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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성문규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정한범 국방대학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4주 차에 접어든 중동 전쟁 상황,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김덕일 고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그리고 정한범 국방대학교 교수 스튜디오에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1시간 전쯤 올라온 이야기부터 한번 해 봐야겠네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모든 공격을 닷새 동안 연기하라고 지시했다는 소식 들어왔었는데 불과 하루 전까지만 해도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를 타격하겠다, 이렇게 최후통첩을 했는데 오늘 급변했습니다, 상황이.

[김덕일]
그렇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륙을 하느냐 안 하느냐. 이런 얘기까지 나왔었고요.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많은 사람들이 조마조마했었는데 갑자기 협상국면으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제가 봤을 때 이란 발전소 문제가 상당히 문제가 컸던 것 같긴 합니다. 왜냐하면 이 전쟁은 특히나 이란의 신정체제의 강경파들이 이끄는 전쟁이고 또 이란 국민과 구분해서 보자면 민간 발전소를 타격하는 건 이란 국민에게 엄청난 피해가 갈 수 있는 문제이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상당히 극단적으로 가는 것 아니냐 이런 느낌을 받았었는데 제가 봤을 때 트럼프 대통령도 어떻게 보면 큰 부담을 느꼈던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지금 돌이켜보자면 해병대가 온다고 하고 상륙 얘기도 나오고 특수부대 투입 얘기도 나왔던 것들이 어떻게 보면 협상을 위한 압박용 메시지가 아니었나.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5일 동안 연기한다고 했는데 물론 트럼프 대통령 스타일로 봤을 때는 5일 안에 예를 들어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거고요. 그래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서는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48시간 두고 최후통첩 했다가 한 11시간 정도 남았는데 다시 닷새를 연장했으니까 또 4일차, 3일차 되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대화, 이런 대화를 나눴다. 이런 이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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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계속해서 4주차에 접어든 중동전쟁 상황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05네, 김덕일 고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그리고 정한범 국방대학교 교수 스튜디오에 함께합니다.
00:11어서 오십시오.
00:12안녕하세요.
00:14한 시간 전쯤 올라온 이야기부터 한번 해봐야겠네요.
00:17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모든 공격을 닷새 동안 연기하라 이렇게 지시를 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었는데
00:25불과 하루 전까지만 해도 호르모주 해업을 열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를 타격하겠다.
00:31이렇게 최후 통첩을 했는데 오늘 이렇게 급변했습니다, 상황이.
00:34네, 그렇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륙을 하냐 안 하냐, 멀리까지 나왔었고요.
00:39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많은 사람들이 조마조마하고 있었다 하였는데요.
00:43갑자기 또 갑자기 협상 국면으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00:46제가 봤을 땐 이란 발전소 문제가 상당히 문제가 컸던 것 같긴 합니다.
00:50왜냐하면 이 전쟁은 특히나 이란의 신정체제의 강경파들이 이끄는 전쟁이고
00:56또 이란 국민과 구분해서 보자면 민간 발전소를 타격하는 것은
01:01이란 국민에게 엄청난 피해가 갈 수 있는 문제이긴 했습니다.
01:03그래서 제가 봤을 땐 상당히 극단적으로 가는 거 아닌가 이런 느낌을 받았었는데
01:07제가 봤을 땐 트럼프 대통령도 어떻게 보면 큰 부담을 느꼈던 것 같기도 하고요.
01:12그리고 지금 돌이켜보자면 해병대가 온다고 하고 상륙 얘기도 나오고
01:17특수부대 투입 얘기도 나왔던 것들이 어떻게 보면 협상을 위한 어떤 압박용 메시지가 아니었나
01:22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01:24그래서 앞으로 중요할 것 같습니다.
01:275일 동안 연기를 하고 있는데 물론 또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을 봤을 때는
01:30또 5일 안에 예를 들어서 어떤 일이 또 벌어질지도 모르는 거고요.
01:34그래서 앞으로 계속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서는 계속 좀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01:3948시간 두고 최후 통첩했다가 한 11시간 정도 남았는데
01:42다시 닷세를 연장했으니까 또 한 4일 차, 3일 차 되면 또 어떤 반응이 나올지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1:50일단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대화, 대화를 나눴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01:55이게 구체적으로 뭐를 말하는 걸까요?
01:58글쎄요. 제가 볼 때는 직접적인 대화는 없었을 것 같고요.
02:01중간에 어느 나라가 하나 끼어서 간접적인 대화가 있었을 수도 있다.
02:06그리고 또 이게 미국의 정부가 아니라 지금 쿠슈너같이 트럼프의 개인적인 채널을 동원해서
02:17뭔가 얘기가 오고 갈 수도 있다.
02:19쿠슈너가 이제 맞사위죠.
02:20맞사위죠.
02:21그래서 이런 식으로 대화가 진행이 되고 있을 가능성이 좀 있고요.
02:25그러면 아마 이제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02:33에너지 시설, 특히 이제 발전소를 폭격하는 것은 사실 돌이키기 어려운 문제거든요.
02:38그러니까 한 번 발전소들을 다 폭격해버리면
02:43이란은 완전히 석기 시대로 돌아가는 그런 상황이 되기 때문에
02:47사실 우리가 뭐 옛말에도 쥐도 막판에 물리면 고양이를 문다고 하는 것처럼
02:54그런 상황에서는 뭐 이제 이란도 이판사판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02:58그러면 전쟁을 종식시킨다는 것은 이제 더욱 어려운 문제가 되는 것이고
03:03호르무주는 뭐 아예 통행할 수 없는 그런 바다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3:08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최대한의 압박의 수단으로서
03:14이제 이틀의 시한 협상을 뒀던 것 같고
03:16어느 정도 이 대화가 오고 가는 과정에서
03:21좀 이제 이것을 좀 느슨하게 해서 상대의 대화를 좀 더 진전시켜보자
03:25하고 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좀 전략의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닌가
03:30이렇게 좀 보여집니다.
03:31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상당히 이제 긍정적인 분위기로
03:35이제 이야기를 했는데
03:37이란 정부의 입장은 뭐 지금 대변인이 얘기한다거나
03:42이제 그런 게 아니라 이게 국영 매체라든가 반광역 매체를 통해서 나왔는데
03:45약간 엇갈리는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아요.
03:47이란 국영TV에서는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강력한 경고에 물러났다라고 했고요.
03:53그리고 또 다른 매체에서는 미국과 직관적인 접촉이 없었다.
03:58약간 이제 다른 분위기의 메시지를 냈단 말이에요.
04:00제가 봤을 때는 이란은 이제 현재 이 상황만 놓고도
04:05자신들이 일단 이겼다는 식으로 이제 얘기를 하는 거죠.
04:08트럼프가 물러섰다.
04:09발전소 공복하면 이제 서아시아에 있는 모든 발전소 우리가 공격하겠다 했었고
04:13호르메즈가 완전 봉쇄한다고 하니까
04:15트럼프가 이제 뒤로 물러섰다.
04:17이런 식으로 하면서 뭔가 승리 분위기를 이제 연출하려고 할 겁니다.
04:20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간접적인 대화는 있었습니다.
04:23제가 봤어요.
04:24왜냐하면 카타르라든가 오만 같은 국가들의 역할이 많이 좀 부각되기도 했었고요.
04:28물 밑으로 그런 국가들이 있었고
04:30최근 들어서 이란의 그 외무장관인 아파스 아라그치가
04:33트리키의 외무장관 하칸피다라고 상당히 많이 통화를 많이 했었습니다.
04:37그리고 트리키에도 요구에 대해서 되게 중재를 많이 하고 싶어 했었거든요.
04:40그런 점을 봤을 때 아직까지 확인된 건 아니지만
04:43트리키라든가 카타라든가 오만 같은 채널을 통해서
04:46간접적으로라도 제가 봤을 때는 대화가 오고 갔을 것 같고요.
04:50손바닥도 마주쳐야지 이렇게 소리가 나는 것처럼
04:52이란은 지금 자신들이 어떻게 보면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런 얘기를 하지만
04:56전혀 없는데 한 얘기는 아니다.
04:57제가 봤을 때는 물 밑으로는 분명히 접촉을 했을 거로 생각이 됩니다.
05:02결국에는 그 최후 통첩이 이란을 물 밑에서나마 협상 테이블로 좀 끌어낸 거라고 볼 수 있을까요?
05:09그럼요.
05:10그러니까 이게 이란이 궁지에 물리면 극단적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
05:15트럼프 대통령한테도 굉장히 큰 부담이지만
05:17또 거꾸로 이란 입장에서도 정말로 발전소들을 전부 다 폭격했다고 한다면
05:24이게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거의 석기 시대로 돌아가는 거거든요.
05:29그렇게 되면 이것을 다시 발전소를 재건하고 이란의 문명을 재건하는데
05:35엄청나게 많은 수십 년의 시간이 걸려야 되기 때문에
05:38정말 이란도 그런 상황까지 가고 싶지는 않겠죠.
05:42그래서 최대한 어쨌든 자존심은 세워야 되지만
05:46그래도 극단적으로 최악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05:50최소한의 물밑대화는 하고 있지 않을까.
05:52그러니까 전쟁은 계속 하더라도 비인도적인 행위까지는 하지 않을 수 있도록
05:58최소한의 어떤 미국 국내 여론의 견제장치라든지
06:03이런 것들이 최소한 작동할 수 있도록
06:05그 정도의 대화는 하고 있다.
06:07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6:08사실 주말 동안에 미국과 이란이 대화를 했다면
06:12과연 어떤 내용을 갖고 대화를 했을까?
06:14상당히 궁금해지기는 하는데
06:16이걸 조금 한번 유추해 볼 수 있는 기사가 하나 나왔었잖아요.
06:21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라는 곳에서
06:23지금 6개 요구 조건을 가지고 이란과 대화를 하고 있다라는 보도가 나왔었단 말이에요.
06:30주말 사례에.
06:31그 보도 보셨죠?
06:336개 미국이 요구 조건을 봤는데
06:35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미사일 개수도 제한하고 미사일 거리도 제한하고
06:42그다음에 우라늄 농축, 자궁내 농축 금지 0% 제로 금지고요.
06:46또 핵 시설을 폐쇄하라고 얘기했고
06:49또 이게 나오는 게 대리 조직 있죠?
06:51친이란 대리 조직 지원 금지하라는 건데
06:53이거는 이란이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이었고요.
06:56전부 무장 해제하라는 얘기가 그런 내용이군요.
07:00또 이란 역시 요구했던 것들을 보면
07:01또 제일 인상 깊었던 게 전쟁 재발 방지
07:04어떻게 보면 불가침 조약 같은 걸 맺어달라는 거였고
07:07특히나요.
07:07특히 배상을 요구했단 말입니다.
07:09그건 승전국이 폐쇄국에게 요구할 수 있는 건데
07:12이런 내용을 봤을 때는 완전히 평행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7:16현재까지 이 내용만 놓고 봤을 때는
07:18그런데 앞으로 어느 쪽이 더 양보하느냐에 따라 달려갔긴 합니다.
07:21앞으로 5일 동안 협상 국면에 들어가는데요.
07:25여기서 앞으로 어느 쪽이 조금 더 양보를 하느냐
07:28절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일 것 같은데
07:29현재로서는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07:32지금부터가 또 시작일 것 같고요.
07:34제가 봤을 때는 양측 다 지금 한 발도 물러서지 않을 것 같고
07:37양쪽 다 지금은 너무나 체면을 차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07:41우리가 지지 않고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07:43앞으로 계속 보도가 나오겠지만
07:46양측이 어느 선에서 양보하는지를 보면
07:49어느 쪽이 더 불리한 입장에 있는지가 드러날 것 같습니다.
07:52정 교수께서는 어떻게 보셨나요?
07:54맞습니다.
07:54그러니까 이게 지금 이 상황에서는 전쟁을 끝내기가 애매하잖아요.
07:58양쪽 다 지금 미국은 초강대국이 작은 나라를 상대로 전쟁을 했는데
08:05얻는 것이 없이 물러가는 것이 체면을 세울 수 없는 것이고요.
08:08이란은 자기들이 공격을 받았는데
08:10여기서 미국의 어떤 사과나 이런 조치도 없이
08:15발을 빼는 것이 분명히 어려울 수밖에 없는 거고요.
08:19그다음에 이런 조건들을 보면
08:22사실 이란이 수용할 수 있는 조건이 하나도 없어요.
08:25여기 보면.
08:26그리고 미국도 앞서 얘기한 것처럼 전쟁에 배상을 한다든지
08:31이런 것들이 사실 불가능한 내용들인데
08:33만약에 이것이 정말 받아들여진다면 어떻게 될까라고
08:37또 제가 생각을 해봤거든요.
08:38그러면 핵시설을 폐기하기로 하고
08:43미사일을 5년간 개발하지 않고
08:46그다음에 천기 이내로 제한하고
08:50해제볼락 지원도 못하게 하고요.
08:52그런데 그건 다 말로만 하는 거지
08:55실제로 했는지 안 했는지는 들어가서 감시를 해야 되는 거잖아요.
08:58이것을 이란이 지키고 있는지 안 지키고 있는지는
09:01마치 우리가 핵 비확산 조약에 의해서
09:04IAA가 들어가서 사찰하듯이
09:06미국이 들어가서 다 사찰을 해야 되는 것인데
09:09그건 불가능한 거죠.
09:10지금 이란이 천기에 예를 들어서
09:13천 개의 미사일을 제한한다고 했다면
09:14이란이 지금 지하에 다 보관하고 있는
09:17이 미사일이 어디에 다 천 개가 있는지
09:19이걸 어떻게 다 감시를 하는 거예요.
09:21그러니까 이건 사실상 제가 볼 때
09:22이게 정확한 뉴스인지도 모르겠지만
09:24그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지킬 수 없는 것이고
09:27만약에 여기서 이것을 기반으로 해서
09:29어떤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09:31그것은 사실상 상징적인 합의에 그치고
09:35양쪽이 종전을 위한 명분 쌓기에 들어갈 수 있다.
09:39그리고 실제로 이행 여부는
09:41또 장기간의 어떤 지루한 공방
09:44이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09:46이렇게 보여집니다.
09:48결국에는 양측 모두 지금 승리했다는 모습을
09:51보여주는 게 가장 필요한 상황이니까
09:52어떤 제3자의 중재나 그런 기관들의 중재로
09:56한 발씩 물러서는 모습이
09:58그나마 좀 타협안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10:01어떻게 보세요?
10:01저는 만약에 여기서 중재국이 한다면
10:05확실한 어떤 보증 국가식으로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10:08그래서 이란을 감시하면서 우리가 이란이 이렇지 않다는 걸 보증할 수 있는 국가
10:12그다음에 미국과 이스라엘 측에도 보증할 수 있는 국가
10:15이런 식으로 해서 했던 것이 얼마 전에 있었던 가자지구 전쟁에서
10:18여러 국가들을 참여시켜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 거였거든요.
10:21그때는 이제 중재자로서 참여한 거죠.
10:23미국, 이집트, 트리켓, 카타르이었습니다.
10:26이런 식으로 해서 제가 봤을 때 만약에 중재를 한다면
10:29한 국가가 힘들다면 국제적으로 여러 국가들 참여해서
10:32양쪽 진영을 어떻게 감시하면서
10:35우리가 이쪽을 확실하게 보증하겠다는
10:37그런 식으로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는데
10:39아직까지는 그 길이 멀어 보이긴 합니다.
10:41그래서 한 국가만이 중재를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10:43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중재 방안도 있지 않을까
10:46저는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10:49사실 48시간 이야기를 하면서
10:51그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풀지 않으면
10:55우리가 발전소 공격하겠다.
10:57그게 사실 우리 시간으로 일요일 오전에 나왔었잖아요.
11:02그런데 사실 그 시간부터
11:03만약 트럼프 얘기가 사실은 그 시간부터 협상을 한 거거든요.
11:07그런데 그렇게 엄포를 놓고 한 건데
11:11거기에 대해서 미국 안에서의 여론도
11:14이란 발전소 공격한다니까
11:15이게 전쟁 범죄가 될 수 있다.
11:17이런 비판도 나왔었는데
11:19그런 것들도 좀 부담이 될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11:23그럼요. 당연히 지금 트럼프 대통령한테
11:26가장 큰 부담은 사실 이란 이런 건 아니에요.
11:30트럼프 대통령이 제일 걱정하는 것은
11:32미국 국내 정치죠.
11:34강대국일수록 국내 정치의 영향에
11:37더 민감한 거고요.
11:39그 다음이 이제 동맹국들의 분위기인데
11:41지금 미국 내 여론을 보면 굉장히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역력하고요.
11:47그러니까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전쟁에 반대하는 게 벌써 62%
11:51우리는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2%잖아요.
11:55지금 정반대 상황인 거고요.
11:57그 다음에 이제 저도 제가 이제 미국에 가서
12:00제가 지난 한 2주간 미국에 왔는데
12:03미국에 이제 여러 사람들을 다 만나보면
12:06가장 민감한 내용이 뭐냐면
12:08가스 프라이스예요.
12:09그러니까 석유 가격.
12:11그러니까 날마다 오명하며
12:13이 길거리에 붙어있는 가스 프라이스
12:15이게 보잖아요.
12:16석유 가격을 보면서
12:17지금 얼마다.
12:19지금 얼마다.
12:19이게 뭐 내일은 얼마 될 것 같아.
12:21이런 걱정들을 다 하고 있는 거죠.
12:23그러니까 이게 지금 제가 의회 지도자들
12:26또 국무부 지도자들
12:28싱크탱크 관계자들
12:29다 민간인들 다 만나봤는데
12:31한결같이 다 석유 가격에 민감하고
12:34이게 이제 미국 내의 근원 물가거든요.
12:38그러니까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12:40석유 가격이기 때문에
12:42이것이 올라가면
12:44다른 생산자 물가들이 다 올라갈 거잖아요.
12:47그러면 아무래도 미국 국내 여론이
12:50지금 굉장히 안 좋아질 수밖에 없는 거고요.
12:52심지어 마가 진영의
12:54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싱크탱크에서도
12:57이번 전쟁은 뭔가 굉장히
12:59좀 오판이 있었던 것 같다라는
13:01마가 진영 얘기까지 들어보셨나요?
13:03그럼요.
13:04그래서 그런 얘기들이 좀 많이 있고
13:06또 이 전쟁에서 빠져나오는 게
13:09쉽지 않다.
13:10지금 상황이.
13:11지상군이 들어간다 그러면
13:12이건 정말로 큰 재앙이 될 것이다.
13:14이런 얘기들이 공통적으로 다 나오고
13:16있는 상황이죠.
13:17그러니까 이것이 아마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13:19가장 큰 지금 걱정거리다.
13:22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3:23이런 말씀해 주신 이유들 때문에
13:25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도
13:26확전이라는 게 상당한 리스크로
13:28다가왔을 거고
13:29결국 이렇게 해서 이제 시간을
13:31다시 벌게 됐습니다.
13:33이런 입장에서 시간을 번 거고
13:34또 미국 입장에서도 명분을 좀 쌓는
13:36시간이라고 봐야 될까요?
13:37이 남은 시간이 좀 생겼으니까
13:39지금은 누가 좀 유리한 국면일까요?
13:41제가 봤을 때는 양쪽 다 지금 시간이 필요하고요.
13:44명분도 필요하고 양쪽 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양쪽 다 피가 마르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13:49트럼프 대통령도 지금 반전 여론이 더 높기 때문에
13:53지금 정치적 입지도 생각을 해야 되는 입장도 있고
13:56미국도 지금 전비가 아무리 돈이 많은 나라라고 하지만
13:59지금 전비가 계속 너무나 많이 나가고 있는 점은 부담스럽고요.
14:02이란도 상당히 암울한 상태입니다.
14:04지금 지도부도 상당히 지금 뭔가 분열이 되어 있는 상태로 볼 수 있겠고요.
14:09국민들과 또 지도부 간의 생각 차이도 너무나 크고
14:11그다음에 경제가 일단 돌아가지 않습니다.
14:13이란 같은 경우는.
14:14하나 예를 들자면
14:16우선 호르무즈 해업이 위기가 될수록
14:18이란도 생필품을 하다가 의약품을 호르무즈 해업을 통해서 수입을 해야 되는데
14:22지금 그게 끊긴 상황이거든요.
14:23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지금 경제적으로 어렵고
14:25또 하나 예를 들자면
14:27이란 같은 경우가 되게 폐쇄적인 사회라고 생각을 하는데
14:30전 국민의 대략 한 80% 이상이
14:32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구가 있습니다.
14:35그래서 북한과는 완전히 다른 사회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14:37또 이런 사람들이 SNS를 하고 있고
14:39많은 사람들이 SNS 플랫폼을 통해서
14:42인터넷 상거래가 상당히 활발하게 이루어진 국가가 이란입니다.
14:46그런데 지난 1월 시위 때도 인터넷을 차단했었고요.
14:49이번에 2월 28일 전쟁 이후로 계속해서
14:51인터넷을 지금까지 차단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14:54그래서 경제적인 타격이 엄청나게 큽니다.
14:56이란 서민들까지도 제가 봤을 때
14:58그래서 양쪽 다 원하던 바를 서로 얘기를 하지 못했는데
15:02하여튼 공교롭게도 우선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올렸고
15:05그 과정에서는 밑에서 아마 물밑접촉
15:07아마도 카타르, 오만, 트리케 같은 국가들이
15:09나섰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5:11그래서 당분간은 숨고리가 됐든
15:13이것이 정말 종전으로 가는 평화의 길이 열렸던 간에
15:16우선은 양쪽 다 시간을 벌고
15:17명분을 서로 간에 쌓는 데는
15:20현재 그렇게 상대방을 스스로가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15:25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15:26그렇군요. 어쨌든 지금 협상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와서 다행입니다만
15:30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분위기가 안 좋았죠.
15:35최후 통첩이라는 얘기까지 나왔었고 해서
15:37그중에서 한 내용 중에 하나가
15:40이란의 발전소를 공격할 수 있다고 하니
15:43이란에서는 해수, 담수화 시설까지 우리가 공격할 수 있다는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15:48만약에 이게 현실화가 됐으면
15:52정말 다른 차원의 위기로 번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15:55그건 제왕이죠.
15:56그러니까 우리도 예를 들어서
15:59석유가 제대로 공급이 안 돼서
16:01주유소에 차들이 줄을 섰다.
16:04이런 건 굉장히 끔찍한 장면들이잖아요.
16:07그래도 석유는 없어도 살 수는 있지만
16:10물은 없으면 바로 문제가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16:14교수님, 죄송합니다. 마이크 조금만 올려주시겠어요?
16:17죄송합니다.
16:20계속 말씀하시죠.
16:22물은 하루라도 없으면 안 되는 거잖아요.
16:26그러니까 지금 중동은 아시다시피 물이 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16:30해수를 담수화해서 그것을 사용하는 국가들이 대부분인데
16:34지금 이란도 마찬가지고 이란뿐만 아니라
16:36이란 주변에 있는 다른 국가들, 특히 조그만 나라들은
16:3990% 이상을 해수 담수화로 연명하는 이런 나라들이 많고요.
16:46아랍에미리트 같은 나라들도 굉장히 70% 이상 이렇게 되는 곳이 많은데
16:49만약에 이것이 끊긴다면
16:52그건 석유가 공급되지 않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거죠.
16:57압의 교환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16:59아마 이것도 굉장히 큰 부담으로 작동하지 않았을까
17:05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17:07네, 이렇게 트럼프가 다시 한번 닷새라는 기안을 줬습니다.
17:12이번에 다시 협상이 실패한다면 또 최후 통점이 나올까요?
17:17또 나올 수 있겠죠. 왜냐하면 이를 수 있습니다.
17:20닷새 간의 시간을 줬습니다. 그러나 이란은 저를 실망시켰습니다.
17:24이렇게 나올 수도 있거든요.
17:25그리고 닷새라는 트럼프 대통령, 미국 정부가 이란과 협상할 때 보면
17:30굳이 닷새가 아니어도 그 전에 또 어떤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고
17:35그래서 상당히 좀 계속 말이 바뀌기 때문에 예측하기는 힘듭니다만
17:42제가 봤을 때는 이게 5일이라는 시간이 오히려 더 큰 나중에 어떤 최후 통첩을 위한
17:46이란에게 기회를 줬다. 하지만 이란은 그 기회를 놓쳤다.
17:49이런 식으로 해서 또 다른 최후 통첩으로 닷새 후에 나타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있어 보이면서
17:54잘 타결이 되면 좋겠는데 그렇게 될 가능성도 또한 없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18:00저는 여기서 한 가지 더 큰 변수가 이스라엘이라고 봐요.
18:03그러니까 이게 지금 애초에 전쟁이 일어난 것도 이스라엘이, 네타냐후 총리가
18:09트럼프 대통령을 꼬셔서 이렇게 사실 제가 낚였다는 표현을 많이 썼는데
18:14트럼프 대통령한테 쉽게 끝날 것처럼 해서 하자고 해서 강력하게 주장을 해서
18:20이게 들어갔다고 보거든요.
18:21미국 내에서도 지금 보면 그런 분석들이 굉장히 많고
18:25그 부분에 대해서 아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18:27저는 며칠 전에 라리자니가 또 죽었잖아요.
18:34그런 것도 보면 이란 내에서 지금 현재 그래도 이란 전국을 수습하면서
18:40어떤 협상을 끌어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이라고 이렇게 평가가 되는 사람인데
18:45서방에서도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18:54하메네이가 폭격당하고 지도부가 와야 된 다음에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서면서
18:58지금 전쟁과 대화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19:03이제 라리자니를 폭격해서 제거했단 말이에요.
19:07이제 이스라엘이 한 거잖아요.
19:08아마도 이스라엘은 지금 전쟁을 계속 하려고 하는 그런 의도를 갖고 있을 것이죠.
19:13협상 장전을 하나하나 제거하면서.
19:15그렇죠. 그래서 미국이 협상을 하려고 하면 이스라엘이 선제적으로 이런 협상을 깨버리는 조치들을 자꾸 하면서
19:24미국의 협상을 회방 넣는.
19:27조금 전에 저희 특파원 연결했을 때도 이 협상 얘기 트럼프가 얘기했는데
19:33그 이후에도 이스라엘이 테헤란을 계속 공습을 했다라는 얘기까지 왔거든요.
19:37그러니까 이란이 미국과 어느 정도 협상을 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생기면
19:44도저히 이란이 받아들일 수 없는 정도의 공격을 또 해서 이란 내부를 격앙시키는 거죠.
19:52이렇게 하면 다시 또 협상이 깨지고 깨지고 하는 이런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라는 거고요.
19:57그래서 이게 이제 이스라엘식 동맹 전략이거든요.
20:00그러니까 미국 내에 아시다시피 이제 유대인들이 미국 정치권에 아주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에
20:10이스라엘이 어떤 일탈한 행위를 하더라도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에 대해서 아주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없다라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
20:19이스라엘은 일단 일을 저질러 놓고 보는 이런 지금 스타일로 동맹 정책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20:25그래서 아마도 이 협상 중에 가장 큰 걸림돌 중에 하나가 이런 이스라엘의 태도가 될 것이다.
20:33이렇게 좀 예상이 됩니다.
20:35사실 그럼 지금도 이스라엘을 쏙 빼놓고 트럼프 대통령만 협상 테이블로 가버린 것 같은 상황이 된 거잖아요.
20:42그렇죠. 지금 이스라엘은 아마 협상 테이블에 가려고 하지 않을 거고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스라엘 몰래 최대한 빨리 진전을 시켜서
20:51어떤 협상을 마무리 지은 다음에 이스라엘에게 이제 협상 끝났으니까 이제 그만해라고 통보를 하려고 하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겠죠.
20:59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이란 정권의 완전한 붕괴까지 좀 밀어붙이려고 하는 상황이었던 것 같은데
21:05지금 그럼 이제 어떻게 될까요? 좀 독자적인 행동에 나설 수도 있을까요?
21:09독자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는데 상당 부분은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어느 정도 묵인도 있어야 되겠고요.
21:15미국의 지원이 없이 이스라엘 혼자 사기에는 또 좀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1:19그리고 이스라엘은 또 지금 레바논 전선도 좀 열려가지고요.
21:22레바논에 지금 지상공까지 들어가야 되는 상황이고 하기 때문에 물론 단독적으로 계속해서 목표가 다르긴 하지만
21:28이스라엘 역시도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어떤 묵인 없이 단독적으로 행동하는 데 좀 한계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21:34뭐 정권 붕괴까지 지금 체제 전복까지도 이제 이스라엘은 예상을 했다고 하지만
21:39지금 당장은 좀 힘들 것 같긴 합니다.
21:41물론 모스타바 체제가 제가 봤을 때는 상당히 취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21:46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체제 전복이 일어날 수도 있겠습니다만
21:49지금 이 전쟁 이 상황에서 현재까지는 많은 수위를 진압했던
21:54바시즈민병대라는 것도 있고 혁명수비대들도 있고
21:56지금 거리에 중무장한 장갑차들이 다니면서 시민들을 검문하고 있기 때문에
22:01시민들이 나올 수가 있는 상황은 안 됩니다.
22:03그래서 이스라엘이 부분적으로 핀셋 타격을 한다고 하지만
22:07지금 시민들이 나오고 싶어도 나올 수가 없는 상황임을 감안했을 때는
22:10당장 물론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22:13당장 이렇게 지금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서
22:16지난 1월달과 같은 그런 반전모식을 대규모로 하기에는
22:19제가 상당히 지금 힘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22:22어쨌든 지금 이제 전쟁이 4주차에 접어들었고요.
22:27세계 최강이라고 하는 미국하고 또 중동 최강이라고 얘기하는
22:32이스라엘하고 공동으로 공격을 하고 있는데
22:36이란이 아직까지 버티고 있단 말이에요.
22:39상당히 예상보다 강하다 이란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게
22:43최근에 주말에 사거리가 4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미사일을 날렸습니다.
22:48그것도 미국하고 영국이 공동기지가 있는 곳으로 말이죠.
22:52그거는 어떻게 보셨어요?
22:53뭐 이란이 이제 자신들의 능력을 보여준 거잖아요.
22:57그러니까 이제 지금 현재 미국하고 전쟁은 하고 있는데
23:00미국이 계속해서 나토 국가들 그리고 동맹국들을 끌어들이려고 하고 있거든요.
23:05우리나 일본한테도 마찬가지고요.
23:08그런데 이제 이런 상황에서 만약에 지금 상황은 어쨌든 미국의 전쟁
23:15사실은 저는 이제 개인적으로는 이게 미국의 전쟁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전쟁이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23:20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이스라엘의 전쟁이죠.
23:23이스라엘의 전쟁에 미국이 지금 끌려 들어간 거고요.
23:25그런데 이제 미국이 동맹국들을 끌어들이려고 하는 것은 사실은
23:29그러니까 다른 국가들 입장에서는 2단계인 거예요.
23:32미국의 전쟁에 동맹국을 도와주는 게 아니라
23:35이스라엘의 전쟁에 동맹국이 들어가서 그걸 도와주러 가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23:40동맹국들 입장에서는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당연히 없겠죠.
23:44왜 우리가 여기 들어가서 전쟁을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23:47그렇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상 동맹국들이 또 안 도와주면
23:52굉장히 화를 많이 낼 가능성이 높거든요.
23:55그러니까 어떤 보복이 올지 모른다라고 하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23:58이제 어쩔 수 없이 동맹국들이 참여하는 시나리오도 우리가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24:05그러니까 이란 입장에서는 그런 상황은 굉장히 최악이라고 보는 거죠.
24:10지금 현재는 그래도 미국의 전쟁이 국제사회에서 비난을 받고 있는데
24:15이 전쟁을 나토 국가들이나 이런 우리 동아시아의 미국의 동맹국들까지 참전을 해버리면
24:23이제는 미국을 비난할 수 있는 그룹이 다 사라지는 거거든요.
24:27그러니까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만약에 들어온다면
24:32우리가 런던이나 파리까지도 타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24:36이런 미사일을 발사를 한 것이다.
24:38이렇게 봐야 될 거죠.
24:40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유럽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나라는 생각을 심어줄 만큼
24:45이렇게 먼 거리에 탄도미사일을 쏘면서 과실을 했지만
24:49또 역설적으로는 이란 대통령이죠.
24:51페제스키한 대통령 아들의 온라인 일기가 공개가 됐는데
24:55여기에는 지도부 내부의 공포, 혼선 이런 것들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24:593월 달 전쟁하면서 공황상태에 빠졌다고도 얘기했었고요.
25:03전쟁을 언제까지 해야 되느냐에서 안에서 마치 우리 남한산성에서
25:09최명길과 김상원이 대립하듯이 그 안에서도 언제까지 해야 되냐,
25:13결상전을 해야 되냐, 항복해야 되냐 이런 얘기가 오간 것으로 나오고 있어서
25:16그 당시 안의 상황을 실제 이란의 정보를 얻기가 상당히 힘든 상황에서
25:22이런 얘기가 이란 수뇌부 안에서의 어떤 얘기가 오고 갔는지 알 수 있고요.
25:27지금 전쟁은 정확히 얘기하자면 이란 신정체제의 강경파들의 전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5:33그 안에서 많은 논란이 있다는 것도 볼 수 있겠고
25:35그래서 아들의 유세펜시켄이 이것을 통해서 지금 권력구조 같은 것도 알 수 있겠고
25:41전쟁과는 상관없는 게지만 이 사람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25:44국민에게 권력을 넘기라는 주장도 있지만
25:46제가 그런 메시지를 봤지만 그건 망상에 가까운 것이라고 얘기를 한 걸 봤을 때
25:49개혁파라고 불리는 사람의 아들이고
25:52그쪽이라고 하지만 역시나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변화하다는 관심이 없구나
25:56그런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5:59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과연 미군 지상군을 투입을 할 것인가
26:06이 부분은 계속해서 관심 중에 하나인데
26:10어쨌든 해병대들이 계속 몰려오고 있고
26:12또 하나 다른 육군 제80의 공수사단이요?
26:18공수사단.
26:19그것도 지금 온다고 해서 이 부분을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26:22만약에 특수작전을 하게 된다면
26:26당연히 해병대가 상용을 하고
26:28공수부대가 들어가서 마무리를 하는 그런 시나리오로 갈 수밖에 없는 거죠.
26:33그러니까 지금 이것은 제가 볼 때 여러 가지 포석이 있다고 봐요.
26:39그러니까 지금 지상군이 오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26:44이란에게는 굉장히 큰 압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26:46빨리 협상을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 최대한의 압박이라고 하는 맥시멈 프레셔
26:52이게 트럼프 대통령이 트레이닝이거든요.
26:54협상 어려운 압박으로 붙이는 거예요.
26:55그렇죠.
26:55그렇게도 볼 수 있고
26:57또 협상이 실패했을 때는 실제로 들어갈 수도 있는
27:00그래서 아마 참모들 사이에서도 그런 제한이 많이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27:06그러니까 지금 빨리 우리가 이렇게 움직임을 보여야
27:10이란이 협상에 응할 것이다.
27:14미국의 지상군이 오기 전에 협상을 끝내야 이란한테도 유리한 거거든요.
27:17어차피 전쟁을 영원히 가져갈 수는 없는 것이고
27:20어느 시점에선가는 이란도 협상을 해서 전쟁을 끝내야 되는데
27:24지상군이 오고 난 다음에는 물론 미국에게도 큰 타격이 되겠지만
27:28이란도 그만큼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27:31그러니까 그런 압박을 위한 용도도 있을 거고요.
27:35또 실제로 이란이 협상에 응하지 않았을 때는
27:39하르그섬을 점령한다든지 지금 이런 여러 시나리로들이 있지 않습니까?
27:43또 어쨌든 점령을 하게 되면 그것이 또 하나의 협상 카드가 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27:48이런 여러 가지 포석을 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27:54실질적인 투입까지도 영도에 두고 있을 것이다.
27:57그렇지만 여전히 전면적인 지상군 투입, 전면전을 계획한 것으로는 볼 수 없고요.
28:04이 정도 병력 가지고는 과거에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사례로 보더라도
28:13이란에는 제가 볼 때는 정말로 이란을 완전히 제압하려면
28:17100만에 가까운 군대가 들어가야 제대로 제압할 수 있을 거라고 보는데
28:22그건 불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볼 수 있죠.
28:25결국에는 하르그섬 코앞에서 호르무즈 해업 개방
28:30이걸 두고 계속해서 치열한 협상을 벌이겠네요.
28:34제가 봤을 때 지상군 파병에 대해서 트리폴리오가 온다고 해서
28:39그 안에 주일미군 2,500명 해병대도 있다 이렇게 계속했는데
28:42군함 말씀하신 거죠.
28:44그렇죠. 트리폴리오라는 강습 상륙함이지만 경항공모함으로도 볼 수 있는 거죠.
28:48거기서 제가 눈여겨봤던 건 F-35 전투기가 우선 20대가 있다는 겁니다.
28:53제가 왜 느끼냐면 지금 전쟁할 때 링컨 항모가 있고 포드 항모가 있었습니다.
28:58그런데 포드 항모가 지금 그리스로 수리를 하러 가 있거든요.
29:03그래서 작전 반경에서 좀 멀어졌고
29:05그렇기 때문에 링컨 항모가 있는 대신 트리폴리오까지 와가지고
29:08거기에 있는 아마 전투기가 F-35 전투기 20대가 있으니까요.
29:12그래서 만약에 지금 협상 공무원 들어갔지만 만약에 호르무제협을 개방하라는
29:17트럼프 대통령이 작전을 했을 경우에는 해병대도 상륙작전을 위한 메시지도 내는 것도 있지만
29:23제가 봤을 때는 그 공습을 하는 데 필요한 그런 어떤 보완을 하기 위해서
29:28포드가 잠깐 사라진 틈을 타서 트리폴리오에 있는 F-35 20대가
29:32그렇게 하는 건 아니었는가도 지금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29:36만약에 공격을 한다고 했었을 때.
29:39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나토 사무총장이 또 의미심장한 얘기를 했습니다.
29:44한국하고 일본 포함해서 22개국이 호르무제협 개방을 위해서 결집할 거라고 밝히면서
29:51때가 되면 행동에 나설 것이다.
29:54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건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되는 거죠?
29:57첫 번째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동맹국들은 이 전쟁에 동의하지 않고 있거든요.
30:02옛날 같았으면 만약에 동의하지 않는 전쟁이면 그냥 동의하지 않는 전쟁이라고 끝났을 건데
30:06트럼프 대통령은 어떻게 동맹국이 도와주지 않느냐.
30:11나토는 완전히 종이후라인이 됐다.
30:13이렇게 분열을 했고요.
30:15제가 미국에 있을 때 다카이 주총리가 워싱턴에 왔었는데
30:19그래서 저희가 미일 정상회담에 대해서 그날 굉장히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30:24트럼프 대통령이 다카이 주총리와의 점심 약속을 취소를 해버렸어요, 일방적으로.
30:29그러니까 이제 뭔가 수가 틀리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어떤 식의 돌발 행동이든 할 수 있는
30:35이게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것 때문에
30:39동맹국들이 그냥 노만화하는 것이 아니라
30:42어떻게든 달래야 된다라고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30:46그래서 다카이 주총리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트럼프 대통령을 와락 껴안았잖아요.
30:51저는 어느 정도 계산된 행동이다라고 보거든요.
30:55그러니까 일본 군대를 보낼 수는 없는데
30:58트럼프 대통령이 기분 나쁘게는 할 수 없고
31:02그러니까 일단 기분 좋게 하기 위해서 뭐라도 했다라고 이렇게 저는 보고 있는데
31:07지금 나토 사무총장도 저는 같은 거라고 봐요.
31:11그러니까 지금 현재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잘했어라고
31:15일단 칭찬을 해줘야 트럼프 대통령이 기분이 좋아서
31:18오히려 더 전쟁을 빨리 끝낼 수 있다고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31:22그다음에 두 번째는 실제 행동에 나설 건데
31:25실제 행동이 이게 경계가 좀 모호합니다만 아주 예민한 거예요.
31:32그러니까 전쟁 중에 들어가서 하게 되면
31:35이건 이란을 상대로 적대적인 행위를 하는 것이 되는 것이고
31:38그럼 이란과 상대로 적대적인 행위를 하게 되면
31:42틀려없이 지금 이런 상황은 전쟁이 끝나더라도
31:46아마도 향후에 수년간에 걸쳐서 이란과 또는 이란과 관련된
31:51이런 무장단체들의 테러나 이런 것들로 계속해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31:55그런데 직접적인 전쟁이 아니라 하더라도
31:57이란의 공격 타겟이 되는 거잖아요.
32:01테러가 예를 들어서 런던이나 파리 같은 데서
32:03테러 하나만 일어나도 이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칩니까?
32:08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전쟁 중에 들어가진 않지만
32:13전쟁을 끝내는 데 활용될 수도 있다.
32:17그러니까 이런 거죠.
32:19미국이 그러면 지금 이 호르몬주 사태를 해결해야 되니까
32:23여기서 미국이 빠지고 나머지는 우리가 정리하겠다.
32:28그러니까 그러면 이제 이것은 전쟁이 아니라
32:31수습 국면에 이 동민국들이 들어가는 방식이 되는 거죠.
32:34이런 식의 시나리오를 지금 고려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됩니다.
32:39그러니까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국들도 사실 계속해서 상황을 좀 돌아가는 걸 봐야 하는데
32:44이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오락가락한 메시지를 주니까
32:47이게 좀 더 혼선이 있을 것 같아요.
32:48제가 봤을 때는 좀 계산된 측면도 있는 것 같고요.
32:51본인이 협상의 기술 또 협상의 달인이라고 생각을 하니까요.
32:55그래서 좀 계산된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32:57그렇기 때문에 대신 문제는 밑에 장관들이라든가 보좌진들이 대응하는 데 애를 먹고 있고요.
33:02그런 점도 있고 언론 입장에서도 상당히 이게 무슨 의미인지 파악하는 데 어려움도 있지만
33:07오히려 제가 봤을 때는 이러한 메시지를 보는
33:10이러한 수뇌분은 더 엄청난 혼선을 겪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3:13그래서 제가 봤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별다른 생각 없이 얘기하는 것 같고
33:18막 번복하는 것 같아서 제가 봤을 때는 지금까지 오는 걸 보면
33:20계속해서 압박하고 풀어줬다가 다시 당근과 채찍 계속 이런 걸 교환하는 걸 봤을 때는
33:25제가 봤을 때는 일부러 혼선을 일으킴으로써 상대방을 좀 난처하게 만들려는 그런 게 아닌가
33:30제가 봤을 때는 충분히 계산된 행동으로도 볼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33:35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33:38이스라엘 최고 민간훈장 수상을 위해서 이스라엘을 방문하겠다.
33:41전쟁 중에 그 전쟁터 안으로 들어가겠다라는 얘기처럼 들리는데
33:46어떻게 들어보면 이게 4월 달이잖아요.
33:49이게 작년에 예정이 돼 있던 수상이라고 하던 것 같은데
33:54그럼 4월 한 중순 말 이 정도로 예정이 돼 있던 것 같은데 이 수상이
33:57그 전에 끝내겠다 이렇게도 읽힐 수 있을까요?
34:00글쎄요. 그럴 수도 있지만 그게 큰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34:04왜냐하면 어차피 미국의 대통령이 가는 것은 극비사항일 것이고
34:09또 철풍 보안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갈 것이기 때문에
34:15안전상의 문제가 크게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34:19그러니까 지금 그보다는 이런 상황에서 그 훈장을 받고 싶은가
34:24이게 지금 사실은 더 큰 관심, 세간의 주목을 끄는 거죠.
34:30이게 무슨 상인가요?
34:33그러게요. 이게 이스라엘 최고 민간훈장이라고 하는데
34:36사실 이제 우리 지난번에 에이펙에 와서도 우리 훈장을,
34:41우리 정부가 훈장을 수여를 했는데
34:44사실은 이게 대훈장 같은 것을 외국 정상들이나 이렇게
34:49우리가 수여하는 경우들이 덜어 있어요.
34:51그러니까 이제 국변 방문을 하고 하면
34:53그런데 이제 대훈장이나 이런 것들을 실제로 채워줍니다.
34:57이렇게. 그래서 좀 사진도 좀 찍고 하는데
35:01이번에는 우리 정부가 그냥 훈장을 채워주지 않고
35:05그냥 물품으로 그냥 건네줬거든요.
35:08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그때 그런 얘기를 했어요.
35:10이거 한번 입어볼 걸 그랬다. 왜 여기서 안 해줬냐.
35:14나 이거 해봤으면 좋았을 텐데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35:17그러니까 보통은 정상들이 이런 훈장이 그렇게 일반인처럼
35:21우리 같으면 굉장히 큰 영광이니까 거기 한번 입어보고
35:26이렇게 사진 찍고 하는 게 굉장히 큰 일이겠지만
35:28정상들에게는 그게 다 의전이고
35:31한두 번 겪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35:33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
35:34오히려 우리 입장에서는 이 번거로움을
35:37우리 거 한번 이렇게 해달라고 얘기하는 것이
35:40오히려 번거로움을 줄 것 같아서 안 한 거잖아요.
35:43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그걸
35:45나 해봤으면 좋았을 걸 했다.
35:46이렇게 아쉬움을 나타내고
35:48또 금관도 내가 한번 꼭 가지고 가면서 써봐야 되겠다.
35:51이런 얘기를 했었던 걸 보면
35:52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공명심이 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35:56그래서 이런 상황에서도 이게 지금 굉장히 중요하구나.
36:00뭐 이렇게 사실은 전쟁과 상관없이
36:02그런 생각을 좀 하고 있는 거라고 이렇게 보여집니다.
36:07이스라엘이 주는 상도 받으러 간다고 하고
36:09또 이스라엘의 정보기관이
36:11모사드의 얘기도 상당히 낙관적으로 들었던 것 같습니다.
36:15이게 좀 오판이었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36:17모사드는 전쟁이 시작되면
36:19이란 내부에서 민중 봉기가 일어나서
36:22전쟁이 생각보다 좀 빨리 끝날 걸로 내다봤던 것 같고
36:25그런데 실제로는 지금 그렇지 않단 말이죠.
36:27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36:29검은소가 지금 곳곳에 있고요.
36:31중무장한 사람, 장갑차들이 지금 다니고 있습니다.
36:34그렇기 때문에 치안을 맡고 있는
36:36이란의 경찰청자에 해당되는 사람도
36:38시위로 나온다면 적으로 간주해서
36:42사살하겠다는 그런 뜻도 밝혔고요.
36:44명절 때인데도 이렇게 사람들
36:46이슬람 명절도 있었고
36:48이란 전통 설도 있었는데
36:50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지금 극도로
36:52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십니다.
36:54그래서 이란 언론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모이는 것들은
36:57관제 집회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36:58일반인들이 모여서 하는 것들은
37:00상당히 제재를 많이 받고 있다.
37:01볼 수 있다고 하겠고요.
37:04당장에 지금은 충분히 예상 가능했다고 하지만
37:08당장은 지금 봉기가 일어나기는 힘든 상황이긴 합니다.
37:11대신 이스라엘이 계속해서 표적 타격을 해서
37:13바시즈라든가 시위 진압했던 사람들, 혁명수비대를 공격하고 있고
37:16그 사람들도 지금 위기를 느꼈었는지
37:19지금 본부에 있지 않습니다.
37:20본부에 있으면 당연히 타겟이 될 테니까요.
37:22그래서 다리 밑이라든가 터널로 이동하고 있고
37:24안 좋은 경우에는 지금 민간인 주택가라든가
37:27지금 학교로 본부를 옮겨서 활동하는 정황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37:31그래서 아직까지는 때가, 봉기에 때가 무리익지는 않았지만
37:35저는 언젠가는 봉기가, 만약에 이 전쟁이 끝나더라도
37:37모스타바스 체제 같은 경우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워낙에 많기 때문에
37:41체제 안 뿐만 아니라 체제 밖으로도
37:42그래서 언젠가는 봉기가 날 것 같은데
37:44아직은 좀 때가 아닌 것 같긴 합니다.
37:46그러니까 이게 이 얘기가
37:48이스라엘 모사드의 오판으로 전쟁이 장기화됐고
37:53그거를 트럼프 대통령이 믿었다.
37:56그게 전쟁을 일으킨 원인이라고
37:57뉴욕타임스하고 워싱턴포스트가 오늘 동시에 썼어요.
38:01똑같은 내용을.
38:02그러니까 이게 전쟁이 지금 어떻게 마무리하느냐
38:06이걸 이야기하기보다
38:07지금 이 시간에 전쟁이 왜 일어났냐
38:12이걸 왜 일으켰느냐
38:13이 얘기를 자꾸 하고 있단 말이에요.
38:15그러니까 미국 조야에서도 지금 답답한 거죠.
38:18왜 이 사태가 이 지경까지 왔는가에 대해서
38:22전쟁이 일어나기 직전 상황을 우리가 좀 생각을 해보면
38:26미국의 합참의장이 전쟁을 하면 안 된다고 얘기를 했을 때
38:31트럼프 대통령이 그 권한은
38:34전쟁 선포 권한은 나한테 있다 이러면서
38:36약간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줬었잖아요.
38:38그리고 또 이번에 대테러 센터장이 사임하고
38:40이런 상황도 있었고
38:42그런 걸 보면 미국 국내에서도 지금 이런 상황에
38:46아까 제가 마가 진영의 얘기도 말씀드렸습니다만
38:49굉장히 곤혹스러워하고 있는 거예요.
38:51그러니까 도대체 트럼프 대통령이 왜 이렇게 일을 저지른 거냐
38:55누가 이런 일을 저지른 거에 대해서
38:57이제 지금 말하자면 색출하고 있는 거죠.
39:02누구 책임이냐 이거 색출하고 있는데
39:04아마 나중에 틀림없이 문제가 될 겁니다.
39:08미국은 이런 게 그냥 넘어가는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39:11트럼프 대통령 임기 후라고 하더라도
39:15청문회를 통해서 예를 들어서 전쟁 초기에 있었던
39:19여자 초등학교를 폭격해서
39:22아이들이 170명인가 죽었잖아요.
39:25이런 것들은 반인도적인 전쟁 범죄로 취급이 되거든요.
39:30그러니까 틀림없이 누구의 잘못인지에 대해서
39:33미국 의회에서 청문회나 이런 것들 통해서
39:35분명히 책임자 처벌이 따를 수밖에 없는 거고요.
39:38미국이라는 시스템은 그렇습니다, 일단.
39:40그러니까 지금 상황에서 사실
39:44전쟁을 막 하고 있을 때는
39:46현재 이것밖에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39:49여기만 집중하고 있지만
39:50사실 이 사후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걱정이 많은 거죠.
39:54그러니까 여러 가지 생각들이 있을 거고요.
39:56이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39:58아까도 이란 대통령 아들의 SNS 이런 게 나왔지만
40:03그것이 어떻게 보면 또 의도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요, 저 같으면.
40:06그러니까 왜냐하면 이란 내부에서
40:08지금 온건파가 협상합시다라고
40:11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거든요.
40:13그러니까 이란 내에서 민중봉기가 일어난다는 얘기를 하는 것에
40:16더 황당한 것이
40:18민중봉기를 하려던 사람들도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40:21지금 나와서 민중봉기를 하면
40:23반역자 아닙니까? 이거 배반자잖아요.
40:25그러니까 오히려 그런 사람들까지
40:27움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으니까
40:29정부 내에서도 온건파들의 목소리가
40:32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잖아요.
40:34그러면 대놓고 이런 온건파 얘기들을 할 수 없는데
40:37이런 식으로 뒤로 온건파의 주장들을
40:41이렇게 흘려낼 수도 있는 것.
40:43그러니까 여론에 대한 어떤 행위들이
40:47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는 거, 국내 정치적으로는.
40:49그러니까 이란이든 미국이든
40:51겉으로 보기에는 단일한 똘똘 뭉친
40:56하나의 행위자로 보일 수 있지만
40:58국내 정치적인 관점에서 보면
41:00여러 개의 행위자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면서
41:03치열하게 권력에
41:07유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41:09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41:10어쨌든 지금 현재 상황으로서는
41:12이해할 수 없는 어떤 이유로 인해서
41:14전쟁은 시작됐고
41:15그런 와중에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41:18닷새 동안 앞으로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했으니까요.
41:20그 부분은 또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41:23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41:25김덕일 고대 중동 이슬람센터 연구위원
41:27그리고 정한범 국방대학교 교수 함께했습니다.
41:30두 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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