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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ce 10 horas
narra el matrimonio por contrato entre una heredera chaebol plebeya y un príncipe solit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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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Qué ha pasado?
05:02No, no, no, no, no.
05:12아, 예, 제가 물류틴단입니다
05:16어? 아, 둘이 똑 닮았네
05:21암튼 출고량 좀 줄이시죠
05:23반으로
05:24반이나요?
05:25이러다 못 사는 거 아닌가 쉽게 줄이고 품절 때리세요
05:28바이럴하시고 빠르고 시끄럽게
05:30예, 대표님
05:31아니, 아니, 아니, 아니,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05:34물량이 나왔는데
05:35버리세요
05:36예?
05:37땅에 묻든 불에 태우든 방법은 많을 텐데
05:41내 손해가
05:43우리 팀장님
05:44티끌 모아 티끌 스타일이셨구나
05:47아, 아, 아, 아
05:53날씨 미 모아서 꼭 부자 되세요
05:56제도는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06:04오, 끝! 나오세요
06:08기다려봐, 아직 하나 남았어
06:09아, 벌써 설신에 맡긴다고 난리예요
06:11이러다 늦으시면
06:12아, 알았어!
06:14천하께서는 왜 오늘 같은 날 퇴원하셔가지고
06:18저 오늘 거의 들어가는 거 아시죠?
06:20가서 억으로 한번 제대로 끌어볼 테니까
06:30¡Gracias!
07:22¡Gracias!
07:24¡Gracias!
07:39¡Gracias!
07:44¡Gracias!
07:46¡Gracias!
07:47¡Gracias!
07:48¡Gracias!
07:50¡Gracias!
07:52¡Gracias!
07:52¡Gracias!
07:53¡Gracias!
07:53¡Gracias!
07:53¡Gracias!
07:53¡Gracias!
07:53No, no, no, no, no, no, no, no.
07:57¡Déguen! ¡Honí! ¡Dera!
09:44¡Gracias!
10:02¡Gracias!
10:29¡Gracias!
11:00¡Gracias!
11:23¡Gracias!
11:24¡Gracias, fre spring!
11:25¡Plp!
11:30¡Gracias, e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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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Gracias!
20:03¡Gracias por ver неscary!
20:04¡Bien, taken a lot of time!
20:09Sous-titles it's $1.50,000
20:11HaytoNOTE Sillito
20:11¡Gracias por ver si peter!
20:15¡Gracias por ver si les privaus!
20:16¡Somiji!
20:17¡Oh, 나도 여기서 총리님이라고 불러야하나?
20:21¡Somiji!
20:22¡Dudad es!
20:22¡No!
20:32No, no, no, no, no.
20:56No, no, no, no, no.
21:26No, no, no, no, no, no.
22:24No, no, no.
22:52No, no, no.
24:01No, no, no, no.
24:12No, no, no, no.
25:05No, no, no.
25:12No, no, no, no.
25:13No, no, no.
25:20No, no, no, no, no.
25:40No, no, no, no, no, no.
25:57No, no, no, no, no, no.
26:34No, no, no, no, no.
26:57No, no, no, no, no.
27:24No, no, no, no, no.
27:41No, no, no, no, no, no, no.
27:55No, no, no, no.
28:00No, no, no, no.
28:02No, no, no.
28:11No, no, no.
28:12No, no, no.
28:13No, no.
28:17No, no.
28:31No, no, no.
28:48No, no.
28:50No, no, no.
29:06No, no, no.
29:10No, no, no.
29:12No, no.
29:15No, no.
29:16So, So.
29:19주작공.
29:209학년입니다.
29:21교칙을 어긴 건 알고 있겠지?
29:23연습 시간이 모자라 그랬습니다.
29:24친선 경기가 코앞인데.
29:25그대는 군자인가 소인인가.
29:2910학년 이하의 학생은 해시 이후 기숙사 밖 출임을 금한다.
29:33이 교칙을 위반할 시 8.20점.
29:35수련 시간 이외의 체육시설을 이용할 땐 학교장에 승인이 선행되어야 한다.
29:38이 교칙을 위반할 시 8.10점.
29:40도와, 그대는.
29:41자가는요?
29:43자가께서도 여기 계시잖아요.
29:52¿Qué pasa?
30:14유민석?
30:15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열쇠가 있다면 자랑을 하기에 제가 훔쳤습니다
30:19개인 수련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 아닌 이 국공장의 열쇠를 왜 개인이 가지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30:27자가께서도 이리 쉽게 승인서를 받으신 걸 보니
30:30저한테만 문턱이 높았던 모양입니다
30:34그러니 벌점이니 뭐니 저한테 훈기하지 마십시오
30:36저는 제 적이 누리는 모든 기회를 똑같이 누릴 거니까
30:40똑같이 더러워지겠다
30:42더럽게라도 이기겠다는 소리입니다
30:44더럽게 질 바엔 그게 나으니까요
31:06고맙습니다
31:11하...
31:12하...
31:12하...
31:12하...
31:14하...
31:25¡Gracias!
31:54¡Gracias!
31:55더 기다려야 합니까?
31:59대군
32:01
32:03어제 일은 유감입니다
32:09내가 제 정신이 아니었어요
32:12주상에게 병고라도 생겼을까 하여
32:16이 나라 대군의 뺨을 치고
32:18감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로 호령한 경위를 알고 싶다
32:23그렇게요
32:27걱정하지 마십시오
32:29마마께서 실수를 인정하고 유감을 표하셨다
32:33그리 전달하겠습니다
32:38아무도 주상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32:40궁이 불타고 왕이 죽을 뻔했는데
32:45다들 그대 뺨에 난 생체기에만 정신이 팔렸단 말입니다
32:48그게 제 탓입니까?
32:49그대 탓이지요
32:50그대가 섭정을 하니까요
32:58주상 전하의 보령이 이제 겨우 여덟입니다
33:00공무를 수행하기엔 턱없이 어리시니
33:02저의 섭정도 어쩔 수 없지요
33:07이안
33:07이안
33:07게다가
33:09섭정이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33:11이안
33:11정치는
33:14정치인들이 하는 겁니다
33:17장사는 장사치들이 하는 거고요
33:24왕실은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요
33:27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만이 유일한 일입니다
33:34그게 권력이란 생각은 안 해봤습니까?
33:38정치인들은 그대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열을 올립니다
33:42그대와 나란히 찍힌 사진 한 장이 공들여 만든 공약 열 개보다 힘이 좋으니까요
33:47기업가들은요
33:49그들은 그대가 해외 순방을 나갈 때마다 의전을 자처합니다
33:52그대가 곁을 허락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33:56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으니까요
34:00그 우산은
34:04그대에게 가려졌어요
34:15아바마마, 소자 100점 마셨습니다
34:22초연해지거라
34:23예?
34:24훌륭하다 한들 당연한 이치이고 부족하다 하면 부끄러운 수치니라
34:29하오나 아바마마 노력은 군자의 도리이지 않습니까?
34:33너는 군자이기 전에 대군이지 않느냐
34:37너의 새로운 군호다
34:40군호가 바뀝니까?
34:42신의를 지키라는 뜻이니라
34:46세자의 앞을 가리지 말거라
34:58너의 새로운 군호다
35:03제가 놀던
35:07잘했습니까?
35:18해서
35:22제게 원하는 게 뭡니까?
35:24김상의 진진한 뒷배가 되어주세요
35:26그건 이미 하고 있습니다
35:28폴레를 올리세요
35:31내가 고른 여인과 홀레를 올려
35:34나와 금상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세요
35:47싫다니까요?
35:49하하
35:50아니, 그래 내가 백번 양보해서 결혼은 한다고 칩시다
35:53뭐 명색이 재벌이 샌데 전략적 인수합병
35:56아, 중요하지
35:57그래야 집안 살림에 보탬도 되고 그러는 거니까
36:00근데 자회사 대표는 진짜 아니지
36:02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나 성희준데
36:04성희주가 뭔데?
36:06저기 저희 왔어요
36:07야, 너를 목소리도 낮춰
36:09기집애가 목소리만 커가지고
36:11안녕하세요, 아버님
36:12아가씨
36:13이거 뭐야? 자기 마실 거지?
36:14앗, 뜨거!
36:15조심 좀 하지, 자기야
36:16아이, 아이, 얘기 좀 해 주시
36:21아버님 괴롭히지 마세요, 아가씨
36:24아가씨한테 어울릴만한 상대차느라
36:26아버님께서 얼마나 고생하셨는데요
36:29아하, 둘이 콜라보한 거였어요?
36:33콜라보 결과가 이거고
36:34재계사율 들지도 못하는 놈 데려다가 어디다 쓰라고?
36:37키링으로 쓰라고?
36:38이렇게 잘생겼어요?
36:38이게 진짜…
36:41어쩌겠어요, 아가씨
36:43정략 결혼일수록 이것저것 따지는 집안이 많은데
36:47이것저것?
36:50이것저것?
36:51아, 세언니는 이것저것 따져서 이거 새끼랑 결혼했어요?
36:56오, 이상하다
36:57따지면 따질수록 망원이란 느낌이 팍팍 왔을 텐데?
37:00야, 우리 연애 결혼했거든?
37:02어쩌라고, 이 대리의 사위 새끼야
37:03뭐 이 새끼야?
37:03고용이들!
37:05아, 쟤 어렵다, 진짜
37:08네 말대로 때 되면 해야 되는 결혼이다
37:10아니, 누가 결혼이 하기 싫대요?
37:12내 발톱 때만도 못한 놈이랑 하기 싫다는 거지?
37:15아버지, 그냥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37:17이참에 저 치워버리고 싶으신 거잖아요?
37:19능력대로 하면 저 새끼가 밀릴 거 뻔히 아니까
37:21야, 밀리긴 누가 밀린다 그래?
37:23누가 밀리지, 내가 밀리겠냐?
37:26하...
37:28사생활한 타이틀에 덜 떨어진 형제 새끼까지 아주 골고루 주셔놓고
37:32이제 무능력한 남편까지 주시려는 모양인데
37:35아버지 뜻대로는 안 될 겁니다
37:39내가 그렇게 안 될 거니까
37:47아, 혼인이요?
37:48아, 하겠다고 하셨어요?
37:51글쎄
37:52하시려고요?
37:55못할 거 없지
37:56야, 우리 자가가 언제부터 그렇게 말을 잘 들으셨대?
38:01네, 너는 언제부터 그렇게 방지해진 곳이냐?
38:06죄송합니다
38:07답답해서 그런 거죠, 답답해서
38:09아니, 그렇잖아요
38:10지금까지 자가의 혼인을 반대한 게 누군데
38:12그래놓고 이제 와서 혼인을 해라
38:14그것도 본인이 고른 여인이랑
38:15이거 억지잖아요, 억지
38:24
38:25이건 작년에 했던 거고
38:27이건 저쪽 회사에서 하고 있는 거고
38:30팀장님, 뭐 시간이 부족했어요?
38:33아, 대표님, 그 홍보라는 게
38:35뭐 다 거기서 거기란 말씀하실 건 아니죠?
38:37그런 말씀하실 거면 사표 쓰셔야 돼
38:39그 자리에 아무나 앉혀도 된단 소리잖아
38:41아니, 다 어차피 거기서 거긴데
38:42비싼 인력 써서 뭐해?
38:43죄송합니다
38:45네, 대표님, 보완해서 다시 오겠습니다
39:00
39:04드세요, 연뿌리 차요
39:10이거 되게 쓴 거 아니야?
39:11아이, 그냥 드세요
39:13여기 루화 다스리기 좋으니까
39:15나 루화 없는데?
39:17며칠째 직원들 잡고 계시잖아요
39:21그, 결혼 문제 때문에 예민하신 거 알겠는데
39:24공적인 영역에 사적인 일 끌고 오지 마세요
39:26되게 없어 보여요
39:27어, 없어 보여? 누가? 내가?
39:31도비서, 나 성희주야! 알겠고, 자
39:37왜 이렇게?
39:45써!
39:47¿Qué pasa?
40:17하, 사저에서 한 며칠 쉬라고 합니다
40:20사저라뇨? 자가, 궁을 지키셔야죠
40:24사사로이 출궁을 하셨다가 신변에 문제라도 생기면 어쩝니까
40:30제 출궁을 반기시는 줄 알았는데
40:39제가 괜한 오해를 했나 봅니다
40:42대비만 밖에 안부나 전해주십시오
40:44휴가를 즐길 생각이시니나 이 무난도 깜빡했지 뭡니까
41:03그렇게 말씀하셨단 말입니까
41:07주상의 탄일이었습니다
41:09그런데도 지각을 하고
41:11천릭을 입고
41:13심지어는 불도 나지 않았습니까
41:15그게 다 이한 그자가
41:16마마
41:24종친질은 또 어떻습니까
41:26평소엔 법도 법도 잘만 하던 이들이
41:29대군 앞에서는 간언 한마디로 올리지 않습니다
41:33퉁민이 대군을 아깁니다
41:36금화 형제를 여행 것도 모자라
41:39조카엔 주상의 태리인이 되어
41:41왕실을 지키고 있지 않습니까
41:47그게 문제인 겁니다
41:50어린애에 불과한 금상과
41:52그를 지키는 대군의 차이가 선연하지 않습니까
42:06마음이 안 드세요?
42:08아니
42:09이러면 아버지가 그런 남자들이랑 별반 다를 게 없잖아
42:12재계서열이 노답이면 잘생기기라도 하든가
42:15돈도 없고
42:16인물도 없고
42:19그 전개 쪽 사람들은 알아보기 힘들어?
42:22왜 죄다 기업인들이야?
42:24정치권은 기업인이랑 엮이는 거 별로 안 좋아해요
42:25돈은 더럽게 좋아하면서 기업인은 왜 쉴 때?
42:28노이즈가 많잖아요
42:29불법 승계에 탈세에
42:31어? 훅 기거드렸네
42:33암튼 정치권은 힘들어요
42:35전통적으로 반가 출신을 선호하기도 하고
42:36반가 출신 개뿔시
42:38지금이 뭐 조선시대니?
42:40결혼으로 신분 상상하겠대?
42:41대표님이 하실 말씀은 아니죠
42:44도비서
42:45도비서
42:46나는 그냥 지금 나랑 좀 급이 맞는 사람을 찾고 있는 것 뿐이야
42:51뭐 대단히 잘 날 필요가 없다니까
42:53그냥 딱 나 정도의 능력
42:55딱 나 정도의 재력
42:56딱 나 정도의 빔
42:57아니 그게 그렇게 어렵나?
42:59아니 내가 뭐 왕실에 씹 가겠...
43:02뿌?
43:26제가 뭐라 그랬습니까?
43:28이거 좀 보세요
43:35지금 한강하게 난치고 계실 거예요?
43:37제가 천릭은 안 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43:40관복 입으시라고 제가 부탁드렸잖아요
43:42지금 승정원이고 공보실이고 난리가 났어요
43:44되게 화났어요 그 사람들
43:46여론은?
43:47시끄럽죠 엄청 시끄럽죠
43:48화재 사고에 대해선
43:50별말 없느냐
43:52예?
43:55내 별명이
43:56또 인기를 끌겠구나
43:59섭정 중인 이한대군의 행보가 국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44:03좋아지?
44:04도미선님!
44:05잠깐 좀 보세요
44:08대박이지
44:12오빠 미쳤다
44:34너무 멋있다
44:36이래요
44:48허재 성화는 끝내주죠?
44:50응?
44:50이한대군이요
44:51
44:51아니 비서팀 직원들도 재밌어 하더라고요
44:54그래?
44:57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45:00하...
45:04좋다고...
45:06생각해
45:07응?
45:11
45:27하...
45:29벗지 말랄 땐 언제고
45:31아니 뭐
45:32마음이 심란할 땐 꽃꽂이가 최고라고 하시니까
45:42하...
45:52하...
45:54아니 이 시위 세계에 관종인 게 뭐 그렇게 잘못이야?
45:57아니 솔직히 관복 그거 안 예쁜 거 맞잖아요
45:59저 얘기 훨씬 멋있지
46:00안 그래요?
46:00이 관복은 색깔부터가 아주 별로야
46:02구리구리한 똥색이잖아
46:03물론 저처럼 이런 좀 따스한 살결을 가진 웜톤은
46:07좀 막 그렇게 어울리기도 하고 그래요
46:09근데 백운자가 같은 이런 서슬퍼런 수토는
46:12그런 게 안 어울린단 말이에요
46:13아니 그거 하나를 이해를 못 해 주냐고
46:15시끄럽다
46:16시끄럽다
46:18하...
46:19하...
46:22하...
46:22무엇을?
46:23주상전화를 무시한 것이 아니라
46:24개인의 취향이고 소파란 설중 탓이다
46:26제발 그렇게 말씀하시라고요
46:29아니 21세기 수령대군이 그게 말이 됩니까 자가?
46:34하...
46:35안 될 거 같지?
46:38안 돼요
46:38왜?
46:40아니 당연히 안 되죠
46:41그러니까
46:43왜 안 되냐고
46:45하...
46:47혹시 술 드셨어요?
46:49아니
46:49아니 대표님 아내는 왜 그래요?
46:52이한대군이랑 결혼을 어떻게 해요?
46:55도비서 생각해봐
46:56나만큼 예쁘고 나만큼 똑똑하고
46:59나만큼 돈 많은 사람이
47:01또 어딨겠어
47:03어어
47:05오케이
47:07이거 아직 저만 아는 얘기죠?
47:08어디 가서 막 떠들고 그런 거 아니죠?
47:10도비서가 처음이야
47:11잘하셨어요
47:13근데
47:14아련 신청은 했어
47:15네?
47:16아련 신청이요?
47:18어디다? 어디다 하셨어요?
47:21아련?
47:22자가 깨서 핫하긴 안 가봐요
47:24총리실에서도 연락 오고
47:25정성군도 만나달라고 지금 아주 난리예요
47:27정성군까지?
47:28뭐 한 마디 거들고 싶은 거겠죠
47:29워낙 이게 또 많잖아요
47:32보지러던데
47:33
47:33성희주 대표 아련 요청 들어왔는데
47:36그건 어떻게 할까요?
47:37성희주?
47:38캐슬뷰티 대표요
47:39캐슬그룹 서춘 아시죠?
47:44아니 왜 거절이야?
47:46나 아직 아무 말도 안 했는데?
47:48괜찮아요 대표님
47:49이한대군 아련은 원래 어려워요
47:51나는 뭐 쉬워?
47:52나도 되게 바쁜 사람이야
47:54이한대군은 섭정 중이잖아요
47:55사실상 왕이나 마찬가지예요
47:57대표님은 신청서에 이유도 작성을 안 하셨다면서요
47:59대체 어느 날 왕이 그런 사람한테 시간을 내줘요
48:01그럼 어떡해
48:02뭐 아련 신청서에
48:03당신과 결혼하고 싶습니다라고 써?
48:05결혼 얘기 좀 그만하세요
48:07진짜 잡혀갈까 봐 무서워 죽겠어
48:11잠깐만
48:15설마
48:17튕기는 건가?
48:21튕기는 거네
48:22
48:36이한대군 쪽에선 별말 없느냐?
48:38
48:39승정원은 물론이고 정성군까지 나서서 압박하고 있는데
48:42민 총리의 아련 신청도 거절했답니다
48:44감사합니다
48:46이 정도론 아무렇지 않다 이건가
48:53책 속에 들어가시겠네 들어가시겠어
48:57이거 주환 쌍 왜 찾으신 건데요?
49:00네? 저 뭐 잘못했어요?
49:02너 먹거라
49:05뭐예요?
49:06어?
49:07아니, 나를 막 그렇게 아껴요?
49:10잘 먹겠습니다
49:13그래, 그거 먹으며 입 좀 담우고 있으란 소리다
49:16어? 이 놈 잔소리해
49:18이 빗소리조차 들리질 않으니
49:20
49:23근데 이건 좀 중요한
49:27그 성희주 대표한테 아련 신청이 또 들어왔어요
49:30이건 어떡할까요?
49:31또?
49:32
49:32일정상의 문제로 거절한다고 했는데
49:34바로 재유청 들어오더라고요
49:36그것도 이름만 바꿔서
49:37이름을 바꾸다니
49:38
49:39처음엔 분명 이름란의 성희주
49:40소속란의 캐슬뷰티라고 써있었는데
49:42이번엔 그냥
49:43캐슬그룹 성형국의 찬여라고 적었더라고요
49:46
49:47거절하거라
49:52또?
49:53
49:56나 진짜 승부욕 생기네
50:00드세요
50:01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빨리
50:02
50:09이거 뭐야?
50:11되게 맛있다?
50:12괜찮죠?
50:13회사 앞에 새로 생겼는데
50:15요즘 비서팀이 자주 시켜먹더라고요?
50:17
50:18맛있는 거 생기면 내 방에도 좀 넣어주라 그래
50:21지들끼리만 먹지 말고
50:22아니, 그냥 약은 일 안 하면 돼
50:24아, 난 진짜 신경질 나서 못 참겠네
50:27지가 대군이면 다야?
50:39하...
50:40아련 이유를 안 써서 그런가?
50:48하...
50:52하...
50:54존경하는 대군자가
50:55캐슬그룹은 왕실의 자애로운 보살피말에
50:58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51:01재계순위 1위라는 쾌거를...
51:05참...
51:06아, 이건 참 너무 오반가?
51:13앞으로도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굳게 다짐하며
51:17아련을 요청합니다
51:19대군자가의 검설적인 조언
51:21기다리겠습니다
51:23캐슬그룹 상무이사
51:25성...
51:26희...
51:27희...
51:36왜 저래, 진짜
51:43하...
51:44차가
51:44성희준 대표...
51:46거절하거나
51:46
51:47차가
51:48거절하거나
51:48
51:51거절하거나
51:51
51:54차가
51:54성희준 대표...
51:55거절하거나
51:55
51:57하...
51:58성희준 대표 쪽에서 계속 또 연락이 옵니다
52:00예, 이걸 언제까지...
52:03차가
52:04거절하거나
52:05아니, 그래도 이게...
52:06거절!
52:07거절하거나
52:12아련을...
52:13거절한다
52:18아...
52:20아...
52:21왜 저래...
52:28셋을 새는 동안 모습을 감추며 넘어가도록 하지
52:32진짜요?
52:35아니...
52:36후배님을 위에는 그 정도도 못할까
52:44하...
52:52벌써 다섯 번도 넘었습니다
52:54이번에도 이름을 바꿨더냐?
52:57
52:57이번엔 후배라고 썼던데요
53:00후배?
53:01
53:01후배로서 선배님의 고견을 청하신답니다
53:05하하하하
53:06뭐예요?
53:07병문이셨어요
53:08네?
53:09어떻게 이번에도 거절이시죠?
53:12더 하거라
53:14응?
53:15후배님이 도움을 청하는데
53:17거절할 수 없지
53:18네?
53:31됐어
53:47네...
54:10¿Qué pasa?
54:18대군 사자에 심어놓은 아이가 있다 했지
54:20예, 맘아
54:21믿을 만한 아이냐
54:22예, 언제든 쓰시옵소서
55:07뭐라고 불러야 되나
55:13이름이 많던데
55:15무엇을 좋아하시는지 몰라서요
55:18그리 애타게 찾은 이유는?
55:33청혼하려고요
55:38좋아
55:40혼인하시죠
56:01아이쿠든 쓰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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