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협상을 내일 시작합니다.
00:03양측 협상단은 아침부터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00:06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과 아직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협 등
00:11풀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00:13한상욱 기자입니다.
00:17협상은 휴전 논의 과정에서 다리 역할을 했던
00:20파키스탄 수도 이슬람 하바드에서 열립니다.
00:23이란 대표단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과
00:27하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이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31미국에서는 이번 전쟁에 반대했던 제이디 벤스 부통령을 중심으로
00:35스티브 위코프 중동 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00:39제러더 쿠슈노 고문이 협상에 났습니다.
00:42협상에서 여러 가지 풀어야 할 문제가 많지만
00:44레바논을 둘러싼 입장 차가 가장 큰 걸림덜로 떠올랐습니다.
00:49현재 미국과 이스라엘은 레바논을 휴전 대상에서
00:52제외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00:53이란과 헤즈블라는 네바논을 포함하지 않은 합의는
00:57인정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01:00핵심 쟁점인 호르무즈 해업 상황도 여전히 경색돼 있습니다.
01:05휴전 이후 해업을 통과한 선박은 하루 10여 척 수준에 불과해
01:08전쟁 이전 하루 평균 130여 척과 비교하면
01:11사실상 공쇄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1:15이란이 통행료 부과와 선박 통행 제한을 추진하면서
01:18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01:33이란의 핵물질 처리와 확실한 안전 보장,
01:36대이란 제재 해제 등도 타협점을 찾기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01:40협상은 수정 기간 계속되겠지만
01:42결렬될 경우 대대적인 군사 충돌이 재개되면서
01:46중동 정세가 다시 큰 혼란에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01:51YTN 한상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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