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의 저항이 의외로 완강하고 또 길어지자 트럼프 미 대통령의 마음이 조급해지는 모습입니다.
00:07가까이는 미중 정상회담, 멀리는 중간선거의 손익을 계산하더라도 전쟁이 길어져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이란 압박의 총력전을 펼치는 모습입니다.
00:18상황이 그의 뜻대로 전개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김기봉 기자입니다.
00:25이란 침공 한 달에 이른 시점,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이란전은 과거 누구도 해내지 못한 성과라며 압도적인 승리를 이뤄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0:35핵무기를 가진 이란은 암과 같은 존재인데 미국이 그 암을 제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54또 이란 지도부는 간절히 타협을 원하고 있지만 눈치를 보느라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19하지만 정작 종전을 간절히 원하는 건 트럼프 자신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01:25이란과 격전을 벌이면서 이란의 우방인 중국과 5월 정상회담을 하는 건 명분으로나 신리로나 불리한 상황입니다.
01:34아울러 수출입 통로 차단으로 인한 세계 경제 불안의 여파는 직간접으로 미국을 타격하게 되고 결국 중간선거에 치명적인 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기
01:44때문입니다.
01:46트럼프는 급기야 이란전을 몇 주 안에 끝내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01:52애초 자신이 공표한 시간표대로 4월 초중순에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정해부대 파견 등 압박의 지렛대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02:02하지만 상황이 트럼프의 바람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입니다.
02:06이란은 여전히 미국과의 협상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 항로 봉쇄를 확대하는 등 저항의 수위를 오히려 높이고 있습니다.
02:14결국 트럼프의 압박이 통하지 않을 경우 지상전 전개로 이른바 사생결단으로 가야 하는 상황인데
02:21이 경우 자칫 트럼프의 정치적 입지가 수렁에 빠질 수도 있다는 전망도 만만치 않습니다.
02:28YTN 김기봉입니다.
02:29부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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