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이 미군의 지상전 가능성에 대해서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00:06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참전도 본격화하며 한 달을 넘긴 전쟁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00:12중동 현지에 가 있는 YTN 특파원 연결합니다. 조수현 특파원.
00:19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댄 요리단 암만에 와 있습니다.
00:23미군이 이란 내 지상작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란에서도 반응이 나왔다고요?
00:32네 그렇습니다. 이란 의회의장의 발언인데요.
00:36미국이 공개적으로 협상 메시지를 보내면서도 은밀하게 지상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42그러면서 미 지상군이 도착하면 그들을 불태울 것이라며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48또 이란은 거대한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면서 미국을 응징하고 후회하게 만들어 더는 공격할 생각조차 품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0:58이런 가운데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트리키에, 이집트 외무장관들은 파키스탄 수도 이슬람 아바드에 모였습니다.
01:06종전 문제를 비롯해 영내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인데
01:10지상전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대화 국면으로 전환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01:26네, 먼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있는 이란 항구도시 반다르 카미르에서는
01:31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에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이란 국영 언론이 전했습니다.
01:37또 이스라엘군이 테헤란을 겨냥한 공습을 재개하면서 테헤란에서 큰 폭발음이 여러 번 들렸습니다.
01:43앞서 이스라엘군은 테헤란 과학기술대와 이스판한 공대, 이란 정부의 해양산업기구 본부도 공격했습니다.
01:51이에 맞서 이란과 친이란 무장 세력들도 동시다발적으로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57이란은 이스라엘 곳곳으로 미사일을 발사했고,
01:59예멘 후티 반군도 이스라엘을 상대로 이틀째 군사작전을 이어가며 가세했습니다.
02:04후티는 두 번째 미사일과 드론 공습을 오늘 개시하면서
02:08이스라엘이 공격을 멈출 때까지 군사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2:14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 사페드의 군기지를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고요.
02:21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 당국도 오늘 이란에서 날아온 드론과 미사일을 요격하며 긴급 대응했습니다.
02:30그리고 제2전선 레바논에서는 이스라엘의 공습에 언론인이 사망한 것을 두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02:36이 내용도 전해주시죠.
02:42이스라엘은 헤즈볼라 거점인 레바논 남부에서 강도 높은 공습을 벌이고 있는데요.
02:48이 과정에서 헤즈볼라와 연계됐다면서 레바논 언론인 3명을 표적 살해했습니다.
02:53이에 대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난했고
02:58레바논 대통령실도 명백한 테러라고 규탄했습니다.
03:02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숨진 기자들이 헤즈볼라의 정보요원이거나 정의의 부대 소속으로
03:07이스라엘군의 위치를 폭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3:11이스라엘이 군사 작전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헤즈볼라와의 교전 중에 사망한 이스라엘군은 5명으로 늘었습니다.
03:18이스라엘군은 오늘 오전 군인 1명이 레바논 남부에서 교전 중 추가로 숨졌고 3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03:25지금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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