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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5¡Gracias!
00:00:45¡Gracias!
00:00:45¡Ah, 일찍 끝내려고 했는데,
00:00:47...기가 좀 많이 걸려서...
00:00:50...괜찮아, 지금 하면 딱 맞을 것 같아.
00:00:52응, 다행이다.
00:01:02¿Qué es lo que pasa?
00:01:31No, no, no, no, no, no.
00:02:00저... 잠깐만요, 선배.
00:02:03잠깐이면 되지?
00:02:10저... 주차장에 먼저 가 있어요. 금방 갈게요.
00:02:18그래, 알았어.
00:02:20기다리고 있을게.
00:02:38뭔데? 말해봐.
00:02:44너 이거 무슨 의미야?
00:02:53무슨 의미라니?
00:02:57단, 저런 동료로서의 감정이야. 아니면...
00:03:02동료로서지...
00:03:03아님... 뭐겠어?
00:03:06확실하냐?
00:03:13너 진짜 이상하다.
00:03:15그땐 잘 먹었다고 얘기도 안타니...
00:03:19갑자기 그런 거 왜 묻는 건데...
00:03:24무슨...
00:03:26의도가 뭐야, 대체?
00:03:31나야, 나...
00:03:32어?
00:03:32쌤들아 아직 퇴근 안 하셨네요?
00:03:34퇴근 안 하세요?
00:03:36어... 가야죠.
00:03:38이제 가려고요, 저는.
00:03:39저희도 지금 퇴근하는 긴데.
00:03:41같이 가세요, 쌤.
00:03:42아, 윤쌤은요?
00:03:43아, 저는 좀...
00:03:46그러면 저희는 차 막히기 전에 얼른 가요, 쌤.
00:03:48빨리 가요.
00:03:49네.
00:04:07지금 가고 있어요. 빨리 보고 싶어서 택시 탔지. 어. 지금 그... 아휴, 10분이나 남았다네. 수업은 잘 끝났는가, 우리 다쓰기.
00:04:17네. 그 강의는 끝났는데 과대 뽑는다고 뭐 이래서 지금 가는 중이에요. 끝나고 전화할게요. 어?
00:04:27보자.
00:04:31아...
00:04:33아... 송달이 진짜... 아이고.
00:04:38아, 어떡해.
00:04:54뭐가 이렇게 알록달록해요? 되게 열심히 필기했네.
00:04:56고마워.
00:05:03뭐가 이렇게 알록달록해요? 되게 열심히 필기했네.
00:05:08아, 혹시 몰라서.
00:05:10무식하니까 손발이 고생해주고.
00:05:16고마워.
00:05:26자, 일단 추천부터 좀 받을게. 지원자도 좋고. 나는 과대가 너무 하고 싶다.
00:05:35없어? 그냥 과를 위해서 봉사한다고 생각하고 좀 나서주라. 이거 생각보다 재밌어.
00:05:42혜진이!
00:05:43어.
00:05:44나 복수종국 때문에 바빠서.
00:05:46하윤아!
00:05:47야, 나도 못해. 나 과외 때문에 바쁘단 말이야.
00:05:51야, 그러면 이걸 어쩌냐? 나도 이걸 계속 하라고?
00:05:56저기!
00:05:59그럼 제가 한번 해볼게요!
00:06:08아, 그... 편... 편입생이 하면 좀 그런가요?
00:06:13야, 이 캠퍼스엔 묘한 낭만 있어.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단 말이야.
00:06:19이따 밥 먹고 같이 걷자 그래야지. 씨씨처럼. 씨씨.
00:06:24아이, 뛰어. 뛰지마. 내가 갈텐데 뭐하러 뛰어. 너무, 너무.
00:06:29빨리 말해주고 싶어요.
00:06:32저야. 저 과대 됐어요.
00:06:36과대?
00:06:37네. 다들 주저하길래 제가 지원했어요.
00:06:41옛날부터 꼭 해보고 싶었거든요.
00:06:44그땐 자신 없어서 주저했는데 이번엔 확 그냥 용기를 냈어요.
00:06:48이야, 잘했네. 그래.
00:06:50이왕 학교 다시 다니는 거 해보고 싶었던 거 싹 다 해봐야지.
00:06:54어. 국과대는 지원인데 완전 싹싹해요.
00:06:56영화랑 영래도 많이 도와주기로 했고.
00:06:58이야, 이거... 너무 일치월장인데?
00:07:01아니, 근데 과대... 생각지도 못했다, 진짜.
00:07:05아, 근데 어떡하죠? 애들이 축하파티 해야 된다고 기다리고 있는데...
00:07:11같이 갈래요? 아, 좀 불편하려나?
00:07:14아이고, 일 없습니다. 가십시오, 과대님.
00:07:17저 막 그렇게 옹졸한 남친? 아닙니다.
00:07:21그래도 같이 저녁 먹으려고 왔는데...
00:07:24괜찮다니까요. 이 딴 것도 아니고 내 여친이 과대가 돼서 이 뒤풀이를 하겠다는데 기쁜 마음으로 보내줘야지.
00:07:30응.
00:07:30나도 오늘은 친구 만나야겠다. 얼른 가요. 가.
00:07:34아니다. 내가 먼저 가야 다시가 맘 편히 가겠다.
00:07:38나 먼저 갈게요. 끝나고 전화하고.
00:07:41응.
00:07:41축하해요, 과대. 장하다, 송다이. 파이팅!
00:07:45알았어. 전화할게요, 그럼.
00:07:48어. 저녁 맛있게 먹어요. 어? 어. 고마워요.
00:07:52안녕하십니까?
00:08:01언니야, 진짜 뭐 갖고 싶은 거 없어?
00:08:03말 안 하면 우리 마음대로 산다.
00:08:06아이고, 됐다니까. 카드값 갚을 돈 좀 빠듯하면서 무슨...
00:08:10참, 깜빡이 없이 백포군.
00:08:13그러면 우리 내일 일찍 문 닫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우리가 썰게.
00:08:17응.
00:08:17좋지? 뭐 먹을 건데?
00:08:21소고기 먹으러 가면 안 돼?
00:08:22소고기 먹으러 가면 안 돼?
00:08:24육회, 소주 한잔 다 그냥...
00:08:27저기요, 언니. 우리 언니는 날 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00:08:32장아, 매생 1인 줄 아놈.
00:08:34아이고, 야, 됐다.
00:08:36우리도 됐고 그냥 시장 여자들 불러다가 밥 한 끼 좀 할까 봐.
00:08:41아니, 그동안 크고 작은 분란도 좀 있었고.
00:08:44이사떡 돌린 거 말고는 우리가 입성한 턱도 제대로 못 냈잖아.
00:08:48좋은 거 같아, 나는.
00:08:50응.
00:08:50이번 기회에 좀 친해지면 좋겠다.
00:08:53시장 아줌마도 무서웠잖아.
00:08:55그래.
00:08:56딴 데 갈 거 없이 여기서 하자.
00:08:57살 거 사고 할 거 하고.
00:08:59어머, 그럼 지금 내가 댄스 가서 초대 좀 한 번 해볼게.
00:09:0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00:09:04일찍 들어오셨네요.
00:09:06어서 오셨어요.
00:09:07어서 오세요.
00:09:08제가 싸가지고 한 박스 사 왔어요.
00:09:10몸 흔드시기 전에 비타민 충전부터 하시라고요.
00:09:12아이고, 고마워라.
00:09:14자, 그럼 나도 무슨 선생님?
00:09:15마침 단계 땡기던 참이었는데.
00:09:18잘 먹을게요.
00:09:19아, 네.
00:09:20저거는 에피타이저고요.
00:09:22아, 실은 내일이 제 생일이거든요.
00:09:25괜찮으시면 제가 식사 한 끼 대접하고 싶은데.
00:09:27아, 그러면 우리가 내일 단체로 보식을 하면 하는 겁니까?
00:09:33아니요, 죄송하지만 내일은 여사님들만요.
00:09:37여자들끼리 회포 푸는 날도 있어야죠.
00:09:40제가 풀코스로 준비할게요.
00:09:43그러니까 장사 끝나시면 저희 가게로 오세요들.
00:09:45예, 뭐 장사 되는 거 봐갖고요.
00:09:50웬만하면요.
00:09:57언니, 가자.
00:09:59어.
00:10:00언니야, 언니야.
00:10:03저기, 내일 김밥집니랑 생일파티에 가야 돼 말아야 돼?
00:10:09그러게.
00:10:11요리도 시키고 거하게 하긴 할 것 같은데.
00:10:15그간의 일도 있고 굳이 가야 되나 싶기도 하고.
00:10:19가야지 그래도.
00:10:20초대를 받았는데.
00:10:21진짜?
00:10:23아니, 진짜로 갈 거예요 언니?
00:10:25아니, 우린 괜찮은데 언니가 껄끄러울까봐 그러지.
00:10:29아이고, 껄끄러울 게 뭐 있어.
00:10:31다 풀었는데.
00:10:33그리고 가만 생각해보면 우리가 텃세 아닌 텃세도 했어 그동안에.
00:10:38괜한 사람 모함이나 하고.
00:10:40그래.
00:10:41가, 가.
00:10:42아니 초대까지 받았는데 안 가는 것도 매너가 아니잖아.
00:10:45그래.
00:10:46가자, 가자.
00:10:47가가지고 맛있는 거 먹고.
00:10:49회포도 풀고.
00:10:50너가 케이크 값이다.
00:10:52재입니까.
00:10:52완전.
00:10:53가요 언니.
00:10:54가자.
00:10:58몸모도 안 시켜주다니.
00:11:00이놈은 참고 정리는 꼭 내가 해야 되냐고.
00:11:04하여튼 어딜 가나 꼴 대기 싫은 인간들은 꼭 하나씩 있어요.
00:11:08일이 스트레스가 아니야.
00:11:10사람 미워하는 게 스트레스지.
00:11:15어?
00:11:19어머, 혜영아.
00:11:20너 살아 있었구나?
00:11:22아니 어떻게 된 거야.
00:11:25전화도 안 받고 모임도 안 나오고.
00:11:27난 너 이민 간 줄 알았거든?
00:11:29미안해.
00:11:30남편 사업 부도 나고 이래저래 멘탈이 좀 나갔었어.
00:11:35아유, 지지배.
00:11:36좋을 때만 친구 찾냐?
00:11:38사람 섭하게.
00:11:39너한테도 면목이 없어서.
00:11:47이 년 전에 네가 나한테 빌려줬던 돈.
00:11:50이제야 갚는다.
00:11:52얼굴 보고 주고 싶었어.
00:11:54이 자 두 배로 넣었다?
00:11:58받아도 되는 거야?
00:12:00좀 나아졌어?
00:12:01응.
00:12:01사실 내가 작년부터 사업을 시작했거든?
00:12:05쇼핑몰.
00:12:06남편 빅값 부르고 궁예지 측으로 시작한 건데 이제 제발 입소문 나서 꽤 쏠쏠해.
00:12:11일도 재밌고.
00:12:12오, 진짜?
00:12:13너무 잘 됐다.
00:12:14축하한다, 야.
00:12:17아휴, 사람 팔자 참 알 수 없어.
00:12:20내가 쇼핑몰을 하다니.
00:12:22사실 이런 쪽은 나보다 네가 훨씬 더 어울리는데 능력도 있고.
00:12:26아이, 나야 뭐.
00:12:29옷을 너무 좋아하니까.
00:12:31좋아만 하는 게 아니지.
00:12:33센스가 있잖아, 기본적으로.
00:12:35너 기억 안 나?
00:12:36여고 때?
00:12:37송가이가 주름치마 입으면 애들이 다 따라서 주름치마 입고.
00:12:40송가이가
00:12:44아니, 그랬나?
00:12:47추억돋는 자야.
00:12:48네가 그 얘기하니까.
00:12:52잠깐만.
00:12:53걸어쳐 전환해서.
00:12:56네, 신사장님.
00:12:57수량이 부족해요.
00:13:00아휴, 품만 좀 내주시겠어요?
00:13:03아휴, 품만 좀 내주시겠어요?
00:13:07아휴!
00:13:10마셔라.
00:13:11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00:13:12술이 들어간다.
00:13:15쭈쭈쭈쭈쭈쭈쭈쭈쭈쭈쭈쭈쭈.
00:13:16아, 또 나야?
00:13:17계속 나만 마셨는데.
00:13:19나 한 번만 봐주면 안 돼?
00:13:21아이, 누나 그러면 흑기사 쓰시게요?
00:13:24거절당하면 두 배인데.
00:13:26내가.
00:13:28오, 날요!
00:13:31오케이, 쉬지 말고 바로.
00:13:34야, 지원아, 얼른 와.
00:13:36다현이 또 걸렸어, 진짜.
00:13:39바보 게임, 바보 게임, 바보 게임, 바보 게임.
00:13:43어디예요?
00:13:44아직 노는 중?
00:13:51아이, 눈 잘 못 봤나?
00:13:54전화할까?
00:13:55어?
00:13:58어, 여보세요?
00:13:59다현 씨, 끝났어요? 어디예요?
00:14:01학교 근처 호프집이요.
00:14:042차 왔어요.
00:14:052차?
00:14:06네.
00:14:07밥만 먹고 헤어지려고 그랬는데
00:14:09애들이 더 놀다가 돼서.
00:14:11애들이랑 친해질 기회 했는데
00:14:13빠지기가 아쉬워서 그냥 따라왔어요.
00:14:15나 잘했죠?
00:14:16어, 잘했네.
00:14:18그래, 맞아.
00:14:20지금은 일단 친해지는 게 중요하지.
00:14:21과대까지 맡았는데.
00:14:22근데 그, 너무 늦어지면 위험한데.
00:14:26내가 데려갈까?
00:14:27아니에요.
00:14:28지원이랑 집 방향 같아서 이따 같이 가면 돼요.
00:14:32알았어요, 그럼.
00:14:34집 가면 꼭 전화해요.
00:14:37음...
00:14:39되게 재밌나 본데.
00:14:41폰이 한껏 없댔는데.
00:14:44취했나?
00:14:48왔냐?
00:14:50어.
00:14:53뭐야, 왜 또 저러는 거야, 우리 형은.
00:14:55요새 우리 형.
00:14:58재미없어.
00:14:59상도라이, 상도라이.
00:15:01고맙습니다.
00:15:17뭐, 이 집은 와서 먹을 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네.
00:15:23No, no, no, no, no, no.
00:16:00No, no, no, no, no.
00:16:16글쎄... 너무 갑작스러워서...
00:16:23학부 때부터 네 꿈이었잖아.
00:16:27난 기억나는데, 네가 MT 때 했던 말.
00:16:33네 꿈, 내가 도와줄게.
00:16:37같이 가자, 나희야.
00:16:47자, 생각해봐.
00:16:49아직 시간적인 여유는 있으니까.
00:16:57그러면 일단 만 원씩 나한테 주고, 부족한 거는 내가 따로 정산할게.
00:17:03일단 만 원씩.
00:17:03니들, 스톱!
00:17:05스톱, 스톱!
00:17:07스톱, 스톱!
00:17:09니들 뭐 하는 거야?
00:17:12오늘은 이 언니가 쏜다니까, 풀로?
00:17:15아유, 꽤 많이 나왔을 텐데, 언니.
00:17:17그래요, 언니.
00:17:18우리 나눠서 낼게요.
00:17:19아냐.
00:17:21아냐, 아냐.
00:17:21오늘은 내가.
00:17:25어?
00:17:26오늘만은 내가 내게 해주라.
00:17:29어?
00:17:30언니 돈 있어!
00:17:32알바비도 받았거든, 언니가?
00:17:34얼마야?
00:17:36얼마야?
00:17:369만8천원입니다.
00:17:389?
00:17:409만8천원.
00:17:43응?
00:17:47이상하네, 왜 없지?
00:17:51아, 맞다, 맞다.
00:17:54아, 통장에 넣었지?
00:17:57아, 내 정신 뭐야.
00:18:03저기 친구들아.
00:18:05누누나, 6만4천원만 꽂을 사람.
00:18:09괜찮아요.
00:18:10우리 어제 나눠서 낼 거야, 나눠서.
00:18:12너네 진짜 분명히 가쁘게.
00:18:14우리 괜찮나요, 괜찮나요?
00:18:16니 받아줘.
00:18:33니 꿈, 내가 도와줄게.
00:18:37같이 가자, 나이야.
00:18:49내 얘기부터 듣고 가.
00:18:52나이야.
00:18:59언니!
00:19:00나 꽈대줬다!
00:19:04나 근데 왜 이래?
00:19:06아, 어떡해!
00:19:11아, 미안해요.
00:19:13내가 어제 게임 벌초 때문에 너무 취해가지고.
00:19:16아이고, 이게 누구신가?
00:19:18편입하더니 겁나 바빠지신 우리 꽈대여친님 아니신가?
00:19:22아, 미안해요.
00:19:23아, 진짜 죽을 때를 줬어요.
00:19:26밤에 전화도 한 것 같던데.
00:19:28그러니까, 그러니까.
00:19:30갑자기 형수가 받아서 내가 얼마나 놀랐는데.
00:19:32진짜, 진짜 미안해요.
00:19:34분명히 멀쩡했는데 갑자기 필름이 확 끊겨가지고.
00:19:38뻔하지, 뭐.
00:19:39술 별로 세지도 않으면서 하여간.
00:19:42아니, 집에는 어떻게 들어간 거예요?
00:19:46지환이가 델다 줬죠, 뭐.
00:19:48술자리에서도 계속 챙겨주고.
00:19:50그나마 개 덕분에 살아있는 거예요, 지금.
00:19:52하아, 고맙네.
00:19:55내가 나중에 지환 씨 만나면 밥 꼭 사줘야겠다.
00:20:00어, 잠깐만, 잠깐만.
00:20:02형 같이 가, 형 같이.
00:20:05그래서 오늘은 몇 시에 끝났는데요?
00:20:10어, 안녕하십니까.
00:20:11형, 안녕.
00:20:24출근했나?
00:20:26윤 선생님 찾으세요?
00:20:28아.
00:20:29아, 네.
00:20:30뭐, 논문 때문에 좀 물어볼 게 있어서.
00:20:32윤쌤 오자마자 회진 가셨는데.
00:20:34아침에 결과 봐야 되는 화나가 있어가지고요.
00:20:37오시면 말씀드릴까요? 찾으신다고?
00:20:39아, 아니에요.
00:20:40그, 그럴 필요 없어요. 뭐, 급한 일도 아니고.
00:20:47어, 회진 가니?
00:20:49아, 예.
00:20:52아, 그, 어제는 나이랑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한 거야?
00:20:59글쎄요.
00:21:00그런 것까지 보고해야 됩니까, 제가?
00:21:02아니, 보고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궁금해서 물어본 거야.
00:21:11저요.
00:21:14송나이한테 아직 미련이 있어서요.
00:21:17그 얘기하려고 했습니다.
00:21:24그래서 바빠서 먼저 갈게요.
00:21:27하려고 했다라는 거는 하지 못했다라는 거네?
00:21:39나 뉴욕에서 콜 받았다.
00:21:41나 얘한테 같이 가자고 어제 얘기했어.
00:21:48연구직이야.
00:21:49그 논문도 쓸 수 있고.
00:21:51학사 과정 밟으면서 원하면 USML 따서 진료도 볼 수 있고.
00:21:57나 얘한테 좋은 기회야.
00:21:59그래서요?
00:22:02그 얘기 저한테 하시는 이유가 뭡니까?
00:22:08이유는 알고 있을 거고.
00:22:11아, 페어플레이 아니라는 건 나도 아는데.
00:22:16네.
00:22:17나도 내 코가 석재라서.
00:22:19그거냐고 안 하자에 것 같아야.
00:22:22아, 미� luego 하자.
00:22:25아, 미친만spe야.
00:22:26아, 미친만.
00:22:27아, 미친만.
00:22:27아, 미친만.
00:22:33너, 너, 너, 넌 바랍다.
00:22:36엄만.
00:22:37아, 미친만.
00:22:58No, no, no, no.
00:23:19아, 생각하니까 너무 흥분된다.
00:23:23자, 우리 오늘부터 영어 스터디 들어가자.
00:23:26나도.
00:23:27그럼 당연하지.
00:23:28내가 가면 너도 따라가는 거지.
00:23:31나 죽을래?
00:23:32아, 그럼 죽어?
00:23:34그럼 죽지.
00:23:35살길 바람냐?
00:23:36같이 가야지, 같이 가야지.
00:23:49연구직이야.
00:23:50뭐 논문도 쓸 수 있고.
00:23:52학사 과정 밟으면서 원하면 USML이 따서 진료도 볼 수 있고.
00:23:58나이한테 좋은 기회야.
00:24:00계속 같이 있고 싶은 이런 게 바로 사랑인 걸까?
00:24:19언니, 새 메뉴 뭘로 할 건데? 무슨 김밥?
00:24:22우엉 좀 쪼려놓고 계란 두툼하게 해놓고서 우엉 계란 김밥 좀 한번 만들어 보려고.
00:24:27나쁘진 않겠네.
00:24:28간만 좀 짭조름하게 잘해 놔.
00:24:35강 총무!
00:24:37회장님, 나오셨어요?
00:24:39뭐 장고루만 나왔어요?
00:24:40네.
00:24:41오늘 생일 아니오?
00:24:42축하해요.
00:24:43아이고, 별 의미 없는 생일이긴 한데요.
00:24:46어쨌거나 고맙습니다, 회장님.
00:24:48뭐 이따가 잔치 잘하시고, 여사님들하고 친목도 도모 잘하시고.
00:24:52그럼요.
00:24:53가요.
00:24:57저분이 회장님이야? 상인회?
00:24:59응.
00:25:00별로 회장님스럽게 안 생겼는데. 그냥 옆집 아저씨 같아.
00:25:04왜? 그래봬도 이 시장에서 얼마나 영향력이 센데.
00:25:08그래?
00:25:13은근 알부자인가 봐.
00:25:16이거 주세요, 이거.
00:25:18다음 번에도 좀 부탁드릴게요.
00:25:22죄송합니다, 어르신.
00:25:23괜찮으세요, 어르신?
00:25:24아, 예, 예.
00:25:25죄송합니다.
00:25:30누구야?
00:25:31이 시장에서 처음 보는 얼굴인데?
00:25:38없고.
00:25:50저기.
00:25:54여기.
00:25:56자리가.
00:25:58어, 송세입니다.
00:26:06송세이.
00:26:08앉아도 되죠?
00:26:09그럼요. 이미 앉아 놓고 뭐.
00:26:18No, no, no, no, no, no, no, no, no.
00:26:52No, no, no, no, no.
00:27:12어제 말이야, 그 메모.
00:27:19뭐?
00:27:23동료로서가 확실하냐고 했던 거.
00:27:27그게 무슨 뜻이야?
00:27:32그냥 갑자기 궁금해져서 네가 날 걱정하는 마음이 뭔지.
00:27:48뉴욕 가자고 했다며, 종독 선배가.
00:27:54어떻게 알았어?
00:27:56들었어, 선배한테.
00:28:03그래서...
00:28:05갈 거야?
00:28:10생각 중이야.
00:28:15넌?
00:28:22넌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
00:28:30가야지.
00:28:33좋은 기회잖아.
00:28:37넌 내 꿈이기도 했고.
00:28:44라고...
00:28:46내가 말을 해야 되는데...
00:28:50너를 위해선...
00:29:07진료 시간 다 됐다.
00:29:09가자.
00:29:11Gracias.
00:29:45Backing at school, papá.
00:29:48Opeôn, no sé qué.
00:29:53Abe, 운동 de examen.
00:29:54¿F Когда?
00:29:55¿Creería de que estoy en el Estoy oído?
00:29:58Yo, estoy pero en este momento.
00:30:03Muy bien, estoy这个.
00:30:08Cierta bien.
00:30:15No, no, no, no, no.
00:30:39No, no, no.
00:30:39너 앞으로 이렇게 해.
00:30:41그러소.
00:30:42엄마가 할아버지는 가면 안 된다더라.
00:30:44아빠도 2주에 한 번만 만나래.
00:30:46엄마 진짜 너무 자기 못대로야.
00:30:48아니 왜 결정하면 아빠하고 나하고 다 따라야 돼?
00:30:51그런 거 아니야.
00:30:52아빠도 같이 오케 한 거야.
00:30:55뭐?
00:30:56그러니까.
00:30:57이제 학원 땡땡이치고 이렇게 오면 안 돼, 소영아.
00:31:01아빠도 못 반겨줘.
00:31:04그래서...
00:31:05나 그냥 가라고 지금?
00:31:11응.
00:31:12학원으로 가 빨리.
00:31:15진짜 가?
00:31:17진짜?
00:31:21응.
00:31:22가.
00:31:22알았어.
00:31:26갈게, 그럼.
00:31:48공성형이.
00:31:49엄마 수업 일찍 끝났서 같이 오니까 좋지, 우리 사진이.
00:32:01¿Qué hacía?
00:32:02¿Qué pasa? ¿Qué pasa? ¿Dónde vas a un par de discusión?
00:32:04¿Qué pasa? ¿ 토론 가나? ¿Qué pasa?
00:32:11¿Bigas? ¿Abtas no has estado con par de discusión?
00:32:14¿Abtas haciendo, ¿verdad?
00:32:16¿Y de repente? ¿Apostas en kap tiempas?
00:32:19¿Cómo te dejaron? ¿Por qué?
00:32:21Las damas. ¿Por qué?
00:32:23Sí.
00:32:23La mamá, la mamá. Nos vemos en un tipo de curo.
00:32:25¿Por qué?
00:32:27Me enamoré.
00:32:28¡No!
00:32:30¡No!
00:32:41¡Para, aquí hay un nuevo programa!
00:32:45¡Ja, flores!
00:32:52¡Jeses y!
00:33:13¿Ahora sí?
00:33:24No, no, no, no, no.
00:33:53자, 보고싶은데.
00:33:55어, 내 애교를.
00:33:57응?
00:33:59아휴, 오늘은 저녁을 누구랑 먹어야 되나.
00:34:02성장하기 싫은데.
00:34:06어, 형!
00:34:07나 형한테 가는 길이었는데.
00:34:09저녁 안 먹을래? 근처에서?
00:34:11아, 피곤해. 집에 가자, 빨리.
00:34:13아, 왜? 먹자.
00:34:14나 밖에서 시간 떼워야 된단 말이야.
00:34:16그냥 집에서 떼워.
00:34:19그냥 차는 태워줄 순 있어, 가.
00:34:20아휴.
00:34:21쌤, 급하게 환자 한 명 온다는데 봐주실 수 있으세요?
00:34:24아, 콜 왔어요?
00:34:25네, 거의 다 도착했대요.
00:34:28알았어요, 봐야죠.
00:34:30그렇지.
00:34:32알아서 떼어라, 맛있게.
00:34:33응.
00:34:36아휴, 오늘은 집에 혼자야 하기 싫은데.
00:34:40네, 쌤.
00:34:42재민이 수학풀이반 7시로 좀 옮길 수 있을까요?
00:34:46재민이가 지금 병원에 와 있거든요. 복통 때문에.
00:34:50또 신경성이겠죠, 뭐.
00:34:53네.
00:34:54아휴, 귀찮아.
00:34:55자, 재민아 다리 좀 세워볼까 우리?
00:34:58그건 제가 준비했어요.
00:34:58그리고 숨도 편하게 쉬고.
00:35:00네.
00:35:01배 아프고.
00:35:03토할 것 같아요.
00:35:05아, 그래.
00:35:06자, 그럼 선생님이 배를 좀 눌러볼게.
00:35:08아프면 얘기해요.
00:35:09자, 여기.
00:35:11자, 여기.
00:35:13그리고 여기.
00:35:15아... 아... 아파요.
00:35:17네, 알겠습니다, 선생님.
00:35:20어디가 아픈 거예요, 선생님?
00:35:24아... 극성 장염인 것 같은데.
00:35:26장염이요?
00:35:28네.
00:35:29아, 지금 살짝 열도 있고 호흡도 좀 불안정하니까.
00:35:33오늘 하루 동안은 좀 입원을 시켜서 좀 경과를 지켜보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00:35:38아니, 무슨 경과를 봐요? 장염이라면서?
00:35:41예, 뭐 지금 증상은 그렇긴 한데.
00:35:43이게 좀 더 심해지면 다른 가능성도 열어봐야 되는 거예요.
00:35:47아유, 됐어요. 밀린 일정이 너무 많아서.
00:35:50재민아, 일어나.
00:35:54신발 똑바로 신고.
00:35:57그럼 단추 삼키자.
00:35:59아, 내일이 수학 올림피아드거든요?
00:36:03약에 졸린 성분이 있으면 좀 빼주세요, 선생님.
00:36:07재민아.
00:36:09진짜 괜찮겠어?
00:36:12빨리 가자. 좀 있으면 차 먹혀.
00:36:17저기, 어머니.
00:36:18일단 나의 컨디션이 제일 중요한 거니까.
00:36:21오늘 하루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좀 쉬게 좀 해주세요.
00:36:24네, 알겠어요, 선생님.
00:36:24아, 그리고...
00:36:26혹시라도 밤에 좀 답답해하거나 그리고 또 열이 또 심하게 오르면은.
00:36:31응급식 꼭 오셔야 됩니다, 아셨죠?
00:36:33알겠습니다.
00:36:34가자.
00:36:34가자.
00:36:39아이고, 니가 웬일이니.
00:36:40오란 말도 안 했는데 지별도 하고.
00:36:43응.
00:36:43요새 데이트하느라 훨씬 더 안 한 거 아니야?
00:36:45왜?
00:36:46오늘은 만나지 말지?
00:36:48엄마.
00:36:48나 엄마 보고 싶어서 온 거야?
00:36:52헐.
00:36:53행연아.
00:36:56진짜 보고 싶었어, 엄마가?
00:36:58응?
00:36:59아, 그래요.
00:37:00그렇다니까요, 어마마마.
00:37:04야, 이거 봐라.
00:37:06예쁘지?
00:37:08글쎄.
00:37:09안 답답해?
00:37:10무슨 이 날씨야, 스카프야.
00:37:11아이고, 카페에 있어봐.
00:37:13에어컨 바람 때문에 목이 휑휑하니 한기가 얼마나 드는데.
00:37:17이거 선물 받은 건 말이야, 다희 씨한테.
00:37:21다희 씨한테?
00:37:23응.
00:37:24알바비 좀 넉넉히 사줬더니 고맙다고 밥 산다고 와서 썼거든.
00:37:28그냥 같이 먹고 또 쇼핑하는데 떡하니 이거를 사주더라고.
00:37:33크게 비싼 건 아닌데 마음이 이쁘잖아.
00:37:36세상에 내 팔짱을 꼭 끼고 그냥 좋은 척더라.
00:37:42진짜 딸 같고.
00:37:44그치.
00:37:45진짜 착하지, 송다희.
00:37:48야.
00:37:49예전 사도나한테 송다희가 뭐니, 송다희가.
00:37:52그럼 송다희를 송다희라 그러지.
00:37:55송나희라 그러나?
00:37:56거기서 그 이름이 왜 나와?
00:38:00이코데노스는 창고에 넣어놨고요.
00:38:02카라티 블랙핑크 각 20장씩 발수 넣었어요.
00:38:04알았어요, 가봐요.
00:38:10수고했단 말 한마디를 안 하지.
00:38:12싹 둥박하지.
00:38:14송가희 씨.
00:38:16아직 퇴근 안 했네.
00:38:17잘됐다.
00:38:19네, 점장님.
00:38:20뭐 시키실 일이라도.
00:38:21그게 아니라 공모 말이야.
00:38:25주영 씨께 영 아니라서 내가 다른 직원들이 낸 거 다시 뒤져봤는데 송가희 씨께 월등하더라고.
00:38:33정말요? 감사합니다.
00:38:34매니저 권한으로 뽑아 올린 거라 다시 뒤집기는 좀 뭐하고.
00:38:38근데 가만히 보니까 가희 씨가 센스도 있고 고객 관리 능력도 좋고.
00:38:42그냥 주니어 스텝으로 두기엔 좀 아까워서.
00:38:46그래서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청담 직영점에 송가희 씨를 매니저로 추천할까 하는데.
00:38:52어때요?
00:38:56정말요?
00:39:02근데 행님은 늦게 들어오시려나?
00:39:05훈련 끝나자마자 미팅에 집에 오시면 밤새 액션 콘텐츠 하시고.
00:39:09이러다가 행님 진짜 쓰러지시는 거 아니에요?
00:39:12몸이라도 움직여야지 덜 괴롭지.
00:39:18네.
00:39:19동생 어디야?
00:39:20집이야?
00:39:21네.
00:39:21왜요?
00:39:22그럼 잠깐 나와.
00:39:24나 축하통내리 생겼어.
00:39:25알았어요.
00:39:27네.
00:39:29저 이것 좀 개주세요.
00:39:31좀 나갔따볼게요.
00:39:41쟤 지금 여자 만나러 가는 거지?
00:39:44그런 것 같은데요?
00:39:45살짝 들떠서 나가는 게.
00:39:48여자한테는 관심 전혀 없는 것처럼 그러더니.
00:39:51아유, 의문무스러운 놈.
00:39:57어?
00:39:59동생!
00:39:59여기!
00:40:02짠!
00:40:08좋다.
00:40:11그럼 공모 당선보다 더 좋은 거네요, 결과적으로?
00:40:15매니저면 승진이나 다름없잖아요.
00:40:18그렇지.
00:40:19더구나 청담점 지경이면 거의 끝판왕이지 뭐.
00:40:23근데 왜 별로 신나 보이지가 않아요?
00:40:27막 날아갈 것 같고 그래야 되지 않나 지금?
00:40:31오, 귀신이네.
00:40:33어떻게 알았냐?
00:40:35뭐 다른 고민 있어요?
00:40:39아, 실은.
00:40:42매니저한테 공모 팽당하면서 고민을 좀 하고 있었거든.
00:40:47더 늦어지기 전에 진짜 하고 싶은 걸 해보면 어떨까.
00:40:51뭐 그런?
00:40:56근데 막상 이 제안을 받고 나니까 좀 갈등이 돼서.
00:41:02아니, 솔직히 매니저 달면 월급도 껑충 뛸 거고.
00:41:05그럼 우리 지윤이 새 노트북도 사주고.
00:41:09만난 것도 사주고.
00:41:11우리 엄마 아버지 용돈도 좀 드리고.
00:41:14당장 할 수 있는 게 많아지니까.
00:41:17하고 싶은 게 뭔데요?
00:41:22쇼핑몰.
00:41:24내 마음에 드는 너 초이스에서 예쁘게 코디해서 내가 한번 팔아보고 싶은데.
00:41:30자리 잡으려면 시간도 좀 걸릴 거고.
00:41:33또 뭐 무조건 된다는 보장도 없고.
00:41:38아휴.
00:41:39사실 갈등할 일도 아니야.
00:41:43당연히 매니저 선택해야지.
00:41:45난 애 엄마니까.
00:41:56저게 뭐예요?
00:41:58난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00:42:01어?
00:42:02다른 건 몰라도 이거 하나는 확실히 알아요.
00:42:08엄마가 행복해야 지윤이도 행복하다는 거.
00:42:22하 참 언제 또 밥을 먹었대.
00:42:26엄마랑.
00:42:27선물까지 사주고.
00:42:28하여튼 하는 짓마다 이뻐 죽겠어.
00:42:31송대해가지고 그냥 진짜.
00:42:34파티가 끝났을라나.
00:42:37전화를 한번 해볼까?
00:42:38아니야.
00:42:41괜히 자꾸 전화하고 그러면 구속하는 남친 같잖아 재숙아.
00:42:44응.
00:42:44하지 말자.
00:42:46참아.
00:42:52명일대 생일 파티.
00:42:56오.
00:42:58야 내 여친.
00:43:01재숙이 여친.
00:43:02하하하하.
00:43:04야 내 여친.
00:43:06형아 씨.
00:43:07형아 씨.
00:43:09형아 씨.
00:43:09형아 씨.
00:43:09형아 씨.
00:43:10형아 씨.
00:43:11응.
00:43:13아이고.
00:43:14아 참나.
00:43:16동생들 사이에서 대장 노릇 한다고.
00:43:18신났구만.
00:43:19신났어.
00:43:19송대해 아주.
00:43:21자.
00:43:23자.
00:43:27지원이.
00:43:28¿Qué pasa?
00:43:58지원이 가, 지원이 가
00:44:00저기 기사님, 저 목적지 좀 바꿀게요
00:44:03명인 내 앞으로 빨리 가주세요, 빨리
00:44:17아, 이렇게 갑자기 쳐들어가면
00:44:19여친한테 완전 침착하는 놈처럼 보일 텐데
00:44:26생일 축하합니다
00:44:34고마워, 고마워
00:44:36야, 미리 알았으면 선물이라도 준비했을 텐데
00:44:40빈손이라 좀 그렇다
00:44:41에이, 괜찮아요 누나
00:44:43나중에 학식이나 한번 써요
00:44:44오케이, 학식이야 뭐 얼마든지
00:44:46자, 먹을까? 오늘 내가 쏠게
00:44:49
00:44:50우와
00:44:53음, 맛있다
00:44:55음!
00:44:56음!
00:44:57진짜 맛있어 이거
00:44:58맛있어?
00:45:09어머, 다윗씨
00:45:12어머, 재석씨
00:45:14여기 웬일이에요?
00:45:16아니, 저는 친구랑 여기서 만나기로 했는데 이게 갑자기 캔슬이 돼가지고
00:45:19와, 어떻게 여기서 만날 수가 있죠?
00:45:22어우, 너무 신기한데요?
00:45:24어?
00:45:24어?
00:45:25어?
00:45:26그때 도시락 주시고 간 분 맞죠?
00:45:27언니 남친
00:45:28아, 언니 남자친구 되시는
00:45:30예, 맞습니다
00:45:31제가 바로
00:45:33송다희 남친입니다
00:45:35반갑습니다
00:45:57사실 여러분 제가 정말 많이 걱정을 했었거든요
00:46:02나의 어린 동생들한테 우리 다윗씨가 망따나 안 당하고 잘 지내려나
00:46:08근데 오늘 와서 보니까 이야, 제가 괜한 걱정, 괜한 오지랖을 부렸네요
00:46:17아, 걱정하지 마세요 언니 진짜 완전 잘 지내요
00:46:20맞아요 언니 적응력 진짜 짱이에요
00:46:23아, 야 니둘이 다 잘 따라줘서 그렇지
00:46:27내가 인복이 많다니까 아주
00:46:30아, 그러네
00:46:31아, 정말 그런 거 같네
00:46:36국가대 우리 지원씨도 잘 도와주신다 그러고
00:46:45저기요
00:46:46나 여기 얼음 좀 리필해 주세요
00:46:48아, 그거 안 좋을 텐데
00:46:51얼음 잘못 씹으면 치아에 균열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00:46:54딱딱한 걸 많이 씹다 보면 굉장히...
00:46:57어머, 세상에
00:46:58너무 TMI였죠?
00:47:01아, 죄송해요 진짜
00:47:02아, 제가 이게 직업병이라서
00:47:04무슨 일을 하시는데요 오빠?
00:47:07어린이병원 치과의사입니다
00:47:11아, 뭐 조카들 치아에 문제 생기면 언제든지 와주세요
00:47:15제 병원이 아니라서 DC는 안 되지만
00:47:17성심성의껏 받아드리겠습니다
00:47:21하하하하
00:47:22
00:47:30Gracias por ver el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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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4:41No, no, no, no.
00:55:01그러니까 생일날에도 우리랑 같이 파티를 했겠죠?
00:55:05그런데 지원 얘기는 왜 자꾸 해요?
00:55:07아니, 그냥 다윗 씨랑 제일 친하게 지내는 자식 같다.
00:55:11친하게 지내는 친구 같아서.
00:55:14그렇긴 하죠.
00:55:16지금으로서는 제일 친하지.
00:55:26그런데 혹시 질투해요, 재숙 씨?
00:55:30아니, 질투는 무슨...
00:55:33난 그런 거 진짜 없는 사람입니다.
00:55:35에이, 맞는데 뭐 질투.
00:55:37신경 쓰여요?
00:55:39막 너무 어리고 잘생겨서?
00:55:41아니, 아니라니까.
00:55:43아니, 나는 질투심 그런 거 진짜 없어요.
00:55:46알잖아요.
00:55:46나는 막 자존감 완전 뿜뿜인 거.
00:55:50펄쩍 뛰는 거 보니까 맞네.
00:55:52맞아.
00:55:54와...
00:55:55윤재석 질투심 쪄는 남자였어.
00:55:58송단이 어떡하냐, 진짜.
00:56:01큰일 났네.
00:56:02아니, 진짜 아니라니까.
00:56:04왜 자꾸...
00:56:04송단이 오늘 오빠한테 정말 왜 그래요, 정말?
00:56:07나 진짜 속상해요.
00:56:09나 질투심 없어!
00:56:09나 질투심 없어!
00:56:15잠이 안 와요, 엄마?
00:56:18어?
00:56:19아직 안 잤어, 아들?
00:56:22혹시 엄마 때문에 깬 거야?
00:56:24아니요.
00:56:27그냥 잠이 둘랑말랑하고 있었어요.
00:56:37엄마.
00:56:39잠 안 오면 나랑 놀래요?
00:56:44그럴까?
00:56:46딱 10분만 놀다 잘까 그럼?
00:56:52왜요?
00:56:54고민이 뭔데요, 엄마?
00:56:55어?
00:56:56어떻게 알았어?
00:56:58엄마 고민 있는 거?
00:56:59엄마 원래 누우면 바로 자잖아요.
00:57:03근데 고민 있으면 못 자잖아요.
00:57:07와, 우리 지윤이가 엄마를 깨뜨리고 있구나 아주.
00:57:12맞아.
00:57:13엄마 고민 있어.
00:57:18지윤아.
00:57:20엄마가 하고 싶은 일이 하나 있는데 용기를 내는 게 좋을까?
00:57:25아님 사고칠 생각 말고 얌전히 지금 일 그냥 하면서 따박따박 월급 받는 게 좋을까?
00:57:33음...
00:57:34난 용기 내는 거.
00:57:37왜?
00:57:38그래야 엄마가 더 신날 것 같아서.
00:57:41난 엄마가 기분 좋은 게 제일 기분 좋으니까.
00:57:46정말?
00:57:48그래도 돼?
00:57:49당분간은 예전처럼 살짝 가난해질 수도 있는데?
00:57:53괜찮아요.
00:57:55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저 적응한 돈 꽤 있어요.
00:57:5930만원도 넘어요.
00:58:01정 엄마가 필요하면 빌려줄게요.
00:58:05아유...
00:58:06그러세요, 아드님.
00:58:08든든합니다, 아주.
00:58:23나 당장 가버려.
00:58:25당장 가라고, 기집애야!
00:58:29세상에 정말.
00:58:30아니 은혜를 웬수로 갚아가도 유분수지.
00:58:33너 어떻게 깬판을 그렇게 칠 수가 있냐?
00:58:35너 내가 그 자리 얼마나 어렵게 마련한 건데, 어?
00:58:39너 대체 언제 인간 될래?
00:58:41내가 니 깬판 처리해도 세월이 도대체 몇 년이냐고 대체!
00:58:46하...
00:58:46너 나이 먹어도 어쩜 이렇게 변한 게 없니?
00:58:49내가 너 봐준 정성으로 죽은 나무를 키웠으면은 벌써 꽃이 만발이야, 이 녀아!
00:58:56내가 컨디션도 별로고...
00:58:59어제 실수한 건 맞는데...
00:59:01그 여자가 먼저 내 승질을 건드렸잖아!
00:59:05나 교양 어쩌고 하는 그런 말 듣는 거 제일 싫어한단 말이야!
00:59:08그럼 니가 지금 잘했다는 거야?
00:59:10아니, 잘했다는 건 아니고...
00:59:13긴 말 필요 없어.
00:59:14너 가버려.
00:59:15너 감당 안 돼.
00:59:17가라고!
00:59:19언니...
00:59:20나 여사님들한테 사과 좀 드리고 올 테니까 장사 준비도 해.
00:59:24그리고 얘 가면 소금 쫙 뿌려!
00:59:26네, 언니! 잘 다녀오세요!
00:59:28준비 잘 하고 있을게, 언니!
00:59:31여기 비었죠?
00:59:33횡화죠, 그쵸?
00:59:35글쎄 그런 거 같기도 하고...
00:59:39아이고, 그만 좀 들여다봐!
00:59:41그렇게 자꾸 들여다본다고 무슨 뽑힌 머리카락이 돌아오니?
00:59:44어쩌다 그렇게 개싸움이 말려들었어, 그래?
00:59:47아, 몰라! 순취해가지고 그냥 나한테 없이 사람 머리채를 막 잡아채잖아!
00:59:52그러게 왜 건들길 건드려! 딱 봐도 쌈딱인 거 티 나누만!
00:59:56그리고 솔직히 너도 그 여자 머리카락 만만치 않게 뽑았어!
01:00:00아, 나는 방어한 거고 먼저 시작한 거는 그 여자잖아!
01:00:04아, 저기...
01:00:05아이고, 오셨어요?
01:00:07아, 이거는...
01:00:11어제 못 드린 생일떡이에요.
01:00:14저, 이모님 좀 괜찮으세요?
01:00:18아이고, 괜찮아요. 뭐 어디 깨진 것도 아닌데요, 뭐.
01:00:22너무 죄송해요.
01:00:23좋은 맘 갖고 오신 자리인데 그런 험한 꼴 보시게 해서.
01:00:27아이, 그년이...
01:00:30아니, 걔도 많이 반성하고 있어요.
01:00:32제가 그냥 뒤지게 혼내놨거든요.
01:00:34그러니까 노형 푸세요, 이모님.
01:00:37아니, 나는 강 사장님한테는 유감 없어요.
01:00:42왜 강 사장님이 사과를 해요?
01:00:44근데 진짜 그 여자 너무 이상해, 성격이.
01:00:47아주 레전드야.
01:00:49대체 언제까지 그 집에 있는 건데요?
01:00:52아, 그니까요. 최대한 빨리 내보내야죠.
01:00:55정말 죄송해요, 이모님.
01:00:57아, 그니까요.
01:01:02뭐야? 갈 것처럼 그러더니 왜 안 가는 거야?
01:01:05아, 그니까요. 좀 가지, 진짜.
01:01:14뭐야? 너 아직 안 갔어?
01:01:17어... 지금 갈려고.
01:01:20나 다시는 안 나타날게, 언니.
01:01:22미안했어.
01:01:23그래, 그러자. 다시 보지 말자, 우리.
01:01:27잘 살아.
01:01:29어, 갈게.
01:01:32니들도 잘 있어?
01:01:34네, 언니. 안녕히 가세요.
01:01:36네, 조심히 가세요.
01:01:41아, 이게 왜 이러지?
01:01:43바퀴가 고장이 났나?
01:01:45야, 이거 밥에 간 한 거니?
01:01:47응, 언니.
01:01:48간 좀 봐봐, 언니.
01:01:52아, 배야.
01:01:54아, 언니. 나 화장실 좀 갔다 가면 안 될까?
01:01:57갑자기 배가 아파서.
01:01:59아이고, 참데.
01:02:00너 쇼를 하려면 연기 연습이나 좀 하든가, 기집애야.
01:02:04언니.
01:02:06아, 나 저 화상을 정말.
01:02:08꼭 이런 순간에 니네 엄마 얼굴에 스치더라.
01:02:10내가 무슨 어포도 아니고, 진짜.
01:02:11너 약속한 날짜에서 단 하루도 안 돼.
01:02:15그때까지만이야, 꼭. 어?
01:02:17어, 알았어. 내가 그냥 추간다시 있을게.
01:02:21미안.
01:02:25아, 언니. 왜 그래?
01:02:29아, 진짜.
01:02:31어제 말씀하신 매니저 자리요.
01:02:38정말 제안은 너무 감사하고, 인정해 주신 건 정말 정말 자존감이 살짝 다운되어 있던 저한테는 정말 담비 같은 너무나 감개무량한 일이었지만.
01:02:52아무래도 다른 분은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01:02:56저, 그만두려고요, 여기.
01:02:59아니, 갑자기 왜 무슨 일 있어요, 성가희 씨?
01:03:03아니요.
01:03:04작게나마 제 사업을 좀 해보고 싶어서.
01:03:07더 늦으면 도전도 못 해보고 주저앉을 것 같아서요.
01:03:11죄송해요, 점장님.
01:03:13마음 써주셨는데.
01:03:22점장님이랑 무슨 얘기 했어? 뭐, 면담?
01:03:26글쎄요. 대답을 꼭 해야 될까요?
01:03:34여기요.
01:03:35아니, 이, 이건 왜...
01:03:38저 오늘 보러 그만뒀거든요.
01:03:41그러니까 반납해야겠죠?
01:03:42아니, 그딴 걸 어떻게 매니저님 나한테 사기도 없이!
01:03:45그렇게 됐네요, 상황이.
01:03:48그러니까...
01:03:50말 놓을게, 편하게.
01:03:52내가 너보다 나이가 좀...
01:03:55아니...
01:03:57한참 많지 않니?
01:03:59아니, 손가씨! 끊지 말고 줘!
01:04:04인생 선배로서 한마디만 할게.
01:04:07너 마음 곱게 쓰고 살아.
01:04:10지일은 남한테 다 떠넘기고.
01:04:12수 틀리면 창구정이나 시키고.
01:04:14여기 사람들이 다 착해서 망정이지?
01:04:16내가 한 달만 더 이랬음 나한테 한 대 맞았어, 너.
01:04:21너.
01:04:22너.
01:04:22너.
01:04:22너.
01:04:25너.
01:04:29너.
01:04:30어린 게 까불고 있어 아주.
01:04:43나.
01:04:46너.
01:04:47저.
01:04:48너.
01:04:50너.
01:04:52너.
01:04:57너.
01:05:00너.
01:05:01여러분.
01:05:03¿Cómo que no tengo nada?
01:05:09¿Qué?
01:05:11¿Qué?
01:05:11¿Qué?
01:05:13¿Qué?
01:05:14¿Qué?
01:05:15¿Qué?
01:05:18¿Qué?
01:05:19¿Dónde está?
01:05:20¿Dónde está?
01:05:23¿Cuál es enlace que has llegado a la hora?
01:05:26¿No estáis estuviendo aquí?
01:05:29¿Cómo?
01:05:30¿Dónde está?
01:05:30¿De dónde está?
01:05:31¿No está?
01:05:55No, no, no, no, no.
01:06:20No, no, no, no, no, no, no.
01:06:32진짜 이틀이야! 더 이상 안돼!
01:06:35나 참을 만큼 참았잖아, 그렇지?
01:07:09내 얘기부터 듣고 가.
01:07:12가야지.
01:07:14좋은 기회잖아.
01:07:17라고...
01:07:18내가 말을 해야 되는데...
01:07:22너를 위해선...
01:07:44연주쌤! 무슨 일이에요?
01:07:45어제 윤쌤이 봤었는데 CPR이에요. 응급실이요.
01:07:53어머니, 잠시만요!
01:07:54어머니, 얘 왜 이래요?
01:07:56언제부터 이랬어요, 전원님?
01:07:57어머니, 잠시만요!
01:07:58몰라요. 아침부터 애가 자꾸 누우려고만 하고 힘이 없다고.
01:08:02그러면 일찍 씹기가 힘든다고.
01:08:04갈게요.
01:08:05하나, 둘, 셋, 넷, 셋!
01:08:07이거, 가자!
01:08:08케이스 뭐야?
01:08:09어제 AJ 났는데, 끊으러 가서 틀었어.
01:08:12이거, 가자!
01:08:14마이오카다이티스 아니야?
01:08:15내가 애를...
01:08:45내가 알 수는 없지만
01:08:47한 번 바람처럼 설마
01:08:51내가 죽을 거고 온 거잖아
01:08:56언제나 나에게 구하는 공이야
01:09:01기사도 낼 거고, 공서도 진행할 거고 내가 못한 줄 알아!
01:09:05그만 좀 자책해.
01:09:07전화 안 받아요, 교진이?
01:09:09돈 되는 거구나, 극동 같은 거.
01:09:11뭘 어떻게 할 거냐고!
01:09:13대답 안 됩니다!
01:09:14이게 다 무슨 꼬라지야!
01:09:16언니!
01:09:18아빠가 이 동네 게임방을 얼마나 짓는지 알아?
01:09:20엄마 아빠도 엄마 아빠 맘대로 하잖아.
01:09:22나도 내 맘대로 할 거야.
01:09:23최대한 자연스럽게, 알았지?
01:09:25손 한 번 잡을까?
01:09:26하나, 둘, 셋, 다.
01:09:29사돈관 계신 거죠?
01:09:30비밀 연애 중이고.
01:09:32어?
01:09:33어머, 다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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