고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다시 공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그다음에 3단계에 가서 핵과 관련해서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낸 제안은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중단하고 그다음에 제재를 일부 해제해 주면 이란과 핵 관련해서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리고 다음 주에 만날 준비도 돼 있다. 이렇게까지 얘기했어요.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받고 나서 만족스럽지 않다. 내가 원하는 게 아니다. 내가 받을 수 없는 제안이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왜냐하면 핵과 관련해서 좀 더 구체적인 얘기가 나왔어야 되는데 아마도 구체적인 얘기 없이 그냥 핵협상을 할 준비가 돼 있다.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 정도까지밖에 얘기를 안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받기 어렵고 추가적인 내용으로 다시 한 번 파키스탄 측에 전화를 통해서 이란 측에 더 많은 요구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란이 조금은 개선된 안을 던졌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얼마 전까지는 협상의 무게추가 이란에 완전히 쏠려 있었잖아요. 그런데 이런 걸 보면 이란도 이 상황이 장기화되는 걸 원하지 않는 것 같기는 해요.

[성일광]
그렇긴 하죠. 경제적으로 어렵죠. 해상 봉쇄가 계속되고 있고 그다음에 물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집권세력도 마냥 버티기만 한다고 되는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자칫 잘못하면 ...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0210352753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이란 전쟁 상황 조금 더 깊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3김대호 글로벌 이코노믹 연구소장, 성일광 서강대학교 유로매나 연구소 교수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00:10두 분 어서 오십시오.
00:11반갑습니다.
00:12간밤에도 또 새로운 소식이 나왔어요.
00:15언제나 밤잠을 자지 못하는 이런 상황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00:18이란이 어떤 새로운 종전안을 파키스탄 쪽에 전달했다라는 소식이거든요.
00:23그런데 지금까지 보면 아마 이란이 어떤 전향적인 제안을 하지는 않을 거다라는 분석이 많았는데
00:30그런 방향으로 갔을 거라고 봐야겠죠, 이거는?
00:34그렇습니다. 전향적이지는 않으나.
00:36그러나 지난번에 된 것보다는 한 걸음 더 나아갔다.
00:40지난번에는 일단 호르무즈 해역부터 개방해야 된다.
00:44그리고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다시 공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00:50그다음에 3단계에 가서 핵과 관련해서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00:54이번에 낸 제안은 이란이 일단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중단하고
01:00그다음에 제재를 일부 해제를 해주면 이란과 핵과 관련해서 협상을 할 준비가 돼 있다.
01:06그리고 다음 주에 만날 준비도 돼 있다.
01:08이렇게까지 얘기했어요.
01:10그런데 트럭 대통령이 이거 받고 나서 만족스럽지 않다.
01:14내가 원하던 거 아니다.
01:15내가 받을 수 없는 지금 제안이다.
01:17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1:18왜냐하면 핵과 관련해서 좀 더 구체적인 얘기가 나왔어야 되는데
01:22아마도 구체적인 얘기는 없이 그냥 핵 협상을 할 준비가 돼 있다.
01:28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
01:29이 정도까지밖에 얘기를 안 했어요.
01:31그렇기 때문에 트럭 대통령 입장에서 이걸 받기 어렵고
01:34아마도 추가적인 요구를 해서 다시 한번 파키스탄 측에다가
01:37전화를 통해서 아마 더 이란 측에 더 많은 요구를 할 가능성이 높다.
01:42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01:43지금 이란이 그래도 조금은 개선된 안을 던졌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01:47얼마 전까지는 협상의 무게추가 이란 쪽으로 완전히 쏠려있던 그런 기류가 강했었잖아요.
01:52그런데 이런 걸 보면 이란도 이 상황이 장기화되는 걸 원하지는 않는 것 같기는 해요.
01:58그렇죠.
01:58그렇긴 하죠.
01:59그러니까 경제적으로 어렵죠.
02:00왜냐하면 해상 봉쇄가 계속되고 있고 그다음에 물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고
02:05그렇기 때문에 지금 집권 세력도 마냥 그냥 버티기만 한다고 되는 건 아닙니다.
02:11왜냐하면 자칫 잘못하면 또다시 반전 후식이 날 수 있어요.
02:14경제 문제 때문에.
02:15그래서 이란의 국가 최고안보위원회에서 사실 비밀리의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02:21왜냐하면 자칫 잘못하다가 다시 이란 국민들이 지금 거리로 쏟아져 나올 수 있다는 경고음을 내고 있어요.
02:27그렇기 때문에 협상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지금 좀 급하게 협상 쪽으로 기우는 게 아니냐.
02:34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러면 이란이 실질적으로 협상에 들어갔을 때 핵과 관련해서 아주 전향적인 그런 양보를 할까.
02:43저는 거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회의적이고요.
02:45협상을 한다고 얘기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또 시간 벌기 할 수도 있어요.
02:51왜냐하면 미국을 신뢰하지 않고 미국이 어차피 또 전쟁을 할 거면 어쨌든 전쟁 준비를 더 해야 된다.
02:57시간을 몰아서 전쟁 준비를 더 해야 된다.
02:59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서 상당히 지금 양측 간의 협상이 계속 난항이 예상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03:05알겠습니다.
03:05트럼프 대통령이야 시간적으로 쫓기고 있으니까.
03:08어떻게 보면 일하는 시간은 우리 편이다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3:12어찌 됐건 간밤의 육가 그리고 증시 상황을 보면 이런 것들 어찌 됐건 제안을 했다.
03:18이것만으로도 호재로 분석을 하는 것 같습니다.
03:20일단 뉴욕 증시는 또 사상 최고치 나스닥은 많이 올랐습니다.
03:25그런데 그 오른폭은 과거에 협상안 나왔을 때에 비하면 좀 적었다.
03:32그러니까 예상 평가가 뉴욕 증시의 평가도 이번 이란의 협상안 제안에 대해서 크게 아주 획기적인 판을 바꿀 만한 그런 어떤 큰
03:44것은 아니다라고 보는 것 같고요.
03:46특히 국제 유가 같은 경우는 좀 내렸다고 하는데 지금 현재 브렌트 유가 108달러입니다.
03:53저희가 옆에 지금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03:55좀 내렸지만 여전히 굉장히 높은 수준이에요.
03:57그렇습니다.
03:58그리고 또 WTI가 102달러거든요.
04:01지난번 1차 협상할 때 이게 89달러까지 떨어졌던 겁니다.
04:05거기에 비하면 적게는 20달러 그리고 많게는 30달러나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는 것이거든요.
04:13이 얘기는 협상을 하겠다는 자세에 대해서는 금융시장도 좀 전향적이지만 내용은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하다.
04:24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목과 관련해서 나는 실망했다라고 얘기한 점.
04:30그리고 또 한 포인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60일 전쟁은 전쟁 고난법에 따라서 60일밖에 못하게 되었고 그게 5월 1일이잖아요.
04:42그래서 금융시장이 많이 기대했습니다.
04:44특히 트럼프가 5월 1일 날 종전 선언을 할 수도 있다.
04:48그런데 트럼프 대통령 아주 여기에 대해서 정판대로 우리 전쟁 아직 60일 안 됐어.
04:57그러니까 4주 전에 이란과 휴전 협상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휴전 협상할 때 일시 휴전을 한 거 아니냐.
05:06그러면 거기서 4주를 빼야 돼.
05:08그러니까 앞으로 4주 더 전쟁할 수 있다는 얘기거든요.
05:12지금 해그세스도 그런 말을 했었죠.
05:13그렇습니다. 해그세스 국방장관도 했는데 대통령이 그 얘기까지 하면서 휴전 기대는 당분간 시간이 미국이 촉박하다고 그러지만
05:24트럼프 대통령은 적어도 한 30일 정도는 더 할 수 있다.
05:29이렇게 아주 선전포고를 한 것으로 시장은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05:34알겠습니다. 이제 중간 선고가 6개월밖에 안 남았으니까 그것도 신경 쓰이긴 할 것 같은데요.
05:39말씀하신 거 6가는 조금 뒤에 조금 더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고요.
05:43일단 증시 상황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05:45최근에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충격이 있을 때 내림폭 그리고 호재가 있을 때 오름폭 둘 다 이렇게 크지가 않은 그런 모습들이
05:52보이거든요.
05:53초반에는 엄청나게 많이 하락하고 이랬었는데 이런 거 보면 약간 만성화됐다.
05:57내성이 생겼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05:59그렇습니다. 정권 시장의 속성이요.
06:02어떤 충격이 터졌을 때 처음 나오는 충격.
06:05덧도 보도 못한 새로운 충격이다 할 때는 크게 반응하지만 시장이 점점 적응을 하기 시작합니다.
06:11그것이 만성화된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그동안 중동 전쟁이 금융시장에 영향을 준 게 이번 이란 전쟁까지 포함해서 모두 8번 있었습니다.
06:258번 있었는데 전쟁 초기 약 3주간 급격이 떨어졌다가 그다음에 약 2달간은 완만하게 떨어지고 3달 정도 지나면 오히려 올랐거든요.
06:38이게 전쟁 8번 중에 7번은 패턴이 그랬습니다.
06:42지금도 거의 새로운 돌발적인 변수.
06:47이럴 때면 지상전을 한다든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하르그 섬을 때린다든지 이런 조처가 없는 한은 지금 이란에서의 현재 진행 상황이
06:59뉴욕 정치에 크게 악재가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고요.
07:03오히려 이렇게 지지부진하다가 결국은 시간적으로 이란도 미국도 계속 끌지 못할 테니까 결국은 종전된다.
07:12그러면 전쟁 끝나면 재건해야 되지 않습니까?
07:15부서진 거 재건하고 특히 미국 입장에서는 미사일 많이 소진했는데 그거 다시 채워 넣으려면 수입도 하고 생산도 해야 됩니다.
07:23그 과정에서 미국이 재정을 엄청나게 풀 것이다 라는 그 기대가 오히려 전쟁 교착 상태 휴전 협상보다는 더 크게 전쟁 끝나면
07:33큰 장이 한 번 올 것이야.
07:34유동성 폭발할 것이야.
07:36이런 기대가 연일 지금 뉴욕 정시를 달아 올리고 있다.
07:40그러나 이 대목도 이란에서 돌발적인 변수.
07:44그러니까 그동안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충격 요소가 있다면 그때부터 또 한 3개월간은 새로운 충격이 시작될 테니까 안심할 수는 없는 계속해서
07:55지금 변동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07:58말씀하신 것처럼 S&P 500이라든지 나스닥 지수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고요.
08:02우리로 오면 지난주 목요일에 약간 조정을 받긴 했지만 그래도 코스피도 계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단 말이죠.
08:08이렇게 대외적인 변수도 있고 이게 실제로 경제 충격으로 오고 있는 상황에서도 주가 지수는 계속 오를 수 있는 배경.
08:16이것도 조금 이상하거든요.
08:17전쟁과 경제 이 대목에 관한 많은 논문들이 있고 실제로 전쟁 때 경제의 판도가 변합니다.
08:27경제의 기회를 잘 경제의 위기가 그러니까 전쟁이 되면 위기도 있지만 경제적 관점에서 보는 위기이자 동시에 기회다.
08:35이러고 대부분 큰 기업들 예를 들면 미국의 남북전쟁이 일어났던 1860년대에도 북군 쪽의 편을 들었던 기업들 엄청나게 성장을 했거든요.
08:50우리나라 한국전쟁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08:52따라서 전쟁은 무조건 악재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08:56다만 그 중동에서 터졌던 8번의 중동전쟁, 금융시장에 영향을 줬던데요.
09:041973년 같은 그 당시에 이익을 흔히 제1차 오일 쇼크라고 그러고 제4차 중동전이라고 그러는데요.
09:15그때는 국제 유가가 무려 487%나 급등을 했거든요.
09:21그리고 오펙이 모두 감산해서 국제 유가를 올리는 전쟁 이후에도 뒷 끝이 상당히 셌습니다.
09:30그래서 그때는 국제 유가는 계속 오르고 뉴욕 정시도 하락세가 약 3년 이상 계속됐어요.
09:38그래서 전쟁과 주가의 상관관계가 딱 확정된 공식은 없고
09:44그 전쟁의 피해가 얼마나 크느냐
09:47그리고 전쟁 이후에 얼마나 스무스하게 트랜지션을 잘 하느냐에 따라서 바뀔 수 있는데
09:53현재 상황까지만 놓고 보면 이번 이란 전쟁은 미국 입장에서는 특히 크게 부수신 것도 없고요.
10:00그리고 전쟁 재건 수요는 많이 생길 것이다.
10:03다만 하나 물가가 문제인데 현재 미국의 물가 문제이긴 하지만
10:08당초 우려했던 것처럼 그렇게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10:12라는 점에서 청신호, 뉴욕 정시를 좋게 보는 그런 세력들이 좀 더 우세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10:18알겠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뉴욕은 항상 강세로 가기 위한 어떤 배경을 만드는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10:26어찌되건 간에 전쟁이 빨리 끝나주는 게 우리로서는 좋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10:29지금 트럼프가 2차 협상 불발되면서 전화를 협상하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10:34전화로 하고 있는 그런 분위기는 있습니까?
10:37네. 전화로 지금 하고 있어요.
10:38사실상 왜냐하면 급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18시간 되는 파키스탄까지 협상단을 보낼 필요가 없다는 거죠.
10:47그런 상황에서 계속해서 파키스탄을 통해서 간접 협상을 하고 있고요.
10:54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하고 있기 때문에
10:58오히려 좀 느긋한 그런 상황에서 전화를 해라.
11:02언제든지 당신이 급하면 전화를 해라.
11:04지금 이렇게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11:06이란 입장에서도 지금 어쨌든 이 문제를 풀어야만
11:11경제 문제를 풀어야만
11:13어쨌든 내부에서 어떤 반전 무시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11:16계속해서 협상이 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11:19어쨌든 가장 중요한 건 돌파구가 있어야 됩니다.
11:22여기서 급진전이 좀 있어야 되는데
11:23핵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지금 구체적인 핵본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고
11:27핵을 논의할 준비를 돼 있다.
11:29이 정도까지 나와 있긴 하지만 너무 느리죠.
11:32그러니까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11:35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가지 정황은 장기화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11:39여기에 대해서 트럼프가 아마 책임을 떠넘기는 그런 것 같기도 한데
11:43이란의 지도부가 상당히 분열돼 있어서
11:45진도가 잘 안 나간다 이런 말도 하고 있어요.
11:48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미국 측 언론이라든지
11:50이런 곳에서는 정말 분열돼 있다.
11:52반대로 아랍 쪽에서 나오는 언론에서는 그런 거 아닌 것 같다.
11:55이렇게 좀 정보가 상반되고 있거든요.
11:57나눠져 있죠.
11:58어떤 게 맞는 겁니까?
12:00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12:02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협상이 잘 안 되고 있는데
12:05그 책임을 나한테 돌릴 수는 없잖아요.
12:07그러니까 가장 좋은 거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리한 건
12:10난 이란 쪽에서 얘기하는 게 다 다르다.
12:13남탓하는 건 달인이니까요.
12:14그렇죠.
12:14어저께는 이렇게 하고 오늘 이렇게 얘기한다.
12:17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 수밖에 없긴 한데요.
12:20그러나 이란 내부 상황을 보시면 실제로 혼란이 지금 있는 것 같아요.
12:24왜냐하면 최근에 베데스키 안 대통령이 이란의 외무장관을 해임할 수도 있다.
12:30왜냐?
12:31너무나 강경한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12:33특히 혁명수비대 쪽 얘기만 계속 듣고 있다는 얘기예요.
12:36왜 협상파 쪽 얘기는 안 듣냐.
12:38그리고 갈리바프도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12:40안학지 외국 장관이 지금 우리가 제안했던
12:42예를 들어서 카타르에게 카타르가 제안한 재미있는 제안이 있습니다.
12:46이란 선박을 10개 정도를 풀어주고
12:48대신 걸프국과 유조선도 10개 정도를
12:51고르무조협을 통과했을대로 하는 그런 방안을 한번 제시를 했는데
12:55양쪽 다 조금씩 풀어주는 거로?
12:57네. 10척. 10척.
12:58그런데 이거를 혁명수비대 쪽에서 거둘을 했어요.
13:01그런데 협상파 쪽에서 이걸 하자고 그랬단 말이에요.
13:04그런데 거기에 안학지 외국 장관은 혁명수비대 손을 들어준 거죠.
13:07그러니까 협상파 입장에서는
13:10안학지도 지금 우리말을 듣지 않는다.
13:13그렇게 되면 대부분 다 지금 혁명수비대 쪽 얘기도 듣는 거 아니냐.
13:15이렇게 지금 협상파와 강경파에 나눠져 있고
13:19또 하나는...
13:19아르바이트 외무장관은 원래 협상파에 가까운 인물 아니었습니까?
13:22그러니까 저희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13:24지금 나온 얘기는 전혀 협상파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13:30협상에서 계속해서 강경기제로 갔던 것은
13:32어쨌든 자기도 살기 위해서 그랬는지 알 수는 없지만
13:35혁명수비대 쪽의 얘기만 계속했다는 얘기죠.
13:38이게 지금 불만이란 얘기고
13:40그다음에 강경파 내에서도 지금 나뉜다는 얘기가 있어요.
13:45그래서 갈리바푸도 사실 강경파거든요.
13:48그런데 지금 어쨌든 사임했다고 나오지 않습니까?
13:50그러나 또 다른 보도를 보시면 해임했다고 나와요.
13:53혁명수비대 쪽에서 잘랐다는 얘기.
13:55해임했다는 얘기가 있어요.
13:56그러나 왜?
13:57너무나 협상파, 강경파지만 어쨌든 미국 주편을 너무 들어주는 거 아니냐.
14:01그리고 또한 얘기는 핵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1차 파키스탄 협상에서
14:06협상 단계에 권한을 준 게 없다고 얘기를 해요.
14:09누가 당신들 마음대로 핵과 관련해서 미국과 협상을 하라 그랬냐.
14:14준 게 없는데 당신들이 가서 한 거 아니냐.
14:16그래서 책임론이 제기돼서 결국 갈리바푸를 해임한 게 아니냐.
14:19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고
14:21강경파 내부에서도 누가 더 강경하냐.
14:24누가 좀 온건하냐.
14:25양측 간에 지금 얘기들이 너무나 많은 혼란들이 일어났긴 합니다.
14:29그렇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메시지가 나눠지냐.
14:33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14:34또 그건 아니고.
14:35지금 나오는 거 보시면 이번에 협상 결국 답안 나온 게
14:39조금 진전된 답안이 어쨌든 제재 해지를 해주면
14:43핵과 관련해서는 이번에는 논의하겠다.
14:46이전에는 전혀 그런 얘기가 없다가.
14:48어쨌든 통일된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14:50그러나 그 통일된 안을 만드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거든요.
14:54자기들께 논의를 많이 해야 되고.
14:56그러니까 메시지가 엉망으로 나온다기보다는
14:59그 메시지를 조율하는 데 걸린 시간이 비효율적이 돼버렸다.
15:02그런 것도 있습니다.
15:03알겠습니다.
15:04그러다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15:06굉장히 지금 상황이 불만스러운 것 같긴 합니다.
15:08또 새로운 군사 공격 이런 것도 보고를 받았다고 해요.
15:1245분 동안에 새 군사 옵션을 보고받았다라는 보도도 있었는데요.
15:17최후의 일격, 뭐라고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15:20최후의 일격은 지금 45분짜리 브리핑을 받았는데요.
15:24두 가지를 볼 수 있겠습니다.
15:25그냥 간단하게 이란의 핵이 아니고 에너지 시설 있죠.
15:31가스전이나 아니면 발전소 중심으로 해서 때릴 것인가.
15:35아니면 그거 포함해서 하르구 섬이나 하르구 섬 점령이라든지
15:39아니면 호르무제협에 있는 섬을 점령해서 호르무제협 개방을 위한 작전을 세우고
15:44그다음에 거기 플러스에다가 지금 441kg대는 60순도 60% 이상 농축된 우라늄.
15:50이게 지금 문제잖아요.
15:52이걸 결국 지상군이 들어가서 탈취해야 된다라는 이 작전 옵션도 지금 다 얘기가 됐다고 합니다.
15:59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하는 얘기가 그러면 우리가 마지막 최후의 한 방을 매기고 그냥 떠나느냐.
16:05아니면 협상을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느냐.
16:09이 두 개의 갈림길에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16:11그런데 계속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도 협상 쪽으로 하고 싶죠.
16:15그런데 협상에서 좋은 결과가 안 나오고 계속 시간 끌게 한다.
16:19그럼 언제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이걸 기다려줄 수 있냐 이거죠.
16:22중간선거도 6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16:23그렇습니다.
16:24거기다가 6개월은 계속 올라가고 안 내놓으고 있지 않습니까.
16:27그러면 미국 내 이론도 계속 나빠질 것이기 때문에 마냥 시간만 보낼 수 없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어느 시점이 되면 결단할
16:35가능성이 높다.
16:36말씀드리면 그 전에 협상 타결이 안 되면 그럴 가능성이 있는 거죠.
16:40박사님이 조금 전에 언급하셨던 대로 어떤 충격적인 일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16:46국제 유가 이런 것들을 반영해서 굉장히 높은 수준이 유지가 되고 있고요.
16:50그러다 보니까 미국 내 지금 휘발유가 평균이 갤런당 4.4불에 육박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16:57부담이 클 것 같은데.
16:59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17:01미국도 산유국이잖아요.
17:03그렇습니다.
17:03국제 유가 이렇게 올랐다고 하면 셰일가스 펑펑 퍼내면서 자기네 쓰는 것들 더 생산을 늘리면 되는 거 아닙니까.
17:10맞습니다.
17:10그래서 시장이 요즘 글로벌 시대와 과거에 각자 도생하던 시대가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데요.
17:20미국은 분명히 산유국이고 전 세계에서 지금 가장 많은 양의 원유를 생산해 낼 수 있습니다.
17:27또 셰일가스는 매장량이 세계 1등이고 도체에서 추가 개발을 할 수가 있는데요.
17:35두 가지.
17:36왜 미국은 이렇게 생산할 수 있는 미국의 휘발유값이 올라가느냐.
17:41이 석유는 다른 제조업체하고 달라서 제조업체에서 비누나 라면을 찍어내는 것은 마음먹으면 금방 일주일 내라도 재고량을 크게 늘릴 수가 있겠지만 원유는
17:56보관시설이나 이런 것 때문에 구조적으로 한참 걸립니다.
18:00그 다음에 두 번째 국제 유가라는 게 미국에서 수록 생산을 많이 하더라도 전 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연동이 돼 있기 때문에.
18:11이를테면 미국의 WTI가 좀 싸졌다.
18:14그러면 국제 중계 거래 상들이 그 가격을 빼다가 외국으로 가져가 버리기 때문에.
18:22결국 사우디나 중동에서의 국제 유가가 오르면 일정 시차를 두고 미국 유가도 오를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예요.
18:30세 번째는 이게 굉장히 우리나라에서는 잘 좀 알려지지 않은 얘기인데.
18:36미국의 정유사들, 미국의 많은 석유를 빼내는 예를 들면 엑슨이나 모빌, 쉐브론 이런 회사들이 중동에 여전히 산유량 채굴권을 갖고 있습니다.
18:48그러니까 거기에 정유회사 입장에서는 미국에서도 많이 생산하지만 중동 가격이 오르면 정유회사의 원가가 올라가는 겁니다.
18:58좋을 거는 전혀 없겠네요, 그러면.
19:00그렇습니다.
19:01그래서 지금 사실 미국의 정유회사는 고민이 상당히 큰 거죠.
19:06빨리 트럼프 대통령은 더 생산해서 가격 낮추라 이러는데.
19:09거기에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고 지금 또 새로 시출하고 캐낸다 하더라도 갑자기 전쟁 끝나버리면 그 투자가 그냥 날아가지 않습니까?
19:21그런데다가 중동에서의 호르몬츠 그 안쪽에 있는 많은 생산시설의 정유 채굴권을 미국이 갖고 있다.
19:29이것은 미국의 고민이 심각해지는 그런 한 요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9:34알겠습니다.
19:35조금 전에 박사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미국 역시도 어쨌건 고유가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라는 거잖아요.
19:41최근에 PC 그러니까 개인 소비 지출 물가 지표를 봐도 한 3.5% 오르고
19:46물가적인 충격이 미국에 있는 건 분명해 보이는데 그래도 예상만큼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 같아요.
19:52그렇습니다.
19:53아직은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충격 충분히 견뎌낼 수 있습니다.
19:57이게 물가라는 게 성장이나 다른 고용하고는 달라서 물가가 오르는 데는 이른바 제트레그라고 해서 일정 시간에 시간이 걸립니다.
20:09바로 오르는 게 아니에요.
20:11일반 물가가 오르면 일반 현장에서는 재고를 꺼내 쓸 수도 있고 또 일부 소비자들은 소비를 줄이기 때문에 그 충격을 몇 달간
20:20막을 수가 있는데
20:21우리 경제학자들 세계에서는 6개월 정도가 맥시멈입니다.
20:276개월 이상은 못 견딘다.
20:29그러니까 1차 저항선이 3개월, 2차 저항선이 6개월인데 지금 미국 전쟁 시작한 지 이제 3개월이잖아요.
20:35그렇죠. 3개월 차에 접어들었죠.
20:373개월 차에 접어들었는데 지금 앵커님 잘 지적해 준 PC 개인 소비 지출 물가 지수라든지 CPI 물가 지수는
20:44지금 이번에 나온 게 이제 한 달 전 거잖아요.
20:51PC는 두 달 전 거, 3월 게 나와 있죠, 지금.
20:54CPI도 3월 전 겁니다.
20:56그러니까 그것만 보고 판단할 수 없는 거예요.
20:59아마 지금쯤은 물가가 3.5를 넘어서 3.8 정도 선까지 올라가 있을 거고요.
21:04그러니까 이건 아직은 본격화되기 전에 지표인 것들이네요.
21:07그렇습니다.
21:07지표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데 오히려 휘발유값, 길거리의 휘발유값은
21:13현실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는데 그것도 트럼프 대통령이 비즈니스맨 출신이고
21:19비축율을 많이 늘려가지고 그 가격 상승법을 최대한 누르고 있는 것이거든요.
21:25우리가 볼 때는 저게 4.78까지는 이미 올라 썼어야 되는데 현재 4.3, 4.4에서 막고 있는 겁니다.
21:33그러니까 어거지로 눌러놓은 거네요.
21:35그렇습니다.
21:36이게 한 달 정도 더 가면, 6월 달 가면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국소리가 나올 수도 있다.
21:42그래서 앞으로 주어진, 경제적 측면에서 주어진 시간은 한 달 정도는 여유가 더 있다.
21:48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21:49그래서 지금 재고 감사로 한 달 정도가 지나면 위기가, 굉장히 큰 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말이
21:54미국에서 나온 이유가 이런 배경이 있는 것 같습니다.
21:58그렇다면 호르무즈 해업, 봉쇄가 빨리 풀려야지.
22:01당장 미국은 그렇다 쳐도 우리가 죽을 맛이잖아요.
22:03이게 빨리 풀려야 되는데 아직은 미지수인데요.
22:07이란 전쟁 발발 뒤에 선박 200여 척이 호르무즈 해업을 탈출했다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22:12이거 양쪽이 봉쇄, 봉쇄, 이중 봉쇄를 하고 있는데도 어떻게 나오는 배들이 생기네요.
22:17그러니까 계속해서 이런 배들이 나왔다는 얘기는 어쨌든 이란 쪽에서는 지금 통행료를 지불한 배들을 계속 내보내고 있잖아요.
22:26일본 선박도 유조선도 나가고 앞서 일본 선박도 상선도 나가고 그렇기 때문에
22:32그다음에 또 이런 봉쇄를 피해서 밤에 신호를 끄고 통과하는 선박들도 있습니다.
22:40그러니까 그걸 봉쇄를 뚫고 나가는 선박들도 있는 것이고
22:44그러면서 한 200여 척이 나갔다는 얘기인데
22:46결국 이제 가장 중요한 건 우리 선박들은 하나도 지금 못 나오고 있다는 얘기가 가장 안타까운 것이고
22:52그다음에 이란에 지금 한 7억 달러 정도를 지금 인도직 지원금을 내고 있지만
22:59이란 쪽에서 나오는 얘기는 우리 선박은 어쨌든 나가더라도 통행료를 내라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23:06지금 나오는 얘기는.
23:07그렇기 때문에 아직 우리 정부 입장은 또 통행료 낼 수는 없잖아요.
23:11또 미국에서 통행료 내면 또 제재하겠다고 이렇게 또 언짱을 놓고 있기 때문에
23:15상당히 지금 우리 입장은 곤란한 입장이에요.
23:18그렇기 때문에 특사까지 보내고 이란 쪽에서 상당히 우호적인 메시지는 나오고
23:22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못 내고 있기 때문에
23:25이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안타깝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23:28참 이거는 어떤 면에서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지라
23:31또 하나의 유가의 변수가 될 소식도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23:35지난주에 나와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소식인데
23:37아랍에미리트가 오펙 그리고 오펙 플러스에서 탈퇴를 하겠다고 밝혔어요.
23:42지금까지 오펙은 사우디가 거의 주도를 했었잖아요.
23:45어떤 중동국의 정세 같은 것들이 변화하는 그런 것들을 보여주는 겁니까?
23:49네, 이게 상당히 그냥 경제적인 원인으로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23:53어쨌든 사우디 중심의 해계모니에서 더 이상 아랍에미리트가 있기 힘들다.
23:58더군다나 이번 이란 전쟁 기간 아랍에미리트가 이란의 공격을 가장 많이 받았거든요.
24:05그렇기 때문에 아랍에미리트 입장에서는 GCC 국가, 지금 사우디나 쿠웨이트, 바레인 이런 국가들이
24:11연대해서 이란에 대한 어떤 군사적인 조치를 좀 취해야 되지 않냐.
24:15이런 얘기를 아마 줄곧 했습니다.
24:19그런데 문제는 GCC 국가들이 어느 국가도 여기에 쌍수 들고 환영하지 않았고
24:24특히 가장 기대했던 사우디가 이런 생각에 대해서 아마 반대를 한 것 같아요.
24:30그렇기 때문에 아랍에미리트 입장에서는 그러면 이란이 지금 막무가내로
24:35지금 걸프 국가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하고 있는데
24:39우리 골프 국가는 연대해서 그러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얘기인가.
24:43그럼 군사적으로 우리는 서로 이렇게 도와줄 수 없는 이상한 긴가.
24:46여기에 대해서 상당히 실망하고 절망했던 것 같아요.
24:49대신 아랍에미리트를 도와준 국가는 누굽니까?
24:53이스라엘이에요.
24:54이스라엘에 아이언돔을 줬고 최근에는 아이언빔까지 줬댑니다.
24:58레이저로 요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입니다.
25:01그리고 우리 한국이에요.
25:02한국이 전공을 주지 않았습니까? 전쟁 기간.
25:05그렇기 때문에 아랍에미리트 입장에서는 우리가 위기상에서
25:08우리를 도와준 국가는 지지지 국가가 아니고
25:11오히려 외부에 있는 국가들이었다.
25:13이 친구가 도와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25:15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지지지 국가들 전체에 대한 실망이 있고
25:18그 중심에는 사우디가 있기 때문에
25:20그렇다면 우리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25:22지금 오펙에 계속 남아있어봐야
25:24하루에 400에서 500만 배럭까지 우리가 생산할 수 있는 여력이 되는데
25:28또 그걸 왜 투자를 엄청 했는데
25:30지금 오펙에 남아있으면 어차피 하루에 300에서 350만 밖에 안 된단 말이에요.
25:34그러니까 이 아랍에미리트 입장에서는 경제적으로 큰 손실이죠.
25:37그리고 언제까지 국제사회가 계속해서 화석연료를 쓴다는 보장도 없지 않습니까?
25:43시간이 지나면 지나면 계속 줄어들 거예요.
25:45그렇다면 팔 수 있을 때 가장 많이 팔아야 됩니다.
25:48지금이 그러니까 많이 생산해서 팔아야 될 때다.
25:50그렇죠.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계속 줄 거예요.
25:53그렇기 때문에 아랍에미리트 입장에서는
25:55이번에는 탈퇴를 해서 우리가 마음껏 생산해서
25:58돈을 벌여야 되는 그런 시점이 왔다.
26:01이렇게 해서 탈퇴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26:03알겠습니다. 이게 국제유가를 많이 낮춰줄 줄 알았는데
26:07예상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고요.
26:09당장 우리도 물가적인 문제가 생겼는데
26:11여기에 대해서 또 더해서 또 골치 아픈 일이 하나 있습니다.
26:15지금 미국이 독일에 있는 미군가량 5천 명가량을 철수하도록 지시를 했다.
26:20이런 걸 보면 트럼프가 어떤 실망감, 사감 같은 것들을 많이 정책에 반영을 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26:26그러다가 유럽에 대해서는 관세까지 인상을 하겠다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26:32이거 유럽에 대한 보복이 효과가 있을 걸로 보십니까?
26:36지금 이란 전쟁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26:40관세 폭탄이 또 하나 터졌습니다.
26:43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아주 공식 선언을 했습니다.
26:46다음 주부터 유럽에서 들어오는 모든 자동차에 대해서는 25% 관세를 때리겠다.
26:53현재 지금 원래 관세가 2%밖에 안 된다는 걸 갖다가
26:58원래 25% 올렸다가
27:00유럽이 미국산 물건을 사주기로 하고
27:04여러 가지 합의를 하면서 15%까지 내려갔던 거거든요.
27:08그걸 또 올리는 겁니다.
27:09유럽 입장에서는 정말 멘붕인 상태고
27:14미국이 정말로 한 판, 경제적으로도 한 판 붙자는 거냐
27:17우리는 경제도 동맹이 아니냐라고 생각하기에 충분한데요.
27:21트럼프는 단순히 개인적으로 불만 이런 것도 있겠지만
27:26전략적 선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7:29무슨 얘기냐면요.
27:30지금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가 잘 끝날 것 같지가 않은
27:36이란과의 협상이 계속 교착, 지연되고 있지 않습니까?
27:41그런데 시간은 쫙쫙쫙쫙 가고 있으니까
27:43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것을 어떻게 하면
27:46어떤 종전의 명분.
27:49그러니까 우리는 전쟁 승리했으니까 나간다.
27:52그런데 호르무즈 해협만은 유럽이나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
27:59그 직접 온유 수송을 물류를 많이 하는 나라들끼리
28:02가서 풀어라.
28:04그래서 이번에 유럽에 대한 관세 폭탄도
28:07호르무즈의 전쟁 이후에 관리 부담을 너희들이 하라라는
28:13하나의 지렛대로
28:14그래서 호르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면
28:17다시 관세 원상폭기 해줄게
28:19라는 카드로 사용했다라는 그런 전문가 분석들로 나오고 있거든요.
28:23여기서 궁금한 점이 이거예요.
28:25처음에 트럼프는 계속 얘기했던 게
28:27관세는 상대국들이 부담을 하는 것이다.
28:29라고 주장을 했지만 이거 거짓말인 거 미국인들도 다 알잖아요.
28:34이런 상황에서 이게 정말 효율적인 압박수단이 될 수 있는 겁니까?
28:38관세 폭탄을 때리면 누가 내든지 간에 양측이 다 충격을 받게 되는데요.
28:44유럽 입장에서는 지금 유럽 경제가 굉장히 안 좋습니다.
28:49여러 가지로 한계상황을 가고 있는 나라들이 많은데
28:52이런 나라들 입장에서는 일단 관세 25%를 때리면
28:56최종적으로 관세를 누가 내든지 간에
28:59그 관세 때문에 수출 물량이 줄어듭니다.
29:02그러면 유럽 입장에서는 타격을 받을 수가 있는 것이죠.
29:06그리고 이 자동차 관세뿐만이 아니라
29:09지금 현안이 산적에 있는데
29:12하나의 시그널을 주는 것이죠.
29:14호르무즈에 현재 군사적으로 좀 도와달라고 그랬는데
29:17그때 안 도와줬어.
29:19그거 섭섭해.
29:19그런데 그걸 넘어서서 이제 미국이 팔 빼고 나오는데
29:25그냥 나왔을 경우에는
29:26이란이 호르무즈 통행료도 받고
29:29그기를 완전히 장악하면
29:31전쟁을 한 목적이 완전히 상쇄되는
29:35오히려 혹 때려다 혹 붙였다는 그런 욕을 먹을 수 있으니까
29:40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호르무즈, 봉쇄, 해제하는 것은
29:44너희들이 해.
29:45아니면 미국이 기대만 꼽고 있을 테니까
29:48경제적 부담은 너희들이 해.
29:50그래서 저는 이번 사태가 관세 문제를
29:54이란 전쟁에 연동시키는 하나의 신호탄이다.
29:58그런 면에서 좀 예의주시하게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30:02당장 이거는 우리한테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으니까요.
30:06앞으로도 예의주시를 말씀해주신 것처럼 해야 될 것 같은데
30:09여기에서 걱정이 되는 게 그거예요.
30:11미국이 착한 동맹, 나쁜 동맹
30:13이거를 구분을 해서 어떤 불이익을 주겠다.
30:16트럼프 행정부가 2년이 아직도 넘게 남았기 때문에
30:19이런 것도 충격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30:20교수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서 나가야 된다고 보십니까?
30:24그러니까 이제 포리티코에서 보도를 한 건데
30:27나쁜 동맹, 그러니까 자기만 들어주는 동맹은 착한 동맹이고
30:31자기가 원하는 거 안 들어주는 나쁜 동맹이라고
30:33이분법적으로 나오는 건데
30:35어찌 보면 대단히 비외교적일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30:40어쨌든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이런 동맹을 구별해서
30:45거기에 따른 경제 조치, 관세 조치까지 끌고 가겠다는 얘기잖아요.
30:49그렇기 때문에 한국 입장에서는 어쨌든 트럼프 대통령,
30:53미국이 원하는 것은 최대한 들어줄 수밖에 없다.
30:55왜냐하면 우리도 또 관세 문제도 해결해야 되고
30:58그다음에 우리가 또 여러 가지 핵 관련해서 미국과 협상을 해야 되고
31:01여러 가지 경제 문제와 걸려 있습니다.
31:03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미국이 원하는 거 다 해줄 수는 없죠.
31:05그렇죠.
31:06예를 들어서 지금 전쟁 중인데 군함을 보내달라.
31:09보내주고 싶지만 전쟁이 안 끝났지 않습니까?
31:12그럼 전쟁이 끝난 다음에 우리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31:14그리고 또 미국 중심의 어떤 자유항해연합.
31:17그래서 호르무제협을 또 안전하게 진화할 수 있는 그런 협력체를 만들고 싶어 하는데요.
31:22이 부분에서도 우리는 얼마든지 도와줄 준비가 있다고 얘기를 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31:27왜냐하면 영국과 프랑스 주도에 이미 그런 얘기가 되고 있었는데
31:31또다시 미국 중심의 새로운 것을 하고자 하고 있거든요.
31:34그러니까 본인이 생각했을 때는 처음에는 니네들이 알아서 해라 그랬다가
31:38이제 생각해보니까 그렇게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거든요.
31:41늦게나마 다시 미국 중심의 어떤 그런 걸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31:45다만 이게 중복되기 때문에 얼마만큼 효율적인지는 알 수 없으나
31:48어쨌든 우리가 미국 측에서 요청하는 것에 대해서는 들어줄 수 있는 거 들어주고요.
31:52안 되는 거야, 안 되는 거야.
31:53확실히 서로 그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봅니다.
31:55참 쉽지 않은 상황 같습니다. 전쟁이 굉장히 길어지고 있는데요.
31:59트럼프 위기를 경험을 하고 트럼프 위기를 만든 미국 유권자들은
32:03갤런당 4.4불이 되는 이 휘발유를 넣으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굉장히 궁금하기도 합니다.
32:09오늘은 김대호 글로벌 이코노믹 연구소장, 성일광 서강대학교 유로매나 연구소 교수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32:14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32:16감사합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