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유가가 치솟으면서 경제 위기 불안감이 고조되자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직접 진화에 나섰습니다.
00:06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습한 가운데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이란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00:15뉴욕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승윤 특파원, 트럼프 행정부가 유가 급등과 관련한 불안 진정에 나섰다고요?
00:22네 그렇습니다.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은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유가 급등 문제가 몇 주 안에 풀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0:31그러면서 휘발유 가격이 갤런 3.78리터당 3달러 아래로 다시 내려가기를 바라고 머지않아 그렇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0:41특히 정확한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최악의 경우 몇 주이지 몇 달이 걸릴 사안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00:47아울러 미국이 이란의 공격 능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하루 전 대형 유조선 한 척이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해 걸프 해업을 지났다고 소개했습니다.
00:58이어 호르무즈 해업을 통한 선박 통행이 정상화하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04또 시장에 약간의 공포 요인이 반영된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지만 현재 세계는 석유나 천연가스가 부족한 상황이 아니라고도 짚었습니다.
01:15트럼프 대통령은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에 대해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그건 작은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01:25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의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01:41미군이 이번에는 이란의 핵시설을 공습했다고요?
01:46네 그렇습니다. 이란 중부 핵시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피해를 봤지만 주변에 방사능 오염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이란 반관영 IS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01:57이란 국립핵안전센터는 전날 미사일을 동원한 이스라엘과 미군의 공격으로 이스판 지역에 있는 감마선 조사 살균 시설이 상당한 타격을 입었지만 방사능 오염은
02:09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02:11이는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에서 60% 농축 우라늄 450kg을 확보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02:22직후 나왔습니다.
02:23미국 인터넷 매체인 악시오스는 지난해 6월 미국과 이스라엘에 공습돼 표적이었던 핵시설 3곳 가운데 이스판 안에 우라늄이 남아있어 전쟁 후반 단계에
02:35이를 확보하는 작전 구상을 보도했습니다.
02:38이는 전쟁 중에 이란 영토에 지상군을 투입하는 고위험 작전이 될 전망입니다.
02:43준 무기급으로 평가받는 60% 농축 우라늄은 몇 주 안에 무기급인 90% 수준으로 농축될 수 있으며 이는 핵폭탄 11기를
02:54만들 수 있는 분량입니다.
02:55이란도 우라늄을 회수하기 위해 이스판 핵시설 지하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어 실제 작전은 이란군의 대응 능력이 크게 약화했다고 판단될 때만 실행할
03:07가능성이 높다고 악시오스는 전했습니다.
03:10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농축 우라늄을 확보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투입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모든 게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3:19또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내버려두기를 원치 않는다고도 언급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3:45이런 가운데 미군의 이란 공격과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일곱 번째 미군 전사자가 나왔습니다.
03:52이란 공격 작전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초기 반격 과정에서 다쳤던 미군 한 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04:00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을 받아 숨진 장병들의 유해 송환 장면이 망설임을 줬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았다며 그렇게 한다면 전사자의 부모들이
04:11화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4:13이란과의 전쟁 기간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며 절대로 예측하지 않는다면서 공격의 치명성과 시간 측면에서 우리가 일정보다 앞서 있다는 것만은 말할 수 있다고
04:24덧붙였습니다.
04:24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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