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안전 문제로 일부 구간만 운행해온 한강버스가 다음 달부터 전 구간을 다시 달립니다.
00:06서울시는 항로 이탈이나 부표 충돌 우려가 없도록 안전 조치를 모두 마쳤다고 자신했습니다.
00:12이형원 기자입니다.
00:17한강버스는 지난해 9월 정식 출항 이후 고장과 사고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00:23방향타 고장으로 갑자기 멈춰서고
00:39부표 충돌이나 강바닥에 걸리는 사고까지 안전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00:44항상 시민들께서 예측 가능하고 이용하는 데 있어서 불편이 없으셔야 되는데
00:52이런 변화와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00:57이후 마곡에서 여의도까지만 부분적으로 운행하면서 안전 우려를 없애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01:04서울시는 바닥 걸림 사고가 났던 구간에 수심을 조사해
01:08얕은 곳은 더 파내고 이물질을 없앴다고 밝혔습니다.
01:12또 사고 원인이었던 항로 이탈을 막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고
01:16부표를 더 높은 것으로 바꿔 항로 식별성과 야간 운항 안전성을 높였다고 강조했습니다.
01:24이렇게 안전 조치를 마친 한강버스는 다음 달 1일부터 전 구간을 다시 달립니다.
01:30노선은 이용객이 많은 여의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01:33잠실에서 여의도와 마곡에서 여의도 구간으로 나누어 운영합니다.
01:38운항은 1시간 간격으로 노선별로 하루에 왕복 16차례 이뤄집니다.
01:44첫 배는 애초 계획과 달리 아침 7시가 아닌 오전 10시로 정해져
01:49출근용으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01:523월이면 아직 쌀쌀해 이른 아침 수요가 적을 것이란 판단에 따른 건데
01:57대중교통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02:02대중교통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려면
02:04지금보다 배 숫자가 아마 한 10척 정도는 더 있어야 될 거예요.
02:091년 정도면 저는 충분하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02:12거기에 걸맞는 준비를 꾸준히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02:17오는 4월부터는 선박 3척을 더 투입해
02:20아침 7시 반부터 달리는 급행 노선을 추가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02:25YTN 이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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