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경남에 내린 집중호우로 2천 대 넘는 차가 침수됐습니다.
00:05해안가 매립지엔 침수차 수백 대가 모여있다고 하는데요.
00:08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 임형준 기자.
00:13네, 경남 거제시 고현동에 나와있습니다.
00:16네, 임기자 뒤로 망가진 차들이 보이네요.
00:21네, 제가 나와있는 곳은 고현동 매립지에 있는 침수차 임시보관소입니다.
00:26말씀하신 것처럼 제 뒤로 망가진 차가 보이실 겁니다.
00:30누런 토사를 뒤집어쓴 차량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00:34이곳은 원래 바다였는데 항만 재개발로 매립된 곳입니다.
00:38전체 59만여 제곱미터 규모인데,
00:41이 가운데 고원부지 일부인 1만 제곱미터 땅을 침수차 임시보관장소로 쓰고 있습니다.
00:47현재까지 침수 피해를 봤다고 보험사에 접수된 차량은 2천여 대로 파악됐습니다.
00:52이 가운데 700여 대가 이곳 고현동 매립지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00:56지금까지 침수차 150여 대가 폐차장으로 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01:01이번 호우로 침수 피해를 봤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보상받는 건 아닙니다.
01:06가입한 자동차 보험에 차량 단독사고 특약 등이 포함되어 있고,
01:09침수 피해를 인정받아야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01:12다만 경찰 통제구역에 무리하게 진입했다가 침수됐거나,
01:17창문을 열어놓았다가 침수된 경우 등은 피해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01:22지금까지 경남 거제에서 YTN 이명준입니다.
01:25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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