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략 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중동과 중앙아시아를 방문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연말까지 원유 2억 7천만 배럴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00:10호르무즈 해업을 거치지 않고 들여온다는 설명인데 에너지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0:17홍민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강훈식 비서실장이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힌 규모는 원유 2억 7천 3백만 배럴, 나프타 210만 톤입니다.
00:30구체적으로는 올해 연말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많은 2억 5천만 배럴을 들여오고, 나프타는 5만과 사우디에서 각각 공급받는다는 계획입니다.
00:40별도의 비상조치 없이 경제가 정상 운영되는 상황에서 3달 이상 쓸 수 있는 물량입니다.
00:48나프타 210만 톤은 작년 기준으로 약 한 달치 수입량에 해당됩니다.
00:53특히 해당 물량은 호르무즈 봉쇄 여부와 무관한 공급로를 통해 들여오기로 한 만큼 국내 에너지 수급 안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01:03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01:04강 실장은 세계 각국이 원유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한 우리 정부의 노력이 통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01:13또 5만 측은 중동전쟁 이후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접촉해오고 있으나 한국과 같이 정부가 직접 나서는 경우는 처음 본다며
01:23또 5만에서는 호르무즈 해업 내에 있는 우리 국적 선박 26척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했고
01:33카자흐스탄과는 전략적 경제 협력을 위한 소통 채널 구축, 사우디와는 자동차 조선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1:42현지에서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소식을 들은 뒤 예정에 없던 카타르를 방문해 올해 LNG 공급 계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약속도
01:51받아냈습니다.
01:53청와대는 다만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 에너지 절약 대책은 당분간 계속 시행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02:00석유 최고 가격제 역시 이어가 돼 가격 조정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토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02:06YTN 호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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