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이란을 초토화할 것이라면서 막판 압박에 나섰습니다.
00:06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랍 국가들의 전쟁 비용을 청구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00:12워싱턴 연결해보겠습니다.
00:14홍상희 특파원, 먼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와 하르그선, 그리고 담소 시설까지 파괴하겠다, 이렇게 경고했다고요?
00:24최후 통첩 기한을 일주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초강수를 뒀습니다.
00:30이란과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지 않는다면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유정은 물론 석유 수출 통로인 하르그섬을 폭파하고 완전히 초토화할
00:39거라고 말했습니다.
00:41또 담소 시설도 공격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00:43이란의 식수와 전력, 에너지 시설 모두를 파괴하겠다는 경고인데요.
00:48미국이 공격에 나서게 되면 이란이 47년 공포통치 기간 잔혹하게 숨지게 한 군인과 다른 사람들에게 대한 보복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0:56백악관도 오늘 브리핑에서 이란이 협상의 황금 기회를 거부할 경우 심각한 대가를 치르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01:06캐롤라인 래빗 백악관 대변인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01:27트럼프 대통령은 또 최후 공격에 나설 경우 이란에서 초토화 작전을 수행한 뒤 이란 체류를 끝내겠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01:35최종 시한인 다음 달 6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규모 공습을 강한 뒤 일방적으로 종전을 선언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01:47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비용을 중동 지역 국가에 요구할 가능성, 이것도 거론이 됐다고요?
01:55오늘 낮 백악관 브리핑에서 이란 전쟁의 비용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요.
02:00걸프전 당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아랍 국가들이 전쟁 비용 대부분을 부담했는데 이번에는 누가 부담하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02:10캐롤라인 래빗 대변인은 대통령이 아랍 국가에 전쟁 비용 부담을 요구하는데 관심이 있을 거라고 말했는데요.
02:16이 발언도 들어보시죠.
02:34래빗 대변인은 이란이 미국의 요구 일부를 수용했다면서 이란이 공개적으로 하는 말과 비공식적으로 전달하는 내용은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02:43협상에 나선 이란의 약속은 모두 검증될 것이고 이행되지 않을 경우 책임을 물을 거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2:51래빗 대변인은 또 이란 전쟁이 4주에서 6주가 걸릴 거라는 시간표는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02:56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6일 최후 통첩 시한 내에 합의를 보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03:03전쟁 6주째가 되는 4월 중순 전에는 전쟁을 끝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겁니다.
03:08이란과의 협상으로 며칠 안으로 호르무즈 해업에 유주선 20척이 통과할 거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03:17미 재무장관은 미국이 호르무즈 통제권을 되찾을 거라고 주장했네요.
03:24스코페선트 미 재무장관 오늘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03:28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하는 선박이 늘고 있다면서 미국이 통제권을 갖게 될 거라고 말했는데요.
03:33이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03:55마크 로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 전쟁이 끝나면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에 대해 재검토하겠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04:02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로비오 장관은 이번 전쟁에서 나토 회원국이 호르무즈 해업 군함 파견을 거부했고
04:10군기지 주둔권을 미국에 허용하지 않아 실망했다고 지적했는데요.
04:14나토가 유럽이 공격받을 때 미국이 방어하는 것이고
04:18미국이 필요할 때 주둔권을 거부하는 거라면 좋은 합의가 아니라면서
04:23모든 걸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4:26나토 탈퇴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발언으로 보입니다.
04:29로비오 장관도 호르무즈 해업은 어떤 식으로든 개방될 거라면서
04:33이란이 상업수로를 막지 않겠다고 동의하거나
04:36미국과 지역국가연합이 해업 개방을 보장하게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04:42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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