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양한 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정서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치유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00:08정부도 우수 치유농업시설에 국가인증을 부여하며 신뢰도 높이기에 나섰습니다.
00:14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경남 밀양의 한 승바장입니다.
00:21학생들이 조심스레 말을 쓰담고 먹이를 건네며 깊은 교감을 나눕니다.
00:26기수가 된 듯 직접 말을 타고 트랙을 돌아봅니다.
00:30승마체험 뒤엔 즐거운 피자 만들기와 시식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00:35단순한 체험을 넘어 정서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입니다.
00:41일상생활에서는 항상 공부만 한다고 힘들었었는데
00:45타니까 너무 마음속에 있던 게 풀린 느낌이에요.
00:51한 시간이나 이렇게 말하고 먹이주고 이렇게 만져보고 끌어보고 타보고 이렇게 함으로 해서
00:58애들이 엄청 가까이 다 갔습니다.
01:01전북 김제의 치유농장에선 꽃과 텃밭이 치유의 도구가 됩니다.
01:06씨앗을 심고 꽃을 만지고 식물을 가꾸는 반복 활동이
01:10자신감과 정서 안정으로 이어집니다.
01:13반복적인 텃밭 활동을 통해서 자신감도 얻고
01:16자신감을 통해서 고스란히 내가 뭔가를 할 수 있겠구나 하는
01:22그런 자기 효능감 같은 것들을 같이 더해주고 있는 것 같고요.
01:26농진청은 이처럼 품질이 검증된 농장 91곳을
01:30올해 처음 우수 치유농업시설로 인증했습니다.
01:33시설과 장비, 인력 등 엄격한 국가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01:37인증 유효기간은 3년입니다.
01:40이용자들에게 좀 더 양질의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01:45이러한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01:48치유농업이 단순한 농촌체험을 넘어
01:51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회복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01:54Y10 최명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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