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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4I'm sorry.
00:25I'll get your attention to my right.
00:26Because I'm sorry, I'm sorry.
00:27I can't take it.
00:29Let's go.
00:29I can't take it.
00:29I'll tell you all about this video, I'll tell you all about my father's all about it.
00:36I'll tell you about it soon.
00:38Yes, that's why I've been working hard for you.
00:45It's all because of my father's skills.
00:47It's because of his father's father.
00:52He's been 30 years ago,
00:55and I came to the house and came to the house.
00:59I've had my own heart for the dream hotel.
01:05The name of Don석.
01:08Ah, that's...
01:11That's what I'm saying.
01:13My name is what?
01:15I'm sorry.
01:18I'm sorry.
01:20I'm sorry.
01:21I'm sorry.
01:23I'm sorry.
01:24I'm sorry.
01:25I'm sorry.
01:30You still remember that?
01:34I'm sorry.
01:37I'm sorry.
01:39I'm sorry.
01:46And I'm sorry.
01:46Don't you?
01:46No, you're not like that.
01:47I couldn't do it.
01:48I didn't say that.
01:53Pani's mom,
01:54mom?
02:02Mom,
02:03I'm sorry.
02:05Did you make us a bit sad?
02:06What?
02:07소린을 내 손녀로 인정한 것도
02:09너니까 받아들인 거야
02:11네가 그래도
02:13우리 회사 일을 고찰하니까 말이야
02:16정숙이가 아들 낳았다고
02:18데리고 온다고 해도
02:19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
02:21어림도 없는 일이지
02:23아!
02:24뭐?
02:26그렇다면
02:27채화영이 우리 쌍둥이를 훔쳤대도
02:30할아버지는 채화영을 용서하고
02:32엄마를 끝내
02:34외면하겠다는 거야?
03:03Okay
03:17I got it
03:18I got it
03:18I got it
03:23I will not
03:25I will never
03:26I will never
03:30아버님
03:31I just want to be a woman CEO.
03:36Well, then I'll give you a chance to say that.
03:46I'm here.
03:48What a good one?
03:51Come on, sit down.
03:53Come on.
03:54I've been here for a long time.
03:55I've been here for a long time.
03:55What's your vision?
03:58A little girl looks like you're looking at her in the same situation.
04:01I just don't think it's so many times I got married.
04:05She's a big girl.
04:06She's a big boy.
04:07I'm a big boy.
04:11I don't have a girl.
04:15She thinks she doesn't take care of me.
04:19I don't think it's a good guy.
04:20This is a big boy.
04:21I'll tell you what I'm doing.
04:23If you know what I'm doing, I'll take a seat on my feet and go to the store and go
04:29to the store and go to the store and look at the same kind of sick and beautiful mother.
04:35Yes, I'll take it.
04:37I'll take it.
04:38I'll let you know.
04:45Han 변호사님,
04:47강본부장 말이에요.
04:54우리 준호가 왜요?
04:58제 사위로 생각 중인데
05:00Han 변호사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05:03네?
05:04사위라뇨?
05:07대표님 따님과 제 아들 준호랑
05:10결혼을요?
05:12네.
05:13더 없이 좋은 짝이 될 것 같아서요.
05:17그렇긴 하지만
05:20너무 갑작스러운 말씀이시라
05:23얼떨떨하네요.
05:25저희 쪽은 제 딸 서린이와 강본 만남을
05:28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05:31준호가 좋아하는 여자라면
05:33저희도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05:36그럼
05:37집안대 집안으로 결혼을
05:40추진해보면 어떨까요?
05:42우선
05:42우리 준호 생각부터 들어보고요.
05:45준호 생각은 어떤지
05:47녀석이
05:48집에서 한 번도 내색을 안 해서요.
05:52아, 그래요?
05:54우리 준호를
05:54그렇게 잘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05:59감사합니다.
05:59아, 그럼 이만
06:04전화 드리겠습니다.
06:08우리 준호가 드림그룹 4위가 된다 이거지?
06:12응?
06:13근데 왜 준호는 결혼 해색을 전혀 안 하는 거야?
06:17한 마디도 없네.
06:20아, 어머 장관님
06:21기사 보셨다고요?
06:24아, 매년 하는 투표 무슨 큰 의미 있나요?
06:28왕년의 책받침 여신이
06:30시대를 넘어 MG들의 원업이라는데
06:32안 기뻐요?
06:33사실은 기쁘죠.
06:35오만방자 잊을까 봐 애써 누르고 있는 중이고요.
06:40한턱이요?
06:41아니, 별 말씀을요.
06:42당연히 내야죠.
06:44네, 연락드리겠습니다.
06:46장관님.
06:47네.
07:02저 축하꽃다발 주문하려고 하는데요.
07:06아, 잠시만요.
07:08다시 전화 드리겠습니다.
07:11우리 엄마 미모에 애인이 없을 리 없어.
07:15아, 기억이 없으니까 대놓고 물어볼 수도 없고.
07:19애인이 꽃다발은 해줄 테니까
07:21나는 보석 선물이나 해줄까?
07:24어, 진 팀장 왔네?
07:27나 잠깐 백화점쯤 다녀올게.
07:30네.
07:47애인 꽃다발?
07:56엄마, 엄마.
07:58최 대표한테 한방 먹일 방법 찾았어.
08:01내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네.
08:04그래?
08:05그거 좋은 생각이네.
08:08그렇잖아도 그동안 차화영한테 맞은 뺨 따고만 해도 얼마며.
08:13아우, 그 모들게 당한 생각만 해도 천불이 쏟았는데.
08:17이번 한방에 아주 엿을 먹여둘 수 있겠네.
08:22홍주야, 네가 주문해.
08:24알았지?
08:25이참에 너도 최화영한테 당한 거 반만이라도 갚아줘야지.
08:33이왕 이렇게 된 거, 회장님한테도 서운한 거, 내가 다 얘기한다.
08:43여보세요?
08:46저 꽃배달 좀 주문하려고요.
08:52이번 시즌 손님들이 많아져서 호텔 공간들의 방역 위생 관리를 잘해야 돼요.
08:57절대 마이너한 문제들 아니니까 담당 부서들하고 커뮤니케이션 잘해야 됩니다.
09:03하우스키핑 쪽이랑 알아봤는데 도어 손잡이나 리모컨, 미니밭 손잡이 등 고접촉 구역은 살균제로 더 철저히 소독하고 샤워부수 등도 살균 철저히 한다고
09:13하네요.
09:14근데 무엇보다 실내 청결은 환기나 정화 등도 중요하긴 한데 중앙 공조 시스템의 필터 교체 시기를 좀 더 줄이는 게 어떨까
09:22해요.
09:23마실장, 그렇게 생각하는 타당한 이유가 있나요?
09:26요즘 고객들은 공기 질에 민감하거든요.
09:30우리 호텔은 보이지 않는 곳까지 남다른 공기 관리를 한다는 식으로 방역 로그를 작성하면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호텔 위생에 걸맞는 청결한
09:38인상을 남길 테니까요.
09:40그래요. 시설팀에 전달하도록 하죠.
09:42반영되면 진 팀장은 이런 포인트도 우리 홈페이지 공지에 반영하도록 하고요.
09:49마실장은 점점 일에 적응이 되어가나 보죠?
09:53나날이 실력이 느네요.
09:54관심을 가질수록 보이는 게 있어서요.
10:01그래. 할 말이 뭐예요?
10:05저 홍주 보기 부끄러워요, 여보.
10:09그게 무슨 소리야?
10:10홍주는 여전히 마씨가 아니고 진씨잖아요.
10:15회장님은 서리님만 위하고 다 주려고 하시고.
10:19우린 완전 찬밥 신세니.
10:22이런 생각이 드네요.
10:24난 이 집에서 뭔가 내 신세가 철형하고 또 철형해서.
10:30그럼 그만해.
10:32네?
10:34네?
10:35민사 씨, 사정 딱 한 거 알고 이 집에 들어왔을 때 생각 안 나?
10:40아니, 생각이야 나죠.
10:43그땐 두 모녀 이 집에 받아주는 것만으로 족하다고 하더니.
10:47왜 갈수록 타박이 내려.
10:48그새 욕심내는 건가?
10:52회장님.
10:53결혼식은 안 했어도 그래도 명색이 여보라고 부르는 판에.
10:58너무하세요.
11:00여보라고도 하지 마, 그럼.
11:03네?
11:03아니요, 아니요.
11:05할래요, 여보.
11:07시간이 필요한가에.
11:08미스 씨 형도 홍주하고 이 집안에 녹아들 시간이 필요하잖아.
11:12이렇게 투정하는 식으로 날 괴롭힐 거면.
11:15처음으로 돌아가.
11:16아니요, 아니요.
11:18다시는 그런 소리 안 할게요.
11:20회장님.
11:22난 회사 일만으로도 골치 아프고 피곤한 사람이야.
11:27미스 씨 형이 이 집에 와서 할 일은
11:29내가 신경 쓰지 않도록 날 잘 보필한 일이야.
11:33그러라고.
11:34생활비며 카드도 준 거잖아.
11:37뭐가 더 필요해.
11:40네.
11:46폭대로 갔다가.
11:48폭붙이고 온 꼴이네.
11:50여우같이 너희네.
11:51한 푼도 안 주려고 연막치는 것 봐.
11:54딱 뭐냐고.
11:56늙은이 말 실컷 들어가면서 이게 뭐야.
11:59아, 꼼꼼을 얻어먹기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원.
12:06그래, 마대창.
12:09당신이 이기나 내가 이기나 어디 해보자고.
12:15아니지.
12:16이럴 땐 대 드림그룹 안주인답게 품위를 유지해야 하는 법이지.
12:22시뻘건 입술은 품위가 없어 보이니까.
12:26이걸로 발라야겠다.
12:31미스 수염, 아직 멀었어?
12:35네, 나가요.
12:38이제 단글을 주시겠다.
12:41아직 밀당 선수야, 선수.
12:54금순 씨.
12:57우리 여보랑 약속이 있어서 나가니까 집 잘 보고 있어?
13:02다녀오세요, 회장님.
13:06금순 씨 정말 웃겨.
13:08너한테는 왜 인사를 하네.
13:11나를 아주 투명인간 취급을 하네.
13:13무슨.
13:25뭐 놓고 가셨어요?
13:31여보.
13:32너 왜 내 전화 안 받냐?
13:34어?
13:35이게 이...
13:38아이, 진짜.
13:49야, 남편 알기를 개떡같이 하라도 이분수지.
13:53네가 날 피하면은 내가 널 못 쫓아올까봐, 센카?
13:58잘못했어, 그만해.
14:00나한테 다시 나무를게.
14:01아주 입만 살았어, 입만.
14:07서서설이나.
14:09뭐야, 넌.
14:10지금 그걸로 네 뒤통수를 친 거야?
14:13어.
14:15나 이 집 손녀다, 왜?
14:17드림그룹 마이장이라고 아니?
14:19나 이 집에 하나뿐이 핏줄이야.
14:22너 나한테 손만 대봐.
14:23그날로 너는 폭행체로 들어가서 감옥에서 쉽게 못 나와.
14:27알아?
14:28아, 진짜.
14:29아줌마, 괜찮아요?
14:31병원에 안 가도 되겠어요?
14:33나는 괜찮은데.
14:37어?
14:37뭐, 뭐 하는 거야?
14:39증거 남기는 거다, 왜?
14:41남의 집에 무단 침입해서 마누라 폭행하는 증거.
14:44아이씨, 정말이씨.
14:47야, 나 갈 테니까 너 각오해.
14:50또 한 번만 기회 땅 봐.
14:52가긴 어딜 가?
14:53올 땐 당신 마음대로 왔지만 갈 때는 마음대로 못 가지.
14:57뭐가 어째?
14:58이게.
15:03들어오면서 폭행 현장 보고 내가 바로 신고했어.
15:06어떡해.
15:07콩밥 먹기 싫으면 지금 무릎 꿇고 사과부터 하고
15:09다시는 아줌마한테 폭행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면
15:13내가 경찰들한테 잘못 신고했다고 하고
15:16보내드릴게.
15:18아이씨, 진짜이씨.
15:21어떡해?
15:22시간 없어?
15:32장미씨.
15:34나 언제까지나 기다릴 자신이 있는데
15:38그래도 조금 빨리 깨어나주면 안 돼요?
15:45어?
15:46배코다, 배코 왔다.
15:48어머니 오셨어요?
15:49응, 토끼 잔다.
15:51토끼 오래 잔다.
15:53응, 토끼 잔다.
15:55곧 일어날 거예요.
15:57걱정하지 마세요.
15:58에휴, 그곳이 언제일지.
16:00김병희 장사 없다는데.
16:03나도 지친다 지쳐, 장미야.
16:05토끼는 엄마 인형이면서 맨날 무슨 토끼.
16:08엄마.
16:10에휴, 토끼도 먹어야 한다.
16:12얼른 일어나라.
16:14장미 예쁘다.
16:16장미 보고 싶다.
16:18저도 장미씨 깨어나는 거 보고 싶어요.
16:23장미씨 얼른 일어나요.
16:26아참, 그 최 대표님한테는 연락 없었어?
16:29그 인간이 무슨 염씨로 연락하겠어?
16:32그게 무슨 소리야?
16:34아니, 뭐.
16:36농탱이 그만 피우고 가자.
16:39도시락 뱉혀 쓰려면 이렇게 노닥거릴 시간 없어.
16:41도시락 뱉게요?
16:43응, 그렇게 주문이 들어왔어.
16:46너무 과한데 확실한 거예요?
16:48돈도 미리 받았어.
16:49토끼로.
16:50토끼다, 토끼.
16:52토끼 아프다.
17:03여보, 우리 홍주 이러다 쓰러지겠어요.
17:07밤낮 없이 일만 하고.
17:09그 정도에 쓰러졌음 K 직장인들 다 쓰러졌겠다.
17:16어, 업무 분담을 한 번 해라.
17:20우리 소련이도 업무에 복귀했으니.
17:23네.
17:30어머, 웬 꽃이니?
17:33엄마한테 주는 거야?
17:34대표님 앞으로 온 건데 집 앞에서 받았어요.
17:38나?
17:39어머, 우리 엄마한테 꽃다발이요?
17:42와, 왕년에 스타인 끼 아직 안 죽었네.
17:46왕년에도 네 엄마한테 남자들이 그렇게 꽃을 보냈다.
17:51남자요?
17:52그럼 이 꽃다발도 당연히 애인이 보낸 거겠네?
17:55얘.
17:55애인은 무슨.
17:56엄마 그런 거 안 키워.
18:02강남봉?
18:03어머, 어머.
18:05강남봉이면 강교수 말하는 거니?
18:08그런가 봐, 엄마.
18:10강남봉 교수가 누구야?
18:12진짜 엄마 애인이야?
18:13그, 그 강교수 말이냐?
18:15여보, 그 교수잖아요.
18:19그 사람이지?
18:20네, 전에 말이 있었던.
18:23근데 강남봉 교수님이 왜 대표님한테 꽃다발을 보냈을까요?
18:29카드에 뭐라고 써 있니, 소린아?
18:32뭐야?
18:33나 빼고 다들 엄마 애인에 대해서 안 웃는 지네?
18:36나도 알려줘, 알려줘요.
18:39애인은 무슨.
18:40말 상가해.
18:41그냥 프로젝트 같이 한 동료일 뿐이야.
18:44정말이야?
18:47여성 CEO 3인에 뽑힌 소식을 들었나 보네.
18:50그래서 축하의 의미로 보낸 거겠지.
18:53동료가 자기 되고 여보 되고 그러는 거지.
18:57엄마 솔론데 연애하는 게 뭐 어때서.
18:59나는 엄마 연애하는 거 찬성.
19:01연애도 연애 나름이지.
19:03유부남하고의 불륜은 회사에서도 문제되는 거 아니야?
19:07뭐야?
19:08불륜이라고요?
19:09그래.
19:11그 남자가 어여시 가정에 있는 유부남이란다.
19:16맞아.
19:18대표님이 유부남이랑 연애하면 일이 커지죠.
19:23그만두지 못해?
19:25아버님.
19:26저 억울해요.
19:28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강 교수와 저 일적인 관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19:35회사 내에 이상한 소문 돌지 않도록 행동 각별히 조심해라.
19:38우리 드림이 너 하나로 얼마나 많은 큰 돈이 오고 가는지 니가 더 잘 알거든.
19:45두 말 안으면.
19:59맞지 맞지.
20:00최화영이 멋있는 표정으로 쩔쩔매는 거.
20:04어우 고시락.
20:05나 대표님이 당황해하는 거 처음 봐.
20:08아니 그동안 서름이 쓴 내려가는 기분이야.
20:10어우 고소해짓겠다.
20:12고소해짓겠어.
20:18내 손에 코 안 대고 코풍경이네.
20:21최화영.
20:23불륜 대가는 치러야지.
20:34대표님이 별일이 없었냐니.
20:36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20:37너희 대표가 널 사위감으로 생각하고 있단다.
20:42뭐?
20:44그러니까 최화영 대표가 우리 준호를 사위 삼겠다고 했다고?
20:48그냥 하시는 말씀이에요.
20:49신경 안 쓰셔도 돼요.
20:50어떻게 그런 일을 그냥 하는 소리겠어.
20:53최 대표가 왜 형을 사위 삼겠다고 그래?
20:56그렇게 갈굴 땐 언제고?
20:57암튼 너희 아빠 일도 그렇고 그 대표가 며칠 내로 연락 준다고 했거든.
21:02아니 여보 그만해.
21:04아니 구글하는 것도 모자라서 이젠 아예 아들까지 팔 셈이야?
21:08무슨 아들을 팔아.
21:10최 대표가 나한테 부탁한다면 사돈 맺자고 했다고.
21:15아유 말도 안 돼.
21:16말이 안 될 건 또 뭐야.
21:19우리 준호가 재벌집 손녀 사위 되지 말란 법 있어?
21:23글쎄 그 결혼 절대 안 돼.
21:26아니 뭔가 이상한데.
21:27아니 그래서 엄만 최 대표님 전화 기다리고 있는 거야?
21:34집으로 꽃다발을 보내다니 무슨 속셈이야 강 교수.
21:39네 아빠 차 사고 엄밀히 말하면 회사일 때문이니 책임을 지라고 내가 가서 야무지게 따줬잖니.
21:46저한테는 별 말씀 없으셨어요.
21:50어머 최 대표가 나한테 안 하고 당신한테 바로 전화했네.
21:56받아봐 얼른.
22:02받아 전화 받으라고.
22:11네 강남봉입니다.
22:13교수님 정말 왜 이러시는 거예요?
22:16집으로 꽃을 보내다니요.
22:18너무 경솔한 거 아닌가요?
22:20네?
22:21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22:24아 잠깐만.
22:35꽃이라뇨?
22:36아 지금 가족이 다 함께 있는데 미쳤다고 하영씨한테 꽃을 보내겠어요?
22:41아 진짜 교수님이 안 보내신 거예요?
22:44당연하죠.
22:45저 아닙니다.
22:48아 그럼 누가.
22:51죄송합니다.
22:52제가 집에 교수님 이름으로 꽃다발이 왔어요.
22:56그래서 어쩔 수 없이.
22:58교수님이 여성 CEO 3인 소식을 듣고 축하의 의미로 꽃 배달을 한 거라고 변명을 했네요.
23:05말 맞춰주세요.
23:07예 알겠습니다.
23:08그럼 나중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23:13대표님 앞으로 온 건데 집 앞에서 받았어요.
23:19진홍주 또 너지?
23:23지난번 사무실에 쪽지 놓고 간 수법이랑 똑같아.
23:27진홍주 널 어떻게 요리를 해줄까?
23:31어?
23:32내가 이러고도 무사하길 바라는 거야?
23:37당신의 더러운 정체 하나 둘씩 까벌려줄 테니 기대도 좋아 최화영.
23:51최 대표가 뭐래?
23:53아 그게 여성 CEO 3인에 선정된 최화영 대표 소식을 듣고 축하한다는 의미로 꽃 배달을 시켰어.
24:04고맙다는 전화야.
24:06어머 당신한테 그런 센스도 있었어?
24:09아빠가 그런 것도 보낼 줄 알아요?
24:14누굴 초대하자고?
24:16강남봉 교수요.
24:18엄마한테 꽃다벌도 보내셨는데 모르는 척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요.
24:23그리고...
24:24네 애미랑 진짜 불륜인지 그게 궁금한 거구나.
24:30할아버지 말씀대로 엄마가 진짜 불륜 중이면 큰일이잖아요.
24:33할아버지가 어떻게 일군 회사인데 하루아침에 무너지게 둬서는 안 되잖아요.
24:39우리 서린이가 헤랩이 생각하는 마음이 아주 기특하구나.
24:43대신 할아버지가 초대하는 모양새로 했으면 좋겠어요.
24:49당은 하지.
24:50그래.
24:52그... 추진해보자.
24:53고마워요 할아버지.
25:11야 매주 100개씩 단체주문이라니.
25:14너무 잘됐다 태평아.
25:16그치 누님?
25:17그래.
25:19그건 그렇고.
25:21나 이제 보라데리고 혼자 살려면 경제적으로 자립이 필요한데.
25:25누나.
25:26또 뭔 말 하려고?
25:27아니 나 알바하는 샤브샤브집 말이야.
25:30거기 매니저가 혹시 매장을 인수할 생각이 없냐는 거야.
25:33뭐?
25:34누나 사업하겠다고?
25:35목 좋은 곳에 손님도 많지.
25:37본사에서 제공하는 채소랑 재료들도 싱싱하고 좋지.
25:40내가 그 제안을 마다할 이유가 어디 있겠어?
25:42누누님,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잘 알아보고 창업해야 돼요.
25:47혹시 계약하시게 되면 저랑 같이 가요.
25:49어머, 백호야.
25:50그래주면 너무 튼튼하고 고맙지.
25:53아니 창업 컨설팅도 꼼꼼히 해준다잖아.
25:56태평아, 내가 다다리 빌린 돈도 다 갚을 테니까 걱정 말고.
26:01아유, 정말.
26:03아유, 기사님.
26:08네.
26:16방금 갓 짠 거야, 마셔봐.
26:18너 아침 안 먹는다 하니까.
26:20대표님이 가져다주라고 하셨어.
26:23응.
26:24고마워.
26:25아, 미안.
26:28아, 어떡해.
26:34너 소리 아니지?
26:37뭐?
26:38아줌마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26:39내가 너 지켜봤는데 수상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어.
26:43너, 네 침대를 네가 언제 정리하고 다녔다고.
26:46늘 입을 툭툭해놓고.
26:48식혜는 죽을 호시로 했는데 식혜 찾아내고.
26:50그렇게 좋아하던 생선 눈깔도 피하고.
26:52게다가 네가 바닥을 닦아?
26:55너는 이런 거 하나 내가 절대 아니야.
26:57내가 알아.
26:58그만.
26:59그만 제발 조용히 좀 해.
27:01맞지?
27:01너 서린이 아니지?
27:03아, 그만.
27:04아줌마.
27:05아, 참.
27:05아줌마.
27:06아줌마.
27:06아줌마.
27:07아줌마.
27:08아줌마.
27:09너 왜 아줌마 입을 막고 그러고 있는 거야?
27:13대체 무슨 일이야?
27:14어?
27:17아줌마 말해봐.
27:19서린이가 왜 지금 아줌마 입을 막고 그러고 있는지.
27:51나 잘하면 올해 안에 강 변호사님이랑 결혼하게 될지도 몰라.
27:56뭐?
27:57결혼?
27:58그게 사실이야?
27:59서린이랑 저를 트럭으로 사고까지 냈어요.
28:02어떻게 인간이 그럴 수 있어?
28:04채화영한테 제대로 된 복수를 해야겠어요.
28:07교통사고로 사람이 죽었다면서요?
28:09근데 교수님이 그 시간엔 거기 왜 가신 거예요?
28:15아줌마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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