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전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나 55명의 중경상을 입었고 14명은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00:08소방당국은 야간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 초기 진화는 완료했고 진화율은 95%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00:16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
00:21대전 공장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3인명피해가 커질까 걱정인데요. 현재 현장 사항부터 전해주실까요?
00:30네, 저희 취재진이 처음 왔을 때보다는 피어오르는 연기는 다소 잦아들었습니다.
00:35소방당국은 조금 전 브리핑을 통해 진화율이 95에서 98% 수준으로 초기 진화는 저녁 7시 12분에 완료됐다고 설명했는데요.
00:45연기는 줄어들었지만 현장엔 여전히 매키한 냄새가 진동하고 있고 곳곳이 검게 변한 모습입니다.
00:51불로 건물 한 동이 모두 전소됐고 일부 건물은 무너져 내리기도 했습니다.
00:55인명피해는 모두 55명으로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00이 가운데 긴급환자로 분류된 인원은 7명, 응급환자는 17명으로 파악됐고
01:05비응급환자 31명 가운데 1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01:09다만 현재 연락이 되지 않은 인원은 14명으로 파악됐습니다.
01:13이들이 건물 내부에 있을 가능성이 있어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1:20네, 국가소방동원령도 발령된 상태죠.
01:23내부 수색 언제쯤 가능한가요?
01:27네, 화재 신고가 접수된 것은 오늘 오후 1시 17분입니다.
01:31화재로 많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추가 인명피해 우려에 소방당국은 대응 단계를 빠르게 올렸습니다.
01:38신고 접수 9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01:405분 뒤엔 인근 소방역을 총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01:44오후 1시 53분엔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01:48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01:52또 인근 충북과 충남 소방특수대응단을 투입하고
01:55무인 소방로봇 2대도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01:59다만 철골 구조물이 화재로 인해 많이 약해진 상황으로
02:02내부 진입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02:04소방당국은 물을 뿌려 건물 온도를 낮추면서
02:07구조진단 전문가와 상의를 통해 내부 수색을 진행할지에 대한 부분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02:13또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야간에라도 내부 수색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02:18해당 공장에선 폭발성이 있는 금속물질이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02:23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02:27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공장 화재와 관련해
02:30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02:32수습 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02:36대전지방검찰청은 언론 공지를 통해 공장 화재와 관련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02:40관련 기관 검역해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02:46소방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02:52지금까지 대전 공장 화재 현장에서 YTN 김기수입니다.
02:55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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