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니 소윤씨가 몇이예요?
00:01저 73입니다.
00:03성수랑은 딱 맞다.
00:05성수가 한 86 정도 될걸?
00:07그지? 맞지?
00:09아 근데 뭐...
00:11외모가 뭐 그렇게 중요해?
00:12외모가 중요하지.
00:14형이랑 사는 형수님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얘기해?
00:17야!
00:18이 정도면 괜찮아.
00:21이 정도면 남들이 깜짝 놀래.
00:24외모는 중요하지 않아.
00:24지금 밖에 나 지금 100% 이렇게 나가잖아.
00:27그러면 10명이면 9명이 실물이 너무 잘생겼대.
00:32아무튼 뭐...
00:35약간...
00:36외모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00:38그래?
00:39소윤이도 사실은 그렇게 본다고 생각해.
00:42너도 외모 별로 안 중요하지.
00:43저는 성격이 중요한데?
00:45성격이 중요하지.
00:46그러니까 형이랑 살 수 있는 거야, 형수님이.
00:49그렇지.
00:52나랑 31년 살고 8년 연애했으면 40년이야.
00:56그리고 성수도 만난 지 10년이 넘었으니까.
01:00그러니까 약간...
01:00여행도 같이 가고 막...
01:01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01:03약간...
01:03내가 되게 좋아하는 부부상이야.
01:07저는 지금까지 진짜 우리 마누라랑 싸워보지 않았어요.
01:11진짜요?
01:12네.
01:12서로 싸울 일이 있으면요.
01:15그냥 잠깐 나가서 바람 쐬고 와요.
01:18그냥 그...
01:19이것도 부딪혀야지 소리가 나잖아.
01:22박수 소리도.
01:23근데 안 부딪혀 하려면 한 사람이 피하면 되는 거거든.
01:28남자로서는 책임감 강하고...
01:30강한 치.
01:30가족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고...
01:32거짓말은 안 하니까요.
01:34제일 중요하지.
01:35거짓말 안 해, 나는.
01:36그게...
01:36나한테 상민이 형은 되게 중요한 사람이야.
01:40오...
01:40상민이 형이랑은 평생 갈 거고...
01:43상민이 형은 정말로 소개시켜주고 싶은 사람이야.
01:48응.
01:50앞으로 인생의 목표를 나를 보고 살으라고...
01:52아는 거라고 생각해.
01:55아니, 이미 또 40년째 또 이쁜 사랑을 하고 있으니까.
01:59거짓말 안 하는 남자 멋있죠.
02:00책임감 있는 사람은.
02:01책임감 있고.
02:02대박.
02:04오장씨 좀 맡아볼게요.
02:05어?
02:06오장씨.
02:06너무 많이 마셨어.
02:08진짜 너무 많이 마셨어.
02:12이때다.
02:15이때다.
02:18없어서 하는 얘긴데.
02:19네.
02:20어?
02:21그래, 이때야.
02:22뭐가 나을 것 같았어.
02:25너무 진중하게 생각하지 마.
02:29저랬어.
02:30아, 왜요? 왜요?
02:30아니, 내 얘기는 무슨 얘기냐면...
02:32얘가 너무 진중하단 말이야.
02:34뭐든지.
02:36뭐든지.
02:36근데 그거는 정말 좋아해서 하는 표현이야.
02:39음...
02:41근데 소윤씨가 생각하는 우리 성수는 어때요?
02:44궁금하다.
02:45궁금하다.
02:48오, 되게 자상하고...
02:51근데 자상함이 지나치잖아.
02:54자상한데, 적당히 자상해야 하는데
02:56지가 자상한 것까지 컨트롤하잖아.
03:00아...
03:00근데 그걸 싫다고 생각해본 적은 아주...
03:03아우, 딱 말이네.
03:04그러면 됐지.
03:06쟤 섬세...
03:07되게 섬세한 애라니까.
03:08응, 응, 응, 응.
03:08그런 것 같아요.
03:09말은 얘기 안 해서 그렇지, 내가.
03:13정말 여름 결혼할 생각은 있는 것...
03:21전 또 거짓말을 못 하긴 하는데...
03:23아, 무조건이지.
03:24아, 어떡해.
03:26그 딱 포인트를 잘 물어봤네.
03:28그치.
03:28궁금하다, 너무.
03:31생각은 해본 적 있죠?
03:33이때!
03:34그렇지.
03:36와, 대박이다.
03:38근데 이분의 생각을 전 잘 모르겠어.
03:40이분의 생각을 잘 모르겠어.
03:42서로...
03:43내가 나중에
03:43언제든지
03:44저한테 우리 소윤씨가 오면
03:47내가 우리 성수에 대해서
03:48얘기해줄게.
03:49네.
03:49아, 너무 좋다.
03:50그건 너무 좋다.
03:51표현은 안 하지.
03:52표현을 치고 어떡해.
03:55나이도 짓도 있는데
03:57소윤씨한테 어떻게 표현을 해.
03:58전 그래도 적극적인 사람 좋아해요.
04:00맞아요.
04:01그럼 내가 얘기를 해줄게.
04:03나중에 적극적인 거 좋아한다고.
04:06되게 소곤소곤 얘기하는 거야.
04:07그럴까 봐, 그럴까 봐.
04:09너무 적극하네.
04:10얘 말고 딴 놈 찾아보는 것도
04:11괜찮을 것 같단 말이야.
04:13아니야, 그래도
04:14이왕 한 번이야.
04:17나만...
04:18나랑...
04:19뭐야?
04:20뭐야?
04:22어머!
04:22뭐야?
04:27뭐 하는 거야?
04:30왜 밖에서 봐요?
04:32아니, 화장실이 이렇게 돌아가는데...
04:37왜요?
04:39재주씨.
04:40네?
04:41대답하는 거 봤지?
04:43재주씨 됐어, 재주씨 됐어.
04:47재주씨 됐어.
04:49왜 저를 보면서 얘기를 하는 거야.
04:50근데...
04:51잘 됐으면 좋겠다.
04:53내가 이거 잘 되면 내가 딱 약속 하나 할게.
04:58뭐요?
05:01내가 황금 열쇠 한 돈짜리 해줘야지.
05:05그거 없는지 알아?
05:06한 돈?
05:07까먹었지?
05:07한 돈?
05:07뭐 안 찾아봤지, 그러니까 얼마인지.
05:0938만... 50만 원이지?
05:11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05:12한 돈이?
05:13한 돈이 얼마야?
05:14까비스...
05:15너무 놀랬어.
05:1890만 원이나 된다고?
05:20애전... 애전 한돈을 생각하는 거야.
05:22그러면 다섯 돈 할게.
05:24한 돈?
05:25다섯 돈.
05:26다섯 돈?
05:27다섯 돈?
05:28해 주신다고?
05:30둘이 결혼하면 다섯 돈 내가 열쇠로 맞춰준다고.
05:37황금 열쇠.
05:38근데 이게 이 형이 돈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니고 돈이 별로 없어.
05:43그러니까 어느 정도로 이해를 해야 되냐면 성면이 형은 돈을 쓰는 건 무조건 다이정이야.
05:53음...
05:54그리고 아까 제가 얘기했잖아요.
05:57우리 마누라가 우리 성수를 너무 좋아하거든.
06:00다음에 우리 마누라한테 한번 성수에 대해서 물어봐.
06:03나보다 더 잘하거든.
06:05그냥 또 뭐 전화로 주고받고 그러면 또 얘가 얘처럼 의심할 수 있으니까.
06:11저희 아이브랑 같이 이렇게 만나서 식사 한 번 하시죠.
06:15저렇게 또 부부랑 같이 커플 데이트.
06:17오늘 만남을 축하하면서.
06:19네.
06:19우리 성수와 소윤이의 행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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