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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시간 전
유가가 치솟으며 경제 위기 불안감이 고조되자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유가 위기가 몇 주 안에 풀릴 사안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공습한 가운데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이란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을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윤 특파원, 트럼프 행정부가 유가 급등과 관련한 불안 진정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유가 급등 문제가 몇 주 안에 풀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휘발유 가격이 갤런, 3.78ℓ당 3달러 아래로 다시 내려가기 바라고 머지않아 그렇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정확한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최악의 경우 '몇 주'이지, '몇 달'이 걸릴 사안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이 이란의 공격 능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하루 전 대형 유조선 한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걸프 해역을 지났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선박 통행이 정상화되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시장에 약간의 공포 요인이 반영된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지만, 현재 세계는 석유나 천연가스가 부족한 상황이 아니라고도 짚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에 대해선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그건 작은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라이트 장관의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크리스 라이트 / 미국 에너지부 장관 : 최악의 경우라도 이건 몇 달이 아닌 몇 주 정도 걸릴 일입니다. 미국은 에너지 기반 시설을 전혀 겨냥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란의 공군과 해군 전력을 상당수 제거한 미군이 이번엔 이란의 핵 시설을 공습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란 중부의 핵시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피해를 봤지만, 주변에 방사능 오염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이란 반관영 IS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립 핵 안전 센터는 전날 미사일을 동원한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으로 이스파한 지역에 있는 감마선 조사 살균 시설이 상당한 타격을 입었지만, 방사능 오염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핵 시설에서 60% 농... (중략)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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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유가가 치솟으면서 경제 위기 불안감이 고조되자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직접 진화에 나섰습니다.
00:06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습한 가운데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이란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00:15뉴욕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승윤 특파원, 트럼프 행정부가 유가 급등과 관련한 불안 진정에 나섰다고요?
00:22네 그렇습니다.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은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유가 급등 문제가 몇 주 안에 풀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0:31그러면서 휘발유 가격이 갤런 3.78리터당 3달러 아래로 다시 내려가기를 바라고 머지않아 그렇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0:41특히 정확한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최악의 경우 몇 주이지 몇 달이 걸릴 사안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00:47아울러 미국이 이란의 공격 능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하루 전 대형 유조선 한 척이 호르무즈 해업을 통과해 걸프 해업을 지났다고 소개했습니다.
00:58이어 호르무즈 해업을 통한 선박 통행이 정상화하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04또 시장에 약간의 공포 요인이 반영된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지만 현재 세계는 석유나 천연가스가 부족한 상황이 아니라고도 짚었습니다.
01:15트럼프 대통령은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에 대해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그건 작은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01:25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의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01:41미군이 이번에는 이란의 핵시설을 공습했다고요?
01:46네 그렇습니다. 이란 중부 핵시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피해를 봤지만 주변에 방사능 오염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이란 반관영 IS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01:57이란 국립핵안전센터는 전날 미사일을 동원한 이스라엘과 미군의 공격으로 이스판 지역에 있는 감마선 조사 살균 시설이 상당한 타격을 입었지만 방사능 오염은
02:09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02:11이는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에서 60% 농축 우라늄 450kg을 확보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02:22직후 나왔습니다.
02:23미국 인터넷 매체인 악시오스는 지난해 6월 미국과 이스라엘에 공습돼 표적이었던 핵시설 3곳 가운데 이스판 안에 우라늄이 남아있어 전쟁 후반 단계에
02:35이를 확보하는 작전 구상을 보도했습니다.
02:38이는 전쟁 중에 이란 영토에 지상군을 투입하는 고위험 작전이 될 전망입니다.
02:43준 무기급으로 평가받는 60% 농축 우라늄은 몇 주 안에 무기급인 90% 수준으로 농축될 수 있으며 이는 핵폭탄 11기를
02:54만들 수 있는 분량입니다.
02:55이란도 우라늄을 회수하기 위해 이스판 핵시설 지하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어 실제 작전은 이란군의 대응 능력이 크게 약화했다고 판단될 때만 실행할
03:07가능성이 높다고 악시오스는 전했습니다.
03:10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농축 우라늄을 확보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투입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모든 게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3:19또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내버려두기를 원치 않는다고도 언급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3:45이런 가운데 미군의 이란 공격과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일곱 번째 미군 전사자가 나왔습니다.
03:52이란 공격 작전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초기 반격 과정에서 다쳤던 미군 한 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04:00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을 받아 숨진 장병들의 유해 송환 장면이 망설임을 줬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았다며 그렇게 한다면 전사자의 부모들이
04:11화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4:13이란과의 전쟁 기간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며 절대로 예측하지 않는다면서 공격의 치명성과 시간 측면에서 우리가 일정보다 앞서 있다는 것만은 말할 수 있다고
04:24덧붙였습니다.
04:24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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