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동남아 마약총책, 박왕렬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최 모 씨가 태국에서 송환됐습니다.
00:06경찰은 최 씨를 상대로 박왕렬과의 연결고리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00:11윤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5태국 방콕 인근의 한 고급 빌라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00:19이른바 동남아 마약총책으로 불리는 박왕렬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 등을 받는 최 모 씨의 거두지입니다.
00:25경찰은 태국 경찰과 공조해 최 씨를 검거한 뒤 국내로 송환했습니다.
00:37최 씨는 텔레그램에서 청담 또는 청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00:42그날 2019년쯤부터 필로폰 22kg 등 100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하거나 유통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51경찰은 이 가운데 일부가 박왕렬에게 공급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55경찰은 최근 박왕렬에 대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 씨가 박왕렬의 마약 공급책이었다는 단서를 확보하고 태국에 거주 중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01:05이후 태국 경찰과 3일 동안 합동 잠복 작전을 펼친 끝에 불법 체류 혐의로 최 씨를 검거했습니다.
01:12공조 요청 접수 7일 만이었습니다.
01:14피의자가 태국에 거주 중이라는 첩보를 입수한 이후 한국, 태국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01:22태국 현지에서 신속히 검거하여 송환해 올 수 있었습니다.
01:28경찰은 최 씨를 경기 남부경찰청으로 압송해 박왕렬과의 공모관계를 포함해 범행 전반에 대해 조사하고
01:34범죄 수익도 추적해 환수할 계획입니다.
01:37또 최 씨가 지난 2018년 이후 출국 기록이 없는 점과 검거 당시 타인 명의의 여권이 발견된 점을 근거로
01:44여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01:48YTN 윤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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