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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 여파로 기름값이 오르며 화물차 기사들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장거리 운행이 많다 보니 기름값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 물동량까지 줄어 걱정입니다.

정영수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수도권의 컨테이너터미널, 이곳을 오가는 화물차 운전자들은 요즘 걱정이 더 커졌습니다.

이전보다 오른 2차 석유 최고가격이 고시되고 주유소 기름값도 상승세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곳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에 드나드는 화물차 기사들은 멀리는 부산까지 왕복합니다.

하루에만 많게는 1천㎞를 달리기 때문에 기름값이 오르면 곧바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달보다 기름값이 백만 원 넘게 더 들어 사실상 수입이 줄었다는 하소연에

[박 용 권 / 25톤 트레일러 기사 : 절반이에요, (받은) 운송료의 절반이 기름값이에요. 매달 한 10%는 적자가 되겠죠.]

차라리 운행을 멈추는 게 나을지 고민하는 목소리까지 나옵니다.

[석 기 현 / 25톤 트레일러 기사 : 정말 남는 게 없으면 세워야 되는 상황까지 가는 거죠. 그때는 세우고 싶어서 세우는 게 아니고 해도 안 되니까 세우는 거죠.]

수출입을 위해 이곳에 모이는 화물도 중동사태 전과 비교해 줄어든 상황.

이번 달 들어 28일까지, 하루 평균 물동량이 지난달의 90% 수준으로 떨어진 겁니다.

[정 우 석 / 25톤 트레일러 기사 : 물량을 미리 당겨가지고 지금 이번 달까지 처리하기 때문에 이번 달까지는 어느 정도 물동량이 있는데 다음 달부터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고유가에 일감 감소까지, 이중고가 길어지진 않을지 화물차 운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YTN 정영수입니다.

영상기자 : 진형욱
영상편집 : 구본은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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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동 사태 여파로 기름값이 오르는 만큼 화물차 기사 마음은 무거워져만 갑니다.
00:07장거리 운행이 많다 보니 기름값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건데요.
00:11물동량까지 줄어서 더 걱정입니다.
00:14정영수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00:19수도권의 컨테이너 터미널.
00:21이곳을 오가는 화물차 운전자들은 요즘 걱정이 더 커졌습니다.
00:26이 전보다 오른 2차 석유 최고 가격이 고시되고 주유소 기름값도 상승세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00:35이곳 의왕 내륙 컨테이너 기지에 드나드는 화물차 기사들은 멀리는 부산까지 왕복합니다.
00:41하루에만 많게는 1000km를 달리기 때문에 기름값이 오르면 곧바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00:48지난달보다 기름값이 100만원 넘게 더 들어 사실상 수입이 줄었다는 하소연에
01:00차라리 운행을 멈추는 게 나을지 고민하는 목소리까지 나옵니다.
01:12수출입을 위해 이곳에 모이는 화물도 중동사태 전과 비교해 줄어든 상황.
01:18이번 달 들어 28일까지 하루 평균 물동량이 지난달의 90% 수준으로 떨어진 겁니다.
01:35고유가의 일감 감소까지.
01:39이중고가 길어지진 않을지 화물차 운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01:45YTN 정영수입니다.
01:48유통 better Python
01:48앞으로도 위에 스태프 있게 부족한 모델이 italiano 기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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