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독일 총리가 미국은 전략도 없이 전쟁을 치르면서 이란에 굴욕을 당하고 있다고 이례적으로 비판했습니다.
00:07또 과거 이라크 사례를 거론하며 전쟁을 빨리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영국 총리도 같은 내용으로 미국의 불편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00:16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프리드리 메르츠 독일 총리가 서부 마르스 베르크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과 토론을 벌이다 작심하고 미국의 쓴소리를 뱉었습니다.
00:51지난 주말 종전회담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이란은 매우 능숙하게 협상을 하고 있고, 미국은 이란 혁명수비대에 굴욕을 당했다고 평했습니다.
01:04또 자국 경제 상황을 거론하며 미국은 전쟁을 빨리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1:30비슷한 시각, 히어스타머 영국 총리도 똑같이 이라크 사례를 거론하며 북익에 반하는 전쟁에 휘말리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55미국의 오랜 동맹인 유럽은 포르무즈 파병 등 트럼프의 요구를 번번이 거부하며 이전과 달리 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02:05관세와 그린란드 갈등에 이어 나토에서 미군을 빼겠다고 수시로 협박하는 트럼프를 믿을 수 없다며 군비를 14%나 증액하는 등 독자적 생존까지
02:19모색하는 형국입니다.
02:21YTN 신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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