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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란에서 초강경 메시지가 나오면서, 국제 유가가 다시 치솟았습니다. 브렌트유가 100달러를 넘어섰는데요. 국내 경제에도 큰 위협이 이어지는 셈입니다.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알아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하메네이의 둘째 아들, 차남이죠. 모즈타바가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선출이 되고 나서도 목소리가 없었기 때문에 사망한 것이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결국에 입장이 나왔습니다. 굉장히 강한 입장을 내놨네요?

[마영삼]
그렇습니다. 일단 사망설과 부상설이 있었는데 부상설로 굳어지는 게 아닌가 이런 느낌입니다. 왜냐하면 사망했다고 하면 후계자로 뽑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여튼 공식적인 반응이 나올 때까지는 우리가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메시지라고 하면서 방송에서 앵커가 읽었죠. 그 내용은 제가 보기에는 매우 강경합니다.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곧 끝내겠다고 했는데 이란 측에서는 전쟁을 끝내는 것은 우리지 미국이 아니라고 얘기했습니다. 그 메시지와 이 메시지가 아주 일치하고 있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계속해서 레버리지로 가지고 있겠다고 했고 그리고 두 번째는 주변에 있는 미군기지는 빨리 철수를 하고 철수하지 않으면 계속 공격을 하겠다. 이런 두 가지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호르무즈 해협은 실질적으로 봉쇄를 하기로 마음을 먹으면 계속 할 수가 있는 겁니다. 지금의 경우에는 과연 기뢰를 부설했느냐, 안 했느냐의 문제지만 다닐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란이 계속 위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드론만 띄운다고 해도 지나다니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마영삼]
그렇습니다. 그래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 계속해서 통제권을 가지고 있겠다. 그리고 또 하나는 미군기지에 대해서도 계속 공격을 하겠다, 이 말은 전쟁을 미국이 끝낸다고 하지만 우리가 끝내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계속 이 두 군데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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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이란에서 초강경 메시지가 나오면서 국제 유가가 다시 치솟았습니다.
00:05브랜트유가 100달러를 넘어섰는데요.
00:08국내 경제에도 큰 위협이 이어지는 새입니다.
00:11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 본부장 두 분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0:16두 분 어서 오십시오.
00:17안녕하십니까.
00:19저기, 하메네이의 둘째 아들, 차남이죠.
00:23모스타바가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까?
00:27선출이 되고 나서도 목소리가 없었기 때문에 사망한 것이 아니냐, 이런 이야기까지 나왔었는데요.
00:32결국에 입장이 나왔습니다.
00:34굉장히 강한 입장을 내놨네요.
00:36네, 그렇습니다.
00:37일단 사망설과 부상설이 있었는데, 부상설로 굳어지는 게 아닌가, 이런 느낌입니다.
00:46다치긴 정도다?
00:48네, 왜냐하면 사망을 했다고 하면 후계자로 뽑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00:55여하튼 공식적인 반응이 나올 때까지는 우리가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1:01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모스타파 하메네이의 최고 지도자의 메시지라고 하면서 방송에서 앵커가 읽었죠.
01:13그것은, 그 내용은 제가 보기에는 매우 강경합니다.
01:19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곧 끝내겠다 했는데, 이란 측에서는 전쟁 끝내는 것은 우리지, 미국이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01:30그 메시지와 지금 이 메시지가 아주 일치하고 있는 겁니다.
01:35가장 중요한 요인은 호르무즈 해업의 봉쇄는 계속해서 레브리지로 갖고 있겠다, 이렇게 했고,
01:43두 번째는 미군기지, 주변에 있는 미군기지는 빨리 철수를 하고 철수하지 않으면 계속 공격을 하겠다라는, 이런 두 가지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01:53그런데 호르무즈 해업은 실질적으로 봉쇄를 하기로 마음을 먹으면 계속 할 수가 있는 겁니다.
02:04지금의 경우에는 과연 기례를 부술했느냐 안 했느냐의 문제지만, 다닐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02:13이란이 계속 위협을 하고 있기 때문에.
02:15드럼만 띄운다고 해도 전쟁 따기가 쉽지는 않으니까요.
02:17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호르무즈 해업에 대해서 계속해서 통제권을 가지고 있겠다.
02:25그리고 또 하나는 미군기지에 대해서도 계속 공격을 하겠다.
02:30이 말은 전쟁을 미국이 끝난다고 하지만 우리가 끝내는 것이다.
02:36그리고 우리가 계속 이 두 군데에 대해서 공격할 의지가 있다면 전쟁이 끝나지 않는 것이다.
02:43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2:45따라서 계속해서 저항을 할 것이고 전쟁은 끝이 나지 않을 것이고, 이란 측에서는 6개월 얘기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02:56그래서 전쟁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빨리 종전을 해야 되는 것이고, 이란은 계속해서 전쟁을 하겠다는 것이고.
03:086개월이 가면 중간선거랑 딱 맞물리네요.
03:10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은 미국이 설령 철수를 한다 할지라도 분쟁은 계속 남아있다,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03:22그런데요, 궁금한 게 지금 앞서도 대사님께서도 언급을 해주셨습니다만, 모즈타바가 죽은 것이 아니냐, 이런 여러 가지 설들이 있었잖아요.
03:29그렇다면 본인이 직접 나와서 이야기를 했으면 그런 설들은 다 가라앉았을 텐데, 왜 굳이 또 대독을 했을까요?
03:35네, 지금 현재 보도에 따르면, 이것도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지 않았으니까요.
03:42보도에 따르면 일단 다리가 다쳤고, 그리고 얼굴 손상도 있다고 하는 것이죠.
03:47그래서 그러한 모습을 국민들한테 보여줄 필요가 있느냐, 아마 국민들한테 나타날 때는 용태가 상당히 호전된 상태에서,
03:57그러한 모습으로, 지도자의 모습으로 신격화, 지금 현재, 그리고 영웅왕된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04:08알겠습니다. 이렇게 아픈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보다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길 원했을 것이다, 이런 해석이 있었고요.
04:15어쨌든 간에 이란에서 이렇게 강경한 메시지가 나오면서,
04:18당장 반응을 보인 데는 예상대로 뉴욕 증시와 국제 유가였습니다.
04:22뉴욕 증시 많이 빠졌고요. 국제 유가, 브렌트 유가 100달러를 넘었네요.
04:27네, 이게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때도 100달러를 넘었는데,
04:33그때는 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에는 90달러 대했다가 100달러 넘은 속도거든요.
04:39그러니까 원래 높았었네요, 그때는.
04:40네, 전쟁이 왜냐하면 12월부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이동한다는 그런 소식이 들리면서,
04:46그런데 지금은 비슷한 기간인데, 한 일주일 정도밖에 안 되는데,
04:5260달러 따에서 100달러로 올라왔거든요.
04:55그러니까 충격이 그때하고는 지금 상상 못하게,
04:58빠른 시간 안에 유가가 올라가면서 상당히 충격이 컸고요.
05:02뉴욕 증시는 말씀하신 대로 지금 좀 강경한 메시지가 있었는데,
05:08그런데 분위기를 보면 반드시 그 영향이 절대적인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05:12사모 대출, 환매를 지금 막고 있거든요.
05:16AI 거품론에 대한 이야기네요.
05:18그런데 이게 우리가 간과할 수 없는 게,
05:20지금 유동성 경색, 그러니까 우리 2008년에 금융위기 나왔을 때,
05:25그때의 어떤 분위기가 지금 잡히고 있다라는 미국 시장의 시각이 좀 확산이 되고 있어서,
05:31지금 이란 사태와 더불어서, 만약에 유동성 경색까지 들어가면,
05:36미국 증시가 우리가 미래를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05:39거의 글로벌 금융위기 때 충격을 또 받을 수 있는 게 아닌가,
05:43상당히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05:45말씀하신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 같은 것들은,
05:48금융위기 전에 항상 나타나는 전조현상 정도로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데요.
05:53오늘은 일단 이란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을 해보고,
05:55이 내용을 저희가 나중에 기회될 때 한 번 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5:59지금 보니까 미국 자동차협회에서 휘발유 1갤런당 평균 가격이 3.6달러까지 치솟았다,
06:06이런 발표도 있었고요.
06:07트럼프는 이렇게 유가가 오르면 우리는 돈을 많이 번다,
06:10이런 이야기도 하더라고요.
06:11마치 어제의 트럼프와 오늘의 트럼프가 열심히 싸우는 그런 느낌도 드는데요.
06:17이 유가 상승의 여파,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06:19미국도 그렇고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고요.
06:21트럼프가 생각하는 것은 지금 쉐일 오일이나 쉐일 가스가,
06:24사실 국가가 높아야 새산성이 맞아서 거기가 설비가 증설이 되고 가동이 들어가는데,
06:30그 얘기를 한 것 같고요.
06:31그런데 그거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지금 뭔가 투자를 해서 생산으로 이어지려면 몇 년은 걸리고,
06:38어떻게 보면 트럼프 임기 끝나거나 가능한 거거든요.
06:41아무리 쉐일 가스가 좀 빨리 된다고 해도.
06:44그런데 지금 분위기가 물가,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 우크라이나 전쟁 때도 그렇지만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높인 핵심 요인이 바로 유가였습니다.
06:54그렇게 되면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가 다음 주에 FMC가 있는데,
07:02우리 파월 의장이 4월까지 정도만 하고,
07:05그다음에는 케빈 워시가 의장을 맡고,
07:09파월은 워낙 강경파이기 때문에 금리를 계속 동결한다고 생각하고,
07:14케빈 워시가 되면 한 두 차례 정도 금리 인하를 그동안 예상을 했었는데,
07:19케빈 워시라고 하더라도 아무리 트럼프가 뽑아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07:24예를 들어 미국 물가 상승률이 3%, 4% 이렇게 올라가버리면,
07:28그래서 오늘 아침에 미국 페드워치를 검색해봤더니 올해 말까지 동결입니다.
07:36계속 동결.
07:37내년 초에나 한 번 정도.
07:39그렇다면 트럼프가 원하는 물가 금리를 내려서 경기를 뛰는 이런 거는 지금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고요.
07:48오히려 이번 육가 상승을 인해서 물가가 말씀하신 대로 미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희발가격이 올라가면,
07:57중간 선거에 상당히 불안하고,
07:59어떻게 보면 제가 정치학자는 아니지만,
08:02이번에 이란에서 트럼프의 아킬레스건인 물가를 제대로 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08:08그거는 벌집을 좀 많이 잘못 건드린 결과로도 볼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08:13우리가 흔히 간과하지만,
08:15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역시 트럼프가 임명한 사람이긴 합니다.
08:18같은 일이 또 반복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08:21그러다 보니까 뉴욕, 미국 쪽에서는 이런 평가가 나온 것 같아요.
08:25트럼프가 오판을 많이 했다, 이번에.
08:28그 오판을 보면 먼저 반격의 수위를 과소평가했다.
08:32육가에 미칠 영향을 또 과소평가했다.
08:35마지막으로는 이란의 정권 교체 가능성을 너무 크게 봤다.
08:38이런 지적들이거든요.
08:39대사님도 동의하십니까?
08:40네, 상당 부분 동의를 합니다.
08:43왜냐하면 중도는 미국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간단한 지역이 아닙니다.
08:50모든 것이 정치와 문화와 역사와 자존심과 다 함께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08:56그래서 가장 크게 오판한 것이 과연 어떻게 이란 측에서 대응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는데,
09:07이란 국민들은 매우 자존심이 높습니다.
09:11그리고 역사적으로 볼 때 페르시아 제국을 건설한 나라입니다.
09:16그래서 국민들은 이 외세의 이런 압박에 대해서 끝까지 저항한다는 저항의식에 투출합니다.
09:24따라서 이게 미국이 생각하는 것만큼 빨리 전쟁을 끝내고 미국한테 승리를 안겨줄 그런 국민들이 아닙니다.
09:37따라서 지금 현재 계속되고 있는 이 전쟁이 미국 측의 일방적 선언에도 불구하고
09:44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09:47그러면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것들은 많은 민간 전문가라든지
09:52이런 분들이 다 예상할 수 있었던 일이지 않습니까?
09:54이란의 성향이나 중동 같은 것들을 봤을 때.
09:57왜 이렇게까지 엉뚱한 판단, 잘못된 판단을 했을까요?
10:01그게 이번에 처음으로 잘못된 판단이 나온 게 아닙니다.
10:05왜냐하면 2003년에 미국이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를 공격을 합니다.
10:14그때도 이게 여러 가지 오판, 그러니까 정확지 않은 정보를 가지고 공격을 한다.
10:26이런 얘기가 있었고 그 이후에, 그러니까 전쟁은 단기간에 끝냈습니다.
10:31그 이후에 미국이 The Greater Middle East Initiative라고 해서 대중동 이니셔티브 전략을 발표를 했습니다.
10:41그게 뭐냐 하면 중동에서 민주주의를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형성하지 않고서는
10:48앞으로 변화를 이룰 수 없다고 해서 강경하게 이러한 정책을 수행을 했는데
10:54결국 그때도 많은 전문가들이 이거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11:00왜냐하면 중동의 문화가, 서구의 문화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11:06서서히 접근을 해야 된다고 했는데 밀어붙였습니다.
11:10그런데 결국은 그게 아주 성공을 못 거듭니다.
11:15그때도 바로 이런 지적들이 많았던 것입니다.
11:17중동을 너무 쉽게,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
11:22그래서 지금 현재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었는데
11:25이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이 이번 전쟁을 통해서도 또 한 번 반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봅니다.
11:34과거로부터 배운 점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11:37어쩌면 이란에다가 자기 이름을 넣고 싶은 걸지도 모르겠어요.
11:40지금까지 했던 행동들을 봐서는요.
11:42어찌됐든 간에 지금 이란과 이렇게 하면서 앞서서 저희가 짚어본 것처럼
11:46국제 유가가 빠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11:49본무사님께서 냈던 보고서가 요즘 많이 회자되고 있어요.
11:53배럴당 150달러 이상까지 오르게 되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0.8%포인트 낮아질 것이다.
12:00이거는 아주 극단적인 예시를 드셨던 것 같고요.
12:03지금 상황 같은 것들이 계속 이어질 때
12:05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어느 정도로 봐야 됩니까?
12:08지금은 배럴당 100달러 정도가 예상이 되고요.
12:12그 보고서의 시나리오라면 경제 성장은 0.3 정도 빠지면
12:16그런데 들으시는 분들이 배럴당 100달러고 주유소 가격이 2천 원 가까이 올라가는데
12:210.3밖에 안 빠져 이렇게 맞을 수가 있는데
12:23그건 뭐냐 하면 작년 경제 성장률이 워낙 우리 역사상 다섯 번째로 낮은 성장률이기 때문에
12:30튀어올라는 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12:33그거가 감안이 돼서 이렇게 빠지는 거고요.
12:36논리적으로는 경제 성장률이 올라가면 물가 상승률도 올라가는 게 많습니다.
12:40이게 수요가 늘어나니까 그런데
12:43그거는 물가가 만약에 급격하게 오르면 오히려 내수 심리를 위축을 시키고
12:49그게 성장률을 떨어뜨리니까 물가하고 성장률이 반대로 가는 그런 방향이 발생하고요.
12:56그게 과거에 유가 충격이라든가 이런 게 발생했을 때는 그런 현상이 나타났고요.
13:02다만 이제 우리 국제 유가를 얼마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13:07지금 이 정도의 상황이라면 올해 경제 성장률은
13:12표에서 보시는 상당히 좀 빠질 것 같고
13:14그러면 올해 성장률을 대부분의 기관들이 한 2% 정도 보고 있거든요.
13:20그래서 저거 0.3도 저희가 최소한으로 잡은 거기 때문에
13:23그럼 1% 중반 그리고 연평균 만약에 150달러가 가면
13:29올해 한 1%대 초반 이 정도로 성장률이 확 내려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13:342년 연속으로 경기가 대단히 부진한 결과를 받아들게 되는 그런 건데
13:38지금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강조를 하고 있는 게 재정정책의 역할이에요.
13:44추가 경정 예산 편성을 공칙화한 상태인데
13:46추경으로 이런 문제점들, 위험성들 잡아낼 수 있다고 보십니까?
13:51일단 추경을 이번에 정부에서 카드를 꺼낸 이유는
13:55경제 성장률을 높이겠다는 건 아니거든요.
13:57왜냐하면 지금 물가가 올라갔을 때 상대적으로 비대칭적인 충격이 가거든요.
14:03쉽게 말씀드리면 잘 사시는 분들은 큰 문제가 없는데
14:07그렇죠.
14:08저소득층이 항상 이럴 때는 충격을 받으니까
14:11그 추경을 통해서 어떤 저소득층의 구매력을 보존하면서
14:17경기가 크게 떨어지는 걸 막고자 하는 그런 얘기인데
14:22지금 이를 반대하시는 분들도 꽤 있어요.
14:26왜냐하면 지금 물가가 분명히 아직은 우리 소비자 물가 상승이 괜찮은데
14:30분명히 올라갈 거란 말이죠.
14:32유가가 이렇게 올랐으니까요.
14:33이렇게 추경을 풀면 유동성이 공급이 되고 돈이 공급되면
14:37그게 물가를 더 자극시킬 수 있다.
14:39다만 우리가 그 물가가 더 올라갈 거를 우려를 해서
14:45정부가 아무것도 안 하면 저소득층은 점점 힘들어지는 거죠.
14:50둘 중에 어느 거를 선택해야 되느냐.
14:53이거는 선택의 문제인데
14:55제가 보기에도 추경을 선택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4:58지금 상황에서 부작용 우려는 분명히 있지만
15:01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라는 설명을 들어봤고요.
15:05이번에 중동전쟁 이 상황을 보면요.
15:08미국과 이란의 관계 이것도 굉장히 복잡하게 가지만
15:11여기에 직접 이해관계자가 되는 게 이스라엘 아니겠습니까?
15:16지금 이스라엘 쪽에서도 계속 신권통지를 전복해야 된다.
15:20여러 가지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는데
15:22이스라엘의 이런 목소리가 오히려 전쟁을 장기화로 이끄는
15:25그런 배경이 될 가능성은 없습니까?
15:27이스라엘의 입장과 미국의 입장이 조금 다릅니다.
15:31왜냐하면 이스라엘로서는 지금 현재 현존하는 안보상의 위협은 별로 없지만
15:41앞으로의 위협 대상은 바로 이란이라고 그렇게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15:48만약에 이란이 핵무기를 갖는 경우
15:50이것은 이스라엘의 안보에 매우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15:55그래서 그것만은 막아야 된다고 하는 게 이스라엘의 안보 정책의 1번입니다.
16:01그래서 이번에도 이렇게 공격의 시도를 했는데
16:06그렇다면 이스라엘로서는 이번 기회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16:13미국과 이스라엘이 합동 작전으로 이렇게 주변의 국가를 공격한 경우는
16:20이것이 유일합니다.
16:22작년 6월에 그렇게 했습니다.
16:24그리고 이번에 했기 때문에
16:25그렇다면 거기는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요소가 들어가 있는 겁니다.
16:30트럼프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16:33이렇게 이스라엘에서는 판단을 할 것이고
16:35바이든 때는 이렇게까지는 도와주지 않았었죠.
16:37그렇습니다.
16:37그렇다면 이스라엘도서는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있는 기간 동안에
16:45자기들이 목표하는 바를 많이 이루어야 되겠다.
16:49이루을 때까지만 이루어야 되겠다.
16:50이렇게 생각을 한 겁니다.
16:52그래서 지금 현재 만약에 트럼프 대통령의 얘기처럼
16:56전쟁을 끝내고 철수를 한다 할지라도
16:59이스라엘이 생각하는 전쟁의 목표는 아직까지 다 못 이루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17:06그걸 때문에 계속해서 공격을 한다.
17:08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17:10그래서 지금 현재 1년 정도도 계속할 수 있다.
17:14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17:16저는 생각하기에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7:20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철수를 한다 할지라도
17:27이스라엘은 앞으로 이란이 계속해서 호르무즈협을 통제를 하고
17:33미군 기지에 대한 공격을 하고
17:35이러한 상황이 계속 발생한다면
17:38이스라엘로서는 재공격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구시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17:44따라서 이스라엘은 가능하면 계속해서 전쟁을 지속할 것으로 보고
17:50이것은 이스라엘의 국내 정치하고도 또 맞물려 있습니다.
17:55많은 사람들이 네타냐후 총리가 이렇게 전쟁을 계속 끌어가는 것이
18:00본인의 정치적인 입지
18:03그리고 앞으로 10월 말에 있을 총선에서
18:07이스라엘이 네타냐후 총리가 훨씬 유리한 고지에 가기 위해서는
18:14이렇게 긴장을 계속 고조시켜 놓는 게 좋다.
18:17이렇게 또 평가들을 하고 있습니다.
18:19그래서 거의 국내적인 정치뿐만 아니라
18:22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매우 심각한 우려
18:26이것 때문에 전쟁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8:30마치 우리 군사정권 때 우리와 북한의 관계
18:33이런 것들을 보는 듯한 그런 느낌도 드는데요.
18:35정치적으로 이용도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18:37또 하나 살펴봐야 될 게 지금 이란이 주변국들을 그렇게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18:44특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쪽도 공격을 했다고 그러고요.
18:47이쪽에서 지금 중동 지역에서 투자자라든지 외국인들이 빠져나간다.
18:51이런 소식도 전해지는데
18:52이란이 이런 전략을 선택한 배경은 뭘로 보십니까?
18:55네. 우리가 기억을 하겠지만
19:01이스라엘과 아랍 국가 간의 수교, 관계 개선을 한 적이 있습니다.
19:091기 트럼프 대통령 시절인데요.
19:12아브라함 협정이라고 해서
19:13그 아브라함 협정에 가입했던 나라가 바로 UAE입니다.
19:20그래서 UAE는 중동 지역에서 경제적인 위치나
19:26또는 다른 정치적인 입주로 볼 때 상당히 중요한 국가입니다.
19:31그런데 UAE가 이스라엘하고 수교를 맺어서
19:37다른 국가에 미치는 양양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19:40그래서 이란으로서는 우리의 적국과 수교를 했다.
19:45그것도 아랍 국가가.
19:46그래서 이번 경우에는 그것이 무엇인지 하는 것을 효과를 보여주겠다.
19:52이런 요소가 작용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19:58그래서 UAE로서는 지금 가장 많은 피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20:04심지어는 아마 UAE의 피해가
20:07이스라엘이 입는 피해보다도 훨씬 더 크다고 봅니다.
20:11왜냐하면 이스라엘은 방공망이 굉장히 촘촘하기 때문에
20:15그걸 요격을 많이 해내는데
20:17지금 UAE의 경우, 특히 두바이의 경우는
20:22그야말로 방공 시스템이 충분히 갖추어지지 않았습니다.
20:28그래서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죠.
20:31그래서 지금 이란으로서는 그 쉬운 목표물에 대해서
20:35여러 가지 시설에 대해서 다 공격을 하고 있는 거예요.
20:39외교 공간뿐만 아니라 거기에 있는 금융자산 그리고
20:45빅텍이 들어와 있는 그런 사무실 이렇게 다 지금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20:49그래서 UAE가 받을 수 있는 이 역량은 매우 크고
20:54특히 두바이 같은 경우에는 관광 산업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는데
21:00관광객이 다 젊은 빠져나갔습니다.
21:03앞으로 관광객이 다시 올 것이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21:06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두바이의 지위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21:11이런 우려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21:13무섭잖아요.
21:14알겠습니다.
21:17주변국들까지도 번져나가면서 포화가 번져나가면서
21:19이게 전쟁이 장기화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우려는 계속 나올 법한데요.
21:23이런 것들, 유가 상승의 여파 우리 쪽에도 굉장히 크게 오고 있고요.
21:28그러다 보니까 정부에서는 국내 기름값을 잡기 위해서
21:311997년 이후에 30년 만에 처음으로 석유 최고 가격제를 시행한다고 해요.
21:37어떤 내용입니까, 이거는?
21:39최고 가격제를 시행한 적은 없고요.
21:41그전에는 정부에서 고시가격이 있다가
21:44정해져 있었죠.
21:45제도를 마련한 이후로는 우리가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21:48이게 이제 기준 가격을 정하고요.
21:53기준 가격은 어느 시점을 정하냐 하면
21:552월 마지막째 주입니다.
21:57그러니까 전쟁이 터지기 전에 그 가격을 기준으로 해서
22:00그럼 거기에 일정한 변동률을 곱해야 되는데
22:04그거는 싱가포르의 석유시장이 있거든요.
22:08거기에 변동률을 가지고, 거기에 매일 변동하니까
22:102주 단위로 그거를 고시를 하는 겁니다.
22:13그래서 최고 가격이 너무 높게 올라가지 않도록 고시를 하는데
22:18극단적인 경우는 정유사가 역마진이 발생할 수가 있죠.
22:22손해를 볼 수가 있습니다.
22:24그럴 때는 정부에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후 정산위원회를 만들어서
22:30그 손해를 보전해 주는.
22:32그래서 이런 게 2주 단위로 앞으로 계속
22:35정부 가격 고시제가 생기는 거고요.
22:39다만 이거는 주유소 판매 가격이 아닙니다.
22:42정유업체에서 주유소로 넘어오는 가격이기 때문에
22:44주유소에 계신 자영업자분들은 거기에 일정 부분에 마진을 붙여서 해야 되는데
22:51아무튼 유가는 조금 안정되지 않을까.
22:54국내에서 파는 휘발유나 경유 가격은 안정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22:58그리고 유종 중에 주유소를 보시면 고급 휘발유가 있는데
23:03이거는 제외입니다.
23:05휘발유, 경유, 등유까지가 정부에서 고시가격 제도를 통해서
23:11가격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23:13말씀하신 것처럼 단기적으로는 휘발유 가격이 안정될 가능성이 크다.
23:17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많아요.
23:20실제로 미국에서 이런 제도를 시행을 했을 때
23:22공급이 제대로 안 된다든지 여러 가지 부작용들도 나왔지 않습니까?
23:27어제 정부에서는 매점, 매석, 금지, 공고 이런 것도 같이 했는데
23:30효과가 있을까요? 부작용은 없을까요?
23:33부작용은 분명히 있을 겁니다.
23:35말씀하신 국내적인 시장에서는 매점, 매석,
23:40가격이 계속 오를 거라고 생각하면
23:41물량을 내놓고 싶어하는 사업자는 없는 거죠.
23:45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가
23:48우리가 바깥에 수출하는 물량도 꽤 있거든요.
23:51그건 최고가격제하고는 상관없습니다.
23:54그러면 사업자의 입장에서는
23:56국내에서 팔면 자칫하는 손해인데
23:58바깥에다 더 비싸게 팔 수 있지 않느냐.
24:01그런데 정부도 이걸 통제를 하겠다고 하는 건데
24:04우리가 시장이라는 게
24:06코로나 때도 사실 정부가 마스크에 대해서
24:10절대로 수급을 적절하게 통제하겠다고 하지만
24:13그때도 매점, 매석이 있었잖아요.
24:15분명히 그런 사례는 나올 겁니다.
24:18그런데 부작용이 무서워서
24:20이걸 안 하면 우리 서민들이 더 큰 고통을 받기 때문에
24:23이 최고가격제는 일단 당분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4:27알겠습니다.
24:28어떻게 보면 고육지책이라도 볼 수가 있겠는데요.
24:30끝으로 하나만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4:32환율이 또 문제예요.
24:34다시 치솟고 있습니다.
24:35아마 오늘도 별로 좋은 소식은 안 들릴 것 같은데
24:38이 환율 역시도 우리 경제에 좀
24:40부담이 되는 요소가 되는 거 아닙니까?
24:43유가만 오르면 좋은데
24:44유가가 오르고 환율까지 오르면
24:46수입 물가가 환율이 오를 만큼 더 올라가는 거죠.
24:50그러면 저희 연구원에서 전망했던 분석
24:55경제성장률 빠지고 소비자물가 상승률 빠지는 게
24:58환율 1500원대는 저희가 예상을 안 했거든요.
25:021400원대 후반 80원, 90원 그 정도 기준은 아닌데
25:05이게 1500원대를 넘어간다?
25:06그럼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물가는 더 급등하고
25:09성장률이 더 빠질 수가 있습니다.
25:11결국은 이게 환율이 유가에 연동돼서
25:15지금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25:16이런 추세라면
25:17만약에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 이러면
25:19환율 1500원 넘는 건 1도 아닙니다.
25:23그래서 지금 결국은 환율보다는
25:25유가가 더 핵심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5:28알겠습니다.
25:29국내 경제에 많은 위협이 되고 있는 이 전쟁
25:32지금 걱정은 역시 장기화 국면으로 가고 있다는 점이 걱정거리입니다.
25:37지금까지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25:39현대경제연구원 주원 연구본부장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25:42한 말씀 고맙습니다.
25:4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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