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은 초기부터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00:06확전시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데, 유엔 등 국제기구는 분쟁조정과 협상력을 상실한 사실상 종이호랑이가 되어버렸고,
00:16이번 전쟁을 계기로 유엔을 대체할 지역기구들이 우후죽순 생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00:21김정희 기자입니다.
00:25이란의 한 초등학교 건물이 본격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00:30사망자는 170여 명으로 추정되는데, 대부분 7살에서 12살 어린이들이었습니다.
00:4725일 현재 국제적십자가 밝힌 이란 내 사망자는 1,900여 명.
00:53이스라엘을 비롯한 인접국에서도 민간인 사망자가 급증했고,
00:56특히 헤즈볼라가 활동하는 레바논에선 천여 명이 숨졌습니다.
01:02하지만 전시라, 사상자 수는 모두 추정일 뿐입니다.
01:07이젠 아파트와 관광지, 금융센터, 대학교까지 표적이 돼버려 피해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01:15전쟁 초기부터 대규모 인명피해가 벌어지고 있지만,
01:18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의 분쟁 해결 움직임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01:23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 그런 유엔의 정체성이 너무 약화된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01:29트럼프 2기 행정부터라서 더더욱 본래의 정체성과 기능을 잃어버린 거죠.
01:35나토에 이어 유엔까지 사실상 종이 호랑이가 돼버려
01:40동맹국들은 미국의 눈치만 살피고 있습니다.
01:44이따금 나오는 각국의 소극적인 비난도,
01:47인도주의적인 측면보다
01:49자국의 피해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된 거란 지적이 많습니다.
01:54전쟁 당사국들은 압박이나 제약 없이 공격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01:59대리 세력까지 잇따라 참전하며 전쟁은 점점 격화하는 양상입니다.
02:06이에 따라 이번 전쟁 이후엔
02:08유엔을 대체할 새로운 기구들이 잇따라 등장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2:31지역 기구로 재편될 가능성도 크고
02:34강대국 중심의 권위주의 진영까지 묶는 기구가 잇따를 거란 분석입니다.
02:39YTN 김정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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