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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고랭지배추의 생산량을 크게 떨어뜨리는 검역 병해충인 씨스트선충 피해를 막기 위해, 배추를 아주심기 전 재배지 여건에 맞춰 철저히 방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씨스트선충은 한 번 발생하면 배추 속이 제대로 차지 않는 등 상품성을 망치는데, 초기에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만큼 토양 훈증제나 비닐 피복을 활용해 미리 밀도를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현장 실증 결과 선충 밀도가 높은 곳은 훈증제 처리 후 비닐을 씌우는 게 가장 효과적이고, 경사가 심해 비닐을 씌우기 어렵다면 훈증제와 비훈증제를 함께 쓰는 게 좋습니다.

농진청은 씨스트선충 발생 면적이 계속 늘어나는 만큼 농가 상황에 맞는 맞춤형 기술 지원을 강화해 여름 배추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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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시스트선충은 한 번 발생하면 배추 속이 제대로 차지 않는데 초기에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만큼 미리 밀도를 낮추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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