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일본과의 무역 합의를 통해 확보한 투자금으로 미국의 원전을 건설하려고 하면서 경험이 부족하고 실체가 확실하지 않은 원전 기업에
00:10투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00:13현지시간 23일 온라인 매체 폴리티코는 미국과 일본이 지난해 5,500억 달러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을 때 투자 대상에 포함된 엔트라원
00:23에너지라는 미국 기업에 대해 이런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0:27폴리티코에 따르면 엔트라원은 미국의 소형 모듈 원자로 기업 유스케일과 협력해 미국에 원전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최대 250억 달러 약
00:3836조 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00:41그러나 설립한 지 3년 된 이 에너지 회사는 원자력 업계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원전 사업을 완성한 적도 없습니다.
00:49직원이 5명도 안 되는 것으로 보이며 홈페이지에 기재된 주소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위워크 공유 사무실입니다.
00:58뒷배는 트럼프 대통령이다.
01:00엔트라원의 최고 경영자의 부친은 투자 회사를 운영하면서 2017년 이래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200만 달러 넘게 기부했습니다.
01:09또 외부 자문 중 한 명은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오랜 친구로 대통령 정보자문위원회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01:17부겐 하임증권의 애널리스트인 조오샤는 사실 엔트라원은 정말 그냥 남자 몇 명이 전부인 회사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01:25다만 백악관 당국자는 행정부가 아직 공식적으로 투자금을 배분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01:31투자금 배분은 미국과 일본 정부 인사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먼저 프로젝트를 협의해 선정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결정합니다.
01:39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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